Soluble AMOLED 어떻게 개발되어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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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가 OLED TV를 판매를 시작하면서 mobile에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OLED가 드디어 TV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디기 시작했다. 경쟁상대가 수두룩한 TV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OLED TV가 겪어야 할 장애물 중 하나는 가격일 것이다. 삼성과 LG는 Curved OLED TV를 1500만원으로 시장에 내놓았다. 색 표현의 우수함, 응답속도 이외에도 UD TV를 비롯한 경쟁 상대와 견주려면 가격적인 면에서 하루 빨리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한가지 대안이soluble material을 사용한 OLED TV이다.  Soluble OLED에 대한 연구는 수년간 많은 업체에서 진행해왔다.

2004년 Dupont Display와 공동으로 제작한 삼성전자의 7인치 AMOLED를 시작으로 Philips, MED, Seiko Epson이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Dupont의 재료를 사용하였으며, 얇은 무기물을 사용해 픽셀의 균일도와 개구율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선보였다.

영국의 CDT는 PLED관련 제조와 재료, 장비에 관련된 특허를 보유한 라이선스 업체로서 합작회사인 LITEREX, Sumito Chemical, Toppan printing과 함께 inkjet printing 방식을 이용해 꾸준히 soluble AMOLED 개발해왔다.

Seiko-Epson은 1990년대 말부터 고분자를 이용한 AMOLED를 발표하기 시작하여 inkjet printing 방식을 이용한 40인치의 tiling AMOLED (20인치를 4장 붙이는 방식)를 2004년에 발표하였다.

2012년 Panasonic은 Sumitomo Chemical 고분자재료를 이용해 56inch UD급 AMOLED TV를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현재까지는 양산단계까지는 개발이 진행되어야 하지만 Panasonic OLED TV 공개를 통해 Soluble OLED의 개발이 상당히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Soluble OLED의 양산은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최종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Sumitomo Chemical을 비롯한 많은 재료 업체가 재료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재료개발 뿐만 아니라 soluble material이 OLED가격 경쟁력을 위한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soluble material에 대한 가격부터 해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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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urved OLED TV와 경쟁 구도 분석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curved OLED TV 출시를 선언했다.  남은 것은 선발 업체인 LG전자와 어떻게 시장을 나눌지가 초미의 관심이다.

현재까지는 LG전자의 “승”이다.  Curved OLED TV 출시를 LG전자가 먼저 했으며, 제품에 사용되는 용어 역시 LG전자가 먼저 선점한 “OLED TV”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휴대폰에 사용되는 AMOLED를 “아몰레드”라 명칭하고 사용하여 왔으나, 이번에는 “아몰레드”라는 단어 보다는 “OLED TV”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LG전자의 마케팅 프레임에 따라간 것이다.  제품 사이즈 역시 55인치로서 동일한 사이즈이다.

휘도는 삼성전자의 curved OLED TV가 LG전자 대비 50% 높기 때문에 밝기는 삼성전자의 우세이지만, LG전자는OLED 특유의 “black”을 강조한 제품이어서 “black”에서는 LG전자가 다소 우세한 느낌이다.(정확히 측정은 하지 못해 정량적인 데이터는 제공할 수 없으며, 주간적인 시각에 의한 판단 임)  두께와 무게는 LG전자가 모두 삼성전자의 1/2정도이기 때문에 역시 LG전자의 “승”으로 볼 수 있다.

OLED TV를 만들 수 있는 디스플레이 라인과 투자 현황을 고려하면 더욱 차이가 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3K로 가동 중에 있으며, Gen8 라인 투자는 아직 검토 중에 있다.  올 하반기에 mobile AMOLED와 65인 OLED 패널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Gen6 라인 투자는 결정 했지만, 이 라인에서 제품이 나올려면 2015년이다.  이이 반해 LG디스플레이는 8K의 M2 생산라인이 이미 가동 중에 있으며, 26K의 전용 라인은 2014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라인 현황에서도 역시 LG가 앞서고 있다.

불량률은 양사 모두 “도토리 키재기”이다.  양사 모두 패널 수율은 30%를 능가하였지만, 모듈 수율은 아직 매우 낮아 제품 공급 가능량은 역시 각 사가 가진 capa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삼성전자가 이번 발표에서 최고로 강조한 부분은 “무결점의 OLED TV”이다.  LCD TV에서는 사용한 적이 없는 단어이다.  이 말은 듣기에 따라서는 경쟁 업체인 LG전자의 제품은 “결점이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지만, 반대로는 결점이 없는 OLED TV를 삼성전자가 만들기가 정말 어렵다는 뜻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  이유는 삼성전자가 연말까지 팔 수 있는 목표에 대한 언급이 없었지만, 또한 만들 수 있는 수량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발표 마지막 부분에서 삼성전자는 OLED TV 보다는 UD TV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다.  6월27일 제품 발표회에서 UD TV 시장이 먼저 열릴 것이라는 언급 때문이다. LG전자는 연말까지 5만대 판매를 목표를 하고 있다. 가격은 LG전자가 제시한 1,500만원을 따라갔다.

현재까지의 모든 생산 capa와 라인 투자 현황, 제품 판매 목표, 마케팅 프레임 등을 고려하면, LG전자 주도의OLED TV 시장이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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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urved OLED TV, 세계 최고의 기술력 다시 한번 입증.

6월2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디라이트 홀에서는 OLED TV 출시가 연기되었던 삼성전자의 고민이 얼마나 컷 던지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삼성전자 하반기 TV 전략 제품 발표회로 명명된 브리핑 장에는 입구부터 세계 최고의 OLED TV가 5대 진열되어 기자단을 맞이하였다.

발표 내용은 curved OLED TV와 65”/55” UD TV 출시로서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LCD TV 분야에서 7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프리미엄 제품들로서 지속적인 top의 위치를 고수할 예정이다.

전시장 내부에 진열된 TV는 Curved OLED를 중심으로 배치하였으며, 특별히 모델까지 동원하여 해외 유명 전시장에서 보다 더 적극적인 행사를 추진하였다.  Curved OLED TV의 디자인과 성능에서도 고심한 부분이 역력히 나타났다. 1,500만원의 초가가 제품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고급 메탈 소재를 활용한 “타임리스 아레나”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경쟁업체인 LG전자의 curved OLED TV 보다 휘어진 느낌이 더 들 수 있도록 TV 본체 보다 외각 케이스를 더 휘게 만들어 몰입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현재 삼성전자의 최고급 제품 사양인 “에볼루션 키트”가 기본 장착이 되어 있다.  여기에 3D 기술로 축적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화면에서 2명이 동시에 다른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스마트 듀얼뷰”를 적용하여 3D 시장까지 동시에 공략할 수 있도록 헤드셋이 장착된 전용 3D shutter glass를 준비하였다.  이 방식은 화면 구동을 120Hz로 구동하여 동시에 2개의 화면을 송출하는 첨단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이들 기술을 통해 “진화하는 TV”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고, 동시에 프리미엄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퓨쳐 프루프(future proof)” 라인업을 완성했음을 선언하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OLED TV는 full white가 150nit이며, peak intensity가 600nit인 초고휘도 제품으로서 경쟁사 대비 각각 50%의 화질 특성을 상향하는 초고휘도 제품이다.  이 제품들의 밝기는 삼성전자가 판매하고 있는LED TV 보다 훨씬 더 선명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완벽한 화질”의 궁극적인 TV임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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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 경쟁 시대 개막, 삼성 Curved OLED 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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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드디어 OLED TV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OLED TV 시장 경쟁이 시작되었다.

 

삼성전자는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55” Curved OLED TV를 선보이며 국내외 출시를 선언 하였다.

 

타임리스 아레나(Timeless Arena)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프레임을 통하여 Curved OLED TV가 가지고있는 곡률을 더욱더 부각시켰으며, 기존에 선보였던 Dual View기능에 에볼류션 키트 기능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였다.

 

특히 LCD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공정을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OLED TV의 가장 큰 장점인 화질을 위해 Zero Pixel Defect(ZPD)을 선언하여 삼성 OLED TV의 완벽함을 강조하였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은 “평면 OLED TV보다는 Curved OLED TV가 몰입감으로 인하여 더욱 훌륭한 화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Curved OLED TV를 먼저 출시 하였으며, ZPD를 선언할 수 있을 정도의 생산성을 확보했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UHD와 OLED TV의 시장전망에 대해서는 “UHD TV와 OLED TV가 표현 할 수 있는 화질이 각각 틀리기 때문에 소비자의 취향에 의해 결정될 것” 이라며 UHD와 OLED 간의 경쟁을 예고했다.

 

삼성전자 Curved OLED TV의 판매가격은 출고가 기준 1,500만원으로 LG전자와 같은 가격이며 27일 오늘부터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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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동아엘텍/선익시스템 박재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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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후공정 장비 업체인 동아엘텍 박재규 사장은 적자에 허덕이든 선익시스템을 전격 인수했다.  LG디스플레이를 주요 고객사로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와 OLED 열처리 장비가 주요 제품이었던 동아엘텍은 OLED 산업의 성장성을 일찍 파악하고 OLED 장비 업체인 선익시스템을 품었다.

박재규 사장은 선익시스템을 인수한 가장 큰 이유로서는 선익시스템은 국내 토종 장비업체이지만, 네오뷰코오롱에Gen2 양산 장비를 납품한 선익시스템의 기술력을 인정하였고,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OLED 광원 사업의 미래가 밝음을 파악하여 리스크 회피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박회장은 동아엘텍 창사이후 아직까지 적자를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초우량 회사를 경형하고 있으며 적자인 선익시스템을 인수하여 1년만에 흑자 전환시켰다.

박회장이 손대는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로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의 대형 사업에 몸담고 있는 장비업체의 사장들은 대부분이 삼성과 엘지, 현대 출신이나, 본인은 어디에도 속해 본적이 없어 이들 업체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오로지 기술력에만 집중하여 회사를 운영해 온 노력의 결과”임을 조심스럽게 내비추었다.

박회장은 “끈이 없는 한국 시장이지만 기회는 어디든지 있다.  시작한 일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면 된다, 고객이 자기 회사를 찾아오는 이유는 기존 거래처가 만족을 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이여, 이때 자신들의 최대 기술력을 보여주며 최선을 다하면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며  선익시스템을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중견 기업으로 성장 시킬 수 있음을 피력하였다/

2012년 동아엘텍은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선익시스템은 4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올해 선익시스템의 예상 매출은 550억원이다.

동아엘텍과 선익시스템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수원 고색동에 신규 공장 증설을 결정하였다.  선익시스템과 동아엘텍의 신규 공장으로서 각각 150억원과 90억원의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공장 규모는 선익시스템이 연건평 2,500평, 동아엘텍은 연 건평 1,500평 규모이다.  동아엘텍의 공장 착공은 이미 시작하였으며, 7월부터 선익시스템 공장 착공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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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LED TV 출시 “기대 반, 우려 반”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OLED TV 판매에 돌입한다.  이전부터 6월말부터는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공언해 왔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반드시 시판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삼성전자가 판매할 수 있는 OLED TV는 연말까지 과연 얼마나 될까?  삼성디스플레이가 현재 가동중인 SMS 장비는 일일 약 100장의기판이 투입되고 있다.  Gen8 기준이므로 55인치 패널은 일일 600장의 제조가 가능한 수치이다.  수율 10%로 가정하면 월 1,800대가 판매 가능하다.

문제는 OLED TV 가격이다.  현재 LG전자는 1,100만원에 OLED TV를 팔고 있으나, 65인치 LCD TV 보다도 비싼 가격 때문에 상반기 판매량은 약 300대에 불과하다.  삼성전자가 1,200만원에 팔 것을 언급한 적이 있어 삼성전자가 이 가격을 고수하면 연말까지 판매 가능한 수치 역시 수백대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된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8K의 capa를 가지고 있어 수율 10%를 고려해도 월 생산량은 4,800장이나 시중에서 팔린 수량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LG디스플레이가 가격을 하락 시켜 대단위 시장 규모에 대응하기 위해 물량을 축적하고 있다면 충분히 이해 가지만, 만약 만들 수 있는 양 자체가 판매량과 유사하다면, 현재의 LG디스플레이 수율은 1%에 불과하다고 판단해도 과언이 아니다.  OLED 패널을 만들 수 있으면 당연히 가격을 낮추어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논리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가격에 관심이 높은 것은 팔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LG전자에 대응하기 위한 이벤트이지는 이번에 출하되는 삼성전자의 OLED TV 가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팔 수 없는 가격인 1,200만원에 삼성전자가 제품을 출시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수율은 1% 정도로 판단 할 수 밖에 없다.  후발 주자가 특별한 특성 향상 없이 선발 주자보다 높은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는 것은 팔려는 의지 없이 오히려 OLED TV 생산이 어렵다는 부정적인 시각만 시장에 내 놓은 결과가 될 것이다.

OLED 산업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팔지 않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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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A, ITO 대체용 PEDOT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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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 Taiwan 2013에서 AGFA는 Holst Centre와 공동으로 개한 flexible OLED 광원을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은 AGFA가 생산하고 있는 전도성 고분자 PEDOT를 사용하였다.

AGFA가 시판중인 PEDOT는 면저항이 120~400Ω/?이며, 면저항은 투과도에 따라 다양한 값을 가진다.  AGFA 관계자는 아직 PEDOT이 OLED 광원용으로 적용되기에는 투과도에 한계가 있지만 인쇄전자 기술을 사용하는 printed electronics에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AGFA의 PEDOT는 광학 필름의 anti-static 코팅용으로 다양한 필름 업체에서 사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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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람, 금호전기, 일진LED, Everlight등 LED조명, 장비, 부품업체 대거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축제!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6월 25일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최근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빚어지면서 블랙아웃(대규모 동시 정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 5의 에너지라 불리는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에너지 절약 제품, 대표적으로LED조명의 보급을 확대하는 것이 좋은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고 이에 정부의 LED 관련 지원정책이 이어지면서 관련 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LED 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시회인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3,4홀에서 개최예정이라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본 전시회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업체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3개국 265여 개사 7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LED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국제조명협회 세미나, 국제LED/OLED컨퍼런스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되는 LED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오스람, 금호전기, 일진엘이디, 루멘스, 엘이디라이텍, 테크룩스, 테크자인라이트패널, 이츠웰, 한양반도체, 아이스파이프, 썬엘이디, 우림켐텍, 에버넷전자, 기가레인, 아모럭스, 오리엔트전자, 동광라이팅, 드림네트워크, 대만의 Everlight, 미국의 Rubicon Technology, Lam Research, 폴란드의 JUROPOL Sp.Zo.o., 러시아의 APEKS 등의 LED선두 기업들이 참가하고 올해에는 특히 EVERFINE, Yan Tai Gem Chemicals등 중국업체의 참가가 예년에 비해 많이 늘었다.

 

더불어 광통신, LED, FPD, 광학필름, 레이저, SOLAR, 생산/제조장비, 테스트 및 검사 장비, 부품 및 소재, 응용제품 등을 선보이는 ‘광전자엑스포(Optronics Expo 2013)’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시장내에 정부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관을 구성하여 각 기관과 참여 업체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기관 및 업체로는 한국광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LED-농생명 융합기술 연구센터,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광산업진흥회, 유디아이도시디자인그룹, 금영 등이 있다.

 

이와 함께 LED, OLED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국제 학술 및 기술 세미나인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업계 실무자들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2013 (ILGLC) 개최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2013 (ILGLC)이 LED를 이용한 친환경 조명을 주제로 2013.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11회째 개최된다 (공동위원장: 광주과학기술원 박성주 교수, 고려대학교 성태연교수)

 

올해에는 특별히 국제조명협회 (Global Lighting Association: GLA) seminar가 본 전시회 기간의 세미나 첫날에 진행되며 미국전기제조협회 (NEMA)의 부회장인 Robert Hick 박사, 중국조명산업협회 (CALI)의 회장인 Chen Yansheng 박사, 대만조명협회 (TLFEA)의 Michael Ng 박사, 일본조명협회(JLMA)의Kiyoaki Uchihashi 박사 등이 해당국가의 Global lighting 혁신을 위한 기술적 진보 및 과제 등에 관해 발표한다.

 

 

다채로운 부대행사

 

전시 주최측은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 및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해 25일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통해 모집된 30여개국120여개사의 구매능력을 갖춘 실질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여 최상의 비즈니스 Market Place & Networking 제공을 통한 전시 참가 성과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식경제부, 경기도, KOTRA, 한국광산업진흥회가 후원하는「제 6회 LED, OLED 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지닌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개발에 노력한 업체를 선발하고 정부 시상을 실시함으로써 LED, OLED 업체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 한다.또한 전시장내에 이들 업체에 대한 홍보관을 구성하여 업체 홍보에 도움을 주며, 참관객에게 볼 거리는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자인 사진전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제품 사진을 전시하여, 제품 홍보에 도움을 주려 한다. 올해에는 금호전기, 테크자인라이트패널, 동광라이팅, 필룩스, 지오큐엘이디, 아이스파이프, EVERFINE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본 전시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LED EXPO: www.ledexpo.com, OLED EXPO:www.oledexpo.com, Optronics Expo: www.optronicsexpo.com)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사전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전시사무국 (02-783-7979)이나 이메일(led@exponu.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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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 세계 일류 증착장비 회사로 도약

국내 토종 증착장비 회사인 YAS가 LG전자의 OLED TV 출시와 더불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착실히 기술과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M2 라인의 Gen8 증착장비를 제작중인 YAS는 linear source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이미 검증 받았다. 현재 LG디스플레이가 양산중인 M1 라인 증착장비에 YAS의 source가 사용 중에 있다.

일반 증착장비 회사가 다양한 고객 확보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도 두고 있는 반면 YAS는 고객사의 사업 성공을 목표로 한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사업에 임하고 있다.

YAS의 박영만 전무는 증착장비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정신은 매출이 아니라 자사의 장비를 구입한 고객이 성공적으로 양산에 성공하기 위해 모든 리소스를 동원하여 지원하고, 고객의 사업 성공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 확보와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에 납품되는 증착장비로서 양산이 성공하면 추가 발주에서도 YAS가 가장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사업성 확보가 가능하게 된다.

현재 YAS가 개발한 Gen8 증착장비에 사용되는 linear source는 organic과 metal의 증착 uniformity가 각각 <±5%와<±3%이며, 재료 사용 효율은 50% 이상이다.  YAS는 Gen2용 source를 삼성디스플레이에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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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대면적 AMOLED 투자 방향

삼성전자가 AMOLED TV 출시를 예고한 6월말이 다가오고 있다. 모바일 AMOLED 사업에서 시장을 독점하며 권좌를 차지하던 삼성은 LG전자의 OLED TV 출시와 연이은 curved OLED TV 출시로 인해 대면적 패널 시장에서는 정상의 자리를 물려주는 뼈 아픈 시절을 보내고 있다.

SID2013에서 김기남 사장의 기조 연설에서 향후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 전개 방향과 투자 방향이 잘 나타났다. 기본적으로 TV용 AMOLED 공장은 Gen8 라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backplane은 LTPS-TFT이다.  현재 생산을 준비중인FHD급의 해상도에서 UD(4K2K)와 8K까지 초 고해상도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전자 이동도가 가장 높은 LTPS-TFT 라인이 최적의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투자비 면에서 LTPS-TFT는 일반적으로 9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어 oxide TFT에 비해서는 1~4 장 정도의 마스크가 추가로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투자비 면에서는 원가 상승의 우려가 있으나, 최근 oxide TFT 기술이 8장의 mask를 사용하는 etch stop 구조가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제품 성능이 우수하면 원가 상승 부담이 덜어질 수 있다.

그러나 김사장은 OLED 공정에 대해서는 현재 모바일에 적용되고 있는 다이아몬드 구조만 발표했을 뿐, 대면적에 대한 기술은 공개하지 않아, LG디스플레이가 적용하고 있는 WOLED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TV 생산을 위해 사용하는 증착 기술은 RGB를 stripe 타입으로 증착하는 SMS 기술이나 이 장비의 추가 발주는 사실상 중지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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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과 연구소, OLED 산업 기여도는?

정부가 다양한 연구지원 사업으로 해마다 수십억 원 이상의 연구비를 산학연에 지원하고 있으나 대학과 연구소는 논문 생산에만 치중하고 있지 실제적으로 기업에서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독일 Dresden 공대의 Karl Reo 교수가 창립자로 되어 있는 Novaled는 재료 업체로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여 삼성과 LG의 AMOLED에 필수적인 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공동 개발을 추진해온 Frounhofer 연구소에서 COMEDD는 독립 기업으로 분사하여 micro OLED Display 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영국의 CDT는 Cambridge 대학에서, UDC는 미국 Princeton 대학에서 만들어졌다.  또한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의 최대 화두인 IGZO oxide TFT는 일본 동경 공대 Hosono 교수의 연구 결과물로 만들어진 기술이다.  Kido 교수 역시 tandem 구조를 제안하여 산업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들 교수들은 전세계 학회에서 VIP로서 존경 받는 거물들이다.

이에 비해 한국의 현실은 실로 매우 부끄럽다. 한국의 OLED 산업에 기여한 연구자로 볼 수 있는 교수로서는 Dow Chemical에 합병된 그라쎌 창립자 홍익대 김영관 교수, 증착장비 업체인 YAS의 창립자인 연세대 정광호 교수 정도이다.  대학과 연구소는 기업 보다 앞서 이론과 창의적인 사고로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에 이바지하는 연구 자세가 필요하나, OLED 세계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의 현실은 논문만 양산하는 논문 공장에 불과하다.  논문으로서는 세계적인 top data를 발표하고 있지만 오히려 전세계 OLED 분야에서 존경 받는 교수로 이름이 거론되는 분은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

이러한 연구 형태는 이전부터 한국이 노벨상이 나올 수 없는 근본적인 연구개발 시스템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대학은 우수한 학생을 키우는 인재 육성 기관이지만, 다양한 학문적 접근으로 창의적인 연구 논문을 만들어야 한다.  더욱이 정부 출연 연구소는 기업들이 할 수 없는 분야에서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에 이바지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의 대학과 연구소들은 남이 하지 않는 논리와 기술 개발 보다는 OLED 후진국들인 미국과 일본, 독일 등에서 새로이 정립한 논리가 있으면 모방하여 논문 생산에만 열중하고 있다.  Kido교수가 tandem structure를 착안하여 고효율 OLED 구조를 제안하면 한국의 교수들은 이 구조를 모방하여 수 많은 고효율 OLED 논문을 찍어내며 자신이 이 분야 대가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기업들 교수들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낮기 때문에 교수들에게 지급하는 연구비는 실로 매우 적다.  아는 교수에게 재료비 정도 지원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대학원 실험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정부 과제를 생성해야만 하는 현실이다.

정부의 지원 정책은 더욱 행정 위주이다.  OLED는 종합 기술이기 때문에 패널 회사 단독으로만 제품이 개발될 수 없다.  다양한 재료와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장비 업체와 재료 업체가 같이 참여하는 대규모 컨소시엄이 바람직한 개발 시스템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컨소시엄은 처음에는 그럴싸한 연구비가 책정되지만 막상 과제가 시작하는 시점이 되면 연구비가 점차 줄어 들어 기업당 분배되는 연구비는 많아야 수억, 적으면 수천만 원에 불과하다.  차라리 만들지 않는 것이 나을 수 있을 정도의 미비한 금액만을 지원하는 탁상 행정의 표본이OLED 업계에서는 자행되고 있다.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가 논문 생산 기지에서 벗어나서 세계적인 학술 기관과 창의적인 연구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 곰곰이 생각해 볼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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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어떻게 변화해왔나.

삼성 스마트폰은 시작은 윈도우 운영체제를 받아들인 옴니아가 첫 출시폰이지만, 실질적인 삼성 스마트폰의 시작은2010년 갤럭시 시리즈의 시작일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ID2013을 통해 갤럭시시리즈의 화질과 두께변화를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

AMOLED 화질 측면에서는 갤럭시S는 2010년 2사분기에 출시되어 3.97인치 WVGA(800×480, 223ppi) Super AMOLED를 적용하였다. 4.27인치 갤럭시S2에 뒤이어 갤럭시S3가 HD(720×1280,306ppi)화질인 4.8인치 HD Super AMOLED를 탑재했다. 2013년 5월 갤럭시S4가 FHD(1920×1080, 441ppi) Full HD Super AMOLED를 탑재하여 주목을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tripe방식에서 pentile방식, 최근 diamond구조까지 해상도 향상을 위해 매년 새로운 구조를 적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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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의 변화 측면에서는 갤럭시S가 In-cell Touch로서 2.88t, 갤럭시S2 LTE HD가 2.22t인 OCTA(On-Cell TSP AMOLED)를 적용해 갤럭시S보다 0.66t가 줄어들었다.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는 SID2012를 통해 기존 LCD대비 두께 30% 줄인 1.99t의 slim OCTA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slim OCTA는 갤럭시 S3 비롯해 갤럭시 노트2 등 주요 전략 제품에 탑재하였다. 작년에 뒤이어 삼성디스플레이는 0.17t 줄어든 1.82t Super slim OCTA를 개발하여 갤럭시 S4에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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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um dot 기술, OLED의 최대 경쟁 기술로 떠오를 수 있다.

SID2013에서 3M이 개발중인 quantum dot을 이용한 BLU 기술이 매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3M은quantum dot 적용 LCD를 스마트폰과 노트북, TV에 각각 적용한 제품과 기존 LCD를 대비 전시하여 기술을 우수성을 나타내었다.

3M의 김성택박사로부터 당사의 기술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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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에 의하면 이 기술은 LCD의 색 표현력을 AMOLED와 대등하게 표현하기 위해 개발중임을 시사하였다. AMOLED가 명암비와 색표현력, 응답속도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LCD가 기존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들 3가지 단점에서 최소한이라도 유사한 성능이 필요하다.

Quantum dot은 일종의 형광체로서 에너지가 강한 청색 빛을 받으면 에너지 준위가 낮은 녹색과 청색으로 색을 변환 시킬 수 있는 재료이다.  3M은 이 기술을 이용하여 청색 광원에 quantum dot 나노 입자를 도포하여 3색을 분리하고 있다, 기존 LCD가 백색광원에서 나오는 빛을 액정을 통해 광량을 조절하고 다시 CF에서 3색을 분리하는 방식과는 달리 광원에서 먼저 3색을 분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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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C 130.9%AMOLED()와 기존 68.8% LCD()와 비교해서 가운데 QD-LCD 98.4%의 특성을 나타내어 적색과 청색이 AMOLED와 유사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녹색은 아직 LCD와 유사한 수준이어서 상용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되지만, 개발 완료시에는 LCD BLU 이 기술로 전환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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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Galaxy S4, 인광green 채택 후 소비전력은?

삼성은 Galaxy S3에 뒤따라 Galaxy S4가 큰 관심을 받으며 출시되었다. Galaxy S3에서 Galaxy S4가 되면서 소프트웨어, 외부두께 측면에서도 변화를 하였지만, 탑재된 display 즉, 5.0인치 AMOLED에서만 보면 변화는 diamond 구조 적용과 green 인광 적용일 것이다.

 

그 동안 삼성디스플레이는 2011년 red 인광은 첫 적용을 하였으며, 2013년 red 인광과 함께 green 인광을 처음으로 적용하여 발광효율을 2011년 대비 약 2배 가량 높이는 성과를 얻었다.

그에 대한 결과를 공개한 것이 바로 지난주 밴쿠버에서 개최된 SID2013이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Galaxy S3와 동일 한 재료를 적용한 제품과 실제 Galaxy S3의 소비전력을 비교하여 시연하였다. 비교한 결과 최소 31mW, 최대 373mW가 차이가 났으며, 차이 순은 인광을 적용한 순서대로 red, green, blue 순이었다. 2011년부터 적용되었던 red 인광은 개발이 상당히 진행상태이기 때문에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Green 인광 또한 50mW를 넘어서는 차이를 보여 인광 적용에 따라 소비전력이 상당 부분 감소된 것을 알 수 있다.

 

  이전 모델 Galaxy S4 소비 전력 차
Red 582mW 468mW 114mW
Green 362mW 295mW 67mW
Blue 420mW 389mW 31mW
White 1689mW 1316mW 373mW

 

현재 Galaxy S4는 삼성디스플레이의 M4재료가 적용되고 있으며, green 인광 host는 UDC와 Nippon steel의 재료가, dopant는 UDC의 재료가 공급되고 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 김기남사장은 SID2013 key note session을 통해 2018년에는 red, green 인광에 뒤이어 blue인광을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blue 인광 적용을 통해 전체 발광효율은2011년 대비 약 3배, blue 발광효율은 1.4배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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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 기술 공유도 삼성보다 앞서!

지난주 열린 SID 2013에서 LG Display는 oxide TFT와 OLED 관련 논문을 총 8개를 발표하였으며, 그 중 55” OLED TV 관련 논문은 3개를 통해 2013년 1월에 출시한 OLED TV의 기술을 공유하고 장점들을 부각시켰다.

 

첫 번째 발표인 “Technological progress and commercialization of OLED TV” 에서는 LG의 55” OLED TV의 key technology 4가지를 소개하여 LG Display의 양산 노하우에 대해 소개하였다. 두 번째 “55-inch OLED TV using InGaZnO TFTs with WRGB pixel design”는 SID 2013에서 수상한 논문으로 55” OLED TV에 사용된 oxide TFT의 구조, 설계, pixel design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The study of picture quality of OLED TV with WRGB OLEDs structure” 에서는 picture quality performance에 대해서 뛰어난 black, wide color gamut와 deep blue, 넓은 시야각, motion picture response등 장점에 대해 소개하였다.

 

현재 LG Display는 평면과 곡면 OLED TV를 최초 출시 이후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SID 2013에서의 발표를 통하여 관련 기술도 공유 함으로서 OLED TV 산업의 선두자리를 굳건히 하였다.

 

이번 SID 2013에서는 LG Display, AUO등의 많은 업체들과 산학연에서의 논문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OLED 시장의 다변화를 예고한 반면 OLED 시장의 선두기업인 삼성은 이번 SID 2013에서는 단 1개의 논문발표도 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미 OLED TV시장에서 선두를 치고 나간 LG, 아직 OLED TV시장에서는 조용하지만 중소형 OLED 시장에서 여전히 독주를 달리고 있는 삼성, 기술력을 선보이며 OLED 시장 진입을 예고한 AUO등의 후발업체들간의 OLED 산업에서의 경쟁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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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3에 전시된 LG의 평면과 곡면 55” O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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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그룹, OLED 재료 사업을 차세대 수종사업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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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그룹이 차세대 수종 사업으로 OLED재료 사업을 선택했다.   현재 두산 그룹의 핵심 사업은 두산 중공업과 두산 인프라 코어를 중심으로 한 중공업과 중장비 사업에 치중되어 있어 국내 타 그룹에 비하면 전자 산업과 화학 산업이 취약한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의 초고속 성장과 확실한 미래 지속성을 보장 받기 위해서는 최상의 사업 기회와 변신을 꾀할 수 있는 OLED 산업에서 교두보 확보가 성공요소이다. 현시점에서 두산 그룹 내 유일하게 전자소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자재료BG를 중공업과 인프라코어에 필적할 수 있는 규모로 집중할 예정이다. 두산전자 BG에서 생산하는 FCCL은 2013년에 세계 market share 1위를 차지하였다. 두산전자BG는 삼성디스플레이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형광 그린 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양산 기술 분야에서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OEM으로  HTL을 공급하고 있다.

 

SID2013 기간중 두산의 제임스 비모스키 부회장 동현수 사장, 윤희구 부사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제임스 비모스키 부회장은 두산 전자BG가 OLED 재료 사업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외 고급 인력 유치와 연구개발, 공장 투자에 그룹에서 지원이 있을 것임을 시사하였다.

인터뷰에 같이 참석한 동현수 사장은 화학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서 제일모직과 효성에서의 다양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두산전자BG를 OLED 사업에서 최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익산에 제2 공장을 연내에 착공할 예정임을 발표하였다.  동현수 사장은 두산은 카바졸을 backplane으로 한 고유 특허를 코어 기술로 최근 green 인광 red 인광 재료, prime재료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재료 포트폴리오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은 IP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OLED 재료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이미 확보하고 있어 2017년에는 3,000억 원의 매출로서 현 5%에 불과한 OLED 재료 사업의 매출 비중을 15%까지 올릴 수 있다고 자신하였다.

향후 고려하고 있는 OLED 재료사업에 대해서는 현재의 사업 영역에 집중을 하면서도, Soluble 재료, OLED조명과 같은 미래 시장에 대비한 연구 개발에도 소홀함이 없이 미리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12년에 이미 두 개의 팀을 만들어 연구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앞으로 어떻게 사업을 준비하며 어떤 재료를 연구 개발할 것인지를 고민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OLED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윤희구부사장은 두산전자BG가 OLED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경쟁업체들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고객사의 고민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total solution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변모할 것임을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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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O, 삼성과 LG에 도전

AUO의 AMOLED 사업에 매우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SID 2013 심포지움 둘째날에서 AUO는 제품 전시가 아닌 논문 발표만으로도 큰 관심을 끌었다. 바로 65” AMOLED TV와 4.4” 413ppi AMOLED panel 발표 때문이다.

 

65” AMOLED TV는 현존하는 가장 큰 사이즈의 OLED TV이며, AUO는 Gen6라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65” 양산에 적합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의 TV가 55”가 아닌 60”~70”대의 시장이 형성되게 되면 현재 Gen8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과 LG보다 더욱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얘기다. 이번에 발표한 AUO의 65” AMOLED TV는 소니와 합작한 56”에 적용한 WRGB 방식이 아닌 a-Oxide thin film TFT에 RGB real pixel을 FMM 방식으로 형성하는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ETL과 HTL을 이중으로 형성하였으며, encapsulation은 resin을 2번 도포하는 dam & fill 방법을 채택하였다.

삼성은 아직 OLED TV 출시가 아직 불확실 하고 LG도 line의 적합성 때문에 55” 보다 큰 size는 채산성이 낮은 점을 감안했을 때 AUO의 65” AMOLED TV 발표는 OLED TV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지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4.4” 413ppi HD+(1600×900) AMOLED panel은 4”급에서는 가장 높은 해상도를 가지며 특히 real RGB pixel이다. backplane는 LTPS 이며, RGB 영역의 ITO 두께를 다르게 한 후 WOLED를 증착 하여 Cavity 효과를 통해 R,G,B를 구현하고, Color filter를 적용하여 색 순도를 높이는 방식을 적용하였다. 삼성의 RGB 방식과 JDI의 WRGB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소니의 super top emission OLED 와 비슷한 방식이다. AMOLED에서도 real pixel design을 고해상도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중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AUO는 이번 SID 2013을 통해 전시를 하지는 못하였지만 논문 발표를 통해 현재 AMOLED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AMOLED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양산 시점과 고객 확보이다. 앞으로 얼마나 빨리 양산시점을 앞당기고 고객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삼성과 LG에 대항할 수 있는 상대가 될지 아니면 시장에서 도태될지 앞으로의 AUO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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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O의 65” AMO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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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O 4.4” 413ppi AMOLED panel>

 

 

Source : SID 2013 Proceeding

일본의 반격, Flexible AM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손꼽히는 flexible AMOLED에서 삼성과 LG에 뒤쳐지지 않기 위한 일본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이번 SID 2013에서 열린 symposium 첫째 날에서 일본의 연구소인 SEL과 디스플레이 업체인 Panasonic에서 자사에서 개발한 flexible AMOLED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SEL은 기존부터 꾸준히 전시하였던 3.4” 고해상도 flexible OLED에 대한 제조방법을 상세히 발표하였고, Panasonic도 자사에서 개발한 4” flexible AMOLED의 구조와 특성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SEL은 WOLED와 CF를 각각 서로 다른 glass substrate에 metal separation layer을 올리고 형성한 후, 전사하여adhesive layer로 합착하고 양 면에 flexible substrate를 합착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Panasonic은 glass substrate 위에 PEN을 형성한 후 detach를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SEL은 상부와 하부에 passivation layer를 모두 형성하여 신뢰성을 높였으며, 100,000번의 bending test에서도damage가 없는 우수한 내구성을 보였다.

 

Panasonic은 PEN 위에 planarization와 under barrier층을, 그리고 ALD(atomic layer deposition)로 gate insulator(Al2O3)를 형성하여 glass와 debonding 이후에도 TFT가 OLED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structure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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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 3.4” flexible AMOLED method for fabricating and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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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4” flexible AMOLED Structure and Specification>

삼성과 LG 모두 flexible AMOLED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 시점에, SEL과 Panasonic의 flexible AMOLED에 대한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Flexible AMOLED에서 한국과 일본의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된다.

 

 

source : SID 2013 Procee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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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AMOLED 세상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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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2013의 Key Note Session에서 삼성디스플레이 김기남 사장은 AMOLED가 이끌 디스플레이 미래 세상을 제시했다.  김사장은 AMOLED가 가진 특징으로서 1. Outstanding performance, 2. optimized for humans, 3. New value creation, 4. Solution convergence를 언급하며 궁극적인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예견하였다.

 

Outstanding performance로서는 wide color gamut과 fast response, high contrast ratio가 있으며, diamond pixel구조는 인간의 눈에 가장 적합함을 제시하였다.  실제로 갤럭시 S4에 채택된 4.99인치 AMOLED 패널은 기존 stripe 구조의 디스플레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직조감을 느낄 수 있어 세련된 문자와 눈에 편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스플레이였다.  디스플레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new value creation 부분에서는  flexible & transparent display를 제시하여, 향후 삼성디스플레이의 개발 방향이 AMOLED를 중심으로 한 flexible AMOLED와 transparent AMOLED가 될 것임을 나타내었다.  특히 이번 발표 내용 중 key technology 부분에서 고품위 flexible AMOLED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요소 기술 부분을 자세히 설명하여, 부품 소재 업체의 개발 방향을 가이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solution convergence  분야에서는 OLED가 디스플레이 이외의 영역인에서도 다양한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기존 디스플레이는 단순히 콘텐츠만 보여주는 단순 기능에 불과하였지만, 현재의 디스플레이는 touch 기능이 내장된 진화형이며, 미래의 디스플레이는 multifunction 기능이 첨가되어 smart화 할 것임을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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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의 AMOLED와 3D 궁합, 궁극의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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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2013에 전시된 LG디스플레이의 curved AMOLED에서 보여지는 3D 영상은 AMOLED만이 제공할 수 있는 풍부 색상 울트라 블랙, 눈이 시린 블루를 바탕으로 곡면의 화면에서 나오는 몰입감을 가중 시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궁극적인 입체감과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었다.

 많은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이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전시하였으나, LG디스플레이 부스에 전시된 curved AMOLED는 한 수 위가 아닌 차원이 다른 영상으로 부스 참석자들로부터 끊임 없는 찬사를 받았다.   AMOLED 사업에서는 후발 주자였던 LG 디스플레이는 독창적인 oxide TFT 기술과 WOLED기술로서 TFT-LCD에서는 꿈조차 꿀 수 없는 선명한 화질이 3D에서도 가능함을 입증하였고, 또한 경쟁사들이 추격하겠다는 의지마저 사라지게 하는, 디스플레이가 아름다울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특히 3D 분야에서 디스플레이 시장의 초강자인  LG 디스플레이가 보여주는 3D 화면은 AMOLED의 장점에 더하여 초 부가가치를 입혔다.

 또한 이번에 전시된 5인치 plastic AMOLED에서도 AMOLED만이 가질 수 있는 초 블랙의 화질과 조명 아래에서도 반사를 느낄 수 없는 광학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전시하여, 이번 4사분기에 출시될 LG전자의 스마트폰을 지금이라도 당장 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연말에 나올 flexible AMOLED 탑재 LG전자의 스마트폰과 AMOLED TV는 향후 LG  그룹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코어 사업이 될 것임이 의심치 않는 전시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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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 Film Encapsulation을 대체할 신기술 개발이 시급하다

지난 CES 2013에서 Samsung Display는 flexible AMOLED display인 ‘YOUM’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LG Display에서도 이번 SID 2013에서 5” flexible AMOLED display 전시를 예고하며 OLED TV에 이어 flexible display에서도 Samsung과 LG의 한바탕 격돌이 다시 한번 예고 됐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리고 있는 SID 2013의 MONDAY SEMINAR 프로그램에서 성균관대학교 정호균 교수는 앞으로 AMOLED가 가지고 가야 할 차별화 포인트는 3D, transparent, plastic의 3가지이며 그 중에서도 차세대 OLED는plastic임을 강조하였다.  flexible AMOLED가 양산되기 위해서는 현재 가장 중요한 기술이 encapsulation이나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Vitex사의 TFE(thin film encapsulation) 기술로서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여 새로운 기술 개발이 시급함을 언급하였다.  TFE 기술은 Samsung Display에서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왔으나, 과도한 장비 투자비용과 공정 시간, particle 등의 문제가 있어 제품 양산에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호균교수는 ALD(atomic layer deposition)를 사용하는 ALD/PP(plasma polymer) 프로세스가 이상적인 기술임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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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는 수천 Å두께의 atomic layer를 증착하는 기술로서 저온공정이 가능하고, 재료소모가 적은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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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ble OLED 지금부터다!

현재 OLED 산업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 soluble OLED는 일본 주도로 빠르게 연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반면 국내에서는 soluble의 중요성에대해 크게 부각되지 않은 실정이다. 국내 최고의 soluble 재료 전문가이자 soluble 재료에 대해서 가장 활발히 연구개발 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진성호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 soluble OLED에 대한 연구/개발 상황과 경쟁력,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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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진성호 교수>

 

  1. Soluble에 대한 potential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2. Cost down과 대면적을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soluble로 가야 한다. 현재 soluble에 대한 연구개발은 일본이 앞서가고 있지만 고분자 합성기술이 뛰어나다기 보다는 잉크화에 대한 노하우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산학연도 고분자나 올리고머, 덴드리머 합성기술은 뛰어나고, photo resist나 color resist에서 훌륭한 잉크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있으므로 산학연과 기업들의 co-work과 정부의 지원이 있다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

All polymer보다는 증착용 재료도 modification을 통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1. IP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2. 기존의 고분자 재료들은 많이 알려져 있고, soluble 재료는 많이 알려진 고분자에서 변형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료 쪽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ink formulation분야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IP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된다. 스미토모는 기존의 고분자에서 벗어난 새로운 고분자에 대한 IP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새로운 물질보다는 잉크화에 관련된 IP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1. 국내 인프라와 해외 인프라를 비교한다면?
  2. 국내 연구시스템은 trend를 많이 타는 경향이 있다. 기존의 PLED를 연구했던 산학연들이 대부분 OPV 분야로 이동하여 현재 soluble 관련 국내 논문은 거의 없다. 정부차원의 지원도 미미하기 때문에 국내 인프라는 굉장히 취약하다.해외는 한 분야에 꾸준히 집중을 하기 때문에 인프라가 좋다. 우리나라가 기술력은 충분히 따라갈 수 있으나 대부분의 연구진들이 OPV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OPV로 이동했던 연구진들이 다시 PLED쪽으로 이동을 할지는 미지수이다.우리나라도 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

 

  1. 국내 soluble 기술이 발전하려면 어떤 것이 필요한가?
  2. 앞서 말했듯이 국내 산학연은 재료 합성기술이 뛰어나고, 국내 업체들은 Ink화 기술이 뛰어나다. 하지만 국내 업체들이 당장의 제품화에만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산학연과 국내 업체들간의 network를 형성을 해준다면 soluble에 대한 IP와 기술적인 문제를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다. 산학연과 국내업체의 co-work가 반드시 필요하다.

 

 

진성호교수는 부산대학교 화학관 1,2,3층에 재료 합성과 OLED 소자제작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주력으로OLED용 인광 dopant를 진공증착용과 용액공정용으로 연구 중이다. 색상은 deep blue와 deep red이다.

 

주요 성과로는

 

  1. ITO/HIL/EML/TPBI/LiF/Al 형태의 용액공정용 OLED 소자에서 Bt2Ir(acac) 기준으로 색좌표 (0.648, 0.3503)에서 current efficiency는 27 cd/A, 21%의 EQE를 달성하였으며 현재 최적화 중에 있고 국내 특허를 출원함.
  2. orange-red의 색좌표를 나타내는 (0.467, 0.524)에서 current efficiency는 60 cd/A, 19%의 EQE를 달성하였고 현재 최적화 중에 있으며 국내 특허를 출원하였음.
  3. 보조리간드 (ancillary)에 이리듐계 인광재료의 용해도 향상과 용액공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하여 효율이 향상된 논문이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C, 2013, 1, 2368 등에 보고됨.
  4. 용액공정용 적색 이리듐계 인광재료 및 deep blue 재료 개발에 관한 논문이 Adv. Funct. Mater (2008, 2009), Organic Electronics (in press) 등에 발표됨.

이 있다.

 

또한 “용액공정이 가능한 유기발광 다이오드용 소재개발”이라는 주제로 정부과제를 진행 중에 있다. 기간은 2011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이며 15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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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진성호 교수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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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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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2013 (ILGLC)이 LED를 이용한 친환경 조명을 주제로 2013.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11회째 개최된다 (공동위원장: 광주과학기술원 박성주 교수, 고려대학교 성태연교수)

 

국제조명협회 (Global Lighting Association: GLA) seminar로 진행되는 25일은 미국전기제조협회 (NEMA)의 부회장인 Robert Hick 박사, 중국조명산업협회 (CALI)의 회장인 Chen Yansheng 박사, 대만조명협회 (TLFEA)의 Michael Ng 박사, 일본조명협회(JLMA)의 Kiyoaki Uchihashi 박사 등이 해당국가의 Global lighting 혁신을 위한 기술적 진보 및 과제 등에 관해 발표하며, 독일 OSRAM의 Wolfgang Andorfer 박사가 New Regulatory Environment for LED in Europe라는 제목으로 친환경 반도체 조명 미래 및 현황에 관해서 발표한다. 그 외 전북대 홍창희교수가 LED Convergence Lighting Technology, 영남대 장자순교수가 LED-IT Fusion   Technology, ETRI 강태규박사가 Digital system lighting fusion technologies, 조명연구소 조미령박사가 LED Convergence Lighting의 표준화에 관해 발표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반도체 LED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의 Jim Speck교수가 반도체 조명용 LED의 고전류 성능 저하 극복을 위한 기술적 전망과 과제 등에 관해, Wavesquare의 조명환박사가 저비용 수직형 LED 양산 기술에 관해, 독일 Otto-von-Guericke University의 Alois Krost 교수가 Si기판을 이용한 저비용 LED 양산 기술에 관해 발표한다. 또한 대만 National Chung Hsing 대학의 Ray-Hua Horng교수와 National Chiao Tung University의 Hao-Chung Kuo가 High Bright InGaN LED의 공정 기술에 관해, Osaka University의 Hideki Hirayama와 Yamaguch University의 K. Tadatomo교수가 LED 효율향상에 기여하는 공정 기술들에 관해 발표한다.

셋째 날인 27일에는 디스플레이 적용을 넘어 조명시장까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OLED에 관한 최근의 기술적 이슈, 전망, 그리고 조명용 적용에의 해결점 등에 관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다. 즉, 캐나다 McMaster 대학교의 A. Turak교수는 고효율 OLED개발 특성에 관해서, 캐나다 Toronto대학교의 Z. Lu교수는 고효율 white OLED 개발에 관하여, 포항공대 이태우교수와 Yamagata대학교의 Y-J Pu교수는 OLED의 효율 향상을 위한 solution기반 공정 기술에 관해서, 서울대학교 김장주교수는 OLED의 궁극적 효율 한계에 관해서, 그리고 고려대학교 강상욱교수, 경북대학교 김영규교수, ETRI 이정익박사, 등이 OLED 효율 향상과 열화현상 규명 등에 관해 발표한다.

 

참가신청은 LED EXPO홈페이지(www.ledexpo.com)에서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며, 6월 22일까지 사전등록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02)783-7979 / director@ledex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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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4, 갤럭시 S3를 뒤이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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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5일 갤럭시 S4가 출시되었다. 갤럭시 S4는 S3보다 0.2인치 커진 5인치 441ppi Full HD AMOLED를 적용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441ppi의 고해상도 AMOLED 패널을 위해 기존 수직형태의 pentile 방식이 아닌 다이아몬드 형태의 Pentile을 적용했다. 휘도는 평균 251cd/m2을 나타내는 갤럭시 S3보다 향상된 313cd/m2을 나타내어 해상도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Color shift와 Viewing angle 등이 향상된 AMOLED를 적용했다. Display가 커짐으로써 떨어지는 그립감 문제는 베젤 크기를 이전 모델보다 1/2 줄인 2.6mm로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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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형태의 Pentile 방식(좌)과 다이아몬드형태의 Pentile 방식(우)

 

Display 이외에도 엑시노트 5옥타를 적용해 코어를 8개 설치하였으며, 배터리용량, 카메라 화소, 두께, 무게까지 향상 시켰다.

 

문제는 발열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갤럭시 S4의 발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국내 리뷰사이트인 PLAYWARES에서는 갤럭시 S4와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 G 프로에 3D 영상을 실행하였을 때 열온도를 측정해 본 결과 갤럭시 S4가 다른 두 모델보다 발열이 높다고 전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발열을 개선 할 수 있는 후속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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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LAYWARES 동영상

 

지난해 5월 출시된 갤럭시 S3가 전세계적으로 6000만대가량 판매되면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4가 갤럭시 S3를 능가하는 판매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판매량을 1억대를 목표한다고 밝혔다.

삼성 스마트폰이 애플과의 격차를 줄여가면서 전세계적으로 갤럭시 S4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뜨거운 관심만큼이나 소비자들이 갤럭시 S4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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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unhofer COMEDD, 새로운 OLED microdisplay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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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unhofer COMEDD는 OLED microdisplay를 개발하기 위해 Silicon을 기반으로 한 OLED 기술과 소형 전기광학 센서를 개발해왔다. Fraunhofer의 microdisplay는 White OLED 와 Color filter를 사용하는 방식을 적용해왔다. 기존의 방식은 white pixel의 스펙트럼 범위가 2/3으로 좁아지고 white OLED가 단색보다 효율이 낮아 휘도가 10~20%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

 

Fraunhofer COMEDD는 이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박막증착장비 개발업체인 VON ARDENNE와 공동으로 sub-pixel단위로 OLED microdisplay의 RGB pixel을 증착하는 기술인 flash-mask-transfer-lithography(FMTL)을 적용했다. FMTL 기술은 열을 주입함으로써 R,G,B를 각각 증착할 수 있어 10μm x 10μm 보다 작은 크기의 sub pixel을 증착이 가능하다. Fraunhofer COMEDD는 FMTL을 적용함으로써 기존의 OLED microdisplay보다 높은 효율의 microdisplay가 제작이 가능해졌다.

 

Fraunhofer COMEDD와 VON ARDENNE의 FMTL 기술은 2013년 5월 20일부터 개최되는 SID201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VON ARDENNE는 유리, metal strip, 고분자 필름과 같은 재료를 나노미터의 두께로 증착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는 업체이며, 개발해온 FMTL 기술을 Fraunhofer COMEDD의 OLED microdisplay에 적용했다.

 

Fraunhofer COMEDD는 Fraunhofer-Gesellschaft의 유기재료와 생산시스템을 연구하는 기관으로써 OLED 조명과, 유기 solar cell, OLED microdisplay를 주로 연구한다. 현재 370mm x 470mm의 OLED 파일럿라인과 OLED용200mm silicon wafer 파일럿라인 2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flexible 기판 연구를 위한 R2R 라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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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gin, SVGA급 OLED microdisplay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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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gin이 새로운 OLED microdisplay를 공개했다. 제품명은 SVGA 150 OLED-XL으로서 처음으로 선보이는SVGA+급 해상도이다. 신제품은 15 micro pixel pitch를 나타내며, single crystal backplane을 적용했다. 크기는18mm x 16mm로서 두께는 5.01mm이다. eMagin이 공개한 SVGA 150 OLED-XL은 이전 모델보다 약 2배의 효율을 향상시켰다.

 

eMagin이 판매하고 있는 OLED-XL microdisplay 시리즈는 VGA급과 WUXGA급 OLED microdisplay가 포함되어있으며, 2013년 내에 동일한 시리즈의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eMagin은 1996년에 설립된 미국 OLED display업체로서 주로 OLED microdisplay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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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2K TFT-LCD 문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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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시작된 4K2K 디스플레이의 바람이 한국과 중국, 대만에도 불어오고 있지만 그다지 순풍은 될 것 같지 않다.

TFT-LCD의 가장 큰 장점은 해상도와 휘도이다.  PDP와 경쟁하던 2000년대 초반에도 확실한 시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마케팅 이슈는 해상도였다.  TFT-LCD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4K2K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문제는 명암비이다.

해상도를 높이게되면 자연적으로 개구율이 낮아져 휘도가 감소한다.  FHD와 대등한 휘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BLU의 휘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당연하나, 이 경우에 발생하는 문제가 명암비이다.

휘도 증가에 의해 black에서도 과도한 빛이 새는 현상이 발생하여 명암비가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65인치급에서는 개구율이 확보되나 주력 시장인 55인치에서는 개구율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명암비를 충분히 확보하기에는 아직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특히 a-Si TFT에서는 누설 전류도 있기 때문에 명암비 콘트롤이 더욱 어렵게 된다.

최근 FineTech Japan2013에서 Panasonic이 전시한 65인치 4K2K TFT-LCD에서는 명암비가 나쁜 것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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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용 유리 시장 급 성장 전망

Samsung Display의 A2 line 증설과 TV용 라인 투자, 그리고 LG Display의 M2 line 투자에 따라 국내 AMOLED용 유리 기판 시장이 급 성장 할 전망이다.

유비산업리서치 2013년 OLED 발광재료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국내 AMOLED용 기판 사용량은 연2,091/m2이나 2020년은 2012년 대비 1,667% 증가한 연 34,862/m2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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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초 55인치 Curved OLED TV출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55인치 Curved OLED TV를 29일 출시하였다. 주요 백화점, LG베스트샵, 양판점등 전국 20곳에 전시하였고 6월30일까지 예약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출고가는 1,500만원으로 정해졌다.

 

지난 1월 초에 출시된 평면 OLED TV와 동일한 방식의 WRGB 패널이 적용되었으며, 두께는 4.3mm 무게는 17kg이다.

 

기존 평면 TV와는 달리 화면이 오목하게 휘어있어 화면왜곡과 시야각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어 화면 몰입감을 높일 수 있으며, 투명하고 얇은 필름타입의 스피커가 스탠드 좌우에 위치하여 생생한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Curved OLED TV 세계 최초출시를 통해 LG는 다시 한번 OLED TV산업의 선두주자임을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OLED TV 시장의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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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ved OLED TV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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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ved OLED TV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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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와 평면 OLED TV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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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ved OLED TV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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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본격적으로 OLED 사업 뛰어드나

소니는 지난 4월 6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NAB2013(국제 방송기자재 전시회)를 통해TRIMASTER EL professional OLED 모니터 A 시리즈를 공개했다. 2주 뒤인 4월 25일, 소니는 TRIMASTER EL professional OLED 모니터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다. 소니는 동영상을 통해 색표현(Accurate Color Reproduction)과 영상표현(Precision Imaging), 이미지 안정성(Quality picture consistency)으로 나누어 자사 제품의 장점을 표현했다.각각에 있어서 OLED의 강점인 우수한 black 표현력과 빠른 응답속도 등을 나타낸 것이다.

 

동영상 속에서 유심히 보아야 할 것은 바로 OLED와 LCD를 비교한다는 점이다. 소니는 현재 LCD와 OLED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OLED와 LCD를 비교함에 있어서 LCD의 단점이 부각되어 자사의 LCD 사업에 영향을 줌에도 불구하고 비교를 통해서 OLED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소니가 앞으로 OLED 사업에 집중할 것임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니는 4월 21일 미국 시장에 55인치와 65인치 UHD TV를 2종을 각각 4999달러와 6999달러에 출시했다. 화면 크기는 다르지만 소니가 2011년에 출시한 2만5000달러의 84인치 UHD TV와 비교할 때 55인치 제품은 5분의 1, 66인치는 4분의 1 수준의 가격이다. 이러한 출시는 보급형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지속되고 있는 적자상태의 고리를 끊고자 함으로 생각된다.

 

디스플레이 한 시대를 휘어잡았던 소니가 어떤 방법으로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지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Source :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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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ble OLED의 미래는?

CES2013에서 Panasonic이 Printing 방식으로 만들어진 56” 4K2K OLED TV를 공개했다. 세계최초로 제작된 대면적Printing OLED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지만 생각보다 뛰어나지 못했던 화질과 Sony의 증착방식의 56” 4K2K OLED TV, 삼성, LG의 Curved OLED TV로 인하여 큰 빛을 보진 못했다.

하지만 대면적 OLED panel의 양산성과 cost down을 위해선 soluble process는 필수적이며 현재 OLED 산업의 큰 이슈 중 하나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Finetech Japan 2013에서도 ROEL과 TEL, Merck의 soluble에 관한 conference가 있었다.

ROEL은 현재 JST Innovation project라는 일본 국책과제에서 printable OLED panels for general lighting이라는 주제로 DNP와 Konica Minolta와 함께 printing OLED lighting을 개발 중에 있으며, Yellow + Yellow polymer MPE구조를 통해 10cd/A를 구현하였다.

TEL은 Seiko Epson에서 개발한 nozzle head를 이용한 Gen8.5를 개발하고 있고, blue material의 수명을 개선하기 위해 Red와 green은 printing, blue는 증착을 하는 hybrid방식을 제안하였다.

Merck는 저분자 재료와 고분자 재료의 장점을 조합한 soluble 저분자 재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HBL과 ETL은 증착으로 형성하는 hybrid방식으로 수명과 효율을 향상시켰다. Merck는 Seiko Epson과 OLED TV용 ink재료개발을 위해 2012년 10월에 라이센스를 체결한 바 있다.

이처럼 soluble에 관련된 개발은 일본이 앞장서서 가장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한국과 중국, 대만에서도 soluble에 대한 연구개발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삼성은 Du Pont과 함께 저분자 nozzle printing을, 고분자 inkjet printing은 TEL, Sumitomo Chem., Merck와 함께 개발 중이고, LG또한 Du Pont과 저분자 nozzle printing을 중점적으로 개발중에 있다. 대만의 AUO와 중국의 BOE도 현재 printing OLED panel을 개발하고 있으며, AUO는 6” LTPS+printing OLED를 Finetech Japan2012 conference에서 발표하였으며, BOE는 17” printing OLED를 CIOS 2013 conference에서 발표했다

아직까지 재료의 성능, drying과 baking에 소모되는 시간, soluble재료 적층시 계면손상등 많은 이슈가 남아있지만Soluble 관련 업계에서는 2015년 printing OLED TV가 출시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soluble OLED에 대한 연구개발이 훨씬 더 활발하게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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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Soluble OLED panel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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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2K LCD TV vs OLED TV 우위선점 누가 할 것인가?

4K2K(UHD)는 2013년 디스플레이 시장의 핫 이슈 중 하나이다. OLED 시장이 상승곡선에 이르고 LCD가 디스플레이 시장에 살아남기 위해 내세운 것이 바로 고해상도 4K2K이다. 2013년 연초에 개최된 CES2013에서 소니와 파나소닉이4K2K OLED TV를 공개하고 샤프, 소니 등 일본기업 중심으로 TV시장에 우위선점을 위해 4K2K급 60인치 이상 TV 출시계획을 밝히면서 4K2K(UHD)에 대한 더욱 뜨거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Finetech Japan2013에서는 4K2K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디스플레이 zone이 마련되었다. LG전자를 비롯한 Toshiba, ASTRODESIGN, Ortustech 등 4K2K에 관련된 총 6개의 업체들이 4K2K LCD를 전시했다.

소형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Ortustech는 a-Si TFT를 기반으로 한 9.6인치 4K2K LCD 디스플레이와 세계 최소형 흑백 4.8 인치 4K2K LCD panel을 전시했다. 4.8인치 4K2K LCD panel은 연구용으로 제작되어 915ppi의 해상도를 나타내며, 미세 세포나 조직 영상을 관찰하기에 적합하다. 915ppi의 해상도 향상으로 backlight의 밝기를 높이다 보니 black의 표현이 아쉬움을 느낄 수 있었다.

153Ortustech의 4.8인치 흑백 4K2K 패널

LG 전자는 4월에 첫 공개된 4K2K 84인치 LCD 디스플레이 84WS70을 전시했다. Backlight는 LED를 채용했으며,입력신호의 증폭과 휘도 저하를 억제하는 smart energy saving 기능을 탑재해 소비전력을 최대 약 43% 줄였다. 84WS70은 공공용으로 제작되어 110℃온도에서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며, 2013년 5월초에 발매될 예정이다.

154LG전자의 84인치 4K2K TV ‘84WS70’

고해상도 실현에 있어서 OLED보다 앞서가고 있는 4K2K LCD의 현재 해결 과제는 Finetech Japan 전시제품에서도 발견된 소비전력 문제와 Black 표현 문제이다. 4K2KLCD와 같은 경우에는 고해상도를 위해 많은 수의 픽셀을 적용하면 개구율이 작아 휘도가 떨어지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backlight unit의 휘도를 높이게 된다. 이에 따라 소비전력이 향상되게 되며, 실제 Black을 표현하기 힘들게 된다.

현재까지는 4K2K 패널에 대해서 LCD와 OLED 모두 해결과제를 안고 있다. 이 과제를 어떻게 먼저 해결하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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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Tech JAPAN 2013 Exhibition Report 발간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분야 장비, 부품, 소재, 재료 전시회인 Finetech Japan 2013이 Reed Exhibitions 주최로 2013년 4월10일부터 12일까지 Tokyo Big Sight에서 열렸다. FilmTech Japan, PLASTIC Japan, Photonix 2013이 동시에 개최되었다.

이번 FilmTech2013에서는

OLED용 gas barrier film 에 대한 이슈가 있었으며, IM coating, hard coating, 내열성 film, 반사반지 막, 개선된PI film등 다양한 film이 전시되었으며, gas barrier를 위한 증착장비, encapsulation용 신규 장비, WVTR 측정장비에 대해 소개 되었다.

특히 가격 절감과 대량 생산하기 위해 대부분 Roll to Roll 관련 장비, 부품업체가 다 수 참가했다.

유비산업리서치에서는 FilmTech Japan2013에서  전시업체로 참가한 OLED관련 film 재료와 장비 업체를 조사하여 신규제품을 분석하였으며, 그 이외의  film 재료와 장비, 부품업체의 최근 기술개발을 조사/분석 하였다. 또한 기조연설을 참석하여 Mitsubishi 그룹의 이념과 Mitsubishi Plastic의 사업분야에 대해, NEG의 thin glass history와 개발 방향에 대해 정리하였다.

본 보고서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2장, OLED 관련 film 재료 업체의 전시내용과 신규제품을 파악하여 분석하였다.

3장, OLED 관련 장비 업체의 전시내용과  제품 사양 및 특성을 분석하였다.

4장, OLED 이외에 적용되는 film 재료와 장비, 부품업체의 신규제품을 분석하였다.

5장, FilmTech Japan 2013의 기조연설을 한  Mitsubishi Plastics, 과 NEG사의 발표내용을 요약 정리하였다.

6장, FilmTech Japan 2013에 대한 결론과 시사점에 대해 서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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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tech Japan 2013 Exhibition Report 발간

FPD업계 세계 최대의 전시회인 Finetech Japan 2013이 2013년 4월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Finetech Japan 2013은 FilmTech Japan 2013, PLASTIC Japan 2013과 동시에 개최되었으며, FPD China 2013에서는 여러 디스플레이에 관련된 장비/재료업체 장비업체를 포함하여 700여 개의 업체가 참석하였다. 또한Display 2013이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가 개최되어 LG전자, Toshiba등의 주요 set 업체에서 4K2K TV를 전시하여 이목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Novaled를 비롯한 총 6개의 OLED material 업체가 전시하였으며, OLED 장비업체는 Cannon Tokki를 포함한 4개의 일본업체와 한국 장비업체를 위해 마련된 booth에 5개, 총 9개의 OLED 관련 업체가 전시되었다.

Conference에서는 Japan Display, LG Display, BOE의 기조연설과 총 15개의 technical sessions이 있었으며,그 중 OLED 관련 session은 4개로 ROEL등 총 12개 업체의 발표가 있었다.

유비산업리서치에서는 Finetech Japan 2013에서 전시업체로 참가한 OLED 관련 장비/재료업체와 technical conference에 직접 참석하여 전시동향과 최근 기술개발 동향을 조사/분석하였다.

본 보고서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2장, OLED 재료업체들의 전시내용과 신규제품, 동향을 파악하여 분석하였다.

3장, OLED 장비업체들의 전시 내용과 개발 동향을 파악하여 분석하였다.

 

4장, OLED 관련 technical conference에 대한 내용을 요약하여 분석 하였다.

5장, Finetech Japan 2013에 대한 결론과 시사점에 대해 서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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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4K2K 디스플레이에 승부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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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CES2013을 시작으로 일본 디스플레이업계에서는 4K2K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소니는 지난 4월 6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NAB2013(국제 방송기자재 전시회)에서 56인치(3840×2160)4K2K OLED TV와 30인치(4090×2160) 4K2K OLED 모니터를 공개했다.

소니는 “A” Series TRIMASTER EL™ OLED professional 모니터를 판매해 오고 있다. 판매되는 OLED 모니터 size는7.4인치와 16.5인치, 24.5인치가 있으며, 모두 일본 나고야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번 NAB2013에서 공개된 30인치4K2K OLED panel 또한 나고야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이로 인해 56인치 4K2K OLED panel과 다른 해상도를 나타낸 것으로 예상된다.

56인치 4K2K(3840×2160) OLED TV는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인 AUO와 공동으로 제작한 패널로서 CES2013에서 공개된바 있다. 소니는 30인치 4K2K OLED 모니터 출시일을 2014년 4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6인치에 관련해서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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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또한 새로운 “A” Series TRIMASTER EL™ OLED professional 모니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모델은 영화용 모니터BVM-E250A(24.5인치), BVM-E170A(16.5인치)와 방송용 모니터 BVM-E250A(24.5인치), BVM-E170A(16.5인치)이다. 새롭게 공개된 모델은 이전에 판매한 모델과 동일한 크기이나, 새로운 구조를 적용해 시야각과 color shift를 개선했다. 신제품은 모두 2013년 5월에 출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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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유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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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시작된 기술 유출 사건이 이젠 경쟁사인 LG디스플레이로 옮겨가며, 국내 AMOLED 산업이 진흙탕으로 빠져들고 있다.

패널 업체들이 자사의 기술을 보호 받기 위한 정당한 행위이지만 일부 직원들의 실수로 인한 산업의 피해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SMS 기술 유출 혐의로 기소 국내 증착 장비 회사인 Y 사 는 지난 사건으로 형사와 민사소송이 제기되어 추진 중이던 증시 상장이 중지되었으며, 담당 임원은 아직도 민사소송에서 벗어나지 못해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  이로 인한 손실은 벤처기업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다른 업체는 A 사 이다.  이 회사는 BOE 에 장비를 팔려 한 죄로 대표이사가 기소를 당했다.  덕분에 한때는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로 인해 장비회사 2곳이 다시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문제는 경쟁업체들간의 싸움만이 진행되면 산업적인 피해는 없으나 관련 공급업체에 떨어지는 불똥은 심각한 산업적,사회적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국내 AMOLED 산업의 supply chain이 경색될 수 있다.  또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차단되는 것이다.

 

정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요구하고 있으나 타 업체의 거래선을 망가뜨리는 행위는 강력히 제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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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mitsu Kosan, OLED organic material 특허에서도 세계 최고

OLED blue material 특성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Idemitsu Kosan이 OLED material 특허에서도 가장 많은 출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BI RESEARCH에서 발간한 2013년 OLED material Annual Report에서는 2012년 한해 동안 출원된 한국, 일본, 미국, 유럽특허 중 OLED organic material에 대해 분석을 하였으며 총 1,151을 선별하였다. 그 중 Idemitsu Kosan이111건으로 가장 많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blue phosphorescence에 관련 내용이며, high efficiency와 long lifetime을 목적으로 한 특허들이 많았다.

주요 특허로는 2종류의 amine unit이 결합된 비대칭 구조를 갖는 blue 발광물질과 amine과 anthracene또는 metal complex, spiro-fluorene중 1종을 포함하는 blue와 yellow 계열의 발광을 얻는 특허가 있었다.

 

Idemitsu Kosan은 2011년도에도 총 1,665건 중 156건으로 가장 많이 출원하였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 활동으로Hole injection material, Hole transport materials, Electron transport materials 등과 같은 공통층 재료에 대한 다량의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특허분석에서는 organic material에서 핵심 이슈인 blue의 efficiency와 life time에 대한특허들이 가장 많이 검색되었으며, 상위 출원인 6위까지 일본 업체/연구소가 차지하면서 OLED organic material 특허분야에서 일본이 앞서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내에서는 Samsung Display와 Dow Chem.이 순위권에 들었으며 기타 업체로는 MERCK와E.I. du Pont의 특허 출원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다른 이슈인 soluble재료에서는 Sumitomo Chem.과 Mitsubishi Chem., Konica Minolta가 가장 많은 출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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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mobile 시장의 새로운 변화, Japan Display의 사업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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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Finetech Japan 2013의 Keynote session에서 Japan Display CEO인 Shuichi Otsuka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Becoming a leader in small and medium size display market”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Shuichi Otsuka는 “앞으로 tablet과 smart phone시장은 앞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JDI도 COMS LTPS기반으로 이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하였다.

기조연설에서 강조한 것 처럼 JDI는 LTPS에 집중 하기 위해 a-Si기반인 이시가와 공장을 2013년 중 폐쇄할 예정이며,작년부터 NOMI 5.5G LTPS공장을 가동하였고, 올해 6월에는 Mobara의 6.5G LTPS라인이 가동 예정이다.

JDI는 2012년 Sony, Toshiba, Hitachi 가 합작하여 만들어진 회사로 주 타겟은 small/medium size display panel이다..

FPD International 2012에서는 설립 이후 3사의 R&D 통합의 성과를 통해 이루어낸 다양한 결과물 들을 Innovation Vehicle라는 주제와 함께 전시하였으며, 그 중 5” FHD LCD panel과 1mm ultra slim LCD panel, 4.8” 720HD OLED panel(441ppi)은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공개되었던 4.8” OLED panel은 Samsung display의 RGB방식이 아닌 WRGB 방식으로 mobile OLED panel 시장에 변화를 예고하였다.

또한 2013년 3월 말에는 5.2” FHD OLED Panel(423ppi)을 공개하였으며 삼성이 공개한 FHD OLED와는 다르게pentile 방식이 아닌 WRGB 방식을 적용한 real RGB를 공개함으로써 TV에 이어 mobile에서도 RGB와 WRGB의 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예고되었다.

JDI는 이번 Finetech Japan 2013의 Keynote session을 통해 mobile용 OLED 사업전략을 공표하였으며, 특히Samsung Display가 독점하고 있는 mobile용 OLED panel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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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의 최대 악수, 부메랑되어 날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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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세계 최고의 삼성디스플레이에 악재가 날아왔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공장과 연구소가 기술 유출로 경찰 수색을 당했다.  최대 경쟁사인 LG디스플레이의 대면적 OLED 기술 유출 건이다.

이러한 상황은 이미 예견된 것으로서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가 제기한 기술 유출건에 대한 LG디스플레이의 반격으로 볼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SMS 기술을 훔쳤다는 오명으로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가 자랑하던 SMS 기술로서는 아직 OLED TV는 생산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반해 LG 디스플레이는 oxide TFT와 WRGB 기술로서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하여 제품을 팔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소송에 걸린 또 다른 회사들은 국내 장비 회사인 D사와 H사이다.  기술 유출건은 지금부터 3년전인 LG디스플레이가AMOLED를 개발하던 당시 기술 미팅한 자료가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에 넘어갔다는 내용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먼저 이 두 회사를 접촉하여 LG디스플레이와 미팅한 내용을 요구하여 전달 받았다면 이번 사건에서 빠져나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장비회사인 A사 는 BOE와 컨택하다 기술 유출로 작년에 이미 기소된 적이 있어 형평성을 고려한다면 이번 사건은 삼성디스플레이로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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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최대 전시회 23rd FINETECH JAPAN 개최

FPD 업계 세계 최대 전시회 23rd FINETECH JAPAN 이 2013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시장의 확대로 FPD 업계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3rd FINETECH JAPAN은 FPD의 개발 및 제조에 필요한 제조 장비, 부품 & 재료부터 터치패널, OLED 등 최첨단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업계의 다양한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온 나노임프린트 기술, 인쇄 전자 기술에 대한 특설 페어가 FINETECH JAPAN 내에 마련되며, FPD 제조에 필수적인 주요 신소재에 관한 전문 전시회로서 4th FilmTech JAPAN, 2nd PLASTIC JAPAN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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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23rd FINETECH JAPAN는 전년도 대비 참가사수가 30% 증가한 700사가 참가하여 전시규모도 20%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관과 대만관이 대규모로 마련되어 제조 장비, 재료, 패널모듈까지 폭넓은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또한, 제조 장비 부문의 V-Technology, The Japan Steel Works, LEMI, NAKAN TECHNO, 검사/측정 부문의 ANTON PAAR, NIKON INSTECH, NIPPON DENSHOKU INDUSTRIES, EASTERN ELECTRONICS INDUSTRIES, 부품/재료 부문의 SCHOTT, ASAHI GLASS, DEXERIALS, NOVALED, ADEKA 등 업계 유력기업이 다수 참가하여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회 개요]

■ 전시회명 : 23rd FINETECH JAPAN – FPD Exhibition & Conference

■ 기간 : 2013년 4월 10일[수] – 12일[금]

■ 개장시간 : 10:00-18:00 (12일은 10:00-17:00)

■ 장소 : 일본, 도쿄 빅사이트

■ 주최 : Reed Exhibitions Japan Ltd.

■ 특설 전시회 :

  • Display 2013 – 9th International FPD Expo
  • TOUCH PANEL JAPAN – 5th International Touch Panel Technology Expo
  • 4th Nanoimprint Technology Fair
  • 3rd Printed Electronics Fair

 

■ 동시개최 전시회 :

  • 4th FilmTech Japan – Highly-functional Film Technology Expo
  • 2nd PLASTIC Japan – Highly-functional Plastic Ex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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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 OLED 발광재료 시장 10억 9500만 달러

유비산업리서치에서 2013년 OLED 발광재료 시장 보고서가 출간되었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한국 OLED 발광재료 시장은 2012년 US M$ 325 보다 29% 증가한 US M$ 417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2년 한국 기업 중 시장 성장률이 가장 높은 업체는 두산전자로 나타났으며, 매출액 증가액 1위는 다우 케미칼로 조사되었다. 2013년 한국 발광재료 시장에서 가장 시장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Idemitsu Kosan이다.

Idemitsu Kosan의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이유는 현재 LG Display의 TV용 AMOLED 제조에 형광 B host와dopant, HTL, ETL 재료가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한국 OLED 발광재료 시장은 US M$1,095가 될 전망이며, 2020년은 US M$1,548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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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일진LED, Everlight등 LED조명, 장비, 부품업체 대거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축제!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6월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해외시장에서 LED조명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세계 각 국의 경기회복과 에너지 정책 규제 강화 분위기와 맞물리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
한편 국내에서도 올해 전기료 4% 인상과 정부의 LED 관련 지원정책이 이어지면서 관련 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LED 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시회인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3,4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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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째를 맞이하는 본 전시회는 LED, 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련 기업,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LED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할 전망이다.

 

올해는 금호전기, 일진엘이디, 루멘스, 스타넷, 테크자인라이트패널, 이츠웰, 앤비젼, 한양반도체, 아이스파이프, 썬엘이디, 우림켐텍, 에버넷전자, 테크룩스, 기가레인, 엑스오테크놀러지, 엔트리씨에스연구원,아모럭스, 오리엔트전자, Everlight, Rubicon Technology, Lam Research등이 참가하여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디스플레이와 IT기술의 결합으로 광고시장에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관련 품목을 소개하는 ‘국제 DID EXPO 2013’과 광통신, LED, FPD, 광학필름, 태양광, 레이저, SOLAR, 생산/제조장비, 테스트 및 검사 장비, 부품 및 소재, 응용제품 등을 선보이는 ‘광전자엑스포(Optronics Expo 2013)’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LED, OLED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국제 학술 및 기술 세미나인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업계 실무자들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OLED EXPO 2013에 참가하는 한국OLED장비/재료 업체와 세미나 참가자를 대상으로 미국 유력기업들의 OLED 신기술전도 및 구매정책, OLED시장 진출 애로사항(인증과 규격 관련)을 해소하고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사, 기업을 대상으로 한 OLED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하며, 참가기업들과의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3년 4월 30일까지 기업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신청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부스위치가 배치되고 있으니 관심 있는 기업은 가급적 빠른 시일내 참가신청서를 사무국으로 제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LED전문 무역 전시회인 본 전시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LED EXPO:www.ledexpo.com, OLED EXPO: www.oledexpo.com, DID EXPO: www.didexpo.com, Optronics Expo: www.optronicsexpo.com )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온라인사전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전시회 입장이 가능하다. 참가문의는 전시사무국 (02-783-7979, FAX: 02-783-7292)나 이메일(led@exponu.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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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led 인수, 약인가 독인가?

독일 발광재료 업체이며 OLED 조며 업체인 Novaled 인수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두산과 제일모직이 격돌하고 있다.  Novaled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모바일용 AMOLED에 모두 P+ dopant를 공급하고 있다.  Novaled는 2012년 약 200억 원의 매출과 약 50억 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Novaled는 2012년에 나스닥에 상장할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Novaled는 양사에 모두 재료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 규모를 보면 세계 10위권 안에 들어 있기 때문에 향후 OLED 재료 시장 성장을 고려하면 탐날 수 있는 회사인건 분명한 사실이다.  특히 독자적인 재료 개발 기술이 없는 국내 기업들로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최근 신문 지상에 올라와 있는 인수 대금은 약 3,000~4,000억 원으로 나와 있다.  문제는 인수 가격이다.  재벌사들이 격돌하기 때문에 인수 가격은 천정 부지로 오를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가격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현재 Novaled의 이익 구조로서는 인수 금액을 회수하는데 약 20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금액이 신문 지상에 흘러 나온 것은 다분 Novaled의 지분을 소유한 기업들의 전략일 수 있다.

신문지상에 M&A 금액이 노출되는 것은 매우 드문 예이다.  아니 있을 수 없다.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러한 것이 노출된 다는 것은 M&A 형상의 ABC인 비밀유지계약 조차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허점이 그대로 나타난 것이며, Novaled의 주주들은 이러한 허점을 이용해서 OLED 재료 사업에 침을 삼키고 있는 허술한 한국 거대 경쟁사들을 끌어들이고 희망 인수 가격을 언론에 노출 시킴으로서 이익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치밀한 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신문 지상에 노출되어 있는 인수 금액은 이전 국내의 OLED 재료사이었던 그라쎌과 루디스 인수 금액에 비하면 택도 없이 높다.

국내 재료기업들은 대부분이 자체 기술 개발에는 매우 등한시하는 경향이 높다.  시장이 열리기 전에는 최소한의 자금으로 대충 개발하다 시장이 형성되면 그때부터 사업화를 다그친다.  물론 M&A는 기술력이 없는 기업이 신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중요한 사업전략이기는 하지만 아직 국내 기업들의 R&D 마인드는 후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금액에 Novaled를 국내 대기업이 인수한다면 이것은 국고 낭비이며, 국내 대기업들의 안일한 R&D 상황을 그대로 노출하는 최악의 M&A 선례로 남을 수 있음을 2 기업은 명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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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China 2013 Exhibition Report 발간

중국 최대의 Flat panel display 전시회인 FPD China 2013이 2013년 3월19일부터 21일까지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되었다.

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FPD China 2013는 디스플레이업체와 장비업체를 포함하여, 300여개의 booths가 전시되었으며, SEMICON China 2013, SOLARCON China 2013과 동시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FPD Panel 제조업체인 BOE, CSOT, Tianma와 PMOLED 제조업체인 Futaba, OLED 재료업체인Novaled를 비롯하여 SNU precision, Sunic system등 다수의 OLED 장비업체들의 전시가 있었다.

OLED panel업체들이 RGB FMM방식보다는 대면적에서 WOLED 방식을 대부분 채택함으로써 장비업체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Gen5 이상의 WOLED용 linear source와 증착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추세였으며, soluble OLED를 위한 R2R 장비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유비산업리서치에서는 FPD China 2013에서 전시업체로 참가한 display 패널 업체들과 OLED panel 업체, OLED 관련 장비업체들의 전시 동향과 최근 기술 개발 동향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였다.

본 보고서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2장, Display업체와 OLED panel 업체들의 전시내용과 신규제품, 동향을 파악하여 분석하였다.

3장, OLED 장비업체들의 전시 내용과 개발 동향을 파악하여 분석하였다.

4장, FPD China 2013에 대한 결론과 시사점에 대해 서술 하였다.

1. Executive Summary

2. Display and OLED panel Exhibition Trend
2.1 BOE
2.2 CSOT
2.3 Tianma
2.4 Futaba
2.5 Novaled
3. OLED equipment Exhibition Trend
        3.1 SNU Precision
3.2 Sunic system
3.3 ULVAC
3.4 KOSES
3.5 GJM
3.6 SNTECH
3.7 LTS
4.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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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OLED TV 판매 시점은?

삼성전자가 언제부터 OLED TV 판매를 시작할지에 따라 2013년 OLED TV 시장의 규모가 결정될 것이다.

Mobile AMOLED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과 영위했던 삼성디스플레이이었지만 대면적 AMOLED 패널 개발 부진으로 수 많은 개발비만 소진하고 LG디스플레이에 자리를 순식간에 내주는 결과를 초래하여 삼성전자의 OLED TV 사업에 빨간불이 켜져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CES2013에서 Sony와 Panasonic에서 56인치 UD급 AMOLED TV를 전시함에 따라 더 이상 AMOLED 시장에서 삼성이 독주 체제를 확보할 수 없는 위기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사면초가의 입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쟁 업체를 압도할 수 있는 고화질의 AMOLED TV가 조기에 시장에 출시되어야만 한다.

최근 각 종 매체에서 삼성전자의 AMOLED TV 판매 시점을 전망하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2월 출시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아직 삼성디스플레이는 패널을 공급할 수 있는 준비는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기존 SMS 장비는 양산 장비가 아닌 pilot 장비에 불과하기 때문에 충분한 생산량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제품 생산을 위해서는 조기에 차세대 양산 라인을 구축하던지 또는 현 SMS pilot 라인에서 제작되는 panel을 모아 시장에 진입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새로운 line이 2013년 상반기에 발주가 나도 실제적으로 제품이 나올 수 있는 시점은 2014년 하반기이기 때문에 삼성전자에서 AMOLED TV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라인을 활용하는 방법 밖에 없다.

2013년에 예정된 CES에 버금가는 큰 전시회는 5월에 9월에 개최될 SID와 IFA가 있다.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AMOLED TV 판매를 공개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점은 SID일 것으로 예상되어 판매 시점은 6월이 될 전망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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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OLED 화질 시비, 투정인가 시비인가?

2012년까지 삼성전자와 화질 경쟁을 벌이던 회사는 Apple과 LG디스플레이이었다.  양사 모드 IPS-LCD가 삼성전자의 갤럭시에 탑재된 AMOLED 보다 화질이 우수하다는 내용이었다.  LG디스플레이는 IPS-LCD를 Apple과 LG전자에 모두 납품하였으며, 이 디스플레이로 Apple은 iPhone을 LG전자는 Optimus를 제조하여 판매하였다.

스마트폰 시장에 무섭게 진입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양사 모두 최고로 껄끄러운 상대였기 때문이다.

삼성에 대응하던 Apple과 LG의 LCD 공조 체제가 2013년부터는 완전히 무너지게 되었다.  LG전자가 세계 최초로AMOLED TV를 생산하게 됨에 따라 더 이상 LG에서는 AMOLED 화질을 문제 삼을 수 없게 되었다.  오히려 LG전자가 적극적으로 AMOLED TV의 화질이 우수함을 공개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제 남은 곳은 Apple뿐이다.  최근에도 AMOLED의 화질은 최악이라는 막말을 서슴지 않는 Apple의 CEO인 팀쿡은OLED의 채도가 최악이어서 인터넷 쇼핑으로 사는 제품의 색이 실제로 어떨지 궁금하다고 언급했다.

향후 팀 쿡의 이러한 발언은 OLED가 채도에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증명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Apple이 생산중인 제품의 채도는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서도 명백히 data를 제시해야 한다.

현재 전세계의 방송국과 광고 회사가 사용중인 방송용 Camera는 대부분이 Sony사 제품이다.  물론 NTDC 좌표 역시Sony의 색좌표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다.  Sony는 자사가 만든 AMOLED 모니터와 AMOLED 카메라를 전세계에 팔고 있는 회사이다.

OLED를 가장 먼저 채택하여 전세계에 보급하고 있는 선발기업인 Sony에 대해서도 팀 쿡의 이러한 발언은 전세계OLED 산업을 도발하는 매우 부적절한 언행이다.  세계적인 기업의 총수로서 할 말이 아니다.

축소되어가는 iPhone의 시장 실적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치는 않을 것으로 짐작되나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을 자청하는 Apple의 이러한 행태는 이미 Apple이 혁신 기업이 아닌 경쟁 업체를 발목 잡는 2류 기업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결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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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mitsu Kosan의 Blue Dopant 개발진행은?

OLED재료는 OLED 수명과 전기적 특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이다. 그 중 수명문제가 개선이 되지 않은Blue 발광재료는 가장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재료이다. Blue dopant를 개발하고 있는 Idemitsu Kosan의Takeshi Ikeda는 지난 27일 유비산업리서치가 주최한 2013년 OLED 시장 및 산업 전망 세미나를 통해 Idemitsu Kosan이 개발하고 있는 Blue dopant 재료에 대해 발표했다.

Idemitsu Kosan은 일본 석유화학회사로서 2011년 10월 27일 파주시에 OLED 재료 생산과 공급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해 약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인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에OLED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Idemitsu Kosan은 2007년 FPD International을 통해 첫 번째 Blue dopant를 공개했다. 그 후로 현재까지 Idemitsu Kosan은 CIE1931 색좌표에 Blue에 해당하는 y좌표가 0.08인 재료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집중하였으며, 2011년 색좌표 (0.14, 0.08)에 해당하는 Blue dopant BD-7개발했다. 2012년 Idemitsu Kosan은 BD-7 색좌표를 유지하면서 수명과 전기적 특성을 향상시킨 BD-8에 개발에 성공했다. BD-8의 수명은 LT50기준으로 11,000시간이며, EQE는8.7%에서 0.6%향상된 9.3%이다.

Blue 발광재료는 OLED 수명개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이다. 현재 Blue 재료를 개발하고 양산단계까지 가능한 업체는 Idemitsu Kosan을 포함해 Dow Chemical과 SFC가 있으며, OLED 수명개선을 위해 재료 업체의 개발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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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mitsu Kosan의 Blue Dopant 개발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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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이대로 가능한가?

지난 2012년 7월 LG Display는 지경부가 추진하는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국책 과제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이 점점 둔화됨에 따라 국가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기 성장 동력으로 지식경제부에서는 TFD(Transparent Flexible Display)를 세부 과제로 선정하였고 삼성을 제치고 처음으로 LG Display가 단독으로 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아직 flexible display도 상용화가 되지않은 상태에서 대형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어떻게 개발될 것이며 앞으로의 display시장에 어떤 변화를 줄 것인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3월 27일에 개최된 유비산업리서치 “2013 OLED 시장 및 산업전망 세미나”에서 LG Display 투명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사업단의 김정현 단장은 “TFD는 2015년 이후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건축, 광고, 공공용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될 것이라며, 현재까지 TFD의 Killer application이 명확하지 않고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될 내용이 많은 만큼, 기술 이슈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과 killer application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미래에 큰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많은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다양한 flexible display를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의flexible EPD에서 flexible OLED로 기술개발이 변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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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들의 flexible OLED panel 개발 동향>

LG Display 또한 2000년 초반부터 꾸준히 flexible display에 대한 연구개발을 해왔으며 올 하반기 flexible OLED를 탑재한 mobile 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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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의 flexible OLED 개발 history>

하지만 TFD를 상업화 하기 위해서는 대면적 TFD패널구조, Flexible substrate, TFT backplane, OLED 소자구조 및 공정, encapsulation, flexible electronics등의 다양한 이슈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이슈 해결을 위해 대학과 연구소,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을 통한 국가기반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소재/장비의 국산화와 신제품 조기개발, 신시장 조기 창출 등이 이루어 져야 한다.  앞으로 TFD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미래의 OLED 시장을 한국이 선점하기 위해 LG Display가 어떤 역할을 해줄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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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AMOLED도 LG가 리딩한다

AMOLED TV 판매에 이어 flexible AMOLED가 채택된 기기에서도 LG전자가 삼성전자를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오래전부터 flexible AMOLED 패널 개발을 추진하며 2012년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공개적으
로 언급하였던 삼성디스플레이의 flexible AMOLED 개발이 TFE(thin film encapsulation) 기술에 발목을 잡혀 수율이 확보되지 않아 공약을 지키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는 flexible AMOLED 개발의 아킬레스건이었던 Vitex 방식의 TFE 방식을 포기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기술은 LG디스플레이가 AMOLED TV용 encapsulation에 사용하는 기술과 거의 똑 같은 방식으로서 CVD로서passivation막을 형성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Sony 역시 적용하고 있는 기술이다.

이에 비해 LG디스플레이는 순조롭게 flexible AMOLED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말에 장비 도입을 완료하고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개발을 하고 있지만 삼성디스플레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hybrid encapsulation 기술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성숙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사용하고 있는 LTPS 기술과 OLED 제조 기술은 동일한 방식이다.  차이점은encapsulation만 있다.

또한 LG전자에서는 이미 flexible AMOLED 탑재 기기를 개발 중에 있어, 2013년 하반기에 시장에 제품이 출하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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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O, AMOLED 투자 검토 시작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인 AUO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유비산업리서치 애널리스트에 의하면 최근 AUO가 대면적AMOLED 장비 투자를 위한 장비 업체 접촉이 시작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AUO는 Sony와 AMOLED TV용 패널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또한 자체적으로도 AMOLED 패널을 개발 중에 있다.  이번에 국내 장비업체들과 접촉하고 있는 부분은 AUO가 AMOLED 패널을 자체 생산하기 위한 팀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만 정부 역시 AUO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OLED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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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ING Fair 2013 Exhibition Report 발간

OLED 전문 미디어 OLEDNET에서는 지난 3월 5~8일 일본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Nikkei Inc. 주최로 열린 조명 전시회인 Lighting Fair 2013 참관 보고서를 발행하였다.

 

이번 Lighting Fair 2013에서는 General Lighting Zone과 Material & Component & Device Zone, Measurement & Manufacturing Equipment Zone, Information & Publishing Zone으로 나누어 OLED lighting을 포함한 조명과 control system을 전시했다.

 

일본 기업들의 OLED 조명 사업에 대한 열정이 갈 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명용 OLED lighting 회사는 Panasonic을 비롯하여 Hitachi, Konica Minolta, Iwasaki, Konica Minolta, NEC Lighting, Nippon Seiki, Toshiba, Yamagata현으로서 총 10개 업체와 1개의 일본정부기관이 OLED lighting panel과 조명을 전시하였다.

 

일본 OLED 기업들중에서 Panasonic과 Lumiotec은 그동안 많은 OLED 조명 전시회에 참여하여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여 왔지만, Hitachi와 Toshiba등 유명한 전기전자 업체들의 전시는 일본 내에서도 매우 드문 경우이다.

 

본 보고서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2장, 각 업체별 OLED lighting 전시내용과 신규제품, 동향을 파악하여 분석하였다.
3장, LIGHTING FAIR 2013에 대한 결론과 시사점에 대해 서술 하였다.

목차

1.Executive Summary
2.OLED Lighting Exhibition Trend
          2.1 DNL

        2.2 Hitachi

        2.3 Iwasaki

        2.4 Kaneka

        2.5 Konica Minolta

        2.6 Mitsubishi

        2.7 NEC Lighting

        2.8 Nippon Seiki

        2.9 Panasonic

        2.10 Toshiba Lighting

        2.11 Yamagata

 

3.Conclusion
홍보 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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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China 2013에 전시된 OLED 제품

이번 FPD China 2013에서는 Tianma와 Futaba의 OLED display 패널과, Novaled의 투명 OLED lighting 패널, Sunic system과 SNU precision등 OLED 관련 업체들의 전시가 있었다.

Tianma는 기존에 여러 번 선보였던 12인치 AMOLED 패널과, 3.2인치 AMOLED 패널, 그리고 2013년에 새로 개발한4.3” AMOLED 패널을 선보였다. 기존의 Bottom emission 방식을 벗어나 Top emission 방식을 적용하였으며, WVGA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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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ma의 4.3” AMOLED 패널>

Futaba에서는 PMOLED 패널을 이용한 여러 가지 application들과 자사에서 개발한 encapsulation 기술을 선보였다.

Glass type을 이용한 PMOLED로 mp3 player, 자동차 기어변속기와 계기판에 적용한 display, 여러가지 알림판등을 전시하였다. 특히 관심을 끌은 제품은 smart watch와 flexible PMOLED 패널과 이를 적용한 의료용 팔찌였다. Futaba의 PMOLED를 적용한 smart watch는 SONY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가격은 약 1,200 홍콩$ 이며, flexible PMOLED 패널은 자사에서 개발한 OLEDry-F라는 filling type의 encapsulation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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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taba의 flexible PMOLED 패널과(좌), Sony에서 판매중인 smart watch(가운데), 의료용 팔찌(우) >

노발레드는 자사에서 개발한 OLED lighting 패널을 이용해 제작한 스탠드인 victory와 고효율 저전력 SM OLED Signage, Transparent OLED lighting 패널을 선보였다.

Transparent OLED lighting 패널은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하였으며 투명도는 약 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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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led의 고효율 저전력 SM OLED Sig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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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led의 투명 OLED lighting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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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규모 Display 전시회 “FPD China 2013”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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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규모의 Display 전시회인 FPD China 2013는 3월 19일~21일까지 상해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된다.

이번 FPD China 2013은 Semicon China 2013과 Solarcon 2013등 6개의 전시회와 함께 열렸으며 약 2000여개사, 100,000여명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디스플레이업체인 BOE, CSOT, Tianma외에 Futaba, Novaled, Sunic, SNU precision 등 다수의 OLED 관련업체들이 참가하였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전시부스는 BOE와 CSOT였으며, BOE는 110인치 UHD TV와 65인치 Oxide UHD TV, 투명디스플레이 등을, CSOT는 세계 최초 110” UHD LED TV를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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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E 110” UHD TV (좌), CSOT 110” UHD LED TV(우)>

Futaba는 OLED 시계와 flexible PMOLED 패널을 전시하였고, Novaled는 투명 OLED lighting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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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mitsu Kosan과 Hodogaya의 선경지명

일본 발광재료 업체인 Idemitsu Kosan과 Hodogaya는 각각 2011년에 국내 공장에 대단위 투자를 감행했다. Idemitsu Kosan은 파주에 자사의 정제 공장을 직접 건립하였으며, Hodogaya는 SFC의 지분을 인수하여 1대 주주가 되었다.

2012년까지는 엔고 현상이 매우 뚜렷한 시기였다.  2013년 현재와 비교하면 약 20%의 투자비를 절감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한국의 AMOLED 산업이 세계 속의 글로벌 기업으로 급성장함을 예견한 이들 두 업체는 일본 내 사업 환경의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투자를 감행하여 성공적인 사업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다국적 기업인 Dow Chemical 역시 천안 공장에 대단위 투자를 집행하여 세계 최대 OLED 생산 기지 건립을 완료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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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4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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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월 14일 미국 뉴욕 라디오 씨티 뮤직홀에서 ‘삼성 언팩 2013’을 개최하고 갤럭시 S4를 공개했다.

‘갤럭시 S 4’는 5인치 441ppi의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1920×1080)를 탑재했으며, 두께는 7.9mm, 무게는130g으로 ‘갤럭시 S Ⅲ’ 보다 얇고 가벼워졌으며 베젤도 줄였다. 2013년 CES2013에서 공개된 ‘고릴라 글래스3(Gorilla Glass 3)’를 처음 탑재했으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2.2(Jelly bean)를 적용시켰다.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비디오와 텍스트가 컨트롤 되는 ‘삼성 스마트 포즈’와 ‘삼성 스마트 스크롤’기능, 에어뷰, 에어 제스쳐 등 여러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컬러는 블랙미스트와 화이트 프로스트로 두 가지 모델을 판매할 예정이며, 올 해 2분기에 미국 6개 사업자를 포함해 전 세계 155여 개국 327개 사업자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galaxys4_spec

Source : 삼성전자 블로그(http://samsungtomorrow.com/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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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ing Fair2013 참관기[1]

2013년 3월 5일부터 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Lighting Fair가 개최되었다. OLED lighting을 비롯한 LED, 할로겐 램프 등 많은 조명회사들이 참여해 많은 조명들을 공개했다.

 

D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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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L은 Mitsubishi Chemical의 색 변환이 가능한 OLED lighting panel을 적용해 탈 부착이 쉬운 OLED lighting module ‘EL Palette’를 공개했다. 모델명은 OB1515V1과 OB1515V2로서 색변환이 가능한 모델과 휘도가 높은 모델로 나누어 공개되었다. 두 패널은 모두 크기(15x15cm)와 무게(430g)가 동일하며, 휘도는 색변환이 가능한 OB1515V1은1,000cd/m2, 밝은 휘도를 나타내는 OB1515V2는 2,000cd/m2으로 나타내었다. 두 패널 모두 4월에 출시될 예정이며,가격은 약 10만 엔에 판매될 예정이다.

 

Hit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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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achi는 독자적으로 개발 한 Red, Green, Blue 발광재료를 한 꺼번에 printing 하는 방식으로 제작한 OLED lighting panel을 공개했다. Hitachi의 printing 기술은 자사에서 개발한 ‘자발적 다층화 발광층 형성재료’인 R, G, B가 섞인 저분자 발광재료를 printing한 뒤 경화 후 아래 층부터 G, B, R층으로 나뉘어 지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통해 제작된OLED lighting panel은 최대 70lm/W의 발광효율을 나타낸다.

 

 

Kan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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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eka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decoration 조명을 중점적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roadmap과 동일하게 OLED lighting panel을 이용한 다양한 조명기구를 공개했다. 또한 OLED lighting panel로서는 60x63mm(active area: 50x50mm)와 85x85mm(active area: 80x80mm)를 공개했으며, 각각 가격은 약 4,000엔, 6,000엔이다. Kaneka 또한 설치가 용이한 OLED lighting module을 개발했으며, 현재 regulation 통과 이후에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Kaneka관계자는 전했다. Kaneka는 직사각형과 사각형 OLED lighting panel을 공개해왔으나, 현재 삼각형모양과 원형 모양 또한 개발 중에 있다.

 

Konica Mino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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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ica Minolta는 디자인회사인 takram과 공동 개발해 빛의 날개라는 이름으로 flexible OLED lighting을 공개했다. Konica Minolta의 flexible OLED lighting은 200x30mm크기로서 유리기판으로 제작한 경우보다 1/10의 무게이며,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spectrum이 나타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Flexible OLED lighting은 2개의 패널을 이용하여 새의 날개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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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unhofer COMEDD의 ‘interactive OLED data glasses’ Innovation Award IT 2013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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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unhofer COMEDD의 OLED HMD(Head Mounted Display)가 ‘interactive OLED data glasses’라는 이름으로CeBIT2013에서 개최된 Innovation Award IT 2013의 하드웨어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COMEDD의 안경은 실제 보여지는 환경과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이는 가상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다. Microdisplay의 탑재된 카메라가 컴퓨터의 마우스와 유사하게 눈의 움직임을 포착해 사용자가 보이는 가상정보를 컨트롤이 가능하게 한다. ‘Interactive OLED data안경’은 의학분야를 포함해 손이 자유로워야 하는 작업환경과 같은 분야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

Fraunhofer COMEDD를 제외한 개발팀으로서는 eye-tracking부문은 Fraunhofer IOSB가 담당했으며, 광학 설계 부문에서는 Trivision Prototyping GmbH가 담당했다.

Fraunhofer COMEDD는 현재 OLED data 안경을 상용화 하기 위해 개발단계에 있으며, 현재는 evaluation kit만을 판매하고 있다.

interactive OLED data glass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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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역량, 한국 디스플레이 협회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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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이 있었지만 이면에는 디스플레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숨어 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을 모태로 2007년 5월14일에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은 한국 디스플레이산업계의 유대 강화와 공동이익 도모이다.  회원사는 2013년 3월 현재 162개사이다.

협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 김기남사장이, LG디스플레이 한상범사장이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협회장은 삼성과LG에서 번갈아 맡고 있다. 상근부회장은 김호부회장이다.

한국디스플레이협회의 사업 분야로서는 1)미래준비를 위한 지원, 2) 산업 경쟁력 확충, 3)국제협력, 4)산업인프라 기반 강화이다.

이들 가운데 OLED 사업 분야로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지원역량 강화사업]으로 2012년에는 “OLED 조명 분야 대형R&D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획보고서 작성”이 있었으며, 또한 [장비재료 분야 매출 1조원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서 “OLED 기판 및 모듈 검사장비” 과제와 LG디스플레이가 주관하고 있는 “투명 플렉스블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사업을 출범시켰다.

2013년에는 전략품목으로 “OLED 열가압 합착장비” “Encap용 HPCVD 장비”, “OLED 조명용 나노코팅장비”, “8세대OLED 유기 source” 개발 과제 생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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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산업리서치, OLED 정기 세미나 개최

333

OLED 전문 리서치회사인 유비산업리서치에서 2013년 상반기 정기세미나를 3월27일 SETEC에서 개최한다.

본 세미나에는 유비산업리서치 이충훈 대표이사의 OLED 산업동향을 시작으로 업계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된 정선된OLED 주제로서 2013년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발표와 networking 시간이 제공된다.

세부 내용으로서는 encapsulation 기술동향과 청색 발광재료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Idemitsu Kosan, LG디스플레이의 투명플렉스블 사업단 김정현단장, oxide TFT는 ETRI 박상희박사, WOLED 기술 및 현황에 대해 경희대학교 권장혁교수, Soluble OLED 재료 설계 및 특성 평가에 대해 부산대학교 진성호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비산업리서치의 이충훈대표가 전세계 주요 패널 업체들의 대형 AMOLED TV 투자 동향과 기술동향, flexible AMOLED 동향, AMOLED 시장실적과 전망 등에 대한 자세한 최신 정보를 발표함으로써 업계 종사자들이 2013년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면적 AMOLED와 flexible AMOLED의 핵심 기술인 encapsulation 기술의 이슈 분석과 차세대 기술에 대해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AMOLED의 미래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주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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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 생산 최적 라인은 Gen6과 Gen8 혼용

LG디스플레이가 Gen8 라인으로서 OLED TV를 생산하고 있으나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분석한 최적의 OLED TV 라인은Gen6과 Gen8 2개의 라인을 동시에 보유하는 것이 최상의 조합으로 나타났다.

Gen8 line은 유리기판 1장 당 55인치 6매, 46인치는 8매가 제작 가능하나, 65~95인치까지는 2장 밖에 제작할 수 없어 65인치 생산 시에는 재료 사용 효율이 매우 낮다.  110인치는 1장이 제작 가능하다.  이에 비해 Gen6라인은 65인치가 동시에 2장이 제작 가능하며, 32인치는 8장까지 생산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 도입한 Gen8 라인은 55인치bottom emission을 고려한 라인이기 때문에 시장이 55인치에서 65인치로 shift하면 유리 기판 당 2장만 제작이 가능하여 제조 원가가 급상승 할 수 있어 추가로 Gen10 이상의 장비 도입이 불가피하다.

현재 TV 시장은 40인치대에서 50인치대로 이동하기 시작했으며, UD가 본격화되는 2014년부터는 65인치가 메인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 Gen6 라인은 65인치 시장과 32인치 시장에 대응이 용이하며, 이미 장비들은 안정화되어 있기 때문에 수율 확보 역시 용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LG전자의 OLED TV 판매량이 아직 100대 정도에 머물고 있는 것은 1100만원의 가격에서는 고객이 55인치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65인치의 대형 TV 구매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1000만원 이상의 고가 시장에서는 고객 역시 매우 한정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65인치 UD급 AMOLED 생산을 고려한 Gen6 투자와 55인치 Gen8 라인 동시 투자가 바람직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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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TV용 AMOLED 양산 성공 신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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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삼성에 밀려 항상 2위에만 머물던 LG디스플레이가 AMOLED에서는 모든 역사를 뒤집고 세계 최초로 55인치 AMOLED 패널 생산에 성공했다.

2013년 1월 시무식과 동시에 판매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제품 양도에 들어간 LG디스플레이의 성공 역사를 OLEDNET에서 검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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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2009년에 이미 RGB 방식과 WOLED 방식의 15인치와 19인치 AMOLED 패널 개발을 성공하였고, 2009년에 LG전자에서는 이미 소량이지만 15인치 AMOLED TV를 소량 판매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모바일용 AMOLED에 집중한 반면, LG디스플레이는 대면적 AMOLED에 집중한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TPS 방식의 TFT 개발에 치중하였지만, LG디스플레이는 15인치 AMOLED를 LTPS로서 개발한 경험에서 확보한 어려움을 거울삼아 공정을 oxide TFT와 WOLED로 완전히 바꾸는 과감한 개발 전략을 선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oxide TFT와 WOLED로 대면적 AMOLED 패널 개발에 집중하였으며, 또한 세계 최초로 아직 검증되지 않은 Gen8 line으로 제품 생산을 시도하였다.

LG의 top 경영진과 engineer들은 세계 최초의 제품 생산과 세계 최고의 AMOLED 기업이 되기 위해 Kodak사가 보유하고 있던 WOLED를 비롯한 특허를 모두 인수하는 과감한 전략을 펼쳤다.

이제 남은 것은 지속적인 패널 생산과 보다 적극적인 시장 개척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TFT-LCD의 시장 축소를 감수하고 적극적인 AMOLEC 패널을 생산하였으며, 삼성전자에서 Galaxy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었듯이, LG디스플레이로 적극적인 AMOLED 패널 생산과 LG전자의 OLED TV 마케팅으로 또 다시 한국의 신화를 이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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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3인치 AMOLED Display를 탑재한 TG-2 iHS 판매

올림푸스

Olympus는 2006년 세계최초 방수 디지털 카메라인 TG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TG-830, TG630과 함께 TG-2iHS를 선보였다. TG-2 iHS는 후면 디스플레이로서 3인치 AMOLED (610,000 pixel)패널을 탑재했으며, 방수, 방진,

충격흡수가 가능한 러기드카메라이다.

TG-2 iHS는 2013년 3월에 출시될 계획이며, 가격은 379.99달러이다.

 

이미지센서 1/2.3인치 BSI CMOS 이미지센서
유효화소 1200만
렌즈 25-100mm F2 0-4.9 (35mm 환산)
셔터속도 1/2000 – 4초
감도 ISO 100-6400
최단촬영 1cm
디스플레이 3인치 61만화소
크기 111 x 67 x 29mm
무게 230g
배터리 약 350매 촬영
색상 블랙/레드
특징 15m 방수, 영하 10도의 내한성능, 2m 낙하/100kg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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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새로운 DSLT 카메라 ‘A58’ SVGA OLED view finder 적용

sony

소니는 2,000만 화소 중급 DSLT 카메라 SLT-A58을 발표했다.

A58은 A37 및 A57 모델을 모두 대체하는 후속 제품으로 소니 DSLT 카메라 라인업을 단순화하는 제품이다.  소니는 신제품 A58의 view finder로서 SVGA(800×600) OLED microdisplay와 back display는 소니의 새로운 Triluminos Quantum Dots Enhanced LCD를 적용했다.

소니는 0.5인치 XGA(1024×768)와 0.7인치 (1280×720) OLED microdisplay를 2011년 8월에 출시했으며, 자사 카메라에 XGA OLED microdisplay를 view finder로 적용해왔다. SVGA OLED microdisplay는 생산과 관련해 공개된 바가 없었다.

현재 SVGA OLED microdisplay는 미국의 eMagin과 중국의 Olighttek에서 제작하고 있다. eMagin은 1996년에 설립된 미국 AMOLED microdisplay업체로서, 주로 카메라 view finder용 microdisplay를 제공하고 있다. OLiGHTEK는 중국업체로 SVGA급 AMOLED microdisplay를 개발 중에 있으며, capa는 연 450,000 panel이다.

소니 SLT-A58은 리뉴얼된 DT 18-55mm F3.5-5.6 SAM II 렌즈와 함께 판매될 예정이며 시기는 2013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정확한 판매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크기 129 X 95 X 78 mm
무게 429g
이미지센서 APS-C 규격 CMOS 이미지 센서
유효화소 2,010만
감도 ISO 100-25,600
파일형식 JPG / RAW
AF 포인터 개수 15개
동영상 촬영 1920 x 1080 50i
손떨림 보정 카메라 내장 SteadyShot
연속 촬영 초당 약 8매
Display 2.7인치 460,000화소 스위블 디스플레이
View finder 1,440,000만 화소 전자식 뷰 파인더시야율 약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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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X 포맷 DSLR 카메라 D7100 발매

니콘은 DX포맷 DSLR카메라 ‘D7100’을 3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D7100은 view finder로서 OLED microdisplay를 탑재했으며, 2410만화소 CMOS 이미지센서를 적용했다. 새롭게 개발한 advanced muti cam 3500DX 오토 포커스 모듈을 채택했으며, 15개의 크로스타입센서를 탑재했다. 가격은 현재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며, 당초 월 생산량은 약 7만대로 전망했다.

nikon

 

Type of camera Single-lens reflex digital camera
Lens mount Nikon F mount (with AF coupling and AF contacts)
Effective angle of view Nikon DX format; focal length in 35mm [135] format equivalent to approx. 1.5x that of lenses with FX-format angle of view
Effective pixels 24.1 million
Monitor 8-cm/3.2-in., approx. 1229k-dot (VGA; 640 x 480 x 4 = 1,228,800 dots), TFT monitor with approx. 170° viewing angle, approx. 100% frame coverage and brightness adjustment
Dimensions
(W x H x D)
Approx. 135.5 x 106.5 x 76 mm/5.3 x 4.2 x 3.0 in.
Weight Approx. 765 g/1 lb 11.0 oz with battery and memory card but without body cap; approx. 675 g/1 lb 7.8 oz (camera body only)

 

자세한 사항은 아래 파일 참고

http://chsvimg.nikon.com/lineup/dslr/d7100/pdf/d7100_8p.pdf

NTT Docomo 4.7인치 AMOLED 패널 탑재한 MEDIAS X- N04E 발매

ntt

NTT Docomo는 21 일, NEC 카시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에서 제작한 MEDIAS X N-04E를 2013년 3월 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MEDIAS X N-04E는 4.7인치 HD AMOLED(720×1280)패널을 탑재했으며, Android 4.1 Jelly Bean을 적용했다. LTE 지원모델이며, 1.5GHz 쿼드 코어 CPU와 방수기능, 32GB 내장 스토리지 (ROM) 등이 특징이다.

 

크기 높이 약 136mm × 폭 약 68mm × 두께 약 10.4mm
배터리 팩 장착시 무게 약 155g
대기 시간(정지시) 3G : 약 450 시간 / LTE : 약 400 시간 / GSM : 약 370 시간
연속 통화 시간(음성 통화시) 3G : 약 560 분 / GSM : 약 610 분
충전 시간 약 160 분
배터리 용량 1980mAh
디스플레이 종류 HD AMOLED
크기 4.7 인치
최대 동시 발색 수 16,777,216 색
해상도 (도트 수) 4 720 × 1280 도트
전화 번호 최대 등록 건수 약 25.3GB (공유) (건수 제한 없음)
메일 최대 저장 건수 수신 약 25.3GB (공유) / 전송 약 25.3GB (공유)
Data O(수신 100Mbps / 전송 37.5Mbps)
OS android TM 4.1
메모리 ROM 32GB
RAM 2GB
폴더 용량 약 25.3GB (공유)
프로세서 APQ8064 1.5GHz (Quad Core)
miniUIM 카드 전용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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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그룹, 전자재료 사업 강화

삼성그룹에 속해있는 전자 산업과 화학 산업에서 시너지를 도출하기 위해 화학회사의 일부 연구개발 기능을 삼성종합기술원으로 이관한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그룹을 이끌고 있는 삼성그룹은 전자제품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 재료 사업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갖기 위한 조치로 제일모직의 전자재료연구원들을 삼성종합기술원으로 전배 시켜 종합적인 전자재료 개발에 돌입한다.

제일모직은 지존 모직 사업과 전자재료 사업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자재료 사업에는 LCD에 필수인 광학 필름과 칼라필터용 레진, AMOLED에 사용되는 발광재료와 encapsulation용 monomer 사업을 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중인 TFT-LCD용 전자재료 사업을 AMOLED 사업에서도 지속 성장하기 위해 제일모직은 OLED용 발광재료를 개발 중에 있으며, 또한 삼성디스플레이의 flexible AMOLED에 필수 재료인 monomer를 공급하고 있다. Flexible AMOLED는 아직 개발중에 있는 제품이나, 발광재료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재료를 공급 받아 제품을 생산중에 있으나, 제일 모직은 아직 발광재료 영역에서는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제일 모직은 삼성디스플레이의 공급업체이기 때문에 그룹 계열사이지만 개발 정보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타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삼성디스플레이의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삼성종합기술원을 통하면 많은 이슈가 해결 될 수 있으며, 또한 삼성전자의 각 종 전자 제품 개발 로드맵을 조기에 파악함으로써 경쟁 재료 업체 보다 제품 개발 단계를 앞서 나갈 수 있다.

이번 조직 변경을 통해 제일 모직은 발광재료 사업에서도 타 업체에 비해 좋은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분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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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와 Panasonic이 AMOLED 공동 생산회사 설립한다, 『히노마루 연합』으로 반격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소니와 파나소닉이 차세대 TV 기술로 기대되는 AMOLED 패널을 생산하는 공동 출자 회사 설립을 위한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민관 펀드인 산업혁신기구도 출자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2013년도에 설립한다.  OLED TV의 상용화에 삼성 전자 등 한국 기업이 리드하고 있지만, 라이벌 관계에 있는 두 기업이 팀을 이루어, “히노마루(일장기) 연합”으로 반격을 도모한다.

공동 출자로 투자 부담을 줄이고 생산 비용 인하를 가속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산업혁신기구도 출자하여 일본의 주력 산업이었던, TV 산업의 부활을 지원 한다. 신설 회사의 자본금과 지분, 공장 입지 장소 등 자세한 것은 향후 결정할 예정이다.

공동 출자 회사에서 생산 한 OLED 패널은 소니와 파나소닉이 각각 인수하여, 자사의 가정용 TV 나 의료 기관이나 방송국 등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모니터 등에 통합 판매 할 계획이다. 패널을 다른 TV 제조업체 등에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6 월 OLED 패널의 연구 개발 제휴하였고, 그 후속 조치로 연내에 양산 기술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는 단순 공동 개발의 제휴 관계를 생산 단계까지 확대하여 국제 경쟁력을 강화한다.

출처: http://www.sankeibiz.jp/smp/business/news/130216/bsc1302160701000-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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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삼성 상대로 제기한 ‘갤럭시노트 10.1’ 판매금지 가처분신청 취하

LG디스플레이는 20일, 지난 2012년 12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제기한 삼성 ‘갤럭시노트 10.1’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취하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하였음을 공식 보도하였다.

LG 디스플레이 홍보실 담당자에 따르면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차원으로 삼성이 2012년 9월에 제기한‘OLED기술 등에 대한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함에 따라 LG는 원만하게 해결한다는 취지에 입각해 이에 상응하는 본 가처분신청을 취하하기로 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이날 LG디스플레이가 취하한 가처분 소송은 IPS(In-Plane Switching, 광시야각) LCD 특허 3건에 대해 제기한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 건이다.

LG는 앞으로도 소모적인 감정싸움 대신 공정한 경쟁을 추구하고자 하며, 특허는 혁신의 산물로서 정당히 평가 받아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소송과 별개로 양사 특허 실무 협상을 통해 특허의 가치를 정확히 평가하여 상호 권리의무 관계를 명확히 한다는 전제 하에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 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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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스플레이, OLED TV 양산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 개시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韓相範)가 향후 대형 OLED TV 시장 선도를 위해 약 7,063억원 규모의 8세대 WRGB OLED TV 신규라인(M2)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투자하기로 한 M2라인은 파주 P9 공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2 6천장 생산규모(유리기판 투입기준) 8세대(2,200㎜×2,500) WRGB OLED 증착라인으로 2014년 상반기중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3 1, 세계최초로 55인치 OLED TV를 출시해 본격적인 OLED TV시대를 개막한 LG디스플레이는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선 투자로 차세대 OLED TV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하는 한편,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OLED TV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초대형, Ultra HD, 곡면형(Curved)과 같은 차별화된 OLED 제품으로 차세대 TV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또한 최적의 투자와 OLED 생산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Cost 경쟁력을 확보해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진입장벽을 구축함으로써 ‘LG OLED TV 1등’ 전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최초 OLED TV시대 개막에 이어 차세대 OLED라인 신규투자를 신속하게 결정해OLED TV시장 선점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WRGB OLED기술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의 WRGB방식은 OLED의 대형화에 걸림돌이었던 미세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아 50인치 이상 대형 TV 제조에 유리하며, 색정확도와 수명문제를 야기한 청색 유기물의 수명문제를 적, , 녹색 유기물의 수직 증착을 통한 발광구조로 해결했다.

 

또한 WRGB기술은 산화물(Oxide) TFT와 구리배선기술을 통해 대형화시 문제되는 발열문제를 해결했으며, 55인치 패널기준으로 LCD대비 1/5수준인 3.5kg의 무게와 스마트폰보다 얇은 4㎜ 두께를 실현해 명실상부한 차세대 TV의 완벽함을 구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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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방식의 AMOLED TV 개발에는 laser가 필수이다

LG디스플레이가 CES2013에서 출품한 AMOLED는 WOLED를 이용한 제품인 반면,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발 중인 AMOLED TV용 패널은 metal mask에 strip 형태로 구멍을 뚫은 SMS(small mask scanning) 기술로 제작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발중인 55인치 AMOLED는 최대 해상도가 full HD이다.  CES2013에서 전시한 Sony와 Panasonic의 56인치 UD AMOLED에 비교하면 해상도가 1/4에 불과하다.  최근 일본 정부가 2014년부터 UD 방송을 시작하겠다는 보도를 함에 따라 일본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UD급 디스플레이 상품화에 열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최근 각 종 전시회에서 UD급TV가 주력 제품으로 부상함에 따라 각 종 매체들에서도 UD TFT-LCD 시장이 AMOLED TV 보다 빨리 열릴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막 태어나고 있는 AMOLED TV 산업에 있어서는 시작부터 고난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LG디스플레이가 생산중인 WOLED에서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발중인 RGB AMOLED에서도 UD화는 시급한 현실이다.

LG디스플레이가 생산중인 WOLED는 bottom 구조이나 top emission 구조로 변경하면 보다 쉽게 UD급 해상도 디스플레이 제조가 가능하다.  Sony는 WOLED이며 top emission 구조로서 이 방식에서는 UD 해상도가 가능함을 이미 증명했다.

문제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발중인 SMS 방식의 AMOLED이다.  AMOLED 종주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의 SMS 방식으로서는 UD 해상도 제작에 어려움이 있다.  Mask를 현재보다 2배의 구멍을 가공하기에는 기존 etching 공정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철판에 구멍을 뚫을 수 있는 기술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현재 사용중인 화학적 방식으로서 etchant를 이용한 습식 식각 방식이 있으며, 또 한가지는 laser를 이용하여 구멍을 뚫는 물리적 가공 방식이다.

Laser는 lens로서 빛의 굵기를 조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수십 um의 구멍을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다.  문제는 수십 um 두께의 철판에 연속으로 가공할 수 있는 고출력 laser 부품과 장비의 개발 상황이다.

국내 장비 업체들은 AMOLED산업에서 다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지만 철판을 가공하는 기술을 아직 확보되지 못한 상황이다. 국내에는 고출력 laser source 기술이 전무하기 때문에 외국 기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Mobile용 AMOLED에서도 상황은 비슷한 실정이다.  최근 smart phone용 디스플레이가 HD급에서 full HD로 급전환 함에 따라AMOLED 역시 full HD급 AMOLED 패널이 필요한 상황이나, 삼성디스플레이에서 2013년 생산한 Galaxy S4용 AMOLED는 full HD급 440ppi이지만 pentile 구조로서 실제의 full HD는 아닌 제품이다.

따라서 mobile AMOLED에서 진정한 full HD 제품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이 역시 laser를 이용한 mask 가공이 최선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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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ED도 3파장 RGB가 필요하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56인치 WOLED TV는 3원색을 내기 위한 OLED 발광재료로서 B와 YG 2색을 사용한 2 stack 구조이다.  White color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RGB 3색을 혼합하여 사용하나, 공정 복잡성과 재료 성능 미달로 2 color를 사용하고 있다.

CES2013에 전시한 LG전자의 AMOLED TV는 휘도가 full white에서 100cd/m2이며, peak intensity가 450cd/m2인 제품이다. 경쟁제품인 TFT-LCD는 모두 500cd/m2인 점을 감안하면, 휘도 특성에서 아직 TFT-LCD에는 다소 부족하다.

물론 밝은 것이 최선은 아니다.  TFT-LCD는 full white에서 너무 밝아 사람에 따라서는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이러한 밝기에 적응해 있는 일반 고객들에게는 500cd/m2의 밝기가 필요하다.  특히 TV 판매 전시장은 조명이 매우 밝아 조금만 화면이 어두워도 화질이 떨어지는 느낌을 줄 수 있다.

WOLED가 TFT-LCD에 대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peak intensity가 500cd/m2인 제품 개발이 필요하며, 이러한 요건을 만족 시키기 위해서는 RGB를 모두 사용하는 3 color 구조가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다.

RGB 3 color를 사용하면 2 color 구조 보다 전류 공급이 원활하기 때문에 휘도를 증가 시켜도 수명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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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스플레이 55인치 AMOLED 패널의 숨은 주역 Idemitsu Kosan

LG전자가 55인치 AMOLED TV 생산을 시작함으로써 LG디스플레이 역시 대면적 AMOLED 패널 시장에서 최강자의 자리를 확보했다.

LG디스플레이가 대면적 AMOLED 패널을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은 디스플레이 제조개발 인력의 피나는 노력과 관련기업의 제품 공급에 의한 결실이다.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들 중에서도 핵심 역할을 하는 기업에는 일본 재료 업체인 Idemitsu Kosan이 중심에 있다.

Idemitsu Kosan은 LG디스플레이에 blue 형광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WOLED를 구현하는 방식으로서는 R/G/B 3 color 방식과 B/YG 2color 구조가 대표적이다. LG디스플레이의 AMOLED 발광층은blue와 yellow green의 2color 2stack 구조를 사용하고 있다. 2 color WOLED에서는 무엇보다도 우수한 blue가 필요하다. 전세계의 많은 재료업체가 blue를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 Idemitsu Kosan의 blue 특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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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er source 개발 시급하다

AMOLED 산업이 급속도로 확장됨에 따라 재료와 부품, 장비의 국산화가 잇따르고 있으나, 핵심 부품인 laser source는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AMOLED에는 다양한 laser 장비가 이용된다. TFT 결정화를 위한 eximer laser를 비롯하여, frit seal encapsulation용 laser, flexible AMOLED를 기판에서 분리하기 위한 LLO (Laser lift off), LITI 전사용 laser, repair를 위한 laser등 다양한 용도에서laser가 사용되고 있다.

이들 장비를 만드는 대표적인 업체들로서는 AP System과 LTS, 참엔지니어링 등이 있지만, 핵심 부품인 laser source는 대부분이 일본 JSW사를 비롯한 해외 업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Laser source는 파장에 따라 분류되며 고가의 eximer laser등은 JSW사 제품이 대부분 사용되고 있다.

최근 AMOLED 산업 성장에 따라 중국등의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에 납품 실적이 있는 laser 장비를 선호하고 있으나, 이들 장비 업체들은 국내 고객사의 요구에 의해 해외 수출은 할 수 없는 형편이다. 또한 기존 장비 업체들 역시 laser장비에 대해서는 아직 개발이 미진한 상태여서 수출을 할 수 없다.

이러한 국내 장비 업체의 틈을 타서 가장 이득을 얻고 있는 업체는 laser source 업체인 JSW이다. 최근에는 laser source 뿐만 아니라 laser 장비까지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 장비 업체들과의 기술 협력으로 확보한 기술로서 전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국내 장비 업체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핵심 부품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Soft ware와 조립 기술만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장비업체가 보다 원천적인 부품 개발에도 힘을 쏟아야만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과 견제가 이루어 질 수 있다.

대기업과의 상생만 요구하지 말고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매진이 절실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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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56 인치 UD AMOLED TV 얼마나 준비했나?

Sony가 이번에 전시한 56인치 UD급 AMOLED TV 전시는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우연이 아니다. 모바일 AMOLED 사업을Japan Display에 이관하고 모니터용 AMOLED 사업에 치중하고 있었지만, Sony는 이미 세계 최초로 2004년에 PDA Clie를 출시하였다. LTPS 기판과 Top emission 구조, hybrid encapsulation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였다.

20세기에 Sony는 CRT를 위주로 한 사업으로 TV 시장에서 막대한 이익을 남겼지만, TFT-LCD가 주력 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시장을 잃게 되었다. Sony는 FPD TV 시장을 재탈환하기 위해 다양한 LCD 기술로서 제품을 개발하였지만, TFT 인력과 라인이 없었기 때문에 모두 passive type의 LCD 개발에 거치게 되어 대면적 디스플레이 개발은 할 수 없게 되었다.

Sony는 뒤쳐진 TFT-LCD 위주의 시장에서 FPD TV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S-LCD를 합작하고 또한 Sharp의 Gen8공장에 지분을 투자하여 외주 생산하여 패널을 확보하고 FPD 화질 기술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체적으로는 AMOLED 개발과 생산을 직접 진행하여 왔다.

그러나 2010년 이전에는 AMOLED의 해상도가 TFT-LCD에 현저히 뒤쳐져 있어, Sony의 AMOLED 사업이 불투명해지고 이로 인해 추가 투자가 멈추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Sony의 개발 인력들이 불투명한 미래를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직업을 찾아 한국AMOLED 기업과 대만, 중국으로 흘러 들어 가게 되었다.

Sony가 AMOLED 사업에 다시 시위를 당긴 것은 Sony의 휴대폰인 사업인 Sony Ericson이 시장에서 뒤쳐짐과 동시에 삼성전자의 Galaxy가 시장에서 점차 주류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삼성전자 AMOLED의 red는 황홀한 빛 그 자체였으며, 일본인들은 AMOLED의 red를 한국의 red라고 감탄하여 불렀다. AMOLED의 빛이 TFT-LCD가 나타낼 수 없는 경이로움을 맞본 일본 가전 업체가 AMOLED 패널 공급을 SMD에 타진하였지만, 삼성전자 물량에 맞추는 것이 한계였던 SMD로부터 대량의 AMOLED를 공급 받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이로 인해 일본 전자업계는 일본 정부에 AMOLED 공급을 요청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의 디스플레이 원로들은 AMOLED는 결코 성공할 수 없는 디스플레이라고 고집하였다. AMOLED가 디스플레이가 되는 것은 물구나무를 서서 후지산을 오르는 것과 똑같다고 AMOLED가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기 때문이다.

2012년 Sony는 AMOLED TV 사업을 위해 구조 조정을 시작했다. S-LCD 지분과 Sharp 지분을 정리하고 또한 알토란인 Sony Chemical을 매각하며 약 8천억원의 투자 자금을 확보했다. Sony는 모바일용의 소형 라인만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8천억원으로는 공장 건설업이 어려웠기 때문에 Gen6 TFT 라인을 보유하고 있던 AUO와 전격적으로 손을 잡고 2012년 3월에 공식적으로 공동 개발을 선언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AUO의 Gen6 증착장비는 이미 이 시기에 대만 Longtan에 설치되었고, Sony의AMOLED 기술자 약 20명이 파견되어 개발이 시작되고 있었다. AUO는 AMOLED TV 개발을 위해 3개의 팀을 구성하고 약 400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개발에 착수한 상태였다.

또한 UD급 AMOLED TV 세트 개발 역시 2012년 2사분기에 돌입하였다. Sony는 AMOLED TV에서 후발 주자인 것을 만회하기 위해 자사의 UD급 AMOLED TV 개발을 극비에 부치고 제조 원가 분석과 한국 AMOLED 개발 정보를 입수하고 있었다.

이번에 전시된 Sony의 UD급 AMOLED TV는 우연이 아닌 필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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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AMOLED 올해부터 시작이다!: 왜 flexible AMOLED가 필요한가?

삼성디스플레이가 현재 양산에 적용중인 glass 타입의 AMOLED는 이미 7인치까지는 양산성을 검증했다. Galaxy에 사용되는AMOLED의 가장 큰 문제점은 외부 충격에 약해 깨어지기 쉽다. 이유는 패널을 만들 때 적용되는 encapsulation 기술이 문제이다. 이 기술은 상부 유리를 frit glass를 사용해서 하부 기판에 붙이는 방식으로서, frit glass는 고융점의 유리 분말을 binding재에 혼합한 후 pringting하고 용재를 휘발 시킨 후 상부 유리를 올린 다음 레이저를 조사하여 순간적으로 frit glass를 녹여 상하부 유리를 붙이는 기술이다. Frit glass는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상하부 유리와 경도 유리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쉽게 파손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이 기술은 PDP에도 적용이 되고 있으나 PDP는 상하부 유리가 매우 두꺼운 디스플레이며 대형이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
[frit encapsulation 공정도]

그러나 소형 AMOLED는 주로 smart phone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자가 전화를 받을 때 또는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떨어뜨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AMOLED가 파손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충격에서 고가의smart phone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AMOLED 주위에 충격을 완화 시킬 수 있는 보강재를 두껍게 사용하고 있다. 결론은 박형의 디스플레이이지만 보강재에 의해 backlight를 사용하는 TFT-LCD와 두께가 다를 바 없다.

모바일 기기는 휴대성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업체는 부피와 무게를 줄이기는 기술을 필사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나 현재의 AMOLED 제조 기술로서는 더 이상 TFT-LCD와의 차별화가 어렵다. AMOLED가 모바일 기기로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TFT-LCD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필요한 기술이 깨어지지 않는 AMOLED이다. 깨어지지 않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상하판을 TFT-LCD와 동등하게 resin을 사용하면 되지만 resin으로서는 방습이 되지 않는 결점이 있어 또한 사용이 어렵다.

상하판 접착의 문제점에 의해 제한되고 있는 AMOLED의 크기와 두께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두께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은 flexible AMOLED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발중인 flexible AMOLED에는 TFE (thin film encapsulation)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TFE는 Al2O3와 acryl을 7층 적층하여 방습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경질의 유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이 방식은 깨어짐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기술이다.

LG 디스플레이 역시 flexible AMOLED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보다는 뒤졌지만 2013년에 제품 출시를 하기 위한 목표를 수립하고 양산 준비에 돌입한 상태이다. AMOLED 1라운드인 모바일 AMOLED에서 LG 디스플레이는 완패했다.LG디스플레이가 상품화와 라인 구축이 삼성디스플레이 보다 3년 이상 뒤쳐져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가 어렵게 된 것도 이유이지만 주 고객사인 LG전자와 노키아의 모바일 기기 시장 점유율 저하로 높은 수율의 양산성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철수를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는 모바일 AMOLED 사업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다시 시장 경쟁을 하기 위해 기존 라인을 flexible AMOLED 전용 라인으로 과감히 전환하고 시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Flexible AMOLED가 필요로 하는 최상의 디바이스는 과연 무엇인가? 깨어지기 쉽고 덩치가 큰 모바일 제품이다.. 바로 10인치급의 tablet PC용 디스플레이이다. 시장성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디바이스 이다. 현재 smart phone 시장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양분한 상태이나 table PC에서는 궁극적인 경쟁 업체가 아직 확실치 않다. 선발 업체인 애플사에서 시장을 고수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후발 업체인 삼성전자 역시 시장을 뺏기 위해 안감 힘을 쓰고 있다. 현재 양사가 출시하고 있는 table PC는 사용자 편의성인 soft ware와 외관을 포함한 hard ware에서 대등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특별한 차별성 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마케팅 전략에서 누가 더 고민하느냐에 따라 시장 지배력이 결정 날 수 있는 상황이다.

Table PC에 flexible AMOLED가 적용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대답은 명백하다. 사용 중 떨어뜨려도 깨어지지 않는 초박형에 경량의 table PC가 만들어 질 수 있다. 따라서 글립감이나 디자인성을 좋게하기 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역시 가능하다. Tablet PC는 flexible AMOLED에 의해 디자인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외관에서는 탁월한 차별성을 나타낼 수 있게 된다. Flexible AMOLED를 사용하는 table PC 업체에게 마케팅 전략에서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flexible AMOLED가 필요한 이유이며, flexible AMOLED를 사용하는 세트업체는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최상의 아이템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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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UD AMOLED TV 쓰나미: Soluble OLED 빛도 못보고 사장되나?

Sony가 CES2013에 전시한 56 inch UD AMOLED TV 전시는 AMOLED panel maker인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의 사업전략에 큰 파장을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기술 개발 방향과 관련된 supply chain에도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이제까지 Soluble OLED가 개발된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재료 사용 효율이다. 현재 OLED를 제조하고 있는 방식은 저분자 재료를 진공증착 방식으로 도포하는 방식이다. AMOLED와 PMOLED등에 적용되는 FMM 방식에서의 재료 사용 효율은 8% 정도에 불과하여, 비싼 발광재료의 loss가 너무 많아 원가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재료 사용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printing 방식인 soluble process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현재 기술로서는 UD급의 고해상도 대면적AMOLED TV 제작은 증착 방식으로서는 제작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이었다.

Sony는 이제까지 거론된 증착 방식의 문제점을 한꺼번에 날려보냈다. 첫 번째로 Sony가 이번에 전시한 AMOLED는 FMM 방식이 아닌 open mask를 사용한 WOLED로서 재료 사용 효율에 대한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했다. WOLED 구조는 OLED Lighting panel을 만들 때 사용되는 기본 기술로서 open mask를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 사용 효율이 최소 40%이다. LG Chem.의 박성수위원과 일본 최고의 OLED 전문가인 Kido 교수에 따르면, 증착장비 크기가 커지고, tact time이 빨라지면, 70~80%까지 재료 사용 효율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soluble printing 방식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Soluble printing 방식의 재료 사용 효율은 약 90%이다. 비록 증착 방식의 재료 사용 효율이 printing 방식에 비해 10~20% 낮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증착 재료 가격은 printing 방식에 비해 50% 이하로 알려져 있어, 사용량과 가격을 같이 고려하면, 증착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원가 절감에는 월등히 유리하다는 점이다. 더욱이 재료의 효율을 고려하면 증착재료가 printing 재료 보다 2배 이상 효율이 높기 때문에AMOLED와 OLED lighting 모든 산업에서는 증착재료를 계속 사용할 전망이 우세하다. Kido 교수는 학문적인 approach에서는soluble 재료 개발과 공정 개발은 지속될 필요가 있음을 피력했으며, Lighting Japan 2013에서 Kido 교수는 OLED road map에서 printing 기술 개발을 첨가하였다. 그렇지만, Kido 교수의 road map에서 조차 printing 기술로 제작된 WOLED의 효율은 증착재료에 의한 제품의 1/3 수준이 목표로 되어 있으며, 이유는 printing용 좋은 발광 재료가 출현하는 시점이 증착 재료에 비해서는 늦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두 번째로 UD급 고해상도에는 printing 방식으로만 AMOLED TV가 제작 가능하다는 개념을 완전히 Sony가 부숴버렸다. 현재LG Display의 55 inch AMOLED는 bottom emission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어, 개구율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Sony가 이번에 전시한 UD AMOLED는 top emission 구조를 채택 함으로서 WOLED를 증착방식으로 제조가 가능함을 완벽히 제시하였다.

이번에 Sony가 출품한 56 inch UD AMOLED TV는 OLED 개발 방향과 흐름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 쓰나미이다. Soluble OLED를 개발하는 Panel 업체뿐만 아니라 재료 업체와 관련 장비 업체들은 이번 Sony의 결과를 심도 있게 받아들이고 사업 전략과 개발 전략 수정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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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 TV, LG가 리드한다!

2013년은 시작 벽두부터 OLED TV로 시끄럽게 되었다. LG전자의 세계 최초 올레드 TV 판매 국내 개시를 시작으로 CES2013년에서는 Sony와 Panasonic이 56 inch UD AMOLED TV를 전시하였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아이디어 제품인curved AMOLED TV를 출품하였다.

일본 기업들이 AMOLED TV에 야심찬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시장은 제품을 출시한 회사에 의해 좌우된다. Sony와 Panasonic에서 출시한 AMOLED TV는 아직은 개발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국내 유력 디스플레이 업체인 LG 디스플레이에서는 살 수 있는 제품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특히 LG 디스플레이에서 사업화하고 있는 AMOLED TV는 대세인 WOLED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RGB 방식의 AMOLED를 전시했지만, 전세계 디스플레이 업체는 모두 WOLED를 주시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를 제외한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가 개발하고 있는 대면적 AMOLED panel은 모두 WOLED 방식이며, backplane 역시 LG 디스플레이가 상품화한 oxide TFT 기판을 사용하고 있다.

비록 mobile AMOLED에서는 LG 디스플레이가 사업화가 늦었지만, 대면적 AMOLED에서 만은 전세계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LG 디스플레이는 WOLED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WOLED 분야에서 가장 기술력을 가지고 있던 Kodak사의 OLED 특허를 모두 인수하여 치밀하게 사업화를 준비하여 왔다.

AMOLED 사업의 성패는 제조 기술도 중요하지만, IP 이슈가 어떤 디바이스 보다 중요하다. 다시 언급하면 IP를 확보하지 못하면 기술 개발력과 생산성을 확보하여도 특허 싸움에서 생산 시설 가동이 멈출 수 있는 것이다.

LG 디스플레이는 해외 주요 특허를 이미 확보하였으며, 개발 인력과 생산 시설 면에서 세계 최고의 infra를 이미 구축한 상태이다. 시장만 열리기를 기다리면 된다. 이에 비해 WOLED와 oxide TFT 개발에 뒤쳐진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개발 전략과 사업 전략에 심각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obile AM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LG 디스플레이가 대면적 AMOLED panel 생산을 시작함에 따라, 한국은 AMOLED 분야에서 쌍두 마차로서 세계 시장을 휘저을 수 있는 강력한 초석이 다져진 셈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AMOLED TV 시장에서 후발 기업들의 엄청난 추격을 따돌릴 수 있는 사업 전략이다. 밥하는 사람과 밥 먹는 사람이 따로 있게 되면 그 동안 투자해온 개발비와 정렬이 사라질 수 있다. 불 붙은 AMOLED TV 시장에서 LG 디스플레이는 시장을 굳건히 다질 수 있는 지혜로운 사업을 펼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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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2013년2주 이슈 분석: OLED Lighting 산업도 한국이 잡는다!

일본 최대 조명전시회인 Lighting Japan에서는 전시회와 더불어 기술 세미나가 3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주요OLED Lighting 업체와 조명업체들이 제품을 출시 또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주요 기술과 각 사의 사업 현황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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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ing Japan 2013 개막 -LED/OLED Lighting Expo

일본 최대 조명전시회인 Lighting Japan 2013이 Reed Exhibitions Japan 주최로 2013년 1월16일부터 18일까지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Lighting Japan 2013에서는

  • 5th LED/OLED Lighting Technology Expo
  • 3rd LED/OLED Lighting Expo
  • Design Lightning Tokyo 2013

3개의 주제로 전시가 열렸으며, 특히 1st Tokyo design lighting Expo & Conference가 첫 번째로 동시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명용 OLED panel 회사는Panasonic과 Idemitsu Kosan의 Joint Venture인 PIOL(Panasonic Idemitsu OLED Lighting)을 비롯하여 Lumiotec, EL Technno, Beijing Visionox 4개사이며, OLED 조명을 출품한 회사는 Takahata와Synqroa 2개사, NEG(Nippon Electric Glass)에서 LG화학의 flexible OLED 조명을 전시하였다.

 

PIOL은 효율이 30lm/W인 직사각형의 신제품 2종을 전시하였고, Lumiotec은 Mitsubishi중공업과 Rohm, Toppan등의 회사가 출자하여 만든 OLED Lighitng 전문 회사로서 조명제품인 Hanger를 비롯하여 pendent용 OLED 광원 등의 다양한 panel을 전시하였다.

EL Techno 역시 일본회사이며 OLED lighting 사업을 위해 2011년 설립된 기업으로서 UDC의 인광재료를 사용한 warm white의 panel을 인테리어 용으로 전시했으며, 중국에서는 유일하게 Beijing Visionox에서 다양한 OLED Lighting 제품을 전시하였다.
 < PIOL의 전시 부스 전경 >                                 < Lumiotec의 전시 부스 전경 >

< EL Thchno의 전시 부스 전경 >                      < Beijing Visionox의 전시 부스 전경 >


< Synqroa/Takahata의 전시 부스 전경 >     < NEG의 전시 부스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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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삼성디스플레이, 2012년 한 것 없고 2013년 정신 없다

2012년 말 삼성디스플레이의 조직 변화에서 2013년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분석해 본다. 대면적 TV 사업과 더불어 모바일 사업에서도 삼성디스플레이는 매우 큰 오점을 남겼다. 경쟁 업체들에 비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개발 제품이 전무한 것이다.(이하 중략)본 서비스는 프라임 유로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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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ved OLED TV, flexible AMOLED 아니다

이번 CES2013에서 삼성과 LG에서 나란히 curved OLED TV를 공개했다. Curved OLED TV가 flexible인가 아닌가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결론은 flexible display가 아니다. 첫 번째 이유로서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flexible OLED TV를 만들 수 있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55인치 AMOLED TV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730 x 1250mm 증착장비가 필요하나,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flexible AMOLE용 장비로서 삼성은 650 x 750mm 장비를, LG는 730 x 460mm 장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curved AMOLED TV는 기존 SMS 장비(Gen8 1/6, 730 x 1250)와 WRGB 장비 (Gen8 1/2, 2200 x 1250)에서 제작할 수 밖에 없다. 이 두 장비에는 flexible AMOLED를 제작할 수 있는 flexible OLED 기판용 PI coater와 encapsulation 장비 등이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urved AMOLED TV를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AMOLED가 가진 초박형의 특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은 기판이 유리로 된 제품이며, AMOLED 제작에 사용되는 유리 두께가 0.7mm 이하이기 때문에 휘어질 수 있는 특성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 encapsulation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metal foil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양사 모두 대면적 AMOLED용에 TFE (thin film encapsulation) 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방습을 위해서는 metal foil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emission 방향은 bottom emission으로 제작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전시된 양사의 제품 모두 curved 각도가 4° 정도에 거친 것은 TFT가 제작되어 있는 하부 기판 유리의 bending 특성 한계에 기인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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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2013년1주: 주간 이슈 분석

1. LG와 Sony의 AMOLED 포석과 반격

2013년이 시작되면서 OLED 산업이 격량에 휩쌓이고 있다. 삼성의 아성으로 여겼졌던 AMOLED 산업에 LG가 55인치 AMOLED TV 판매 선언으로 새해 첫날부터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비록 물량 공급은 2월부터이지만, 판매에 돌입한 자체의 의미는 매우 크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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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의 56인치 UD AMOLED TV 전시 파장은 쓰나미급

Sony의 기습적인 AMOLED TV 발표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계에 쓰나미급의 충격을 주었다. 모니터용 AMOLED 사업에만 취중 했던 Snoy의 세계 최대, 세계 최고 해상도 AMOLED TV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가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우선 디스플레이 크기 면에서 보면, LG디스플레이 보유 장비 보다는 작지만 삼성디스플레이 보다 큰 Gen6 장비로서 AMOLED TV를 제작한 점이다. 그러나 가장 큰 이슈는 UD급 해상도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서는 아직 동급 사이즈에서는UD급을 만들 실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한국 디스플레이 회사에서는 AMOLED로서 UD급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65 인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은 이 크기에서는 아예 UD급 AMOLED 개발 계획 조차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제품이 일본이 아닌 대만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은 AMOLED TV에 있어서는 한국과 일본, 대만의 기술 격차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장비 도입 시기를 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SMS 1호기는 2011년 4사분기에 설치되었으며, LG디스플레이의 M1 장비는 2011년3사분기에 설치되었다. 이에 비해 AUO의 Gen6 증착기는 2012년 1사분기에 설치되어 국내 업체와는 1~2분기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개발 시작 시기는 비록 3~6개월 늦었지만, AUO에서 패널을 제작하고 Sony에서 완성한 AMOLED TV의 해상도를 고려하면 패널 설계 기술과 증착 기술에서는 국내 기업을 능가한 수준으로 분석된다.

Sony가 AUO와 공동 개발함에 의해 대만 기업의 패널 제조 기술이 한국과 대등한 수준에 순식간에 도달한 것이다.

따라서 향후 한국의 디스플레이 업체의 AMOLED TV 개발 방향은 기존 full HD에서 UD급으로 급 선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UD급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발광 방향이 bottom emission에서 top emission으로 전환해야만 한다. 물론 한국 기업들은 모두 top emission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면적에서는 삼성만이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LG의 AMOLED TV는 현재bottom emission방식이기 때문이다.

한국 기업은 55인치 AMOLED를 표준으로 상품화를 추진해 왔지만, 이 역시 바뀌어져야 할 운명이다. 현재 Sony와 AUO, Panasonic은 모두 Gen6장비로서 UD급 AMOLED TV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상품화는 한국 기업이 앞서겠지만, 고해상도 제품이 주류를 이룰 UD급 LCD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Gen6 장비가 불가피하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이제까지 추진해온 AMOLED TV는 전면 계획 수정이 요구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LTPS 기판과 SMS 방식의 side by side 방식 증착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이 기술로서는 UD급 제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AMOLED TV 사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Sony가 전시한 UD급 AMOLED TV는 oxide TFT와 white OLED, Color filter를 사용한 WRGB 방식이다. 이 기술은 LG디스플레이의 기본 구조와 동일한 형태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WOLED 개발에 착수했으나, SMS 방식을 고집하고 있었기 때문에 55인치 급의 WOLED를 개발할 수 있는 장비조차 보유하고 있지 않다. 2012년 1사분기에 원익IPS에WOLED용 증착 장비를 발주하였다가 취소하는 해프닝이 발생했고, 현재는 연구소 보유 Gen2 장비로서 17인치 WOLED를 개발하고 있는 수준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는 2010년까지는 14인치 WOLED 개발하였으나, 삼성전자의 OLED 사업부가 삼성디스플레이 전신인 SMD에 이관되면서부터는 개발을 중지하였다. 가장 아쉬운 것은 삼성전자에서 개발하던 당시에는 WOLED이였기 때문이다. OLEDNET에서는 2010년 대면적 AMOLED 사업화를 위해서는 이미 WOLED가 기술적인 대안임을 제시하였다. 이유는 고해상도 AMOLED제작이 가능하며, 수율 확보가 RGB 방식보다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SMD에서는 WOLED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아직 재료 개발 수준이 낮다고 판단했으며, 또한 RGB 방식의 AMOLED가 진정한 AMOLED 광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는 나르시즘에 빠져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Sony의 UD급 56인치 AMOLED TV 전시를 계기로 한국 AMOLED 업체들은 낮은 자세로 다시 한번 사업 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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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Flexible AMOLED 기술 분석과 주요 공급 업체

삼성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가 OLED TV 경쟁에 이어 3라운드 전에 돌입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2년 FineTech Japan에서 2012년 하반기에 flexible AMOLED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초기 모델은 휘어지지는 않지만 초경량과 박형의 제품을 2012년에 출시하고, 2013년에는 banded형태의 flexible AMOLED를 출시하겠다고 공언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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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56인치 4K OLED TV 공개

2013년 1월 8일 소니는 최초로 4K(3840 x 2160) OLED TV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개발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소니는 라스베가스 네바다에서 열리는 CES 2013에서 56인치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기로 했다.

 

세계 최초 56인치 OLED TV는 4K의 해상도이며 Oxide TFT와 소니의 Super Top Emission 기술이 적용되었다.

 

소니는 Oxide TFT와 기존에 성공적으로 도입된 Super Top Emission를 적용하여 새로운 대면적 display를 제작 하였다. Super Top Emission기술은 높은 aperture ratio를 가지고 있으며 OLED layer 구조로부터 효율적으로 빛을 추출 가능하다. 위 두 가지 기술을 결합하여 소니는 LTPS TFT를 사용할 때의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이번 프로토 타입은 높은 명암비, 밝기, 응답속도, 넓은 시야각등 OLED TV에서 기대되는 모든 특성들이 대형 4K 패널에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토타입 4K OLED TV 패널은 대만의 AUO와 공동으로 개발되었다. 소니는 오랜기간동안 적극적으로 OLED display 제품 개발과 생산을 해왔다. 2008년 세계 최초의 11인치 OLED TV 출시를 시작으로, 17인치와 25인치 전문용 모니터를 출시 하였다. 소니는 중형 및 대형 패널 뿐만 아니라 Oxide TFT, flexible organic TFT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또한 적극적으로 차세대 OLED 기술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다.

 

소니는 4K OLED TV와 CES 2013에서 공개될 4K LCD TV인 BRAVIA의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Source: S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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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13년 첫 출근일 아침에 맞춰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 공습 개시

LG가 2013년 1월 2일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로 55인치 OLED TV 판매를 시작했다. 올림픽 시즌 OLED TV 광고와 LG OLED TV(www.lgoled.tv) 영문 홈페이지 개설로서 해외 마케팅에 힘써온 LG는 예상과 달리 한국 시장에 OLED TV 판매를 시작했다. LG는 전국 백화점23곳과 LG 베스트샵 8곳, 삼성동 코엑스 내 LG 시네마 3D 스마트 체험매장에 55인치 OLED TV를 전시했다.공개된 모델은 Floor stand와 Wall Mount, Table stand 중 Table stand 모델만 공개되었으며, 가격은 1,100만원이다. 현재는 예약 주문을 통해 구입할 수 있어, 예약 후 2월초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LG OLED TV는 WOLED 방식을 적용해 선명한 색상을 나타냈다. 4mm의 얇은 두께와 10kg의 경량디자인, 화면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스탠드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베젤 크기는 LG의 동일사이즈 LCD 모델인 55LM6400보다 약 12mm 얇은 약 10mm이다.

LG는 고유의 “WRGB” 방식 OLED 기술을 탑재하였으며 주요 기술 특징으로서는, 4 컬러 픽셀로 정확하고 깊은 색상 재현, 컬러 리파이너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 제공,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화면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LG는 스마트폰 보다 얇은 4mm대의 초슬림 두께와 10Kg의 초경량 디자인을 구현하여 LG가 추구하고 있는 “ABOVE AND BEYOND(기대와 상상을 넘어서)” 컨셉을 충실히 나타내고 있다. “무반사 코팅 처리 기술이 포함되어 외부광의 간섭을 최소화여 시청 환경도 최적화 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월 유력 IT 전문 매체 “씨넷(Cnet)”으로부터 CES2012에 참가한 제품 중 Best of CES와 Best of Show에 선정되었으며, 5월에는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9월에는 유럽 최고 권위의 유럽영상음향협회(EISA)로부터 “European Display Achievement 2012~2013” 부문상을 수상했다. 7월에는 미국의 국제디자인상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을, 10월 한국 우수 디자인 (Good Design)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한 해 전세계 각종 상을 휩쓸며 기술과 디자인 우수성을 모두 일정 받은 올레드 TV로 자리매김 했다.

 

LG전자는 한국에 이어 오는 1분기 중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주요 시장에 올레드 TV를 잇달아 출시하여 차세대 초고화질 TV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는 이번에 출시한 55인치 올레드 TV를 생산하기까지 수 많은 기술적 이노베이션과 파이오니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미 2009년에 19인치 1920×1080 해상도 Full HD AMOLED와 15인치 1366×768 해상도 제품을 4종을 개발하였으며, 2011년에는 31인치 1920×1080 해상도 Full HD AMOLED와 1920×540 3D AMOLED, 15인치 총3종을 개발하여 전시하였다.

[LG디스플레이 개발 AMOLED TV line-up]

LG디스플레이는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제품 차별화를 위해 독자적인 WOLED 기술을 개발하여 왔기 때문에 세계 최초의 신기술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자리에 올라왔다. LG는 이를 위해 WOLED 분야에서 최다의 특허를 보유한 Kodak의 기술을 모두 인수하였다.

 

LG는 OLED TV 사업에서 시장 선점을 위해 “올레드TV”라는 상품명도 신청한 상태이다.

 

[LG전자 올레드 TV 세계 최초 출시 의미]

 

이번 LG전자의 세계 최초 올레드TV 출시는 그 동안 TV 시장을 주름 잡으면서도 후발주자로 이미지를 벗지 못했던 한국이 미국과 일본을 따돌리고 차세대 TV의 종주국 위치에 오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데 매우 의미가 있다.

WOLED 기술은 일본의 Sony와 대만 AUO, Inolux, 중국 BOE 등이 TV 기술로서 중점 개발하고 있는 방식으로서 이번 LG의 제품 출시는 전세계 OLED TV 기술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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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화두는 flexible AMOLED다!

2013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flexible AMOLED 사업에서 다시 한번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용 AMOLED에서는 이미 삼성디스플레이가 완승을 거두었으며, OLED TV는 두 기업 모두 생산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율은 확보하지 못한 비슷한 상태이다. Flexible AM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앞서고 있으며, 양산 시설도 갖춘 상황이다.

2012년에 지면을 달군 이슈는 OLED TV였지만 수율을 고려하면 2013년 역시 사업화가 쉽게 진행될 것 같지 않다. 이에 비해flexible AMOLED는 이미 40~50%의 수율에 도달해 있기 때문에 양산화에 보다 가까운 준비된 디스플레이이다.

따라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OLED TV에서 망가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flexible AMOLED 사업에서 다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에 있어서는 OLED 후발 국가인 일본과 대만, 중국 등의 디스플레이 기업들과 기술 격차를 더욱 벌이고 차별화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일본과, 중국, 대만의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삼성디스플레이를 추격하기 위해 2013년부터 본격적인 모바일용 AMOLED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Flexible AMOLED는 휘어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디스플레이로서 근본적으로는 0.1mm 이하의 초박형의 디스플레이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경량 제품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유리로 만든 디스플레이와 차별화 포인트는 깨어지지 않는 특성이다.

스마트폰 사용 중 부주의로 떨어뜨렸을 때 가장 큰 데미지를 받는 곳은 디스플레이 파손이다. Flexible AMOLED는 이러한 우려를 말끔히 씻을 수 있는 최첨단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을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다. 기존의 AMOLED는encapsulation이 frit glass로 되어 있어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 방지를 위해 보강 구조물이 삽입되어 두께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다. BLU를 사용하는 TFT-LCD에 비해 두께가 차별화되지 않는다. 반면에 flexible AMOLED는 이러한 보강 구조물이 필요 없어 초박형의 스마트폰 제작이 가능해지며 이로 인해 디자인 자유도가 매우 높은 장점이 있다.

Flexible AMOLED는 경량과 박형, 깨어지지 않는 고유의 특성으로 인해 4~5인치급의 스마튼폰에서 보다 10인치 정도의 tablet PC에서는 보다 강력한 마케팅 포인트를 제공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시장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가 최근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 영역은 table PC 시장이다. Apple이 주도하는iPad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Apple과 차별화된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정답은 flexible AMOLED 채택이다.

사이즈가 커질수록 초박형에 의한 경량화는 보다 강점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 특성으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 3사분기에 이미 flexible AMOLED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하지만 thin film encapsulation 등의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에 의해 생산 계획을 철회하고, 늘어나는 기존 AMOLED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encapsulation 장비를 기존 장비로 교체하였다.

생산에서는 아직 좋은 결과를 이루고 있지 않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flexible AMOLED를 생산하기 위해 약500명의 엔지니어가 제품과 공정개발에 박차고 가하고 있으며, 2013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역시 flexible AMOLED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파주 공장 소재 Gen 4 LTPS 라인과 증착장비로서 flexible AMOLED 개발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양산 준비가 되어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대등한 시기에 시장 진입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LG 디스플레이는 AMOLED 모바일 사업에서 시장 진입 실기에 따른 실패를 톡톡히 경험했기 때문이다. flexible AMOLED 개발이 완료되면 구미에 설치되는 Gen6 LTPS 라인에서 양산 제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G디스플레이에서는 차세대 먹거리 디스플레이인 대형 투명 flexible 디스플레이 개발에 착수했다.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와 경합하여 확보한 국책과제로서 연간 약500억원의 개발비가 5년간 지원되는 한국 최대의 디스플레이 과제이다. 2017년에는 60인치급의 투명하며 휘어질 수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 생산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다. 이 과제는 LG디스플레이 연구소 소속의 사업단이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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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OLED 산업의 주요 이슈 총결산과 2013년 향방

2012년은 어느 해 보다 OLED가 풍성한 한 해였다. 삼성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AMOLED는 삼성전자 Galaxy Note와 S의 판매 돌풍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AMOLED 패널이 1억대를 돌파하여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다.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한 만큼 미진한 점도 많은 해였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2012년 초부터 앞 다투어 자사의OLED TV 출시를 예견했지만 시장 진입에 실패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야심차게 준비하였던 flexible AMOLED 출시 역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AMOLED 사업이 지연된 것에 반해 일본과 대만, 중국 패널 기업들은 차근차근 사업화를 진행 중에 있다. BOE를 비롯하여 Visionox와 Tianma등의 중국 기업들은 장비 발주를 시작하여 2013년 하반기부터는 장비가 입고되며, 2014년부터는 모바일 AMOLED 생산이 가능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Japan Display 역시 2013년에 장비를 발주하여 빠르면 2014년 하반기부터는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만의 AUO와 CMI에서도 모바일 AMOLED개 개발 중에 있으며, 양사 모두 2012년에 제품 생산을 계획하였으나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2013년을 기약하고 있다.

2013년까지 모바일용 AMOLED는 삼성디스플레이 독자 시장으로 유지될 것이지만, 2014년부터는 본격적인 경쟁시대로 돌입하게 될 것이다.

AMOLED 산업에서 패널 시장이 고속 성장한 것에 비해 장비 시장은 바닥 상태를 면하지 못했다. 기대했던 OLED TV와 flexible display 출시가 2013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장비 투자가 최소한으로 축소되어 장비 업체들은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했다. 전세계적으로 TFT-LCD 투자가 멈춘 상태에서 돌파구로 여겼던 AMOLED 마저 투자가 지연되었기 때문이다.

OLED용 발광재료 시장 역시 2012년 연초 예상에 비해서는 매우 낮았다. 2011년에 비해 한국 재료업체의 매출 실적은 약50%의 성장을 가져왔지만, 삼성과 LG의 OLED TV 출시를 기대하고 투자한 공장을 가동할 수 없어 목표 달성을 이루지 못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OLED TV와 flexible AMOLED 출시 지연에 의해 OLED 산업의 수장이었던 조수인 사장이 삼성디스플레이를 떠나게 되었으며, 연구소장 역시 바뀌게 되었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로 여겨졌던 OLED TV가 나오지 않게 됨에 따라 2012년 12월을 수 놓은 이슈는 UD급 TFT-LCD가 되었다. 아직 시장이 없는 UD급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할 수 없이 OLED TV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2013년 OLED의 화두는 다시 OLED TV와 flexible AMOLED이다.

일본과 중국, 대만의 디스플레이 업체가 모바일 AMOLED 생산 시설을 서두르고 있는 반면, 선발업체인 삼성과 LG는 OLED TV와 flexible AMOLED를 2013년 하반기에 출시하기 위한 시설 확충과 공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2년에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삼성과 LG는 2013년에는 매우 신중한 행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이상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할 수 없기 때문이다.

OLED TV 양산 투자에 앞서 있는 LG는 Gen8 라인 투자를 위한 LOI를 2012년 11월 말 관련업체에 보낸 상태이며 2013년 초부터는 발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현재 보유하고 있는 SMS 증착 장비 3대에 이어 추가 발주가 예상되고 있다.

OLED TV가 출시되면 가장 수혜를 받는 업종은 재료 업체이다. 모바일용 AMOLED는 현재 Gen5.5가 주력이지만 Gen8은 이에 비해 약 3배 정도 면적이 넓어 소모되는 재료량 역시 산술적으로 3배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장비 시장은 혜택이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OLED TV용 AMOLED Gen8라인 투자는 신규라인 보다는 기존 TFT-LCD 라인을 개조하여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술적인 면에 있어서 oxide TFT는TFT-LCD 제작에 사용되고 있는 a-Si TFT 라인을 보수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추가 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G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Sony, AUO, BOE등의 업체들은 oxide TFT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LTPS방식으로 OLED TV가 개발되고 있지만, 연구소를 중심으로 oxide TFT 역시 매우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Flexible AMOLED 시장에서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치열한 기술전쟁이 있을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미A2공장에 양산용 flexible AMOLED용 16K 설비 구축을 완료하였고, LG디스플레이에서는 8K 규모의 연구용 설비가 2013년 초에 설치 완료된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 공장에 Gen6 LTPS 라인을 2013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어서 flexible AMOLED 개발 완료시에는 즉시 구미 공장에서 생산이 가능한 체제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문제는 flexible AMOLED를 채택할 전용 기기의 시장 진출 성공 여부이다. Flexible display로서 휘어지는 휴대폰등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가 많다. 케이스를 비롯하여 배터리와 수 많은 부품들이 휘어짐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하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휘어서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직 두 업체 모두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보다는 flexible AMOLED의 특징을 살린 초박형의 경량과 충격에도 깨어지지 않는 특성을 장점 기존 TFT-LCD에 대한 차별화 전략으로 마케팅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은 OLED TV와 flexible AMOLED로 뜨거웠던 한 해이다. 비록 올해는 원하는 성과를 이루지못했지만, 오늘의 실패를 교훈 삼아 2013년은 또다시 OLED로 디스플레이 업계가 달구어지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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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업체 합작 설립으로 OLED산업 한국진출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기업이 한국에 생산기점을 마련하는 일이 증가했다. 또한 한국이 OLED 시장을 주도하게 됨에 따라 일본 재료 업체와 한국 OLED 업체간의 합작관계가 늘어가고 있다.

 

일본 재료업체인 이데미쯔 코산은 LG디스플레이를 최대 고객사로 삼아 2012년 12월 경기도 파주에 AMOLED 재료 공장을 완공했다. 2013년 3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산규모는 연간 10톤이며, 공장 규모는 5,600m2이다. 생산설비는 일본 Omaezaki와 Shizuoka Prefecture의 장비로 이루어져 있다.

 

2006년 LG 디스플레이는 일본 LCD 유리기판업체인 NEG사와 합작법인인 전기초자코리아를 설립하였다. 2012년 7월 합작사 전기초자코리아는 파주 당동외국인투자지역에 OLED용 제조공장 설립을 시작했다. 공장 규모는 4만㎡ 이며, 총 5억 달러(약6500억 원)를 투자했다. 이에 따라 NEG는 전기초자코리아의 유리원판 제조 후공정(가공, 절단)과 연계한 전공정(용융, 성형)까지 모두 한국에서 가동하게 되었다.

 

2011년 5월 삼성디스플레이는 flexible OLED용 기판 생산을 위해 일본 재료업체 우베코산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합작법인의 자본금은 15억엔(약 194억원)으로 지분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우베코산이 각각 50%씩 갖고 있다. 합작사는 향후 폴리이미드 기판 소재 개발 후 탕정사업장 내에 생산 설비를 구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012년 7월 ITO필름을 독점하고 있는 니토덴코는 평택 현곡산업단지 내에 1만3194㎡규모의 ITO 필름 제조공장 설립을 시작했다. 투자 금액은 총 1억 달러 이다.

 

일본 OLED 재료업체들의 한국공장 설립은 안전한 생산기점 확보와 함께 한국 OLED 시장을 비롯한 중국과 대만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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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AMOLED TV vs. 4K2K LCD TV

HD화질 방송을 하고 있는 현재 2014년부터 방송용 카메라와 방송이 4K2K(3840×2160)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세계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고화질 TV 개발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는 55인치 AMOLED TV를IFA2012에서 전시했으며, 동시에 소니가 LG Display의 4K2K LCD 패널을 적용해 84인치 4K2K LCD TV를 공개해 AMOLED TV와 4K2K LCD TV 간의 경쟁이 두드러졌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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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OLED lighting 전시현황

OLED lighting은 형광등과 같은 주조명을 대체할 수 있는 백색 OLED lighting과 디자인 조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flexible OLED lighting과 투명 OLED lighting이 개발되고 있다. 투명 OLED lighting을 개발 중에 있는 OLED lighting 업체는 COMEDD와 Novaled, Osram, Philips, UDC가 있다.

 

COMEDD는 ‘TABOLA’라는 이름으로 3가지 종류의 투명 OLED lighting을 판매하고 있으며, 휘도는 앞면이 1,000cd/m2, 뒷면이 500cd/m2다.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개최된 L+B2012 (Light+Building2012)에서 Irena Kilibarada가 디자인한 OBranch이름의 luminaire를 공개했다. OBranch는 warm orange 색의 투명 OLED 패널로 이루어져 있다.


[COMEDD의 투명 OLED lighting panel과 luminaire]

Novaled의 10cm x 10cm 투명 OLED lighting panel은 투명도는 50%이며, 효율은 20lm/W이다. CES2011에서 10cm x 10cm사이즈의 5개 투명 OLED lighting panel을 설치한 luminaire를 공개했다. Novaled는 L+B 2012에서 투명 백색 OLED panel로 구성된 luminaire ‘PAD’와 ‘Lucentury’를 전시하였으며, PAD는 전원이 꺼져있을 때 필터를 통해 주변 불빛을 3가지의 색으로 나타낼 수 있다.


[Novaled의 투명 OLED lighting]

Osram은 TOPAS2012 project를 통해 15x15cm2의 white 투명 OLED lighting panel을 개발했으며, 이 패널은 현재판매되고 있다.


[Osram의 대면적 투명 OLED lighting panel]

Philips는 BASF와 공동으로 육각형 형태의 투명 OLED lighting panel을 개발했다. Philips의 투명 OLED lighting은 solar cell과 결합하여 컨셉카 스마트 포비전(Smart Forvision)의 선루프에 설치되었다.


[Philips의 투명 OLED lighting panel]

2010년 UDC는 접을 수 있는 투명 OLED luminaire를 공개했다. 이 후에도 SID2012에서 투명 OLED lighting 공개했으며, bezel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UDC의 투명 OLED lighting panel에는 single layer thin film hybrid encapsulation이 적용되었다. 이 encap방식은 UDC의 자체 개발한 방식으로 UniversalBarrier라고 칭한다.

 

 [UDC의 투명 OLED l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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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사용된 OLED 제품 [2]

자동차에 OLED lighting이 적용된 경우 이외에도 자동차 Dashboard용 OLED display가 적용된 경우가 있다. 현대자동차 컨셉카‘Blue Will’과 블루스퀘어, 기아자동차의 컨셉카‘네모’가 있다. 모두 국내업체인 NeoView Kolon의 PMOLED 패널이 탑재되었다.

2009년 현대자동차 콘셉카 Blue-Will의 Dashboard에 NeoView Kolon의 투과율 80%, 두께 0.5㎜의 투명 PMOLED를 채용했다.

[현대자동차 컨셉카 ‘Blue Will’의 Dashboard]
2011년 상하이 모터쇼와 서울 모터쇼, 독일 프랑크프르트 에서 현대자동차의 컨셉트 카 ‘블루스퀘어’와 기아자동차의 ‘네모’에NeoView Kolon의 투명 OLED를 적용했다.

[현대자동차 컨셉카 ‘블루스퀘어’의 dashboard와 기아 컨셉카 ‘네모’]

Epson은 SID2008에서 자동차용 8인치 OLED display를 공개했다.

독일에는 자동차용 OLED 개발을 위한 CARO(CAR-OLED) project가 진행 중이다. 2009년 CARO는 OLED 핸들 concept를 공개했다.

 

[Epson의 8인치 자동차용 OLED display]            [CARO의 OLED 핸들]

2012년 8월 Audi는 개발 중인 전기 스포츠카 `R8 e트론`에 삼성 디스플레이의 7.7인치 AM OLED 패널을 사용해 디지털 룸미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R8 e트론에는 경주용 차량처럼 뒷유리가 없어 카메라를 이용해 후방을 촬영하고 운전석 옆 디스플레이로 후방 시야를 확인하는 디지털 룸미러를 적용했다.

[Aud의 전기스포츠카 ‘R8e트론’에 적용된 7.7인치 AMOLED]

OLED는 온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조명으로서는 flexible로 제작이 가능해 안정성을 띄는 장점이 있다. 이 장점으로 인해 많은 국내외 자동차 업체는 OLED적용을 고려 중에 있다. 이는 앞으로 자동차용 OLED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임을 예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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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사용된 OLED 제품 [1]

자동차에 탑재되는 OLED가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에 OLED가 적용되는 application은 dashboard display, 앞유리 투명 OLED,내부 조명, 외부 조명, 후방 카메라 내부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가장 처음으로 OLED가 자동차에 적용된 사례는 조명이다.

2009년 Geneva Motor Show에서 세계 최초로 OLED를 적용한 자동차가 공개되었다. EDAG의 컨셉카로 모델명은 “Open Source Car”다.

[ EDAG의 OLED조명 컨셉카]

독일의 Holst Centre는2010년 개최된 르망 경주대회(6월 12-13일)에서 프랑스 경주팀인 Oreca의 레이싱카ORECA01 후방에 flexible OLED lighting이 장착된 백미러를 적용했다.
적용된 OLED lighting에는 Huntsman의 브랜드인 Araldite(R) 로고가 들어가 있다.

[ORECA01과 OLED lighting ]

Astron Fiamm은Paris Auto Show 2010에서 OLED lighting을 사용한 컨셉카 Car bones을 공개했다. OLED lighting은 헤드라이트와 내부등, 방향지시등용으로 설치 되었다. 이 후에도 Astron FIAMM은  ParisAutoShow2012에서 Car bones2를 공개했다.

[Astron Fiamm의 Carborn]

[Astron Fiamm의 Carborn2]

Daimler는 2011년 컨셉카 Smart Forvision을 공개했다. Smart Forvision에는 선루프에 투명 태양광 패널과 투명OLED lighting을 내부에 설치되었다. 투명 OLED lighting 패널은 Philips와 BASF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Smart Forvision과 탑재된 투명 OLED lighting]
2012년 Audi는 OLED lighting이 설치된 컨셉카 ‘Audi Q7’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OLED 패널은 후미등용과 방향지시등용으로 적용되었으며, 패널제작은 Philips에서 했다. 후미등에 설치된 lighting은 3차원적으로 작은 판을 배열함으로써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Q7의 측면, 후면, 내부에 수백개의 삼각 OLED lighting이 선의 형태로 구성했다.

[Audi의 concept car ‘Audi Q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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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I, 2013년 2사분기 AMOLED 양산 위해 capa 증설

CMI 대표 Tuan Hsing-chien에 따르면, CMI는 2013년 AMOLED 양산을 하기 위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bottleneck을 제거하여 5%의 capa를 증설 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CMI의 장비보유 현황은 다음과 같다.

총 capa는 유리 기판 기준으로 월 생산량 300 만 ㎡이며, bottleneck 제거로 인해 향상 될 수 있는 면적은 약 15 만 ㎡으로 Gen 5의 한 개 라인에 해당한다.
CMI 대표 Tuan Hsing-chien는 CMI가 2013년에는 AMOLED와 4K2K, IGZO에 집중 할 것이며, 2012년 말에 당사의 이름을Chimei Innolux corporation에서 Innolux corporation으로 변경할 것임을 밝혔다.

Chimei Innolux라는 이름은 Chi Mei Optoelectronics 와 Innolux의 합병으로 인해 만들어진 이름이나, Chi Mei 그룹을 대표하는 이사회 임원들의 사직 이후에 더 이상 Chi Mei의 영향을 받고 있지 않아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음을 전했다.

 

또한 AUO와 CMI 두 업체가 모두 2012년 2사분기에 양산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기술 문제와 낮은 수율로 인해 양산이 지연되었으며 2013년 2사분기에는 기술적인 이슈와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AUO는 2013년 1사분기 초에, CMI는 2013년 2사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늦어진 양산일정으로 인해 타 AMOLED 제작사와 경쟁을 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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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OLED 모습은 어떠할까?

미래의 우리생활 속 OLED 모습은 어떠할까? 삼성, LG를 비롯한 전세계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영화에서만 보이던 flexible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를 개발함에 따라 영화 속의 모습이 멀지 않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flexible 디스플레이와 투명 디스플레이의 application 제안이 중요한 시점에서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최한 ‘제 4회 2012 삼성 미래 디스플레이 공모전’에서 다양한 application이 공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대학과 미국, 중국의 유명 대학 등 총 100여 개 대학에서 583개 제품, 1100여명이 참가해 지난해 대비 1.5배 증가했다.

[안하나의 Book Write]
대상작품은 극동대학교에 재학 중인 안하나 학생의 Book write이다. 투명한 flexible OLED display를 이용해 휴대하기 편리한 책 메모장을 제시했다. 내부에 탑재된 터치펜을 이용해 필기를 하고 필기를 하지 않을 땐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du desk]

우수상을 받은 Edu desk는 3D 투명 flexible OLED display를 탑재해 학생들에게 실제와 비슷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수업환경을 제공하는 display이다.

이외에도 주위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안경테의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OLED 안경, 우유의 온도와 아이가 집중할 수 있도록 젖병의 외부에 flexible OLED를 탑재한 baby bottle display 등 OLED display 장점을 활용한 다양하고 기발한 OLED application을 볼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 미래 디스플레이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samsungdispl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rce : 2012 삼성 미래 디스플레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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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k, 대만 OLED 연구 센터 설립

대만 Apple Daily에 따르면, 독일 재료회사 머크의 대만 자회사, Merck Taiwan의 대표이사 Dick Hsieh는 OLED와 조명, 태양전지를 위한 새로운 연구센터를 Taoyuan에 설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Merck Taiwan은 연구센터 설립을 위해 수억 대만 위안을 투자하였으며, 연구센터 건물은 현재 완성된 상태이다. 센터의 설비는2012년 11월 내에 반입되고 2013년 1사분기 말~ 2사분기 초에 가동될 예정이다. 또한 R&D 엔지니어를 추가적으로 10명을 고용해 총 220명의 엔지니어가 근무할 계획이다.

Merck는 2012년 10월 Seiko Epson과 OLED 디스플레이용 잉크젯 잉크를 개발하기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Merck는 Epson의 OLED 잉크 재료 기술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2005년 Merck는 대만에 R&D 센터를 설립하고 대만 LCD업체와 액정재료를 공동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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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Full HD AMOLED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되나

삼성 갤럭시SⅢ와 갤럭시노트Ⅱ 세계 판매량이 3,000만대와 300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면서 전세계적으로 갤럭시 SⅢ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갤럭시SⅣ(갤럭시SⅢ 후속모델 가칭)는 갤럭시SⅢ모델에 사용된 800×1280 WXGA AMOLED 패널이 아닌 440ppi Full HD AMOLED패널이 탑재될 예정이다. 지난 8월에 공개된 갤럭시 노트Ⅱ는 기존의 PenTile 방식이 아닌 RGB stripe(S-stripe) 방식AMOLED 패널을 탑재했다. 이와 달리 갤럭시 SⅣ는 PenTile 방식의 Full HD 패널을 탑재할 예정이다. 갤럭시 SⅣ는 2013년 초에 첫 공개를 마친 뒤 2013년 상반기 내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 Display spec.]

 

삼성의 갤럭시 SⅣ를 포함한 Full HD 해상도의 스마트폰 출시는 2013년에 대거 이루어 질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상반기 출시될 LG전자에 Full HD LCD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며, 재팬 디스플레이는 FPD international 2012를 통해 5인치mobile용 Full HD LCD 공개해 양산형 모델이라고 소개함으로써 조만간 출시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Sharp는 CEATEC 2012에서 443ppi의 LCD 패널을 공개했으며, 본격적인 양산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의 2013년 Full HD AMOLED 패널을 탑재한 갤럭시 SⅣ 출시는 주요 LCD 업체들의 Full HD 패널을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를 염두했음을 알 수 있다.

 

[Japan Display의 5인치 FHD LCD 패널(좌)과 Sharp의 5인치 FHD LCD 패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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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International 2012 참관 보고서 출간

유비산업리서치는 FPD International 2012 참관 보고서를 발간했다. 닛케이 BP사에서 주최한 FPD International 2012는 10월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에서 개최되었다. 총 144개의 업체/단체에서 422개의 부스를 열었으며, 전 세계 약 5만 여명 이상이 참관하였다.

FPD 업체는 Japan Display를 포함해 총 9개의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OLED 관련 장비와 재료는 총 13개의 업체가 전시를 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업체는 지난 4월에 Sony, Hitachi, Toshiba 3사가 통합하여 출범한 Japan Display로mobile, 자동차,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디스플레이들을 공개했다. 그 외 Panasonic과 Philips, SEL, 중국의CSOT와 Tianma 등의 세계 각국의 주요 패널업체와 연구소에서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전시하였다.

UDC, Sumitomo Chem.등의 OLED 재료업체와 ULVAC, Applied Materials, SNU Precision등의 OLED 장비회사, 기타 부품업체들이 참가하였다.

Key-note session에서는 일본 최대의 통신업체인 NTT DOCOMO와 Japan Display, BOE, CSOT에서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평판디스플레이와 터치패널, 모바일 기술에 관련된 총 21개의 technical session이 3일동안 진행되었다.

본 보고서는 FPD panel(OLED 제외)과 OLED panel, OLED lighting, OLED 장비, 재료, OLED 주요 conference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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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SEL과 Sharp, 4K x 2K AMOLED와 flexible OLED display 공개

SEL(Semiconductor Energy Laboratory Co Ltd)과 Sharp가 13.5 inch QFHD OLED 패널과 3.4 inch flexible OLED 패널을FPD international 2012에서 공개했다.

 

13.5인치 OLED 패널은 해상도가 3840 × 2160  (4K × 2K), 326ppi 이며, 3.4인치 flexible OLED panel의 해상도는 960 × 540(326 ppi)이다. 이 두 패널의 TFT는 IGZO 층을 c 축 방향으로 결정 성장시킨 “CAAC (C-Axis Aligned Crystal)”구조로, 컬러표현 방식은 white OLED + color filter, top emission 기술을 적용했다.

3.4인치 flexible OLED는 수지기판을 적용해 0.1mm 미만의 두께와 2g의 얇은 무게를 나타냈다.

13.4인치 4Kx2K OLED 패널과 3.4인치 flexible OLED 패널은 지난 6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SID 2012에서 공개된 기술을 적용한 첫 제품이며, SEL 담당자에 따르면, “전모델(SID 2012에서 공개된 모델) 보다 특성이 향상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OLED에 적용된 driver와 OLED device는 SEL의 자회사인 AFD(Advanced Film Device Inc)와 SEL에 의해 제작되었다.

 

UD TV와 OLED TV가 시장선점에 두고 앞다투고 있는 이 시점에서 SEL과 sharp의 4kx2k OLED 패널은 전시가 개최되는 당시 큰 주목을 끌었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가 flexible OLED 패널을 양산하기 위해 활발한 개발 진행됨에 따라 sharp또한 지속적인 개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3.5 inch 4Kx2K (QFHD) OLED panel

13.5 inch 4Kx2K (QFHD) OLED panel
Screen diagonal 13.5 inch
Resolution 3840 x RGB x 2160
Pixel 326 ppi
Pixel Size 0.078mm(H) x 0.078mm(V)
Color System White OLED +Top emission + CF
Source Driver SOF
Scan Driver Intergrated
Backplane CAAC-IGZO

3.4인치 Flexible OLED panel

Flexible OLED panel
Screen diagonal 3.4 inch
Resolution 540 x RGB x 960
Pixel 326 ppi
Pixel Size 0.078mm(H) x 0.078mm(V)
Color System White OLED +Top emission + CF
Source Drive Intergrated
Scan Driver Intergrated
Backplane CAAC-IGZO
Thickness <0.1mm
Weight About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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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Sumitomo Chemical, OLED lighting in FPD international 2012

Sumitomo Chemical은 Cambridge Display Technology(CDT)와 Polymer OLED(PLED) research 설립이 후로 본격적인 OLED개발을 진행해왔으며, 2011년 Polymer OLED 재료 공장을 Osaka에 완공했다. Sumitomo Chemical은 이번 전시장에서 다양한 색의 Polymer OLED lighting을 이용해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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