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 2022] LG 벤더블 OLED 모니터 구동 전, 후 모습 (OLED Flex, Bendable 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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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OLED KOREA CONFERENCE] OLED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시작하다

조남성, “OLED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시작하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디스플레이 CEO 인사이트> , 2022.04.14

 

 

 

[2022 OLED KOREA CONFERENCE] LG디스플레이의 OLED 3.0, 밝기와 수명 동시에 잡는다

2022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유비리서치의 ‘2022 OLED Korea Conference’의 key note session에서 안상현 LG디스플레이 상무가 ‘The present and future of Automotive OLED display: LG Display’s future outlook’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안 상무는 “미래에는 사람과 차량, 차량과 차량들이 서로 연결되고, 자율적이며, 공유가 가능하고, 전기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변화가 생길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크기가 커지고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볼거리나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위치에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안 상무는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LCD가 주도하였으나, OLED 시장도 그 영역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며, “자동차용OLED 시장은 2025년에는 12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2030년에는 상황에 따라 50~6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안 상무는 “이미 LG디스플레이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최소 요구 조건인 밝기 800nits와 수명 10,000시간을 만족하는 OLED 1.0구조를 도입했다. 자동차용 OLED는 스마트폰용 OLED와는 다르게 낮에도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800nits 이상의 밝기가 필요하며, 사용주기가 10년 이상이기 때문에 10,000시간 이상의 수명이 필수적이다. 밝기와 수명은 트레이드오프 관계에 있지만, 재료와 구조 개발로 이를 극복하여 밝기 1000nits이상과 수명 10,000 시간 이상에 도달하는 OLED 3.0를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안 상무는 차량에 적용되는 초대형 및 투명, 슬라이더블, 롤러블 등의 미래 디스플레이에 대해 언급하며 “많은 업체들이 크고 많은 화면을 원하지만 그 화면들을 차량 내부에 숨기고 싶어한다. 이에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슬라이더블 패널은 이미 기술적으로 안정되어 있어 2025년경에는 보편화가 될 수 있다. 반면 차량용 선루프에서 내려오는 형식 등의 롤러블 패널은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지속적으로 개발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발표를 끝마쳤다.

[2022 OLED KOREA CONFERENCE] 삼성전자 OLED TV시장 합류, 2025년 TV 패널 시장 2,000만대 시장 규모 돌파할 것

4월 6일에 열린 유비리서치의 ‘2022 OLED Korea Conference’에서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가 ‘OLED Market Review’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이 대표는 2022년 이슈를 중심으로 전체 OLED산업 현황과 시장, 전망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이 대표는 먼저 최근 OLED 산업의 큰 이슈인 OLED TV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OLED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장 큰 이슈는 OLED TV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사업 재진입과 삼성전자와 소니의 QD-OLED TV판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협업의 가시화 등의 주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TV용 OLED패널 수요 공급 전망에서 이 대표는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로부터 OLED 패널을 구매해 OLED TV 사업을 진행한다면,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총 1,200만대의 TV용 OLED패널을 공급할 수 있다. 그 중 수요량은 1,170만대로 공급 과잉은 3%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또 “삼성전자의 합류로 OLED TV 패널 수요량은 2023년 1,300만대, 2025년 2,000만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확장되는 시장에 따라 올해 3분기까지 기업들의 설비 증설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 대표는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8.5세대 OLED 라인 증설 자금 확보에 힘썼으며, 올해 안으로 45K의 추가 증설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추정된다. LG디스플레이의 추가 조치로 TV용 OLED 패널 시장은 2023년 1,350만대, 2024년 이후 1,6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00만대 이상의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내년 안으로 10.5세대 투자 결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 “삼성디스플레이가 투자를 한다면 10.5세대 투자가 바람직하지만 8.5세대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LG디스플레이가 투자하든, 삼성디스플레이가 투자하든, 10.5G 투자를 위해서는 삼성전자와 장기 공급계약이 선행돼야 한다. 투자를 진행한다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체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LG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와 공동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2022 OLED Korea Conference’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계 주요 기업들의 유명 연사들과 교류 및 비즈니스 관계,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컨퍼런스이다. ‘2022 OLED Korea Conference’는 4월 6일 tutorial을 시작으로 7일과 8일에는 business conference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 OLED KOREA CONFERENCE] LG디스플레이 이현우 전무,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기술 혁신으로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할 것

4월 6일에 열린 유비리서치의 ‘2022 OLED Korea Conference’에서 LG디스플레이 이현우 전무가 ‘OLED, The Evolutionary Experience’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이 전무는 OLED 기술 혁신과 미래의 응용 분야, 시장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코로나 19가 사람들의 집에 있는 시간을 늘렸고, 이에 맞는 라이프 디스플레이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전무는 먼저 LG디스플레이의 OLED.EX에 대해 설명하며, “LG 디스플레이의 OLED.EX는 EX 기술이 적용된 가장 선진적인 OLED패널이다. OLED.EX는 deuterium(중수소)를 적용해 OLED패널에서 중요한 요소인 밝기를 30% 증가시키며,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personalize algorithm을 통해 신뢰성을 상승시켰다”고 발표했다. 또 “LG디스플레이의 OLED.EX는 2022년 2분기에 모든 OLED TV에 적용될 것이며, LG디스플레이는 OLED.EX를 비롯한 혁신적인 기술들로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전무는 생활에 적용되는 라이프 디스플레이에 대해 발표하며, “OLED는 게이밍과 투명, 포터블 디스플레이 등 라이프 디스플레이에 적용된다. OLED는 100% 오리지널 칼라를 구현하여 현실감을 높이고 eye care와 우수한 상호작용이 가능하여 게이밍 디스플레이로 적합하다”고 설명하며, “투명 OLED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최고의 투명도와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사이니지에 적용하여 고객들에게 효과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모빌리티에 적용해 죽은 공간을 활용하여 현재 운행 상황을 나타내거나 광고 등에 활용 가능하다. 또 생활에 적용하여 새로운 가치의 공간 창출과 창의적인 라이프 스타일 변화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한편, ‘2022 OLED Korea Conference’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계 주요 기업들의 유명 연사들과 교류 및 비즈니스 관계,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컨퍼런스이다. ‘2022 OLED Korea Conference’는 4월 6일 tutorial을 시작으로 7일과 8일에는 business conference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비리서치 “ 2022 OLED KOREA Conference” 개최

 

OLED 산업의 허브를 목표로 하는 OLED Korea가 코로나19로 인한 2년의 공백기를 깨고 2022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3일간 개최된다.

7일과 8일의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삼성디스플레이 최용석 상무, LG디스플레이 이현우 전무의 Keynote를 시작으로, SONY, UDC, Mizuho증권, 주성 엔지니어링, APS Research 등 현직 OLED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OLED 산업의 현황과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7일(목) 저녁에는 OLED KOREA의 참가자가 함께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였다.

해외 연사자인 Coherent 와 TRUMPF에서는 OLED 다양한 공정에 적용하고 있는 고유의Laser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Simbeyond의 Arthur Vauzelle는 OLED 발광재료의 3D kinetic Monte Carlo 시뮬레이션 이점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는 일본과 중국 Sony와 Mizuho 증권, Runto에서는 Zoom을 통해서 발표를 하고, Covid에 걸린 UDC Dr. Michael Hack은 부득이 하게 Zoom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서 6일 Tutorial에는 OLED관련 전반적인 교육으로 모바일용 OLED에 대해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상무로 재직하신 유재진 박사, TV용 대형 OLED에 대해서는 한창욱 교수 (前) LG 디스플레이 수석연구위원)의 발표가 있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드디어 협업?!

2022년 1분기 65인치 프리미엄 TV 가격 동향 분석

2022년 3월까지의 65인치 기준 삼성전자의 QLED TV와 LG전자와 Sony의 OLED TV, LG전자의 QNED TV 가격을 분석하였다.

삼성전자의 4K 하이엔드 모델인 QN90A와 4K 보급형 모델인 QN85A와 QN80A, 8K 모델인 QN800A와 QN900A, LG전자의 OLED TV A1 및 C1, G1 모델과 QNED TV QN90UP, QN99UP, Sony전자의 OLED TV XR65A80J와 XR65A90J를 조사하였다. 출시가격은 삼성전자의 4K모델인 QN90A와 QN85A, QN80A순으로 2,600달러, 2,200달러, 1,700달러, 8K모델인 QN900A와 QN800A의 가격은 5,000달러와 3,500달러였다. LG전자의 OLED TV A1과 C1, G1의 출시가격은 2,000달러와 2,300달러, 3,000달러순이었고, QNED TV QNED90UP 및 QNED99UP의 출시가격은 1,600달러와 2,700달러였다. Sony의 OLED TV XR65A80J와 XR65A90J의 출시가격은 각각 2,800달러와 4,000달러였다.

 

 

3월 기준으로 65인치 프리미엄 TV 중 가장 높은 가격의 모델은 Sony의 XR65A90J였으며, 가장 낮은 가격의 모델은 삼성전자의 QN65QN80A였다.

삼성전자는 12월부터 대부분의 제품 가격들이 하락하고 있다. 3월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80A와 85A, 90A 모델이 LG전자의 A1과 C1, G1 모델에 비해 각각 150달러, 200달러, 500달러 저렴한 가격을 책정함으로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LG전자의 OLED A1과 G1 모델은 1월에 100달러 인하를 마지막으로 가격 변동은 없었고 C1 모델은 2021년 10월 이후로 1,80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LG전자의 QNED90UP은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QNED99UP은 출시 가격 대비 200달러 떨어진 2,500달러를 유지하였다.

Sony의 XR65A80J는 2021년 10월에 1,800달러까지 내려간 가격을 12월에 2,000달러로 회복하여 3월까지 유지하였으며, XR65A90J는 2021년 12월 이후 지속적으로 가격이 떨어져 3월에는 3,000달러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1Q22) 발간

유비리서치에서 분기별 발간하는 “1Q22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에 의하면 2021년 4분기 OLED 발광재료 구매액은 5.36억 달러로 집계되었다.

2021년 4분기 OLED 발광재료 시장은 전 분기 대비 15.6% 상승하였으며, 전년 동분기 대비 47% 상승하였다. 4분기 OLED 발광재료 시장의 확대는 LG 디스플레이의 Apple향 패널 출하량과 TV용 패널 출하량이 증가하였고, BOE의 flexible OLED 출하량이 확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4분기 TV용 발광재료 구매액은LG 디스플레이가 8,200만 달러, 삼성 디스플레이가 2,400만 달러로 분석되었다.

2022년 OLED발광재료 시장은 19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OLED TV용 WRGB OLED와 QD-OLED용 발광재료 구매액은 각각 2022년에 3.3억 달러와 5,7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에는 IT용 RGB 2stack 시장이 개화하고, 2026년에는 전체 OLED 시장 중 6.5%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Q22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은 분기별 발광재료 마켓 트랙 보고서는 OLED 발광재료의 시장을 조사/분석하였다. 발광층과 공통층별 매출액을 조사하여 발광재료의 전체 시장을 파악하고, 국가별, 패널업체별, 응용제품별, layer별, OLED Method(RGB, WRGB, QD-OLED)별로 나누어 실적을 분석하였다.  또한 향후 5년간, 업체별 발광재료 사용량과 매출액을 예측하여 2026년 까지의 OLED마켓 정보를 전망하였다. 마켓 트랙 분기 보고서는 OLED 산업을 리더 하는 업계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드린다.

Medium & Large OLED Display Market Track (1Q22)발간

유비리서치에서 분기별 발간하는 “1Q22 Medium & Large OLED Display Market Track”에 의하면2021년 4분기 중대형 OLED 매출은 22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29.1%(QoQ), 전년 동기 대비 76.9%(YoY) 증가했다.

모바일용 OLED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하고 있지만 중대형 OLED 시장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21년 4분기 중대형 매출 22억 달러 중 LG디스플레이의 매출은 18.4억 달러로 83.6%를 차지했다.

애플리케이션 제품별 시장에서 TV용 OLED는 18.7억 달러로 85%를 차지하고 노트북용 OLED 매출은 1억9300만 달러로 8.8%를 차지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1년 12월부터 TV 및 모니터용 QD-OLED 출하를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는 TV용 OLED 패널의 특성을 개선한 OLED EX 패널을 2022년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2년 1분기까지 파주와 광저우에서 OLED EX 생산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와 TV용 OLED 패널 공급을 협의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에서 Notebook, Tablet PC등 IT용으로 OLED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비리서치에서는 5년 이후 10인치 이상의 중대형 OLED 시장을 전망하였다.  2022년 83.5%를 차지하는 TV 시장이 2026년에는 62.1%로 줄어들면서 IT용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 했다.

“1Q22 Medium & Large OLED Display Market Track”은 10인치 이상 중대형 OLED display에 대한OLED 생산 캐파 현황부터 주요 패널업체와 어플리케이션별 출하량과 매출 실적을 조사하여 분석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Automotive, Note PC, Monitor, TV 등 주요 제품군에 대한 세부적인 분기별 출하량, 매출 실적, 어플리케이션별 ASP와 OLED 수요 / 공급 분석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5년 이후의 시장을 전망하였다.

LG디스플레이, 2021년 매출액 사상 최대 기록, 3년만에 흑자전환 성공

LG디스플레이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는 것과 동시에 3년 만에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지난 26일, LG디스플레이가 2021년 연간 매출 29조 8,780억원, 영업이익 2조 2,306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OLED 패널의 대형화와 중소형 OLED 사업기반 강화, IT제품 중심의 LCD 구조 혁신 등이 성과를 낸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체 TV 시장이 역성장하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사업을 견인하며, OLED TV용 패널 출하량은 전년 대비 70% 이상 큰 폭으로 성장하는 등 성과를 본격화해 하반기 흑자 전환하며, 연간으로는 손익분기점 수준에 도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전년도 실적발표에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20% 이상의 출하량 성장과 강화된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2분기부터는 ‘OLED.EX’를 OLED TV패널 전 시리즈에 적용하여 프리미엄 TV 시장내 OLED 대세화를 가속화 하겠다”라고 발표했다. OLED.EX는 OLED 화질의 핵심인 유기발광소자에 ‘중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시켜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이고, 베젤은 30% 줄인 TV 패널이다. 중소형OLED의 경우에는 모바일 부분에서 하반기 신모델 및 하이엔드 제품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모빌리티 산업 전반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LCD부분은 IT제품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지속한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시장의 새 경쟁자로 등장한 삼성디스플레이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태종 대형마케팅 담당은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대비 LG디스플레이 의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경쟁사 제품이 아직 출시되지 않아 실제 출시 이후에나 정확한 비교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미 10년 이상 사업을 해온 LG디스플레이 가 제품과 원가 경쟁력, 규모의 경제, 고객 등 종합적 경쟁력은 훨씬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격차를 앞으로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영상][CES2022] LG Electronics Booth

[CES2022]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TV, 상용화에 한 발 성큼 다가섰다

Covid-19에 의해 2021년에는 CES가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는 CES가 1월5일 시작되었지만, 최근 오미크론 환자수가 급상승한 영향으로 전시 부스와 관람객의 수가 대폭 줄었다. 실제 전시장내와 주위는 이제까지 볼 수 없는 한산함마저 느껴졌다.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매출 3위권에 있는 LG전자와 소니는 TV 전시를 취소하였으나, 삼성전자는 오미크론 속에서도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 주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CES에서 상까지 받은 QD-OLED TV 전시를 취소하여 많은 의문점을 자아내게 했으나, 입구에서 시작된 마이크로LED 전시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삼성전자가 CES2022에 전시한 마이크로LED는 110인치와 101인치, 89인치 3종류이다.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TV 부스>

이전 제품들은 벽에 밀착되어 있었기 때문에 전광판의 진보형으로 인지되었지만, 이번에는 비로서 TV 형태로 전시된 점이 의미가 있다.

<마이크로LED TV 옆면>

<마이크로 LED TV 주요 특징>

전시장에서 설명은 되어 있지 않았지만 monolith design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유리 기판에 마이크로LED를 실장하여 일체화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TV로서 형태를 완전히 갖추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해상도가 4K일 것으로 추정되는 마이크로LED TV의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압도적인 휘도와 색상, 명암비에 의해 3차원 입체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80인치 이상의 TV 시장에서 마이크로LED TV는 OLED나 LCD 보다 성능면에서는 압도적인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마이크로 OLED 기반 MR 헤드셋 내놓는다 … 外

[ZDNet=양태훈 기자] 애플이 마이크로 OLED 기술을 적용한 혼합현실(MR) 헤드셋을 오는 6월 열리는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홍콩 IT매체 큐아닷컴(Qooah.com)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WWDC 행사에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방식으로 최신형 MR 헤드셋을 공개할 예정이다. 큐아닷컴은 애플의 MR 헤드셋은 하이엔드 플래그십 제품으로, 8K 해상도를 지원하는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외 15개의 카메라 모듈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데일리TV=김종호 기자] 중국 가전기업 스카이워스가 세계 최초의 ‘벤더블(bendable)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출시하면서 기술력을 과시했다. 중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8K OLED TV’까지 내놓은 가운데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 중인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경쟁자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워스는 지난달 31일 세계 최초의 벤더블 OLED TV를 출시했다. LG디스플레이(034220)의 65인치 OLED 패널을 탑재한 이 TV는 버튼을 눌러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다.

[한국경제=이수빈 기자] LG는 전사적 차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ESG위원회를 비롯해 내부거래위원회를 이사회 내에 신설하고, 감사위원회의 권한과 독립성 및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 등 상장사 이사회의 활동을 강화하는 지배구조 개선안을 발표했다.

…65인치 기준으로 LCD 패널에는 약 5.2㎏의 플라스틱 원료가 들어가지만 OLED 패널에는 그보다 88% 적은 0.6㎏ 정도만 쓰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패널 자원 재활용률은 기존 LCD 패널의 경우 79.1%에 불과하지만, OLED 패널은 92.2%의 부품을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다.

[뉴시스=최희정 기자] 세계 최초로 LG전자가 선보인 롤러블 TV가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롤러블 TV는 화면이 돌돌 말렸다가 펴지는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시그니처 올레드 R(롤러블의 R)’ 해외 판매가 전날부터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됐다. 판매대상 국가는 미국, 영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15개국이다.

  • LG의 주력 OLED TV, 분기 출하량 첫 200만대 넘본다

[아시아경제=김흥순 기자] LG전자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으로 분기 기준 출하량 2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LG전자는 올해를 ‘OLED 확산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프리미엄부터 대중화 제품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국내외에 선보이며 시장 수요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세계 OLED TV 시장의 분기당 출하량은 1분기 112만5000대에서 4분기 211만대로 약 두 배 가까이 성장해 연내 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분기 기준 100만대를 돌파한 지 1년 만에 두 배가 증가하는 것이다.

어느새 스마트폰보다 저렴해졌어? OLED TV ‘대중화 시대’ … 外

[경향신문=조미덥 기자]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는 기술로 화질은 뛰어나지만 가격이 비싸 소비자들의 부담이 됐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가 올해 대중화의 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장기화로 고급 TV 수요 증가, 올레드 TV 패널 생산 능력 확대, 올레드 TV 제조사 확대, 저가 모델을 늘린 판매 전략 등이 결합된 결과다. 올해 세계 시장에서 올레드 TV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60% 가까이 늘면서 6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1일 네이버에서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55인치 올레드 TV를 검색하면 최저가가 130만원 정도다. 갤럭시S21 울트라 같은 고급형 스마트폰 가격보다 낮다. 액정표시장치(LCD) TV 고가 신모델보다도 저렴하다. 2013년 LG전자가 처음 올레드 TV를 출시했을 때 55인치가 1000만원을 넘었던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가격이 낮아졌다.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QD)디스플레이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산 수율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QD디스플레이는 하반기 양산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QD디스플레이 TV를 내놓을지 관심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QD디스플레이 기반 모니터 및 TV 시제품을 ▲삼성전자 ▲소니 ▲TCL 등에 보낼 예정이다. 삼성디스레이는 작년 하반기에는 QD디스플레이 패널 샘플을 제조사에 보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0년 3월 대형 디스플레이 중심을 액정표시장치(LCD)에서 QD디스플레이로 전환했다. QD디스플레이 상용화 걸림돌은 품질과 가격이다. 수율이 변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개 라인에서 QD디스플레이를 생산할 예정이다. 월 3만장 수준이다. 국내 LCD라인을 추가로 QD디스플레이로 돌리는 일은 늦어지고 있다. LCD 생산을 아직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벌써 LCD 철수를 2차례 미뤘다. 공급량과 수율의 연관성이 더 높아졌다.

[연합뉴스=김철선 기자] 세계 최초로 화면이 돌돌 말렸다가 펼쳐지는 LG전자의 롤러블(Rollable, 말리는) TV가 해외 시장에 출격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전날부터 자사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해외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대상 국가는 미국과 영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15개국이다. 회사는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추세를 고려해 당분간 현지 마케팅 대신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며 해외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다. 대당 1억원이 넘는 초고가 제품인 만큼, 구매를 희망하는 해외 고객들은 해당 국가의 LG전자 현지 법인 마케팅 담당자와 상담 과정을 거치게 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최고급, 희소가치를 원하는 최상위 수요층을 겨냥해 지난해 10월 국내에 처음 출시됐다. 65인치(대각선 길이 약 163㎝) 규격으로 출하가는 1억원이다.

[파인낸셜 뉴스=이정은 기자] 수당재단은 ‘제30회 수당상’ 수상자로 김장주 서울대 재료공학부 명예교수(66), 성영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57) 등 2명을 응용과학부문에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김 교수는 1992년 국내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연구를 시작한 연구자다. 특히 김 교수는 OLED 분야에서 효율을 획기적으로 올리는 이론을 확립하고 세계 최고 성능을 내는 OLED 소자 구조 및 소재 핵심기술 등을 개발해 OLED 분야 연구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시사저널e=윤시지 기자] 지난해 이어 올해 노트북 시장 코로나19 특수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양대 패널업체가 노트북 디스플레이 수요 공략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강점이 있는 프리미엄 IPS LCD를 앞세워 중국 업계와 점유율 경쟁에 돌입하고,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을 앞세워 신규 시장 수요를 개척한다. 양사의 IT 패널 사업을 두고 수익성 전략도 달라질 전망이다.

[이데일리=장영은 기자] 올해 본격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접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국과 중국이 다시 한번 맞붙는다. 현재 왕좌를 지키고 있는 건 삼성전자(005930)이고, 화웨이·샤오미·오포·비보 등 중국 제조사가 뛰쫏는 모양새다. 2019년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첫번째 폴더블폰을 내놓으면서 촉발된 폴더블폰 한·중전 1라운드의 승자는 단연 삼성전자였다. 기술력에서의 우위는 물론 중국 내수 판매에 그친 ‘메이트X’와 달리 ‘갤럭시폴드’는 60여개국에 출시돼 호응을 받았다. 이후 삼성이 주도권을 잡은 폴더블폰 시장에 중국 제조사들이 대거 참전한다. 낮은 가격과 큰 화면 등을 앞세워 삼성전자를 정조준하고 있는 도전이 성공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국제뉴스=김용구 기자] (주) 디에프에스, OLED·2차전지 장비 제조 전문 업체!

(주)디에프에스는 2018년 설립된 기업으로 구미 1산업단지에서 OLED 제작 설비용 자동화 장비, 2차전지 장비 제조전문 생산 기업이다.

OLED, 2차전지 분야의 수요 증가로 구미 5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으며, 올해 70억, 향후 30억 등 총 100억 투자로 5산업단지 분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 따라오는 중국, 향후 OLED 시장 전망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OLED 상반기 결산 세미나에서 유비리서치 이충훈대표는 OLED 시장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현 상황에서는 “국내 OLED 시장은 보수적으로 접근이 필요하다”라면서도 제품별로 사업 전략 수립에 필요한 내용과 방향에 대해서 짚었다.

<유비리서치 주관 2019년 OLED 상반기 결산 세미나>         

그는 중국의 라인 현황에 대한 점검하면서 “중국 OLED 패널 업체 중 BOE의 경우 예측했던 것보다 6개월에서 1년이상 빠르게 수율 및 가동률이 올라오고 있다” 이어 “중국 시장의 현재 투자된 OLED 6세대 글라스 생산라인만 해도 월 300K 수준이고 계획된 투자까지 합치면 월 400K 가깝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케파 대비 두 배 이상 규모다”라면서 국내 OLED 시장에 대한 위기감을 전했다.

여기에 더해 중국의 경우는 정부지원으로 인한 세율감면과 장비 감가상각이 없으므로 수율이 확보될 경우 상대적으로 원가 및 판가를 더 낮출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6세대 글라스 생산되는 모바일 OLED제품은 2023년에 이후에는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많은 상황이 발생하여 더 이상 6세대 장비 투자가 없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고 수요의 전망치가 좋지 못한 이유는 아직 OLED 패널 판가가 높기 때문이고 원가에 90%이상 차지하고 있는 높은 모듈 부품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OLED 패널 판매와 출하량>

<스마트폰 수요량과 공급량>

TV의 경우는 “최근에 변곡점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OLED TV 제품 판가가 5월대비 6월에 내려가고 있고 가격이 내려가는 이유에 대하여 높은 패널 판가에 의하여 판매가 저조하고 재고가 쌓여서 가격이 끌려 내려가는 경우에 대해서 우려하였다. 따라서 그는 “OLED TV 패널 단가를 낮춰야 될 상황으로 보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55인치 기준으로 250달러까지 낮아져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프리미엄 TV제품 월간 가격변동, Source : bestbuy.com>

마지막으로 OLED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해서 모니터와 노트북용 OLED제품 생산에 있어서 Solution process OLED로 접근해야 하는 부분에 대하여도 언급하였다.

LG와 Sony의 실적 이끈 OLED TV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된 ‘OLED/디스플레이 결산세미나’에서 소현철 이사는 OLED TV가 LG Electronics의 2017년 3분기 영업이익률 9.9%를 견인하였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OLED TV가 3,000불 이하로 진입해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하며 현재 OLED TV를 양산하고 있는 Sony와 LG전자가 앞으로도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소 이사는 Sony가 12년 만에 premium TV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고 언급하며 Sony의주가가 2013년 대비 445% 상승한 원동력 중 하나로 OLED TV였다고 설명하였다. 소 이사는 “Sony는 55 inch와 65 inch TV에 집중하며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시작하였다”라며 “2017년에는 OLED TV를 런칭하며 안정적인 TV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소 이사는 LG Display의 10세대 OLED 라인 투자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였다. 소이사는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으로 인해 대형 OLED TV 니즈 또한 증가할 것이며 특히 Sony도 이를 원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OLED 라인 투자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어서 소 이사는 OLED TV panel의 수율 향상으로 원가절감이 가속화 될 것으로 언급하며 “55 inch LCD 패널 생산원가는 232달러에 수율도 충분하여 원가 개선이 어렵지만, 55 inch OLED 생산원가는 현재 545달러에 수율 향상으로 378달러까지 낮아질 가능성이 있어 가격 경쟁력이 더욱 더 상승할 것”이라 전망하였다.

마지막으로 2018년 LG Display의 E4-2라인 풀 가동으로 OLED TV 패널 판매량이 29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패널 사업이 흑자 전환하고 2019년에는 OLED TV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17.3%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LG Display의 OLED TV 전략, Source: Shinhaninvest>

OLED TVs which are driving forces of both LG Electronics and Sony′ performance

The director, So, Hyun-cheol, mentioned during the ′Closing seminar of OLED/Display′ held at COEX in Seoul on December, 7th about that OLED TV has made 9.9% of operating profits for LG Electronics in Q3, 2017. He forecasted there, Sony and LG Electronics who are producing OLED TV now will lead the premium TV market in the future also, in particular, while explaining about that the demands have highly increased as OLED TV entered into under $3,000.

The director, especially, explained that Sony took No.1 player in the premium TV market in 12 years, moreover, one of the driving forces for stock price rise of them at 445% in 2013 was OLED TV. He evaluated them such followings that “Sony has starting to improve the structure of operating profit by focusing on 55-inch and 65-inch TV, and “They built the TV business structure in stable through launching OLED TV in 2017”.

He also expected that the investment for 10th generation OLED producing line of LG Electronics will be moved sooner than expected. He also forecasted that demands on large-sized OLED TVs will rise due to the Winter Olympic Games in Pyeong-chang and World Cup in Russia next year, especially, its investment of OLED line will be accelerated, because Sony would also want it.

Subsequently, while the director mentioned that the cost savings will be accelerated by improvement of yield of OLED TV panel, he said, “Although, 55-inch LCD panel is difficult to improve the production cost more since it is already reached to enough yield as 232$, but, the price competitiveness in the 55-inch OLED production cost will be intensified more, because, there is still able to reduce it from current 545$ up to 378$ by the yield improvement”.

Lastly, Mr. So, expected that the sales volume of OLED TV panel will reach to 2.9 million units in 2018 by operating E4-2 line of LG Display in full. The panel business will be turned into profit-making, and operating profits of OLED TV business shall meet 17.3% in 2019.

The strategy of LG Display’s OLED TV, Source: Shinhaninvest

 

LG Display wins OLED TV Premium Market

LG Display’s OLED TV panel sales in October more than doubled thanks to surging sales of major global TV customers such as LG Electronics, Sony and Philips.

 

LG Display’s OLED TV panel sales exceeded 200,000 units for the first time in October, followed by sales plan of exceeding 210,000 units in November.

 

With the help of Sony’s OLED TV which released LG Display’s OLED TV for the first time this year, it has achieved an overwhelming market share of 74% both in units and sales in the 55” and 65” TV market and OLED TV Set.

(September NPD North American aggregate basis)

 

In North America, Sony’s sales volume in September increased by 2.1 times compared to the previous month, and in Europe, Philips in its third quarter increased by 5.9 times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and sales of LG Electronics, family of OLED TV, together with North America and Europe, experienced an increase of OLED TV sales in September with a surge of 1.5 times compared to the previous month.

(September NPD North America, GFK Europe / CIS 14 countries)

 

Particularly last end of July, it had only been 3 months since LG Display announced the move to invest in OLED to lead the future display market when TV sales are rapidly growing, with OLED becoming the trend of the Premium TV market.

 

This trend is due to the surge in consumer demand after 13 global TV companies introduced OLED TVs in front of the premium TV lineup at the IFA exhibition last September, and the demand for LG Display have increased not only for until the end of the year but even until next year.

 

Accordingly, LG Display’s OLED TV sales are expected to leap over 1.7 million units this year, exceeding market expectations of 1.5 million units, and 2.7 million units are expected to be sold next year.

 

LG Display plans to raise utilization of the E4-2 line to the maximum in Paju, which started operation in this second half of the year.

 

LG Display Vice Chairman Han Sang-Bum states, “OLEDs are rapidly emerging as a premium TV market and are growing steadily in accordance to our production capacity.”

 

Meanwhile, LG Display has actively promoted the trend of OLEDs in the display market and has recently opened ‘OLED Day’ events in China and Europe. In addition, OLED Experience Center has been installed in 8 major cities in China to show OLED potential and future technologies to consumers.

LG디스플레이 OLED TV 프리미엄 시장 석권

LG디스플레이 OLED TV패널의 10월 판매량이 LG전자, 소니, 필립스 등 주요 글로벌 TV고객사의 판매량 급증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2배이상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패널 판매량은 10월, 월 판매 기준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11월에는 판매계획이 21만대를 넘어서는 등 연말까지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처음 OLED TV를 출시한 소니의 OLED TV판매가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2,000이상 북미 프리미엄 시장의 메인시장인 55”, 65” TV시장에서 OLED TV 셋트 판매 수량과 금액 모두 74%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9월 NPD 북미 집계 기준)

 

소니는 북미에서 수량기준 9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1배 성장했고, 유럽에서는 필립스가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5.9배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OLED TV의 종가인 LG전자 판매량도 북미와 유럽을 통틀어 9월 한달 간 전월 대비 1.5배 급성장하는 등 주요 고객사의 OLED TV판매량이 급증했다.(9월 NPD북미, GFK유럽/CIS 14개국 집계 기준)

 

특히 지난 7월말 LG디스플레이가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를 위해 OLED로의 투자중심 이동을 선언한지 3개월도 안된 기간에 글로벌 OLED TV 판매량이 급성장하고 있어 OLED가 프리미엄TV시장의 대세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 9월 IFA전시회에서 13개의 글로벌 TV업체들이 OLED TV를 프리미엄TV 라인업의 전면에 내세운 이후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는 데 따른 것으로, LG디스플레이에 연말까지의 수요는 물론이고 내년물량까지 늘려달라는 고객사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OLED TV판매량은 올해 150만대 규모로 예상했던 시장조사기관들의 전망치를 뛰어넘어 170만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도  270만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본격 가동한 파주의 E4-2라인의 가동율을 최대로 끌어올려 늘어나는 고객수요에 적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OLED가 프리미엄 TV시장의 대세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으며 자사의 생산 캐파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OLED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하며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최근 중국과 유럽에서 ‘OLED Day’행사를 열고 OLED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중국의 8대 주요 도시에 OLED체험관을 설치하여 OLED의 가능성과 미래기술을 직접 소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OLED기술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OLED로 글로벌 TV시장 주도할 것

LG디스플레이가 9월 12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르네상스 캐피탈 호텔 (Renaissance Capital Hotel)에서 중국 세트업체, 유통업체, 관련 전문가 200 여명을 초청하여 프리미엄 TV 시장 현황 및 OLED TV 사업 전개 방향을 공유하는 ‘OLED Partner’s Day’를 가졌다.

 

<출처 : LG Display>

 

이날 행사 중 진행된 전문가 포럼에는 LG전자, 소니, 필립스, 스카이워스, 수닝 등의 유통 및 세트업체와 전자상회, 시상협회 등 관련 기관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OLED가 향후 TV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포럼 참석자인 스카이워스의 CEO 류탕즈(刘棠枝)총재는 “중국 TV 산업이 현재 포화상태에 처해있지만,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OLED TV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OLED TV가 브랜드 인지도 및 점유율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LG디스플레이 CMO인 여상덕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미 OLED TV는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TV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미래 디스플레이인 OLED TV로 시장을 본격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OLED TV용 패널을 양산하기 시작한 이후, LG전자를 시작으로 유럽, 일본, 중국 지역의 13개 주요 업체까지 고객군을 늘려왔다.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국제 가전 전시회) 2017’에도 LG전자, 스카이워스, 콩카, 필립스, 파나소닉 등 세계 주요 TV 세트업체들이 OLED TV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화질과 두께, 디자인, 시야각, 소비전력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OLED TV의 가치를 인정한 세계 주요 세트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제품을 출시하면서 OLED TV의 시장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상덕 사장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율을 확보하는 동시에 17년도에는 170~180만대, 18년도에는 250만대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것”이라며 생산 측면에서도 OLED TV가 영향력을 키워갈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출처 : LG Display>

OLED TV는 미국 비영리 소비자 단체 ‘컨슈머리포트’ 등 세계 유수의 전문 평가 기관들로부터 연이어 최고의 제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OLED TV는 TV를 보지 않을 때에도 그림이나 사진을 전시하는 실내 인테리어 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며, 다양한 AI플랫폼 적용이 용이해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LG디스플레이는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OLED TV로 인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상덕 사장은 “OLED는 TV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미래 디스플레이”라면서 “LG디스플레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OLED의 가치를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핵심 도시 내에서 OLED 체험관을 운영하는 한편, 광저우 타워에 OLED 랜드마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TV 리뷰 매체인 ‘HDTV 테스트’의 편집장 겸 화질전문가인 빈센트 테오(Vincent Teoh)는 최근 실시한 TV 화질 테스트 결과 명암비, 색 정확도 등 모든 측면에서 OLED TV의 압도적인 우수성이 입증되었다고 설명했으며, 중국 유명 촬영가 퉁멍(童梦)은 사용자 관점에서 OLED가 자연 색을 그대로 구현해주는 가장 좋은 디스플레이라며 사용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OLED의 구조, 화질을 비교할 수 있는 체험 존과 CSO 및 월페이퍼 TV 등 첨단 제품과 고객사 출시 제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이 OLED TV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 DISPLAY, Will lead global TV market with OLED

LG Display invited about 200 people of Chinese set makers, distributors and related experts and had ‘OLED Partner’s Day’ to share the status of premium TV market and OLED TV business development at Renaissance Capital Hotel in Beijing, China on September 12.

 

<Source : LG Display>

 

In the expert forum on the day, key executives from distribution and set makers such as LG Electronics, Sony, Philips, Skyworth, Suning and related organizations such as electronic committee and awards association participated and agreed that OLED will lead the TV market in the future. Forum participants, Liu Tangz(刘棠枝), CEO of Skyworth, said “The Chinese TV industry is currently in a state of saturation, but OLED TV, which can offer new value, will be a breakthrough in the display industry,” and commented “OLED TV will help increase brand awareness and market share.”

 

Yeo Sang-Deog, LG Display CMO, said, “OLED TV has already become the market trend” and emphasized “We will lead the market with OLED TV, a true future display that can deliver value beyond TV.”

 

Since LG Display began mass production of OLED TV panels in 2013, it has expanded its customer base to 13 major companies in Europe, Japan and China, starting with LG Electronics. World TV set makers such as LG Electronics, Skyworth, Concha, Philips and Panasonic have set OLED TV products on the front at the IFA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 in Berlin in early September.

 

OLED TV’s market competitiveness is getting higher as major set makers in the world recognized the value of OLED TV, which has various advantages such as image quality, thickness, design, viewing angle and power consumption and aggressively launch products.

 

Yeo Sang-Deog CMO emphasized the confidence in quality, he added, “In addition to securing stable yields, we will increase the output to 1.7 ~ 1.8 million units in 2017 and 2.5 million units in 2018.” and explained that they finished all the preparations that OLED TV can influence in terms of production.

 

<Source : LG Display>

 

OLED TV has been rated as one of the best products by the world’s leading professional rating agencies such as ‘Consumer Report’, a nonprofit consumer organization in the US.

 

OLED TV can be used for interior decoration that displays pictures and photos even when not watching TV, and easy to apply on various AI platforms so that there is no limit to the range of applications. LG Display expects OLED TVs with infinite scalability to change the lifestyle of consumers.

 

“OLED is a true future display that can deliver new value to the TV market,” said Yeo Sang-Deog CMO and “LG Display plans to carry out a variety of promotional activities to enable more consumers to know and experience the value of OLED.”

 

LG Display plans to build an OLED landmark in Guangzhou Tower while operating an OLED experience center in the core city of China.

 

Meanwhile, Vincent Teoh, editor-in-chief and image quality expert at HDTV Test, explained that the TV picture quality test conducted recently proved the overwhelming superiority of OLED TV in all aspects such as contrast and color accuracy, famous Chinese photographer Tungmeong (童梦) shared the experience of use from the user perspective that OLED is the best display to realize the natural color.

 

On the other side of the event hall, there prepared the experience zone that can compare structure and image quality of OLED, gallery that can be observed high-end products such as CSO and wallpapers TV and products released by customers allowing attendees to directly experience the benefits of OLED TV.

LG Electronics leading OLED TV camp to premium sensation

<LG OLED TV exhibited at IFA2016>

LG Electronics is expanding its OLED TV camp to dominate the premium market. LG Electronics decided to supply OLED TV since September to Danish prestigious audio company B & O (Bang & Olufsen), making a fruitful result of OLED TV expansion.

‘B & O’ held an OLED TV public event in Berlin on Aug 30th in local time. ‘LG OLED TV is equipped with its own sound technology and will be shown to visitors at ‘IFA 2017’ from September 1 to 6.

LG Electronics also emphasized that the OLED TV camp is on the constant rise. It is expected that there will be 13 manufacturers exhibiting OLED TV at ‘IFA 2017’. As the number of companies increased from 11 last year, it is said that these companies are planning to execute their premium marketing strategies by bringing OLED TV in front.

LG Electronics analyzed that mushrooming OLED TV sales among many companies are attributed to securing a stable profit structure. As Chinese and Taiwanese makers are investing heavily in LCD panel production, the price competition is likely to be intensified in the future and LCD technology has already reached the maturity phase, difficult to be differentiated with LCD. Taken the market environment into consideration, TV makers have been targeting a premium market with differentiated OLED TV.

LG Electronics announced that OLED TV makes the profit structure of LG Electronics stable and secure. The HE division in charge of TV business stated that it achieved 8.5% of operating profit (sales 8,561 billion KRW, operating profit 725.2 billion KRW)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LG Electronics mentioned the premium OLED TV has brought the high profitability and noted that OLED TV sales accounted for 15% of sales in the first half of LG Electronics’ business operation.

The LG OLED TV currently being commercialized has swept the various awards by media and experts all over the world, and is ranking number one in the performance evaluation. The screen quality, sound quality and design have been complimented in the TV’s key elements.

Particularly, at ‘IFA 2017 in Berlin Germany, LG Electronics will aggressively approach and further strengthen the premium TV market from September 1 to 6, introducing the advanced screen quality technology of ‘LG OLED TV’. “We will enhance our leadership in the global market by bringing OLED TV presently reorganizing the premium market in front.”

LG 올레드 TV, ‘EISA 어워드’ 6년 연속 수상

LG전자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TV가 15일 유럽에서 영상음향 분야 최고 권위상을 수상했다.

 

<LG 올레드 TV(모델명: OLED65E7), 출처: LG전자>

 

LG 올레드 TV(모델명: OLED65E7)는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가 뽑은 ‘EISA 올레드 TV’에 선정됐다. LG 올레드 TV는 2012년부터 6년 동안 한 번도 빠짐 없이 ‘EISA 어워드’를 수상해 앞선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유럽영상음향협회는 “LG 올레드 TV는 완벽한 블랙을 바탕으로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며, 생생한 색표현력과 넓은 시야각을 갖췄다”라며, “작년보다 블랙 표현, 밝기 등이 더 향상 됐다”고 호평했다. 또, 돌비비전, HDR10 등 다양한 HDR 규격을 지원하는 점, 초슬림 디자인, 돌비 애트모스의 풍성한 사운드, 편리한 사용법 등에 좋은 평가를 줬다.

 

<LG 사운드 바(모델명: SJ9), 출처: LG전자>

 

LG 사운드 바(모델명: SJ9)도 ‘EISA 사운드 바’ 어워드를 받았다. 유럽영상음향협회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사운드를 모두 갖춘 드문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돌비 애트모스 기술로 만드는 입체적인 사운드와 풍성한 중저음이 잘 어우러진다고 평했다.

유럽영상음향협회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영상음향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유럽영상음향협회는 유럽 20여 국가의 AV전문지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멀티미디어 협회다. 1982년부터 매년 음향, 영상, 사진, 모바일기기 등 분야에서 최고 제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기자와 외부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로 수상작을 선정해 공신력이 높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들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OLED TV, Has Won the ‘EISA Awards’ 6 Years Straight

On August 15th, LG Electronics’ premium TVs including OLED TV received EISA’s most prestigious award in Europe.

 

<LG OLED TV (model: OLED65E7), Source: LG Electronics>

 

LG OLED TV (model: OLED65E7) was selected as ‘EISA OLED TV’ by the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EISA). LG OLED has once again proven its advanced technology by winning the ‘EISA Award’ for six consecutive years since 2012.

The association commended “LG OLED TV has the ability to deliver perfect black for an incredible picture as well as vivid color expression and wide viewing angle”. “And black expression and brightness has improved compared to last year.” In addition, the judges were also impressed by its diverse HDR such as Dolby Vision and HDR10, ultra-slim design, rich sound of Dolby Atmos, and convenient usage.

 

<LG Sound Bar (model: : SJ9), Source: LG Electronics>

 

LG Sound Bar was recognized with the ‘EISA Sound Bar Award’. It was cited as being one of the rare products with both luxury design and sound. The judges also said it is well harmonized with surround sound and rich medium-low sound due to Dolby Atmos technology.

The ‘EISA Award’, held by EISA(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is highly recognized worldwide in the field of imaging and sound. EISA is the Europe’s largest multi-media association of AV experts from 20 countries. Since 1982, it has selected the best products in the field of sound, imaging, photography and mobile devices every year. The jury, composed of reporters and external technical experts, selects the winners so it is highly credible.

“We will continue to lead the premium TV market with the products that are recognized for their advanced technology,” said Kwon Bong-suk, vice president of LG’s HE business.

2017년 9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국제 TADF 심포지엄 개최

TADF(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기술은 OLED에 매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emitter 재료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로 알려져 있다. TADF emitter는 OLED 산업의 차세대 재료 발전에 기여하고 더 많은 OLED application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TADF는 OLED를 개선할 수 있는 주요 기술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TADF 기술의 중요성과 차세대 OLED에서의 TADF 영향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TADF 심포지엄에서 강조 될 예정이다. (www.tadf-symposium.com)

 

 

IFA 컨퍼런스 직후, 유럽과 한국 대학의 세계 유수 연구원들이 TADF OLED 소재의 개발과 관련 된 모델링부터 분석, 소자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 할 예정이다. 또한, OLED의 선도적인 제조업체인 LG와 Samsung은 OLED 산업의 견해와 고효율 TADF가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대표적인 TADF 재료 공급 업체인 CYNORA는 최초의 blue TADF emitter의 상업화 진행 상황과 최종 단계들을 공개 할 예정이다.

국제 TADF 심포지엄은 9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며 등록은 8월 15일 까지 가능하다.

LG and Samsung at the International TADF Symposium in Germany

TADF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is an exciting new technology to provide highly efficient and stable emitting materials for OLED devices. TADF emitters are poised to contribute to the next material-driven advancement of the OLED industry, making OLEDs ideal for even more applications. Right now, TADF technology is receiving much attention as it will lead to major improvement of OLED displays again. The importance of TADF technology and its impact of the Next-Generation OLEDs will be highlighted at the International TADF Symposium in Frankfurt, Germany. (www.tadf-symposium.com)

 

 

Directly after the well-known IFA conference, the world’s leading researchers from European and Korean universities will discuss aspects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TADF OLED materials from modelling through synthesis to analytics and device fabrication. In addition, the leading OLED manufactures LG and Samsung will reveal some of their views on the OLED industry and what impact high-efficiency TADF materials will have on it. Furthermore, CYNORA, the leading TADF materials provider, will present an update of its status and its finals steps in commercialization of first blue TADF emitters.

The registration for the International TADF Symposium will be open till 15th August. The TADF event is sponsored by Lesker Tool, Schrödinger and CYNORA.

Meet the leading experts from OLED industry and academia on September 7th in Frankfurt, Germany.

2017, Will be the Year of OLED TV?

On 16th, Consumer Reports, an American consumer magazine rated LG Signature TV W 89 scores in the TV quality category. It was an all-time high, overtaking LG OLED TV(OLED65C7P) that ranked number 1 with 88 scores in the ‘4K TV(Best 4K TVs to Buy Right Now)’ category in April.

LG Signature TV W features not only the thinnest display(4mm including a wall-mounted TV stand) by applying OLED panel and specially-designed finishing materials, but also the greatest immersion by eliminating unnecessary factors. Due to that reason, LG Signature TV W won ‘Best of the Best’ and ‘Best TV Product’ awards at CES 2017 and was once acclaimed as ‘a beautiful TV like a work of art’ from Engadget.

 

<LG Signature TV W, Source : mybroadband>

 

Meanwhile, LG Ultra OLED TV and Sony OLED TV came in second. Among the 11 TV models from top 1 to 10 selected from Consumer Reports, 10 out of 11 were OLED panel-based TVs, whereas a LCD-based TV was only Sony’s BRAVIA.

OLED TV is receiving lots of attention of consumers due to its great picture. In last March, Director Yoon Soo-young of LG Display said at the 3rd OLED Korea Conference hosted by UBI Research that “OLED TV on display has been moved from the corner to the center of the Best Buy LG store”, and OLED TV is becoming the mainstream of the premium TV market. Accordingly, many second movers are joining the trend of OLED TV and have released OLED TVs or announced a plan to release.

Toshiba launched 55 and 65-inch OLED TV Regza last march, and German luxury AV brand Loewe lunched its new flagship Bild 9 series, 55 and 65-inch 4K OLED TV on May 1, beginning to release OLED TVs in the premium TV market in earnest.

In addition, Sony, which attracted big attention for its OLED TV unveiled for the first time at CES 2017, officially announced on May 8th that they will firstly sell 55 and 65-inch sizes of 4K BRAVIA OLED TV A1E series. Panasonic also announced on May 14th that they will firstly sell EZ900, 950, and 1000 among 4K OLED TV in Japan from June.

 

<Sony’s 4K BRAVIA OLED TV A1E,  Source : Sony blog>

 

Meanwhile, Choong Hoon Yi, president of UBI Research(senior analyst) analyzed at the Topic seminar in April that Sony’s OLED TV is expected to sell about 400,000 in 2017. Accordingly, he expected Sony’s OLED TV will have about 27% market share in the OLED TV market and about 38% in 2021.

2017년 OLED TV의 해 될까?

16일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인 컨슈머리포트는 TV 평가 부분에서 LG Signature TV W에 89점을 부여했다. 이는 역대 최고점으로써 지난 4월 ‘지금 구입해야 할 최고의 4K TV(Best 4K TVs to Buy Right Now)’부문에서 88점으로 1위한 LG OLED TV(OLED65C7P)를 제친 것이다.

 

LG Signature TV W는 OLED 패널 뿐만 아니라 특수한 디자인의 마감 소재가 적용되어 두께가 최소화(벽걸이 TV 거치대 포함 4mm)되었으며, 화면 이외의 불필요한 요소가 제거해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이로 인해 LG Signature TV W는 지난 CES 2017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과 ‘최고 TV상(Best TV Product)’을 수상하였으며, 엔가젯으로부터 ‘예술작품에 가까운 아름다운 TV’ 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LG Signature TV W 출처: mybroadband>

한편, 2위에는 LG 울트라 OLED TV와 Sony의 OLED TV가 차지하였다.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TV 1위에서 10위까지 11개의 모델을 살펴보면, 11개 모델 중 10개가 OLED 패널이 적용된 TV인 반면 LCD가 적용된 TV는 Sony의 BRAVIA 뿐이었다.

 
이처럼 OLED TV는 뛰어난 화질 등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유비리서치가 주최한 제 3회 OLED Korea Conference에서 LG Display의 윤수영 상무는 “Best buy에서 OLED TV 전시 위치가 코너에서 매장 중심으로 이동했다”며, OLED TV가 premium TV 시장에서 주류가 되어가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다수의 후발업체들도 OLED TV 진영에 가세하여 제품을 출시하거나 출시 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Toshiba는 지난 3월 55인치와 65인치 OLED TV Regza를 출시하였으며, 독일의 명품 AV 브랜드 Loewe도 지난 5월 1일 55인치와 65인치 4K 해상도 OLED TV 신제품 Bild 9 시리즈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premium TV 시장에 OLED TV 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하였다.

 
또한, CES 2017에서 처음으로 OLED TV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Sony는 지난 5월 8일 공식적으로 4K BRAVIA OLED TV A1E 시리즈 중 55인치와 65인치를 6월부터 일본에서 판매하겠다고 밝혔으며, Panasonic도 지난 5월 14일 4K OLED TV인 EZ900과 950, 1000을 6월에 일본에서 선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Sony의 4K BRAVIA OLED TV A1E 출처: Sony blog>

한편, 지난 유비리서치의 이충훈 대표(수석 애널리스트)는 4월 Topic 세미나에서 Sony의 OLED TV가 2017년 약 4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Sony의 OLED TV는 2017년 전체 OLED TV 시장에서 약 27%의 점유율을, 2021년에는 약 38%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Consumer reports, being dissent from an evaluation of premium TV launched in this year

Consumer reports picked OLED TV of LG Electronics as the best 4K TV to buy right now, while gave QLED TV of Samsung Electronics 10th place.

 

<THE BEST 4K TV LG OLED65C7P selected by Consumer Reports, Source: Consumer reports>

 

Consumer Reports which is a consumer magazine in US, selected OLED TV OLED65C7P of LG Electronics launched in this year as the ‘Best 4K TVs to Buy Right Now’ on 16th, since ‘OLED TV is the best for expressing black, so it can provide entirely different image quality’.

Consumer Reports evaluated that OLED65C7P has high resolution, excellent image quality and outstanding sound performance. It has the best HDR performance among the products tested this year and it will be hard to find a better TV than it.” Consumer Reports gave 88 points, the highest score ever. This is higher score than 86 points that OLED65G6P of LG Electronics received in November.

 

In addition, OLED65G6P of OLED TV model in 2016 of LG’s got 86 points and OLED65E6P was followed as 85 points. OLED55E6P and OLED55B6P jointly received 83 points.

<Samsung Electronics’ QN65Q8C, Source: Consumer Reports>

QLED TV QN65Q8C of Samsung Electronics launched in this year gained 79 points. Consumer Reports explained that it is excellent in resolution, image quality, and sound quality, however there was black mark for the high price in spite of backlighting existence, limit of expression for black due to backlighting and cloud phenomenon. And Consumer Reports quoted the words of industry source that it would take more than three years for launching of true self-emitting QLED TV.

In the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 UBi research expected that QLED deposition materials have issues on a short life-span compared to phosphorescence OLED deposition materials that are currently being commercialized, efficiency problem, development of eco-friendly devices, lack of infrastructure compared to OLED. In case of not establishing infrastructure and aggressive investment such as manpower recruitment and expansion of the development investment, the time of commercialization will be far from here.

2017년 premium TV 삼파전, 삼성 vs LG vs Sony 승자는?

Sony가 올해 초 CES 2017에서 공개한 XBR-A1E OLED TV series의 예약 판매를 실시하면서 Sony와 LG전자, 삼성전자의 본격적인 premium TV 경쟁이 시작되었다. 전작들과 다른 전략으로 책정 된 가격과 경쟁 업체들과 물고 물리는 가격 경쟁이 구매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고 있다.

Sony가 이번에 공개한 XBR-A1E series는 55인치와 65인치, 77인치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 되었다. 출시 가격은 3월 16일 Amazon 기준으로 55인치는 US$ 4,999.99, 65인치는 US$ 6,499.99, 77인치는 추후 공개예정으로 LCD가 탑재 된 전작 모델들인 XBR-55X850D와 XBR-65X850D의 출시 가격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게 책정 되었다. 이는 높은 가격대 책정과 함께, 기존보다 향상 된 화질과 OLED 패널이 직접 사운드를 내는 acoustic surface 기술 적용 등, OLED 패널을 적용한 premium TV만의 차별화 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또한, 지난 2월 공개한 LG전자의 signature OLED TV인 OLED65G7P의 가격보다 US$ 500, OLED65W7P의 가격보다 US$ 1,500 가량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LG전자보다 늦게 출시한 만큼 가격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LG전자도 지난 2월 premium 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premium OLED TV를 출시하였다. LG전자는 올해 Ultra OLED TV 5개 시리즈 10개 모델(77/65W7, 77/65G7, 65/55E7, 65/55C7, 65/55B7)을 새롭게 출시 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올해 판매모델인 OLED65C7의 출시가격은 Amazon 기준 US$ 4,499.00로 전작 모델인 OLED65C6에 비해 25% 정도 저렴하게 책정 되었으며, 삼성전자의 65Q7C과 비슷한 가격 대이다. 하지만 signature OLED TV인 OLED65G7P와 wall paper OLED TV인 OLED65W7은 삼성전자의 65inch QLED TV중 제일 비싼 QN65Q9F 보다 각각 US$ 1,000와 US$ 2,000 이상 높은 가격을 책정 하였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entry와 high-end로 나누어 entry 모델로 삼성전자의 QLED TV와 경쟁하고 가격이 더 비싼 high-end 모델로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LG전자, Sony와 달리, QLED TV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 3월 14일 파리에 위치한 루브르 전시장에서 초프리미엄 제품군(Q7,Q8,Q9)을 공개했다. 초프리미엄 제품군은 4개 시리즈 11개 모델(88/75/65Q9F, 75/65/55Q8C, 75/65/55Q7F, 65/55Q7C)로, F와 C는 각각 flat과 curved를 의미하며, Q7과 Q8보다 고급형인 Q9은 4월에 출시 될 예정이다. 출시 가격은 65Q8C는 3월 14일 Best Buy 기준 US$ 4,799.99이며, 65Q9F는 US$ 5,999.99로 책정 됐다. 이는 지난 2016년에 출시 된 premium TV 라인업인 ‘SUHD TV’에 비해 출시가격이 20%이상 높은 가격으로, Sony와 마찬가지로 높은 가격대 책정과 컬러볼륨 100% 인증을 받은 향상 된 화질을 강조하며 premium TV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처럼 기존 2017년 premium TV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 Sony 3사간의 치열한 경쟁이 다시 한번 예고되고 있다. 프리미엄 TV 시장을 OLED TV로 리드하고 있는 LG전자와 이에 맞선 Sony의 OLED TV 사업 진출, 삼성전자의 QLED TV 마케팅이 2017년 premium TV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소비자와 업체 관계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Sony의 2017년 프리미엄 TV 가격, Source : Amazon, Best Buy, 2017년 3월 23일 기준>

5 Best TVs for the Super bowl, selected by the Consumer Report

Super Bowl, the North American professional soccer (NFL) final and one of the World’s biggest sport events, is coming under our noses and LG OLED TV has swept top three places at 5 best TVs for the Super bowl. Also products of LG and Samsung Electronics accounted for the top 10 except for 5th place, showing powerful technology of Korean companies.

LG Electronics’ 65-inch OLED TV, OLED65G6P, was selected as the best TV for the Super Bowl by Consumer Reports in the US in 2017. The consumer report commented excellent screen quality and deep black, built-in sound, and infinite viewing angle- the best in all respects, suppressing Samsung and Sony’s flagship.

<LG Electronics 65inch OLED TV- OLE65G6P, Source : consumerreports.org>

LG OLED65E6P and OLED55B6P ranked 2nd and 3rd place, offering the strengths of OLED TV and reasonable price. LG UHD LCD TV ranked 9th and 10th, listing five LG TVs are in the top 10.

The fourth is Samsung’s quantum dot SUHD TV, UN65KS9800. The consumer report reviewed that it shows high resolution quality and excellent sound, in application of full array LED backlight with local dimming function to produce very deep black levels for an LCD set. Samsung’s other products such as UN55KS9000, UN55KS8000, UN55KS6500 ranked 6, 7 and 8, listing four products in the top 10.

On the other hand, Sony’s XBR-65Z9D was ranked 5th in the top 10, except for Korean makers. The Consumer Report commented, it uses a unique full-array backlight system, called Backlight Master Drive, to turn each LED on or off independently, helping it produce impressive black levels and contrast for an LCD-based set.

The Super Bowl competition is the world’s most popular sport event, with more than 100 million viewers around the world and during the season various marketing events are held- it’s the second most successful TV purchase period in a year, following Black Friday. Such Super Bowl event and positive reviews on OLED TVs are anticipated to be in the competitive position in the premium TV market along with the recent price reduction of OLED TV.

<Best TVs for the Super bowl, Source : consumerreports.org >

컨슈머리포트 선정, 슈퍼볼 시청에 최적인 TV BEST 5

지구촌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북미 프로미식축구(NFL) 결승전 `슈퍼볼`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슈퍼볼을 시청하기 좋은 TV TOP5에서 LG전자의 OLED TV1위부터 3위까지 모두 휩쓸었다. 또한, LG전자와 삼성전자는 10위권 내에 5위를 제외하고 모두 자사의 제품을 올려 한국기업들의 기술력을 입증하였다.

미국의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17년 슈퍼볼을 시청하기 위한 최고의 TVLG전자의 65인치 OLED TVOLED65G6P가 선정되었다. 컨슈머리포트는 이 제품에 대해 우수한 화질과 명암비, 뛰어난 내장 사운드, 무한대의 시야각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내렸으며, 삼성과 Sonyflagship을 누른 제품이라 소개하였다.

<LG전자의 65인치 OLED TV인 OLE65G6P, 출처 : consumerreports.org>

2위와 3위도 모두 LG전자의 OLED TVOLED65E6POLED55B6P가 차지하였다. OLED TV만의 뛰어난 장점들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들을 소개하였다. 그 외에도, LG전자의 UHD LCD TV9위와 10위에 올라, LG전자는 10위권에 총 5개 제품을 올렸다.

4위는 삼성전자의 퀀텀닷 SUHD TVUN65KS9800이 차지하였다. 컨슈머리포트는 고해상도 화질과 뛰어난 사운드를 보여주며, local dimming 기능이 있는 full array LED backlight를 적용하여 블랙 표현 수준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또 다른 제품인 UN55KS9000, UN55KS8000, UN55KS6500은 각각 6,7,8위에 올라, 삼성전자는 10위권에 총 4개의 제품을 올렸다.

한편, 한국업체의 제품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SonyXBR-65Z9D5위에 선정 되었다. 컨슈머리포트는 뛰어난 화질과 함께, Backlight Master Drive라는 특수한 full-array backlight system을 적용하여 우수한 명암비를 표현한다고 소개하였다.

슈퍼볼 경기는 세계 1억명 이상의 시청자가 시청하는 세계 최대 인기 스포츠 이벤트이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판촉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 기간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연중 두 번째로 좋은 TV 구매시기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슈퍼볼 이벤트와 OLED TV에 대한 좋은 평가들은 최근 OLED TV의 가격하락과 맞물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LCD TV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볼을 시청하기 위한 좋은 TV 순위, 출처 : consumerreports.org >

Will Curved TV Disappear in the Premium TV Market?

The curved TV introduced firstly in 2013 has attracted attention for a long time, and many companies including Samsung Electronics and China’s Hisense, Haier and TCL showcased curved TVs at CES 2016. In addition, newcomers including Xiaomi and LeTV released curved TVs, and Samsung Electronics organized ‘Curved Federation’ with China’s TV companies such as Hisense and TCL in August, 2016 to cooperate with each other for the expansion of curved market, and the reviews on the curved TV market are generally positive.

But, only a few companies such as Korean and Chinese ones unveiled curved TVs at CES 2017, while other electronics companies in Europe and the US showcased flat TVs only. Meanwhile, LG Electronics said that it plan to release flat TVs only for Q9, a flagship TV model of 2017 but curved TVs for less expensive models Q7 and Q8. With its plan to focus on flat OLED TV in the future, pointing out the downward trend of curved TV market, LG plans to pay more attention to flat OLED TV. Likewise, major TV set companies’ awareness of curved TV started to change. Besides, European electronics company Vestel mentioned the disadvantage of curved TV that is too sensitive to viewing angle, and TV review company Reviewed.com and other review companies offered negative opinions on curved TV. This expects that the position of curved TVs is likely to dwindle in the premium TV market.

Accordingly, the premium TV market will have intense competition for the clear picture quality of flat type TVs, whereas curved TVs are expected to have competition with Chinese companies in a lower level TV market. As many Chinese TV makers have released curved TVs, curved TV in the premium TV market is no longer a competitive point. Therefore, TV set companies need to find a new turning point to catch the eyes of the consumers.

<Booth Photos of Samsung(Left) and LG(Right) at CES 2016 and 2017. Many curved TVs were mainly unveiled in 2016, but flat TVs in 2017>

Premium TV 시장에서 curved TV는 사라질까

2013년 처음 선보인 curved TV는 한동안 미래형 TV로 주목 받았으며, CES 2016에서는 삼성전자와 중국의 Hisense, Haier, TCL 등 다수의 업체가 curved TV를 전시하였다. 또한 XiaomiLeTV 등 후발 업체들도 curved TV를 출시하였으며, 삼성전자는 2016 8 Hisense TCL 등 중국 TV 업체들과커브드 연맹을 결성하여 curved 시장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하는 등, curved TV 시장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우호적이었다.

<CES 2016과 2017 삼성전자(좌)와 LG전자(우)의 booth 사진. 2016년에는 다수의 curved TV가 전시되었으나, 2017년에는 flat TV 위주로 전시되었다.>

하지만 CES 2017에서는 한국과 중국 등 일부 업체만 curved TV를 선보였으며, 유럽과 미국 등 다른 가전업체들은 flat TV만 전시하였다. 또한, 삼성전자는 2017flagship TV 모델인 Q9flat TV로만 출시하고 더 저렴한 모델인 Q7Q8 모델에만 curved TV 도입을 결정했으며, LG전자 관계자는 curved TV 시장의 하향세를 언급하며 앞으로 flat OLED TV에 집중 할 계획을 언급하는 등, 주요 세트 업체들의 curved TV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럽의 가전 업체인 Vestel의 관계자는 시야각에 매우 민감한 curved TV의 단점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TV 평가 매체인 Reviewed.com과 타 평가 업체에서도 curved TV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등, premium TV 시장에서 curved TV의 입지가 점차 좁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

이에 따라 premium TV 시장은 flat type을 바탕으로 화질 경쟁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curved TVpremium급에서 한 단계 낮은 TV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이 예상 된다. 다수의 중국 TV 메이커들의 curved TV 출시로 인해 더 이상 premium TV 시장에서 curved TV는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세트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CES2017] LG Electronics Press Conference and Exhibition Trend

LG Electronics having a virtual monopoly on the OLED TV market has mentioned at the CES2017 press conference that the new OLED TV in 2017 is “LG Signature OLED TV W”. The”W” means “Wallpaper TV”.

OLED TV W, which LG Electronics will sell this year, is only 2.57mm thin-unlike LCD TV, there is no back light. In recent years, LCD TVs use direct backlights to increase brightness, and these products are rather thicker.

LG Elec 1
In order to emphasize that OLED TV W is thin and relatively light enough to be attached on the wall. LG Electronics displays OLED TV W on the glass. The Dolby speakers are installed separately under TV.

LG Electronics’ exhibition hall is filled with more and more OLED TVs, and about 30% of the exhibition room is taken for OLED TVs.

The OLED TV domes such as IFA2016 occupied the last space of the exhibition hall and there was a room where the excellent image quality of OLED TV integrated with HDR technology was introdu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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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center of the exhibition room, OLED TV W which was introduced at the press conference is being displa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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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LG Electronics’ OLED TV shown at CES2017 was similar to that of IFA2016 last year, no technical or design-wise novelty was found.

[CES2017]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와 전시 동향

OLED TV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LG전자가 CES2017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언급한 2017년 새로운 OLED TV는 “LG Signature OLED TV W”이다. “W”가 의미하는 것은 “Wallpaper TV”이다.
LG전자가 올해부터 판매할 OLED TV W는 TV 두께가 불과 2.57mm에 불과하다. LCD TV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 LCD TV는 휘도를 올리기 위해 직하형 백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어 이런 제품은 오히려 두께가 두꺼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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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OLED TV W가 매우 얇아 상대적으로 무게 역시 가볍기 때문에 벽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유리에 OLED TV W를 붙여 전시하였다. 스피커는 별도로 TV 아래에 설치하였고 돌비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LG전자의 전시장은 점점 더 OLED TV로 채워지고 있다. 전체 전시 공간의 약 30%가 OLED TV를 위한 공간이다.
IFA2016과 같은 OLED TV 돔이 전시장 마지막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HDR 기술이 접목된OLED TV의 화질 우수성이 소개된 공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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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의 가운데는 프레스 컨퍼런스에 소개된 OLED TV W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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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ES2017에서 LG전자의 OLED TV는 작년에 IFA2016과 거의 유사하였기 때문에 기술적인 신규성 또는 디자인 신규성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Who Will Get The First Full-Screen Display Smartphone Title, Samsung Or Apple?

Full-screen display smartphone is expected to be launched soon. According to the recent report ‘Key Issue and The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 – Flexible OLED Annual Report’ by UBI RESEARCH, a market survey company, left-right bezel-less flexible OLED dominate the smartphone market, and later full-screen display with minimized or without both left-right and up-down bezel will appear in 2017, thereby leading the futur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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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hone Display Development Trend Outlook>(Source: UBI RESEARCH)

The more specific circumstances were caught. Apple Insider announced that Apple recently applied for a design patent(US20150303244A1) of electronic devices with display-integrated light sensors, quoting the USPTO’s announcement on October 11(Loca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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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Drawing 1 of Apple’s Patent-Pending Electronic Devices with Display-Integrated Light Sensors>

Apple used the examples of the placement of Ambient Light Sensor or Proximity Sensor around the side of display, and of the protection of display and sensor circuit by glass or plastic transparent encapsulation layer. Apple Insider expects that this design will be able to reduce unnecessary space and make full-screen display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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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Drawing 2 of Apple’s Patent-Pending Electronic Devices with Display-Integrated Light Sensors>

At the 2016 IMID Business Forum at COEX in Samseong-dong on October 26, Samsung Display chief expert, Park Won-sang announced display trend about screen size, which boosted confidence. Chief expert, Park Won-sang said that “Display size compared to set size is very important due to the characteristic of mobile phones with a size limit. The display area(hereinafter “D.A”) of edge display was 80%, full-screen mobile phone D.A was larger than 90%, and this is one of the major trends that will lead the market”. The techniques including an all-in-one glass fingerprint recognition module and an ultrasonic fingerprint recognition module have not been mentioned yet, but an entirely innovative full-screen smartphone will be introduced by removing left-right bezel as well going beyond the left-right bezel-less type of Note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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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Display’s Presentation, 2016 IMID Business Forum>

LG also applied a patent of full-screen display. According to Patently Mobile’s report on June 2015, not physical but virtual button and App icon were applied. But, design itself cannot exactly show materials and interior parts except appearance, and it is now uncertain whether it will be developed or not as there is no further news after the patent ap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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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lectronics Granted Home-Buttonless Smartphone using Flexible Display>>(Source : Patently Apple)

Likewise, many smartphone companies are actively reviewing the introduction of full-screen display because it might allow customers to experience the biggest change in addition to the product’s immersive nature. Besides, there are recently some opinions that with the expanding VR market, OLED display without a latency issue and wider display area are necessary to be applied to HMD(Head Mounted Display) attached with a mobile phone.
Meanwhile, ‘Key issue and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 Report by UBI RESEARCH forecasted that full screen AMOLED panel will be firstly launched in 2017, accounting for 60% of the total flexible AMOLED panel market and going beyond the bezel-less type of flexible AMOLED panel market.

Meanwhile, ‘Key issue and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 Report by UBI RESEARCH forecasted that full screen AMOLED panel will be firstly launched in 2017, accounting for 60% of the total flexible AMOLED panel market and going beyond the bezel-less type of flexible AMOLED panel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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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ion by Flexible OLED Type and Market Share Outlook >(Source: UBI RESEARCH)

삼성과 애플, 최초의 Full-screen display 스마트폰 타이틀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Full-screen display가 적용 된 스마트폰을 곧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유비산업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Key issue and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에 따르면 2017년까지는 좌 bezel이 없는 bezel-less 타입의 flexible OLED가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그 후에는 좌우 뿐만 아니라 상 bezel도 최소화 하거나 제거 된 형태의 full-screen display 2017년부터 등장하여 이후의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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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개발 트렌드 전망 (출처: 유비산업리서치)>

구체적인 정황도 포착되고 있다. 애플인사이더는 11(현지시간) 미특허청(USPTO) 발표를 인용하여 애플이 최근 디스플레이에 광 센서가 통합된 전자 장치의 설계특허(US20150303244A1)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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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최근 출원한 광 센서가 통합된 전자 장치 디자인 도면 1>

애플은 이 특허에서 디스플레이 층에 센서를 적용하는 것을 언급하며, 디스플레이의 측면에 주변 광원 센서(Ambient Light Sensor) 또는 근접 센서(Proximity Sensor)를 배치하는 등의 예시와 디스플레이 및 센서회로가 유리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투명 봉지층에 의해 보호 된다는 예시도 들었다. 애플인사이더는 이러한 디자인이 불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full-screen display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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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최근 출원한 광 센서가 통합된 전자 장치 디자인 도면 2>

지난 10 26일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IMID 비즈니스 포럼에서 삼성 디스플레이의 박원상 수석의 스크린 사이즈에 대한 디스플레이 트렌드 발표는 신빙성을 더욱 높혔다. 박원상 수석은 사이즈의 한계가 있는 모바일폰의 특성 상 세트 사이즈 대비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매우 중요하며, edge displaydisplay area(이하 D.A) 80% 정도였다면 full-screen이 적용 된 모바일폰의 D.A 90% 이상이며 앞으로 시장을 주도하게 될 하나의 트렌드라고 밝혔다. 글라스 일체형 지문 인식, 초음파 기반 지문 인식 등 아직 정확하게 거론 된 기술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note7에서 보여 준 좌우 테두리가 없는 bezel-less 타입에서 더 나아가 상하 부분의 bezel 역시 제거하여 기존과 다른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full-screen 스마트폰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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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발표자료, 2016 IMID 비즈니스포럼>

엘지 역시 full-screen display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적이 있다. 2015 6월에 페이턴틀리모바일 보도 자료를 살펴보면 물리적 버튼 대신 버추얼 버튼과 앱아이콘이 적용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디자인만으로는 외양 외에 어떤 재료와 내장 부품이 사용 될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며 해당 특허 이후 관련 된 소식도 들리지 않아 실제 개발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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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디자인한 홈버튼이 없는 스마트폰 디자인(출처 : 페이턴틀리 애플)>

이처럼 스마트폰 업체가 full-screen 디스플레이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이유는 제품의 몰입감과 더불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것이 디스플레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VR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모바일폰을 장착하는 고글형태의 HMD(Head Mounted Display)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Latency 문제가 없는 OLED 디스플레이 적용과 더불어 넓은 디스플레이 영역이 필요하다 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한편 유비산업리서치의 “Key issue and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 보고서에서는 2017 full screen AMOLED panel이 첫 출하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2020년에는 전체 flexible AMOLED panel 시장의 60%를 차지하며 bezel less type flexible AMOLED panel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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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OLED type별 정의와 시장 점유율 전망 (출처: 유비산업리서치)>

 

LG디스플레이 IP 담당 오정훈 상무, 한국지식재산협회장 선임 돼

LGD IP 담당 오정훈 상무

강현주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는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Korea Intellectual Property Association) 총회 결과 LG디스플레이 IP (Intellectual Property) 담당 오정훈 상무가 제 3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지식재산협회는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설립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식재산 민간단체로서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약 120여개 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한국지식재산협회는 또한 각종 컨퍼런스 및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한편, 지식재산 이슈의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회원사간 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 지식재산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정훈 신임 회장은 “한국지식재산협회가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독립적인 기업 협의체로서 활동 저변을 확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서 유용한 지식재산 노하우의 공유 등 회원사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비산업리서치, 55인치 이상 OLED TV 패널 시장 전망치 약 20~30% 낮춰

55inch LG OLED TV

강현주 / jjoo@olednet.com

유비산업리서치가 2016~2020년까지 55인치 이상  OLED TV 패널 출하량이 당초 전망치보다 약 20~30% 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65인치 이상 TV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을 감안한 것이다.

올해 초 유비산업리서치는 55인치 이상 OLED 패널의 글로벌 출하량이 2016년 120만개,  2020년에는 810만개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마더글래스 당 생산량이 적은 65인치 패널 양산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망치를 20~30%로 하향했다. 이에 따라 2016년 약 80~90만개, 2020년 약 600만개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패널 양산라인인 파주의 E3, E4 공장을 기준으로 산정한 수치다.

E3 공장은 55인치 패널 생산 위주로 가동된다. E4 공장 역시 55인치 생산 비중이 높지만 65인치 패널도 동시에 양산한다.

현재 대형 TV는 55인치가 주류지만 65인치 TV 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65인치 패널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유비산업리서치의 시장조사 결과 LG디스플레이는 2016년 2분기 약 2만8000개의 65인치 OLED 패널을 출하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약 2배 늘어난 수치다.

E4 라인의 Gen8 마더글래스 한장 당 55인치 OLED 패널은 6장이 만들어지지만 65인치 패널은 3장이 나온다.

LG디스플레이가 65인치의 비중을 늘릴수록 같은 기간 생산량은 줄어든다는 얘기다. 이를 감안하면 55인치 이상 OLED 패널 출하량이 약 20~30% 낮아질 것이라는 게 유비산업리서치의 전망이다.

한편 또 다른 시장조사 업체 IHS도 얼마전 글로벌 OLED TV 시장 전망치를 32% 하향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약 83만대, 2020년 580만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왕궁에 OLED 4K TV 설치

LG OLED TV

LG OLED 4K TV

강현주 / jjoo@olednet.com

LG전자는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벨베데레 왕궁( Schloss Belvedere )에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55EG920), LG 울트라 HD TV 등 총 16대의 4K TV 를 지난달 초 설치하고 오스트리아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왕실문화, 미술, 건축 등 오스트리아의 문화를 울트라 올레드 TV와 LG 울트라HD TV로 감상했다. 특히 왕궁 내의 마블 홀( Marble Hall )에 설치된 울트라 올레드 TV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소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벨베데레 왕궁은 클림트 특유의 신비로운 황금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LG 올레드 TV를 선택했다. 왕궁 측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올레드 TV로 클림트의 작품을 감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클림트는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로 화려한 색감, 모자이크 방식의 독특한 구성 등 기존 보수적인 미술계와 차별화된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키스(Kiss)’, ‘유디트(Judith)’ 등 그의 20세기 초 작품들은 실제로 금을 사용해 화려함의 절정을 보여준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어 화소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빛샘현상이 없어 현존하는 TV 중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다.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아 많은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보더라도 같은 색을 볼 수 있다. 올레드만의 얇고 세련된 디자인은 왕궁의 품격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김성수 오스트리아법인장은 “올레드 TV가 클림트의 작품을 눈앞에서 보는듯한 감동을 주게 될 것”이라며 “황금색채의 감동을 통해 올레드 TV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140% ↑…OLED TV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

출처=LG전자

출처 = LG Elec.

강현주 / jjoo@olednet.com

LG전자가 OLED TV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약 140% 상승했다.

LG전자는 지난 2분기 연결매출 1429억 원, 연결영업이익 5,8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생활가전 판매호조 영향으로 전년 동기(13 9,257억 원) 대비 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생활가전 및 TV 부문의 수익성이 지속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2,441억 원) 대비 139.5% 증가했다.

이 회사는 2분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TV 출하량이 감소했음에도 손익이 개선됐다. 이는 프리미엄 TV 판매 수량 및 매출의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OLED TV와 울트라 HD TV 판매 확대와 원가구조 개선이 이뤄졌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3분기에도 TV 시장 정체가 지속됨에도 OLED TV 같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보고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HE사업본부는 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률도 기록했다.

H&A사업본부 매출액은 트윈워시 세탁기,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개선 및 ‘ LG SIGNATURE( LG 시그니처 )’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했다. 특히 전 분기(9.7%)에 이어 2분기 연속 9%대 영업이익률(9.2%)을 달성했다.

MC사업본부 매출액은 G5의 초기 공급차질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매출 확대로 이어가지 못하며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 전 분기 대비 12.2% 증가에 그쳤다. 또한, 마케팅 비용 상승 등으로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HE사업본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5.7% 증가했으나 중동, 아프리카 등 성장시장 경기침체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4.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및 원가경쟁력 개선으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최고 영업이익률(8.6%)을 동시에 달성했다.

VC사업본부 매출액은 AVN(Audio Video Navigation),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주력거래선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9%, 전 분기 대비 7.9% 증가했다.

VC사업본부는 전기차용 부품 및 인포테인먼트 기기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자원 투입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가전 시장은 에어컨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 등 성장세 둔화가 예상된다. H&A사업본부는 일반 가전 분야에서는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필두로 트윈워시 세탁기, 스타일러 등 시장 선도 제품 판매에 집중한다.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B2B 사업도 강화한다.

스마트폰 시장은 경쟁사들의 주력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 내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MC사업본부는 V시리즈 후속 제품을 출시하고 K시리즈, X시리즈 등 보급형 제품의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 또 현재 상황 극복을 위한 수익 구조 개선 활동도 지속 추진한다.

TV 시장 정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 유지에 주력한다.

전기차 시장 성장 및 전장 부품 시장의 고급화에 힘입어 자동차 부품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VC사업본부는 8월 말로 예정된 GM ‘쉐보레 볼트 EV(Chevrolet Bolt EV)’ 부품 본격 양산을 통해 전기차 부품 시장 선도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LGD 2분기 영업이익 444억원으로 91%↓…”17분기 연속 흑자”

Source = LGD

Source = LGD

강현주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는 한국채택 국제회계(K-IFRS) 기준, 2016년 2분기 5조 8,551억원의 매출과 영입이익 444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매출 13% 감소, 영업이익 91%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 위주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17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업체들의 공격적인 LCD생산확대와 지속적인 패널가격 하락 속에서도 영업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M+기술을 바탕으로 40인치 이상의 UHD 시장을 선도하면서 HDR기술이 탑재된 60인치 이상의 초대형, 프리미엄 TV패널 비중을 적극 확대하며 수익성을 높였다. 모바일의 경우 비수기임에도 중국고객의 물량 확대 및 ‘IPS 인터치(in-TOUCH)’ 기술을 탑재한 제품 출하 증대로 매출비중이 전분기보다 4%포인트 증가했다. 또 지속적인 공정개선과 수익성 중심의 제품 생산을 통해 사업 전분야에 걸쳐 생산효율성을 극대화했다.

LG디스플레이의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EBITDA는 8,327억원이며, 부채비율과 순차입금 비율은 각각 83%와 19.6%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2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39%, 모바일용 패널이 27%, 노트북 및 태블릿 PC용 패널이 18%, 모니터용 패널이 16%를 차지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에 대형, UHD, ‘IPS 인터치(in-TOUCH)’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증대하면서 동시에 OLED 시장 및 고객 확대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형 OLED의 경우 초고해상도 제품의 수율안정화와 공정개선 등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높이고, OLED TV의 프리미엄 입지 강화를 위한 고객다변화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플라스틱 OLED에 대한 적기 투자를 통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등 미래 스마트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차별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전무는 “2016년 3분기는 계절적 성수기 확대에 따른 고객사의 구매 증가와 대형화 트렌드 지속으로 면적기준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한자릿수 중반(%) 증가하고 패널가격의 안정적인 흐름으로 하반기 수익성은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디스플레이는 어려운 업황하에서도 미래를 위한 성장을 준비하는 동시에 수익성 측면에서도 경쟁사와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파주에 2조원 규모 POLED 투자 결정…”POLED 스마트폰 시장 선공격”

LGD가 파주에 2조원 규모의 POLED 투자를 단행한다.

강현주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가 POLED 스마트폰 시대를 선제 공략하기 파주 사업장에 약 2조원 규모의 POLED 투자를 단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는 26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경기도 파주 사업장 내 P9 공장에 월 1만 5,000장 규모의 6세대(1,500㎜×1,850㎜) 플라스틱 OLED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1조 9,900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POLED는 유리 기판 대신 플라스틱을 사용하기 때문에 원형, 다각형 등의 2차원 디자인은 물론 벤더블, 롤러블, 폴더블 등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대변되는 3차원 디자인 혁신을 가능케 한다.

OLED 전문 리서치 업체인 유비산업리서치는 2016년 플렉서블 OLED 출하량이 약 7,670만대에서 2020년 6억5310만대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다른 디스플레이 시장 조사업체 IHS는 플렉서블 OLED 시장이 2016년 약 5,900만대에서 2020년 약 4억 1,600만대로 성장 할 것으로 예상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북 구미 사업장에 6세대 POLED 생산 라인(E5)을 투자한 데 이어, 파주 사업장에도 약 2조원의 6세대 생산라인(E6)을 추가 투자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파주에 약 5,000억원 규모의 관련 인프라 조성을 진행해 왔으며, 구미에 이어 파주에서 P생산이 오는 2018년에 본격화 되면, LG디스플레이는 POLED 스마트폰 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LG디스플레이는 금번 투자 발표한 6세대 생산라인 외에도 월 1만 4,000장 규모의 4.5세대 POLED 생산 라인에서 스마트와치 등을 생산 중이며, 현재 건설 공사 중인 P10 공장에 향후 10조 이상을 투자해, OLED를 통한 디스플레이의 르네상스 시대를 연다는 각오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디스플레이산업에서 OLED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며, “LG디스플레이는 적기 투자와 투자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OLED 시장에서 반드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월, 세계 최초로 55인치 OLED TV 패널을 양산해 본격적인 대형 OLED 시대의 개막을 선언한 바 있는 LG디스플레이는 POLED에 있어서도 2013년 10월, 세계최초로 6인치 스마트폰용 POLED를 양산한 데 이어 2014년 9월에는 세계최초 1.3인치 원형 POLED를 양산하는 등 꾸준히 관련 기술과 공정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향후 5년간 8세대 LCD → OLED 전환투자 전세계 7.6조원 규모…한국이 81%

SID 2016에 전시된 LG의 OLED TV

강현주 / jjoo@olednet.com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전세계 8세대 전환투자( LCD OLED )는 총 미화 667400만 달러(한화 악 7618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2016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에 따르면 앞으로 5년간 한국의 8세대 전환투자는 54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세계 규모인 667400만 달러의 81%에 해당한다. 특히 LG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대면적 LCD 라인의 OLED로의 전환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중국은 대면적 LCD 신규라인을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기위해 한국 패널 업체들은 2016년부터 한국에 위치한 8세대 a-Si LCD 라인을 OLED라인으로 본격적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국에게 LCD로 맞서기에는 중국 LCD 업체들의 물량공세와 가격 경쟁력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한국 주자들은 OLED로 눈을 돌리고 이 시장을 키우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면적 패널 양산라인인 8세대 LCD 라인이 전환투자의 주요 대상이 된 이유는 중소형 LCD 라인에 비해 OLED로의 전환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8세대 LCD 라인에서 백플레인으로 사용되는 a-si TFT 8세대 OLED 라인에서 이용되는 oxide TFT로 비용 효율적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Sharp Increase for Q2 LGD’s 65“ OLED Shipment… OLED TV Enlargement Gaining Momentum

LGD`s 65“ OLED TV Panel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LG Display sharply increased their Q2 2016 65 inch OLED panel shipment. It is analyzed that OLED TV is entering active market growth and enlargement stages.
According to UBI Research, LG Display recorded approximately 140,000 units of OLED panels for TV in Q2 2016. Of this, 65 inch panel for large size TV is approximately 28,000 units, double the Q1 volume.
That LG Display greatly increased 65-inch OLED panel shipment is analyzed to show increased OLED TV companies in global TV market, and as a response to rising demand for 60 inch mark panels exceeding 50 inch. Recently, many TV companies, including Germany’s Loewe and Metz are known to have joined OLED sector. According to UBI Research, China’s TV company Skyworth received about 30,000 units of OLED panel from LG Display this year.
Additionally, the fact that as the panel increases in size, the price competitiveness difference with LCD decreases is analyzed to contribute to LG Display’s focus on panel larger than 60 inch.
LG Electronics has been reducing OLED equipped TV price as the low price competitiveness compared to LCD TV presented difficulty in convincing consumers. However, experts believe that as the size increases the price difference between OLED and LCD decreases.
On 19 July, LG Electronics revealed 77 inch OLED TV, demonstrating focus on pioneering ultra-large OLED TV market.

LG전자, 77인치 OLED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출시

LG전자가 77인치 OLED TV를 출시했다.

LG전자가 77인치 OLED TV 를 출시했다.

강현주 / jjoo@olednet.com
LG전자가 지난 3월 65인치 OLED TV 출시에 이어 19일 77인치 OLED TV 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77G6K)’를 가장 먼저 한국에서 출시했다.
신제품은 출고가가 4,100만 원으로 올레드 TV 가운데 가격이 가장 높다. 캐시백 혜택 200만 원을 적용하면 3,900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LG전자는 한국에 이어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 음질, 화질 등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만의 독보적인 강점을 갖췄다.

디자인은 77형 초대형 화면에서 더욱 돋보인다. LG전자는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만을 붙여 얇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제품 뒷면의 패널과 스탠드에는 은은한 보랏빛을 입혔다. 신제품은 앞뒤와 좌우 어디서 보더라도 나사 하나 보이지 않아 유리 조형 작품을 연상시키도록 디자인했다.

사운드 최대 출력은 80와트(W)로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대비 30% 이상 강해졌다. 세계적인 오디오 회사 하만카돈과 협력해 완성한 고품격 사운드는 사람의 목소리부터 현악기의 울림까지 세밀하게 표현해준다. 저음을 담당하는 우퍼,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 등 총 10개의 스피커 유닛이 입체적이고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공간 인식 사운드’ 기능은 TV를 시청하는 공간을 자동으로 계산해 최적의 음질을 제공한다.

77형 초대형 화면에서 구현하는 완벽한 블랙은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끼게 해준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어 화소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중에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신제품은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구현하는데도 최적이다.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HDR 10, 프리미엄 HDR 화질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 등 다양한 HDR 영상 규격을 지원한다. 국내 출시된 TV 가운데 HDR 10과 돌비 비전을 모두 지원하는 것은 LG 울트라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LG 프리미엄 TV뿐이다.

HDR는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해 현장에서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함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65형에 이은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TV로 超프리미엄 TV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집안의 품격을 높이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超프리미엄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분기 LG디스플레이 65인치 OLED 출하량 급증… OLED TV 대형화 날개짓

LGD가 SID 2016에 전시한 65인치 OLED TV 용 패널

강현주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가 2016년 2분기 65인치 OLED 패널 출하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LED TV가 본격적인 시장 성장과 대형화 추세에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비산업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016년 2분기 약 14만개의 TV용 OLED 패널을 출하했다. 이 중 대형 TV용인 65인치 패널은 약 2만8000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에 비해 약 2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LG디스플레이가 이처럼 65인치 OLED 패널 출하량을 크게 늘린 것은 글로벌 TV 시장에서 OLED 패널 탑재 TV를 출시하려는 업체가 늘고 있으며, 50인치대를 넘어 60인치대로의 대형화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최근 독일 뢰베, 메츠 등 다수의 TV 업체가 OLED 진영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산업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 업체인 Skyworth의 경우 올해 현재까지 LG디스플레이로부터 3만개 가량의 TV용 OLED 패널을 공급받았다.

사이즈가 큰 패널일수록 LCD와의 가격 경쟁력 격차가 줄어든다는 점도 LG디스플레이가 60인치 이상 패널에 집중하게 만드는 하나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TV 시장에서 OLED 대표주자인 LG전자는 그동안 OLED TV 가격 인하를 단행해왔다. OLED 패널을 장착한 TV가 LCD TV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는 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이즈가 대형으로 갈수록 OLED와 LCD간 가격 격차가 줄어든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LG전자는 19일 77인치 OLED 패널을 장착한 TV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LG는 초대형 OLED TV 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G 전자, 2016년 2분기 영업이익 5,846억원 예상…전년동기 대비 139.5% 상승

Source = LGD

Source = LG

강현주 / jjoo@olednet.com

LG전자가 8일 201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39.5% 상승한 5,846억원을 예상한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14조 17억원, 영업이익 5,846억원의 2016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 2016년 2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 0.5% 증가, 영업이익은 139.4%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4.8%증가, 영업이익은 15.7%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해 추정한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이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및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실적을 포함한 수치는 실적설명회 당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경영실적 정보를 전달하고자 2016년 1분기 실적부터 잠정실적을 먼저 공시하고 있다.

LG Elec. Estimates That Consolidated Operating Profit Came to KRW 584.6 billion for Q2

Source = LGD

Source = LG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LG Electronics Inc. (LG) today announced its preliminary earnings results for the second quarter of 2016
Tentative consolidated revenues for the second of 2016 is 14 trillion KRW and operating profit is 584.6 billion KRW. Revenues are expected to be 0.5 percent higher than the same period the year prior while operating profit will be 139.5 percent higher year-over-year.

(Unit: KRW bn)

  2016 2Q 2016 1Q QoQ 2015 2Q YoY
SALES 14,001.7 13,362.1 4.8% 13,925.7 0.5%
OPERATING PROFIT 584.6 505.2 15.7% 244.1 139.5%

 

These figures are the tentative consolidated earnings based on K-IFRS. This tentative earnings is provided as a service to investors prior to LG Electronics’ final earnings results including net profit and details regarding each division which will be announced officially later this month.

“웨이브일렉트로, OLED 핵심 부품 양산 임박”

출처 = Wave Electronics

강현주 / jjoo@olednet.com

신한금융투자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웨이브일렉트로닉스( Wave Electronics )의 OLED 핵심부품 양산이 임박했으며 점유율 20% 확보시 매출 1,500억~2,00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8일 전망했다.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5~6년 과정 끝에 전주도금 방식으로 셰도우마스크를 개발한 웨이브일렉트로의 부품양산 승인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OLED용 셰도우마스크를 제작하는 업체는 일본 업체 두 곳 뿐이고 삼성, LG 모두 일본 업체 부품을 쓸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들의 입장에서 이원화 욕구는 당연하고 최근 이원화 움직임이 본격화한 터라 이는 웨이브일렉트로에 긍정적이라는 게 하준두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그는 “셰도우마스크 시장은 내년도 8000억원~1조원 이상 성장할 수 있으며 웨이브일렉트로가 본격 공급을 시작하고 점유율 20%만 확보한다고 가정하면 매출 1500~2000억원이 가능하다”며 “수익성은 양산 이후 지켜봐야겠으나 여전히 독과점적인 부품이기 때문에 20~30% 정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1분기 OLED 신제품, 스마트폰·웨어러블 급증…TV는 LG 독무대 지속

OLED 가 탑재된 갤럭시 S7 ( 출처 = 삼성전자 )

 

강현주 / jjoo@olednet.com

올해 1분기에 새로 출시된 OLED 디스플레이 탑재 기기들 중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이 전분기나 전년동기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TV 부문은 LG전자의 신제품 외에는 소식이 없었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 발표된 OLED 탑재 스마트폰 제품은 17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4개 늘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12개가 증가한 수치다. 그 중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S7 엣지를 포함해 4개의 스마트폰을 발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에 이어 ZTE, 지오니(Gionee), 에이서, BLU가 각각 2개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비보( Vivo ), 하이센스( HiSense ), 콘카( Konka ), HP, 마이크로소프트가 1개씩을 발표했다. 이 중 중화권 업체가 6개나 된다.

1분기 OLED 탑재 웨어러블 신제품은 총 7개로 전분기 2, 전년동기 4개 대비 늘었다. 소니, 오큘러스, HTC, 술론( Sulon )VR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엡손( Epson )이 스마트 글래스를, 핏빗( Fitbit ), 인텍스( Intex )가 스마트밴드를 공개했다.

웨어러블 시장은 지난 20142분기 스마트워치와 밴드를 제품을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신제품이 쏟아진 바 있으나 이후 기대보다 시장이 조용했다. 하지만 최근 VR과 스마트밴드 신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며 다시 활기를 띄는 분위기다.

OLED TV 시장은 LG의 독무대가 지속되고 있다. 1분기 OLED TV 신제품을 발표한 업체는 LG전자 뿐이며, 이 업체는 55인치~77인치까지 4개의 제품을 발표했다. 전년동기에는 하이어( Haier ), 창홍( Changhong ) 등 몇몇 중국 업체도 OLED TV를 내며 이 시장이 활기를 띄는 듯 했지만 이후에는 LG 외에는 조용하다. 이는 대형 패널의 아직 비싼 가격, 패널 공급 부족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2분기에는 중국의 Skyworth가 신제품을 발표했지만 판매는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전문가는 소형 OLED에 비해 대형 OLED는 아직 가격 경쟁력 등에서 개선돼야 할 부분이 있어서 중국 업체들 같은 후발주자들은 스마트폰에 비해 TV 부문에서의 채택이 더디다라고 설명했다.

LG전자, ‘스타일러스2 플러스’ 대만 등 글로벌 출시

LG Stylus 2 Plus(출처=LG전자)

강현주 / jjoo@olednet.com

LG전자가 ‘LG 스타일러스 2 플러스 (LG Stylus 2 plus) ’를 1일 대만을 시작으로 멕시코, 터키, 싱가포르, 인도, 홍콩,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스타일러스2 플러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펜타입 대화면을 제공해 호평받은 바 있는 ‘스타일러스 2’의 후속 제품이다. ‘스타일러스 2 플러스’는 정교한 필기감을 구현하는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하고 5.7 인치 대화면을 유지하면서도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화했다.

LG전자는 ‘스타일러스2 플러스’에 풀 HD 디스플레이와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과 속도 등 성능을 높였다. LG전자는 최근 고성능 카메라를 원하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이 제품 후면에 1,6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 사용자가 어두운 저녁이나 실내 등 시간,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셀피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제품 전면에도 플래시를 추가했다.

한편, 제품 측면에는 ‘메탈릭 크롬 라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제품 색상은 티탄, 브라운, 골드 세 가지다. 미국 출시 제품에는 화면과 콘텐츠 잠금기능을 지원하는 지문인식 센서도 탑재할 예정이다.

‘스타일러스2 플러스’는 △ ‘스타일러스 펜’을 뽑으면 자동으로 바로가기 메뉴가 뜨는 ‘펜 팝 (Pen Pop)’ △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화면 위에 바로 메모 가능한 ‘바로 메모’ △ 펜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펜이 스마트폰과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알림을 제공하는 ‘펜 지킴이’ 등의 기능이 있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스타일러스2 플러스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최적화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며, “차별화한 소비자 경험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 , LG 뿐 아니라 BOE , JDI도 SID에서 OLED 공세

BOE 가 전시한 플렉서블 OLED(샌프란시스코=OLEDNET)

강현주 / jjoo@olednet

올해 ‘SID 2016’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BOE , 재팬디스플레이(JDI) , 티안마 등도 OLED를 선보여 한, 중, 일의 OLED 공세가 관심을 끌었다.

지난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2016’에서 이 업체들은 스마트폰, VR, TV 등 다양한 기기를 위한 OLED 패널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롤러블 패널 및 업계 최고 수치인 806ppi의 VR용 패널 및 블루파장을 최소화한 VR용 ‘바이오블루’ 등 다양한 5인치대 OLED 패널 신제품들을 전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LG디스플레이는 77인치 TV용 UHD OLED 패널, 사이니지용 55인치 양면 및 65인치 오목(Concave) OLED 등을 선보이며 대형 OLED 패널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JDI가 전시한 플렉서블 OLED (샌프란시스코=OLEDNET)

BOE도 이번 전시에서 모바일용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4.35인치 폴더블 패널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5mm의 밴딩 반경(bending radius)을 갖췄으며 밝기는 350nit다.

티안마도 5.5인치 온셀터치 기술이 적용된 TFT-HD AMOLED 패널을 전시했다. 이 패널은 270ppi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밴딩 반경은 20mm이다.

JDI는 플렉서블 플라스틱 OLED(POLED)를 전시했다. 5.2인치의 이 제품은 423ppi며 1080×1920의 해상도를 갖췄다.

티안마가 전시한 모바일용 OLED(샌프란시스코=OLEDNET)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OLED에 맞서 퀀텀닷 진영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나노시스와 QD비전은 OLED TV와 퀀텀닷 TV를 나란히 전시하며 퀀텀닷의 장점을 내세웠다.

QD비전에 따르면 퀀텀닷이 OLED보다 전력소모가 최대 50% 적다. 또 나노시스는 화이트OLED 패널 TV가 500니트의 밝기에 불과하지만 자사 퀀텀닷 기반 TV는1200nit를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LG to Demo High HDR Capabilities of OLED TV at SES

LG (Source : LG)

LG to demo HDR at SES (Source : LG)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LG Electronics is collaborating with the British Broadcasting Corporation (BBC) and satellite operator SES. to host a demonstration of High Dynamic Range (HDR) broadcast technologies at the ninth SES Industry Days conference this week in Luxembourg.

High quality HDR content will be transmitted to LG’s latest OLED TV via live satellite feed utilizing backward compatible HLG (hybrid log gamma) technology. HLG expands the contrast ratio and color reproduction capability of SDR TVs (Standard Dynamic Range). The HDR transmission demonstration by LG and the BBC will utilize SES Astra’s satellite network.

HLG technology was developed by the BBC and NHK to enable a backwards compatible transmission of HDR content. Employing a single distribution bit stream which can be decoded by both dedicated HDR receivers and legacy non-HDR receivers, the HLG system requires no production metadata, making it compatible with existing broadcast infrastructure, thereby enabling a straightforward migration to HDR television production.

The flexibility of the BBC’s innovative HDR HLG technology makes it an excellent choice for broadcast HDR services while SES’s new HDR test channel allows industry partners to test a variety of new display standards and content. Viewed on LG’s OLED TVs, HDR HLG content looks more realistic, delivers greater depth and the deepest blacks. As the first flat-panel television with infinite contrast ratio and no backlight panels, LG OLED TVs are unrivaled in their ability to deliver an HDR experience like no other.

“LG has been at the forefront of television innovation for decades,” said Wayne Park,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head of LG’s European operations. “We are committed to supporting the efforts of our partners to standardize HDR broadcast technologies and make advanced display technology more widely available.”

[SID 2016] 삼성 롤러블 vs LG 77인치, OLED ‘격돌’…차량용도 정면대결

SID 2016 에 전시된 삼성디스플레이의 롤러블 AMOLED(출처=삼성디스플레이)

강현주 / jjoo@olednet.com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Moscone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 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2016 ’ 에 참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한다.

LG디스플레이는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OLED TV, IT, Mobile, Auto 등 각각의 Zone을 운영하며 화질, 응용 범위, 디자인 등에 있어서 OLED의 장점을 강조한다.

이 회사는 77인치 TV용 UHD OLED 패널을 전시한다. 이 제품은 영화 편집 시 사용되는 전문가용 제품과 동등 수준의 색재현율을 구현하며, OLED만의 완벽한 블랙과 향상된 휘도로 HDR 기술이 적용됐다.

LG디스플레이는 사이니지용 55인치 양면 및 65인치 오목(Concave) OLED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실물과 다름없는 화질”이라며31.5인치 8K4K모니터와 14인치UHD 노트북 패널을 비롯해 IT, Mobile, Auto 제품에서도 고해상도 및 터치 등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7인치 롤러블(Rollable) AMOLED와 노트PC, VR, 차량용 AMOLED부터 홀로그램까지 최첨단 디스플레이들을 대거 공개하고 기조강연에서는 미래 디스플레이의 비전을 제시한다.

롤러블 AMOLED는 롤스크린TV나 화면 확장형 태블릿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이번에 삼성 부스에서 전시되는 5.7형 플렉서블 AMOLED는 업계 최고 해상도인 QHD(2560×1440)에 두께는 0.3mm인 초박형이다.

손가락 굵기로 말 수 있는 5.7형 롤러블(Rollable) AMOLED는 두께 0.3mm, 무게 5g이다. 풀HD(1920×1080), 곡률반경은 10R(10mm의 반지름을 가진 원의 휘어진 정도)로 지금까지 공개된 롤러블 제품 중 해상도와 곡률 면에서 가장 뛰어난 사양이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노트PC용 13.3형과 14형 QHD AMOLED는 터치센서를 AMOLED 패널에 내장하는 On Cell 터치 방식을 도입해, 두께는 LCD 대비 45% 줄어든 1.01mm, 무게는 33% 감소한 120g(13.3형 기준)을 구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VR용 5.5형 UHD(3840×2160, 806ppi)의 시제품도 선보였다. 픽셀수가 현재 주로 쓰이는 QHD보다 약 2.3배 높아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발전된 LCD도 선보인다. 65형 UHD 블랙크리스탈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의 VA기술을 활용해, 명암비를 6천대 1까지 높이고, 화면 반사율은 2.3%로 크게 낮춰 보급형 제품에서 HDR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두께가 5.9mm로 얇으면서도 커브드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한 65형 UHD 커브드 슬림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삼성은 SF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입체 영상 관련 ‘라이트 필드’ 기술도 선보인다. 이 기술은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실물의 모습을 디스플레이에서 구현해, 완성도 높은 3차원 영상을 표현한다. 또한 3차원 공간에 입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홀로그램 기술도 전시한다. 빛의 간섭성을 활용해 볼륨있는 3차원 이미지를 공간에 띄워 동영상도 구현할 수 있다. 이 기술들은 앞으로 3D팝업북, 3D게임, VR, AR, HUD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양사 모두 차량용 OLED 기술 과시

LG는 자동차용 AMOLED 코너에서 향후 HUD(헤드업디스플레이)와 룸미러 등에 활용이 기대되는 투명·미러 AMOLED를 비롯해 자동차 계기판을 형상화한 AMOLED 제품이 함께 전시된다. AMOLED는 운전자의 눈 피로도를 줄이고 시인성을 높이며 향후 입체적인 디자인도 가능하다고 LG는 강조한다.

삼성 역시 자동차용 플라스틱 올레드를 적용한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고해상도와 1,000 니트 이상의 고휘도를 구현하는 12.3인치 등 중앙정보디스플레이(Center Information Display)에서 계기판(Cluster)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한편 SID 2016 기조강연에서는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부사장)이 ‘AMOLED 디스플레이의 미래와 기술적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LG 전자 2016년 1분기 영업이익 5052억원…65.5% ↑

Source : LG Elec.

Source : LG Elec.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LG 전자가 2016년 1분기 연결매출 13조 3,621억 원, 연결영업이익 5,0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TV와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둔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13조 9,944억 원), 전 분기(14조 5,601억 원) 대비 각각 4.5%, 8.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생활가전, TV 등 가전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3,052억 원) 대비 65.5%, 전 분기(3,490억 원) 대비 44.8% 증가했다.

특히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및 최고 영업이익률(H&A: 9.7%, HE: 7.7%)을 달성하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 2,195억 원, 영업이익 4,078억 원을 기록했다. H&A사업본부 매출액은 트윈워시 세탁기, 얼음정수기 냉장고, 오븐, 빌트인 주방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 전 분기 대비 1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개선 및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77.7%, 전 분기 대비 89.9% 증가했다.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 9,632억 원, 영업손실 2,022억 원이다.  MC사업본부 매출액은 신제품(G5) 대기수요 발생으로 인한 기존 모델 판매 감소와 중남미, CIS 등 성장 시장의 경제불안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전 분기 대비 19.3% 감소했다. 또 G5의 마케팅 비용 선집행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 3,334억 원, 영업이익 3,352억 원을 기록했다.  HE사업본부 매출액은 TV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년 동기, 전 분기 대비 각각 2.3%, 8.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및 원가경쟁력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전 분기 대비 207% 증가했다.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는 매출액 5,929억 원, 영업손실 158억 원이다. VC사업본부는 AVN(Audio Video Navigation),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전 분기 대비 13.9% 증가했다. 인포테인먼트 기기, 전기차용 부품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자원 투입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LG 전자는 2분기에 가전 시장은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H&A사업본부는 일반 가전(프리스탠딩)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와 빌트인 분야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 시장선도 제품을 확대 출시하고, 원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 정체에 따른 제조사 간 시장 점유율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MC사업본부는 전략 스마트폰 G5의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 및 보급형 신모델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을 확대하는 한편, 원가 경쟁력 강화 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

TV 수요 정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건전한 수익성을 유지한다.

전기차 시장 성장 및 전장 부품 시장의 고급화에 힘입어 자동차 부품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VC사업본부는 미래 자동차 핵심 부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LG Elec., Premium Focused Strategy Results in Highest Profitability 2016 1Q

Source : LG Elec.

Source : LG Elec.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LG Electronics Inc. (LG) today announced first-quarter 2016 operating profit of KRW 505.2 billion (USD 420.25 million), a 65.5 percent increase from the same period in 2015 on sales of KRW 13.36 trillion (USD 11.12 billion).

The LG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Company contributed the largest amount, KRW 407.8 billion (USD 339.23 million) in operating income for the quarter, while the LG Home Entertainment Company earned KRW 335.2 billion (USD 278.84 million) in operating profit, both up significantly from the first quarter of 2015. The LG Mobile Communications Company posted an operating loss of KRW 202.2 billion (USD 168.20 million) primarily due to increased marketing expenditures for the new LG G5 flagship smartphone, while the LG Vehicle Components Company reported a modest loss of KRW 15.8 billion (USD 13.14 million) reflecting higher R&D investments.

LG’s overall global sales and profitability are expected to improve in the second quarter, with double-digit growth in revenues and higher profitability anticipated as LG continues its premium-focused strategy with LG SIGNATURE products, the LG G5 smartphone and 4K Ultra HD OLED TVs.

LG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Company recorded sales of KRW 4.22 trillion (USD 3.51 billion) in the first quarter, an increase of 4 percent year-on-year due in large part to higher premium product sales and growth in its B2B operations. Operating profit and operating margin of 9.7 percent were the highest in the history of LG home appliances. Revenues in the Korean domestic market increased 11 percent from the same period the previous year thanks to strong performance of TWIN Wash washing machines, premium refrigerators and commercial air conditioners. Weaker demand caused by the drop in oil prices and unfavorable currency exchange movements negatively affected sales in markets such as the Middle East, South America and CIS, while revenues in North America and Europe remained strong.

LG Mobile Communications Company reported sales of KRW 2.96 trillion (USD 2.46 billion), a decline of 15.5 percent from the first quarter last year. Shipments of 13.5 million smartphones were 12 percent lower both year-on-year and quarter-on-quarter, mainly as a result of the business entering the slow season as well as declining shipments of existing flagship models due to high interest in the recently announced LG G5. Competition in the smartphone market will continue to increase, leading to further price erosion which LG plans to counter with a strong global push for the modular LG G5 smartphone and new mass-tier models such as its X series.

LG Home Entertainment Company reported revenues of KRW 4.33 trillion (USD 3.6 billion), down 2.3 percent from last year’s first quarter as TV shipments declined somewhat in the key markets of North America and Europe. A solid operating margin of 7.7 percent was accompanied by a 207 percent increase quarter-on-quarter in operating income, demonstrating strong evidence of the growing demand for premium OLED and 4K OLED TV products. Improved cost structure and cost competitiveness is expected to drive improved profitability in the next quarter.

LG Vehicle Components Company sales of KRW 592.9 billion (USD 493.2 million) represent a 55 percent year-on-year increase, on the back of LG’s growing automotive infotainment business, although profitability was negatively affected by increased R&D investments. The outlook for LG’s automotive business is positive, with higher expected demand for electric vehicle components and as LG expands its global reach and secures new customers.

LG디스플레이 한상범 CEO “사내 어린이집 설치 적극 검토” 지시

한상범 CEO(출처 : LG디스플레이)

한상범 CEO(출처 : LG디스플레이)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의 CEO인 한상범 부회장이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사내 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검토하기로 하는 등, ‘스킨십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CEO와 직원들 간의 벽을 허물고, 회사 안팎의 시황과 분위기를 경청하고 공유하며, ‘전사가 하나의 팀’처럼 합심하자는 뜻을 당부하기 위해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자처하며 팔을 걷고 나섰다.

한 부회장은 최근 파주와 구미공장 생산 라인에서 근무하는 현장 사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겸한 캐주얼(Casual) 미팅 자리를 가진데 이어, 27일에는 최근 입사한 경력사원들과도 같은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 3일에는 관리자급 여사원들과도 점심을 겸한 미팅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그는 이와 같은 캐주얼 미팅의 대상과 횟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공장 현장 사원들과의 미팅 자리에서 한 부회장은 회사 안팎의 분위기와 회사 생활의 애로 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한편, CEO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 사원들의 회사 생활을 격려하고 조언했으며, ‘전사가 하나의 팀’처럼 합심해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한 부회장은 평소에 회사의 경영 방향에 대해서나 CEO 개인에 대해서 궁금해하던 사원들의 질문을 받고 솔직하고 소탈하게 답변했으며, 제안 및 요청 사항을 경청하고 즉석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회사와 직원들이 서로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와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한 직원은 “기존 어린이집 외에 추가로 회사에 어린이집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며 사내 어린이집 설치를 제안했는데, 이에 대해 한 부회장은 즉석에서 “사내 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또 한 부회장은 지난 7일과 12일에는 임직원 활력을 충전하기 위해 진행 중인 ‘봄봄봄’ 이벤트 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고, 야외 이벤트 카페에서는 ‘골든 벨’을 울려 현장에 운집해 있던 100여명이 넘는 직원들에 한 턱을 냈으며, 이어 여사원들과 함께 봄 꽃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직원들과의 스킨십을 제고했다.

‘봄봄봄’ 이벤트는 회사가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봄을 맞아 나른해지기 쉬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최고경영진이 직접 제안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4월 한 달간 파주와 구미 공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스킨십 경영에 대해 한 부회장은 “CEO야 말로 회사와 직원들 사이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퍼리실리테이터의 역할이라는 생각으로, 직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소통하며, 스킨십을 제고하며 전사가 하나의 팀처럼 합심해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미츠코산 재료, LG OLED TV 일본 신제품에 공급

Source : Idemitsu Kosan

일본의 OLED 재료 업체인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이 자사의 OLED 재료가 일본 LG전자의 최신 OLED TV에 사용될 것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이데미츠코산은 지난 1980년부터 OLED 재료를 개발해왔으며 특히 블루 발광재료의 품질이 뛰어나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데미츠코산은 이와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에 공정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제조사들에게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데미츠코산과 LG그룹은 지난 2009년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지난 2014년 12월에는 OLED 기술 분야 및 디바이스 관련 특허 라이선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데미츠코산의 OLED 재료는 LG전자의 일본 출시 OLED TV 신제품에 들어갈 예정이다.
두 회사는 재료와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OLED 디스플레이의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Adoption of Idemitsu’s Material in LG’s OLED TV

Source : Idemitsu Kosan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Idemitsu Kosan Co.,Ltd.´s (Head Office: Chiyoda-ku, Tokyo; Representative Director and CEO: Takashi Tsukioka, hereinafter “Idemitsu”) OLED material will be used for LG Electronics Japan Inc.´s (Head Office: Chuo-ku, Tokyo; President: In-gyu Lee) latest OLED TV which will be released in Japan this coming mid-May. An

An OLED TV is a next-generation television that has a display which eliminates the need for backlight, which is different from an LCD TV.

Eliminating the need for backlight makes it possible to not only provide a curved and super-thin display but to also represent jet black without being affected by the illumination of the backlight.

Idemitsu has studied and developed OLED materials since the 1980s and has a particular advantage in the development of high-performance blue light-emitting materials. In addition, Idemitsu also has many related patents and manufacturing plants in both Japan and South Korea, and supplies materials to a variety of manufacturers.

After the agreement to form a strategic alliance regarding the OLED business in 2009, Idemitsu and the LG Group concluded an agreement for mutual cooperation in the field of OLED technology and device-related patent licensing in December 2014.

As leading companies, each company has achieved results in product development through their active efforts in this field.

As a result of concluding the agreement, Idemitsu´s OLED material will be used for LG Electronics´ latest television to be released in Japan following the world´s first large high-definition OLED TV which was released by LG Electronics in 2013.

Both companies will continue to provide technical cooperation to develop materials and products that will popularize the use of OLED displays.

LG전자, 2016년 1Q 영업익 5052억원…65.5% 상승

LG전자가 1Q 깜짝 실적을 잠정 발표했다(출처=LG전자)

LG전자가 1Q 깜짝 실적을 잠정 발표했다(출처=LG전자)

11일 LG전자가 2016년 1Q에 전년동기 대비 65.5% 상승한 5,05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13조 3,621억원, 영업이익 5,052억원의 2016년 1Q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 2016년 1Q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 4.5% 감소, 영업이익 65.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8.2% 감소, 영업이익 44.8%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해 추정한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이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및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실적을 포함한 수치는 실적설명회 당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경영실적 정보를 전달하고자 2016년 1Q 실적부터 월초에 잠정실적을 먼저 공시한 후, 월말에 확정실적을 공시할 계획이다.

LGD OLED, ‘CITE 2016’서 기술 혁신상 수상

LGD가 CITE 2016에서 LGD가 기술혁신 금상을 수상했다.(출처 : LGD)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LGD)의 OLED가 4월 8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제4회 중국정보기술엑스포(China Information Technology Expo, CITE) 2016’에서 ‘CITE 2016 기술혁신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발표했다.

‘CITE 2016 기술혁신 금상’은 전시제품 중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LG디스플레이의 TV용 OLED 패널은 HDR(High Dynamic Range)기술을 적용해 최대 800nit까지 휘도를 구현함으로써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표현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 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 이에 OLED는 화면의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해 영상을 한층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주는 HDR기술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CITE 2016’은 중국 공신부와 선전 지방정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정보/전자 전시회로 1,625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12만명의 방문객이 참관했다.

LG TVS Recommended by Netflix for Second Straight year

Source : LG Electronics

Source : LG Electronics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LG Electronics’ top-tier 2016 4K TVs have been selected by Netflix for its Netflix Recommended TV program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Netflix Recommended TV is an evaluation program recognizing smart TVs that deliver excellent performance for Netflix and a better Internet TV experience overall.

LG’s superior webOS 3.0 4K TVs qualified for the global Netflix Recommended TV designation after undergoing a rigorous, criteria-based smart TV evaluation program. Making the list includes LG SIGNATURE OLED TV (G6), 4K OLED TVs (models E6 and C6), LG SUPER UHD TVs (models UH9500 and UH8500) and UHD TVs (models UH7500, UH6500, UH6300 and UH6100) with more models expected to be added as they are evaluated.

The Netflix Recommended TV program is designed to help consumers identify televisions that offer a quicker, easier and up-to-date Netflix experience. LG’s webOS 3.0-enabled OLED TVs, SUPER UHD TVs and UHD TVs offer an unbeatable combination of breathtaking picture quality and streamlined, intuitive smart TV features that provide an optimal Internet TV streaming experience.

With an extensive library of award-winning TV shows and movies and over 600 hours of original programming planned for this year, LG TVs offer an amazing 4K viewing and streaming experience for Netflix members across the globe. What’s more, select LG webOS 3.0 4K TVs offer best-in-class Instant On performance so you can turn on your TV and start watching Netflix faster than on any other model on the market today. Other WebOS 3.0 features like Fast App Switching mean accessing Netflix and other Internet Services is as easy as changing channels.

On top of flawless 4K content, LG TVs are already prepared to provide optimal HDR picture quality.LG’s OLED TVs and SUPER UHD TVs are fully compatible with both the HDR10 and Dolby Vision HDR formats and are ready to offer viewers optimal picture quality for Netflix original series in HDR, including Season 1 of Marco Polo, available now, with Marvel’s Daredevil coming soon.

“We are excited that the Netflix Recommended TV program recognizes our exceptional smart TV performance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said Brian Kwon, President and CEO at LG’s Home Entertainment Company. “On top of smart TV functionality, LG’s premium-tier 4K OLED TVs offer unequaled 4K picture capabilities. Now with more 4K and HDR Netflix content available globally, choosing a TV from LG has become the obvious choice.”

“LG has continued to lead the way in making streaming services, including Netflix, easier and faster to use” said Scott Mirer, Vice President, Device Partner Ecosystem at Netflix. “We are pleased to designate LG’s latest 4K UHD TVs with webOS 3.0 as Netflix Recommended TVs, offering a superior experience for Netflix members all over the world.”

LG TV users can access Netflix by selecting the Netflix app in LG’s webOS smart TV platform. Netflix is also accessible on older TVs through LG’s former smart TV platform, Netcast. For more information on the full list of Netflix Recommended TVs, please visit www.netflix.com/recommendedtv or the LG.com site in your region.

이세돌이 착용했던 LG Smart Watch, 한국 출시

강현주 기자 /jjoo@olednet.com

출처=LG전자

이세돌이 알파고와의 대국때 착용했던 그 Smart Watch가 한국에 출시된다.

LG전자가 LTE 통신기능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웨어 Smart Watch ‘LG 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을 7일부터 한국 시장에 주요 이통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LG 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LTE 음성통화, 메시지 송∙수신 등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4.3과 iOS 8.2 이상의 모든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3개의 물리버튼을 탑재해, 버튼 조작에 따라 ‘즐겨찾는 연락처’, ‘메뉴’, ‘극장모드’, ‘LG헬스’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존하는 스마트워치 가운데 가장 뛰어난 해상도(480×480, 348ppi)를 구현해, 화면을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또, 이 제품은 타사 대비 약 2배 용량의 57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했다.

이 제품의 스트랩은 겉면에 가죽을 별도로 입힌 ‘시그니처 브라운’ 색상이다. 스트랩 옆면 등 내부는 피부에 거부감을 주지 않는 ‘팁시브 엘라스토머’ 재질이다. 이 제품은 ‘고릴라 글래스3’ 강화유리와 하이엔드 아날로그 시계가 채택하던 ‘스테인리스 스틸 316L’을 채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 조금의 먼지도 통과되지 않고 최고 1m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는 IP67 등급의 방진, 방수가 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3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의 대국에서 이세돌 9단이 ‘LG G 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를 착용하도록 후원한 바 있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Smart Watch 시장에서 세계최초로 원형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 왔듯, 이번 제품도 편의성, 호환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며,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 스마트워치 하나만으로도 자체 통신이 가능한 시대를 열었다는 데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LG전자, 4K 영상 위한 울트라HD 모니터 출시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LG 울트라HD 모니터(출처=LG전자)

LG 울트라HD 모니터(출처=LG전자)

LG전자가 10억 개의 색상으로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는 울트라HD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최근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인 4K(3,840X2,160)를 적용한 16:9 화면비의 울트라HD 모니터 신제품 2종(모델명: 27UD88, 27UD68P)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글로벌 울트라HD 모니터 시장은 지난해에 약 70만 대 규모였고, 올해는 약 3배인 200만 대 규모로 빠르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신제품(모델명: 27UD88)은 고해상도 콘텐츠를 완벽하게 보여준다. 표현할 수 있는 색상도 약 10억 개에 달해 현실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한다. 4K 해상도를 적용해 사진을 확대해도 눈가의 주름과 머리카락 한 올까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측면에서 보더라도 화면이 선명한 IPS패널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사진과 영상을 섬세하게 편집하는 전문가들의 작업에 특히 유용하다. 모니터를 오래 사용하더라도, 사용자가 별도의 색상 측정 장비와 함께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사용하면 새 제품같은 색상을 느낄 수 있다. 사용자가 시계 방향으로 화면을 90도 돌리면 세로로 길게 사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세로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감상하고 편집할 때 유용하다.

울트라HD 모니터는 사용자가 게임이나 영화를 즐길 때도 탁월한 경험을 제공한다. AMD의 프리싱크 기술은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도 깨지거나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블랙 스태빌라이저 기능은 비슷하게 보이는 어두운 색상들도 선명하게 구별해준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이 제품은 USB 타입-C 단자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사용자가 이 단자를 이용해 모니터와 노트북을 연결하면 4K 화질의 영상, 사진 등을 모니터에서 볼 수 있고, 동시에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이 경우에 노트북을 충전하기 위해 별도의 어댑터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다. 최신 USB 타입-C 단자는 그램 15 노트북, G5 스마트폰 등 최신 IT기기에 적용되고 있다.

사용자는 마우스 조작만으로 화면을 얼마나 밝게 할지, 몇 개의 창을 띄워서 쓸지를 설정할 수 있다. 기존에는 모니터 모서리에 있는 버튼을 여러 번 눌러서 바꿔야 했다.

4K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영화, 드라마 등을 서비스하는 넷플릭스, 글로벌 게임 업체인 블리자드 등이 4K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에 등록된 4K 콘텐츠도 이미 1,700만 건을 넘어섰다. 이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LG G5’ 등 최신 스마트폰으로 4K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울트라HD 모니터 신제품의 출하가는 27UD88이 75만원, 27UD68P가 65만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 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4K 콘텐츠에 최적화한 울트라HD 모니터로 차세대 모니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G5′ 한국 등 200개국 출시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Source : LG전자

Source : LG전자

LG전자는 ‘G5’를 오는 31일 한국시장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200여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가격은 83만 6천원이다.

LG전자는 오는 4월 15일까지 ‘G5’를 구매하는 국내고객에게 카메라 그립 모듈 ‘캠 플러스’와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을 무료로 증정한다. ‘B&O 패키지’도 할인가격으로 제공한다. ‘B&O 패키지’는 고품질 오디오 모듈 ‘하이파이 플러스’와 프리미엄 이어폰 ‘H3 by B&O PLAY’로 행사기간 동안 약 38% 할인된 28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용자는 ‘G5’에 탑재된 ‘기프트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31일 ‘G5’와 함께 ‘캠 플러스’, ‘하이파이 플러스’, ‘360 VR’, ‘360 캠’, ‘H3 by B&O Play’, ‘톤 플러스(HBS-1100)’ 등 ‘프렌즈’ 6종도 함께 출시한다.

‘프렌즈’는 LG 베스트샵과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프렌즈 온라인 쇼핑몰(http://kr.lgfriends.com)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 ‘G시리즈’의 5번째 모델인 ‘G5’는 세계 최초로 디바이스간 결합을 지원하는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적용, 글로벌 미디어로부터 스마트폰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을 들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G5와 프렌즈’를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신사동 가로수길, 영등포 타임스퀘어, 삼성동 코엑스 등에서 운영 중이다. 또, 3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약 2천명의 일반소비자를 초대, G5 런칭파티인 ‘Dream Players with G5 & Friends’를 연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5’와 ‘프렌즈’는 지난 2월 공개 이후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UX 5.0’ 공개…G5에 첫 탑재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출처: LG전자

출처: LG전자

LG전자가  ‘LG UX 5.0’을 공개,‘G5’에 가장 먼저 탑재하고 이후 출시하는 다른 모델에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G5’에 세계 최초로 기기끼리 결합할 수 있는 ‘모듈 방식’을 적용해 스마트폰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G5는 주변기기인 ‘LG 프렌즈’와 결합한다.

LG전자는 ‘UX 5.0’를 통해 ▲‘프렌즈’와의 쉬운 연동 ▲비주얼 향상 기능 ▲편의성 강화 등을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UX 5.0’의 ‘LG 프렌즈 매니저(LG Friends Manager)’는 다양한 ‘프렌즈’를 ‘G5’와 쉽게 연동하고 제어할 수 있는 통합관리 앱이다.

‘프렌즈 매니저’는 주변의 ‘프렌즈’를 자동으로 인식해 복잡한 절차 없이 연결할 수 있다. 사용자는 G5에 선탑재 된 ‘프렌즈 매너저’를 통해 각 프렌즈의 전용앱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G5’는 360 캠, 롤링봇 등 다양한 프렌즈와 연결해 사진을 찍으면 ‘G5’ 카메라 앨범에서 사진을 모아 볼 수 있다. 사용자는 ‘프렌즈’로 찍은 사진을 찾거나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G5’에 비주얼 기능을 강화한 카메라 UX를 탑재했다. ‘오토 셀피(Auto Selfie)’는 셀피 촬영 시 사용자가 별도의 버튼을 누르거나 특정 제스처를 취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한 후 화면의 움직임이 없으면 1초 뒤 자동으로 촬영된다. ‘오토셀피’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손바닥을 편 상태에서 주먹을 쥐면 셀피가 찍히는 ‘제스처샷’에서 한 단계 진화한 셀피 UX다.

‘멀티뷰’는 G5의 전후면 3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동시에 각기 다른 사진이나 영상을 한 화면에 분할해 담을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사용자가 ‘G5’를 ‘LG 360 캠’과 연결하면 ‘G5’의 카메라뿐 아니라 ‘360 캠’으로 찍은 이미지까지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

‘팝아웃 픽처’는 2개의 후면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한 사진을 한 화면에 겹쳐 보여주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광각 카메라로 찍은 부분을 흐리거나 흑백으로 만들어 일반각으로 찍은 장면이 마치 액자 안에 있는 듯한 색다른 사진을 얻을 수도 있다. 광각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흑백, 비네트, 흐림 등 효과를 줄 수 있다. 각 효과는 중복해 적용 가능하다.

‘필름 효과’는 필름 카메라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 필터다. 사용자는 사진을 찍기 전에 ‘필름 효과’가 적용된 화면을 미리 보고, 자신이 원하는 색감을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G5’에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한 135도 광각 카메라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줌인앤아웃’을 적용했다. 사용자들은 두 손가락을 모으거나 펼치는 동작만으로 일반각과 광각을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어 마치 하나의 렌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360 월페이퍼’ 기능을 통해‘360 캠’으로 찍은 이미지를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면 홈화면을 360 파노라마 뷰어처럼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을 상하좌우로 움직이면 스마트폰의 움직임에 따라 배경화면도 따라 움직인다.

‘UX 5.0’은 사용자들이 앱 설치와 제거를 직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홈 스크린’ 화면과 ‘앱 서랍’ 화면을 하나로 통일했다. 이를 통해 앱을 설치하거나 삭제할 때 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앱 진입 경로도 단순화 했다. 기존 방식에 익숙한 사용자는 홈 설정에서 기존 방식의 홈화면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LG 헬스’는 사용자의 활동량을 체크해 ‘일반(Beginner) 모드’나 ‘프로(Advanced) 모드’로 나눠주며 각 모드에 적합한 운동 데이터를 제공한다. 일반모드 사용자의 운동량이 일정 수준으로 넘어서면 자동으로 프로모드로 전환된다. 또 사용자의 활동량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도전과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등 사용자가 운동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UX 5.0’에는 사용자가 잘 사용하지 않는 앱이나 파일을 찾아서 정리해 주는 스마트 클리닝 기능에서 한층 더 발전한 ‘스마트 닥터’ 기능이 추가됐다. 스마트 닥터는 사용자의 습관을 분석해 예상되는 문제를 미리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알려 주는 지능형 스마트폰 관리 기능으로 스마트폰이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배터리를 완전 방전한 후 교체하는 사용자에게는 ‘올바른 배터리 충전 습관’에 대해 안내를 해 주는 식이다.

‘세계시간’은 기준 도시의 시간을 변경하면, 등록된 다른 도시의 시간도 함께 연동해 바뀌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서울 시간을 오후 3시로 맞추면 뉴욕은 오전 1시, 런던은 오전 6시로 함께 변경된다.

‘LG 백업’은 이전 스마트폰과 NFC 태깅만으로도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어 스마트폰끼리 연결할 때 복잡한 설정을 할 필요가 없다. ‘LG 백업’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메모 등을 백업해 다른 스마트폰으로 옮길 수 있는 기능이다. LG전자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타 제조사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파일 매니저’는 마치 PC처럼 파일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상단에 있는 파일 경로를 버튼화 해 파일 경로를 누르면 해당 폴더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문서, 영상, 이미지 등의 필터 검색 기능도 있어 원하는 파일을 빨리 찾을 수 있다.

‘올웨이즈온’은 화면이 꺼져 있어도 시간, 요일, 날짜, 배터리 상태 등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의 알림 정보를 24시간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기능이다.

LG전자는 ‘G5’에 고유의 보안 방식인 노크 코드와 함께 지문인식 기능도 탑재해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UX 5.0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확장된 모바일 경험과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LG UX 5.0, Equipped to G5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Souece : LG Elec.

Souece : LG Elec.

 

With the imminent consumer rollout of the new LG G5, LG Electronics (LG) will also be introducing a new version of its mobile user interface, LG UX 5.0. Designed for a more playful and innovative mobile experience, LG UX 5.0 will offer advanced features and greater convenience not only for LG G5 users but owners of upcoming smartphone models as well.

Based on Android’s latest Marshmallow OS, LG UX 5.0 conveys LG’s philosophy on the future of mobiles. LG UX 5.0 is an enjoyable, enhanced and user-centric UX that supports easy connection for optimal control of LG Friends and delivers a more convenient and powerful experience by adding new functions that allow users to enjoy the G5 to its maximum potential.

“We analyzed the lifestyle of smartphone users to provide a superior mobile experience and greatly expanded the usability with LG UX 5.0,” said Juno Cho, president and CEO of LG Electronics Mobile Communications Company. “LG UX 5.0 and G5 were designed to provide an innovative user experience that reflects the needs of our most demanding customers.”

An Enjoyable UX for Connecting with LG Friends

The highlight of LG UX 5.0 is LG Friends Manager, a versatile application that enables users to easily connect with and control the modules and accessories known as LG Friends. LG Friends Manager intuitively detects nearby accessories for easy pairing with LG G5, easily downloading and installing all the required apps from the Google Play Store. No hassles, no hunting. With LG Friends Manager, the process of connecting the LG G5 to its Friends couldn’t get any easier.

LG Friends Manager generates a different display for each LG Friend. When paired with the 360 CAM, the screen on the G5 will display photo previews and the available shooting modes. The Friends Camera Album in the Gallery enables users to categorize and manage images captured with LG Friends such as 360 CAM and Rolling Bot.

An Enhanced UX for a Powerful Visual Experience

The greatest advantage of LG UX 5.0 is its enhanced support for LG G5’s extremely powerful camera. Image and video capturing has never been so enjoyable with features such as:

Zoom In & Out – Seamlessly switch between the standard 78-degree lens to the 135-degree wide angle lens by simply pinching the screen.

Auto Shot – An enhanced version of Gesture Shot, take the perfect selfies with this smart feature which triggers the shutter as soon as the users’ face is recognized.

Multi View – Captures different angles of images at the same exact moment using the front and rear cameras of the G5 and the LG 360 CAM.

360 Wallpaper – Images taken with the LG 360 CAM can be displayed as a 360 panorama, shifting in sync with movements of the G5.

Pop-out Picture – Combine two images taken simultaneously with the standard and wide angle lens to create a picture-in-a-frame effect.

Film Effect – Raise the level of effects with this set of filters that deliver an “analog” feel to photos. Use Camera Preview to preview and change a filter on the fly before taking the shot.

A User-Centric UX for Greater Convenience

LG refined its user interface and included several new smart features on LG UX 5.0 to enhance usability and convenience, such as:

New Home – LG combined its Home Screen with the App Drawer in LG UX 5.0 to simplify the user experience. Users who prefer the traditional style can download the Home & App Drawer directly from the settings menu on the LG G5.

LG Health – Upgraded for UX 5.0, LG Health provides a Beginner as well as Advanced mode matched to the user’s profile. Start with Beginner and switch to Advanced once your activities reach a certain level, staying motivated along the way with visual details of your progress.

Always-on – Avoid the hassle of turning on the smartphone display just to check the time. With Always-on, all your key information including the date, notifications and SMS icon are displayed on the screen at all times.

Smart Doctor – Keep your G5 performing at its optimal level with solutions and tips based on your usage habits.

World Clock – Enhanced with an attractive graphical user interface, this smart clock displays the time in selected cities around the world and immediately syncs them to whatever local time you set for easy scheduling of phone calls and meetings.

File Manager – Navigate the G5 as easily as navigating your PC with direct access to any folders or files indicated by the directory path at top. Use the new search filter to find documents, videos and images anywhere on your G5.

Quick Help – Find answers to any questions about the G5 quickly and easily or request feedback by e-mail.

LG Backup – Use LG Backup and NFC to restore conveniently from other Android phones and now record conversations from your favorite messenger app.

Diverse Security Method – In addition to LG’s familiar Knock Code, accurate fingerprint recognition is now built into LG UX 5.0 to provide added convenience and security.

LG전자, 58:9 사이니지 출시…기둥, 모서리도 광고판으로

<LG전자가 58:9 화면비의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를 출시했다. 출처=LG전자>

강현주 기자/OLEDNET

23일 LG전자가 58:9 화면비의 86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울트라 스트레치’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울트라스트레치 사이니지는 기둥, 모서리 등 사이니지를 설치하기 어려웠던 곳을 광고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LG전자가 이번에 내놓은 울트라 스트레치는 현재까지 출시된 사이니지 가운데 가장 와이드한 화면비를 갖췄다. 가로와 세로 길이가 각각 2158mm, 349mm며 가로 방향으로 넓게 혹은 세로 방향으로 길게 설치할 수 있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공항이나 호텔 등의 건물 내부에 있는 기둥 안에 매립해 사용하는 미디어 폴, 건물 출입문 위쪽의 광고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가로, 세로 각각 최대 4개씩 총 16개를 이어 붙일 수 있으며 별도의 거치대에 설치하면 필요한 장소를 오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LG IPS 패널을 적용, 울트라HD급 해상도(3840ⅹ600)로 일반 영상뿐 아니라 작은 글자까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IPS패널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위치에서도 화면이 또렷하다.

이와 함께 상업용으로 사용되는 사이니지의 특성을 고려해 쉽게 콘텐츠를 편집할 수 있는 편의 기능들도 탑재했다. 최대 4개의 화면으로 나눠 쓸 수 있어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가령 공항에 설치할 경우 화면을 4개로 나눠 날씨, 교통 정보, 뉴스, 광고 등을 각각 보여줄 수 있어 외국인들도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기존 콘텐츠를 58:9 화면비로 쉽게 편집할 수 있는 솔루션 ‘슈퍼사인 W’를 탑재했으며 ‘울트라 스트레치’ 전용 샘플 양식을 30여 개 내장했다.

김제훈 LG전자 한국B2B마케팅 FD(Function Division) 담당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사이니지로 새로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ight building 2016] Osram OLED Rear Lamp

오스람이  독일에서 열린 Light+Building 2016에서 OLED rear lamp를 전시하고 있다.

[Light building 2016] Osram OLED Rear Lamp

Osram is showcasing its OLED rear lamp for cars at Light+Building 2016.

한국 OLED 산업을 탄생 시킨 주역들.

2016년 1월 28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OLED Frontier Forum, OLED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에는 산, 학, 연 및 정부 기관 등 250여명의 참석들이 OLED 개발 초기의 에피소드, 현재의 시장 및 기술 경쟁 현황, 그리고 미래의 산업 발전 이슈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의 첫번째 연사자로 나선 유비산업리서   치의 이충훈 대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한국의 OLED 산업’이라는 주제로 OLED 개발 초기부터 현재까지 OLED 개발의 신화같은 인물들을 소개하였다. 삼성전관에서 전략기술기획을 담당하던 시절인 1996년에 OLED가 LCD를 이을 최강의 디스플레이가 될 것임을 판단하고 개발 당위성을 피력하여 연구 개발 투자를 이끈 이대표는 20년 동안 지켜본 OLED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들로서 첫번째로는 삼성SDI의 김순택 부회장을 선정하였다. IMF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AMOLED 투자를 결정하여 삼성이 현재의 OLED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가장 중요한 인물임을 피력하였다. 그 바탕 위에 정호균 부사장(당시 삼성SDI)은 소형 AMOLED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삼성디스플레이의 김성철 부사장은 현재 삼성의 모바일용 OLED를 있게 한 주역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한 미원상사 정규하사장(당시 삼성전자 정규하 전무)이 세계 최초로 WRGB OLED로서 40인치를 개발하여 OLED가 대형화 될 수 있는 비젼을 제시한 핵심 주역으로 소개하였다. LG디스플레이에서는 한상범 부회장이 쉽지 않은 대형 OLED 투자를 결정함으로써 OLED TV가 시장에 나오게 된 산업의 핵심 인물로서, 기술적으로는 강인병 전무가 OLED 개발 총괄로서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학계에서는 서울대 이창희 교수가 한국에서는 최초로 White OLED의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OLED 표준화에 기여한 인물이며, 경희대 장진 교수는 Oxide TFT의 사업화 가능성을 제안하였고 한국 OLED 산업에 많은 인재를 배출한 공로를 인정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이대표가 삼성디스플레이 김성철부사장과 이남양박사(당시 LG필립스 LCD 상무)와 함께 한국디스플레이 산업협회내에 OLED 분과를 설립하여 OLED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이종 협력 체계를 구성하여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한국이 OLED 산업이 성공할 수 있게 된 역사를 소개하였다.

OLED Forum1

2부에서는 LG와 삼성의 CTO가 OLED 산업의 주요 이슈 및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으며, 두 회사 모두 OLED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제품,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다.

OLED Forum2

OLED Forum3

마지막 3부 발표자들의 패널토론에서는 현재 중국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할 방안을 같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전문 인력의 확보 및 유출 방지, 산학연 또는 기업간 협력, 새로운 응용분야의 확보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OLED Forum4

LG OLED TV, 월간 판매량 최대치 경신

LG전자의 OLED TV 가격 하락과 OLED 알리기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10월 판매량이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4,500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10월 첫 주 판매량이 2,000대를 상회하면서 월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OLED TV는 9월 마지막 주부터 가격 하락폭이 커지면서 10월 첫 주에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인터넷 소매 사이트인 아마존 기준에55인치 FHD curved OLED TV는 10월부터 $ 1,797로 8월 $ 2,499에 비해 약 28% 하락했다. 55인치 UHD curved OLED TV와 UHD flat OLED TV도 $ 2,000 대로 떨어져 UHD LCD TV와 $ 500 차이로 가격 경쟁력을 갖춰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공격적인 마케팅도 판매량 상승의 요인으로 꼽힌다. LG전자는 지난 9월 미국, 독일, 러시아 등 23개국 39개 주요 공항에 OLED TV를 설치하고 10월 말까지 200여 대의 OLED TV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국내 지하철 역에서 OLED TV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이처럼 LG전자가 지난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밝힌 OLED 알리기 전략이 점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전자는 OLED TV와 UHD TV의 제품 다양화를 통해 OLED=LG라는 이미지 구축에 더욱 힘을 주겠다고 발표해 OLED TV 시장의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LG 55인치 OLED TV 가격 변화 추이

LGE, 2016년 UHD OLED TV 가격으로 승부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7월 29일 오후4시부터 LG전자의 실적설명회가 있었다. LG전자의 정도현 CFO를 비롯한 각 사업부문별 대표자들은 2분기 실적과 3분기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분기 매출 실적 부진에 대해서 환율의 급격한 변동이 글로벌 경제 침체를 불렀고 대부분의 성장 시장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축소를 이유로 들었다. 다시 말해 LG전자의 시장 전략은 문제나 차질이 없다고 판단되나 TV 시장의 수요 감소와 글로벌 환율 약세가 수익성 하락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이다.

HE 사업부는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제품mix를 강화하여 경쟁력은 올라갔지만 급변하는 환율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이 위축되면서 전분기 대비 11% 매출이 하락했다. 이에 LG전자의 정도현 CFO는 ‘유럽, 중남미, 러시아 시장은 매출이 올랐지만 대부분의 성장시장이 환율 약세로 인한 경제적 위축이 되면서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3분기에는 프리미엄 TV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어 UHD OLED TV의 매출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정도현 CFO는 ‘중저가 제품도 출시를 하겠지만 프리미엄 제품을 중점적으로 판매 활동을 할 것이며, UHD OLED TV panel의 수율이 빠르게 오르고 있어 내년 중반부터는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 ‘환율의 급격한 변동이 안정화 되면 시장이 다시 성장세를 띌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UHD OLED TV는 SUHD TV와 7월 초 55인치 기준으로 약 $2,000 가량 차이가 나고 있다. 아직 한 달이 채 안된 7월 24일 기준으로는 $1,700로 빠르게 줄어들면서 내년부터는 SUHD TV와 가격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업체들의 경쟁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성장이 빠르다는 것은 인정하나 특허나 품질, 브랜드 가치 등에서 우위가 있다고 답했다. 중국 내수 시장의 점유가 커서 성장 발판이 있다고 말하면서 실질적인 글로벌 성장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한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하여 경쟁력을 높일 것이며 성장 시장에서는 보급형 제품을 공급하는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발표했다.

LG전자는 전분기 대비 0.5% 하락한 13조 9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44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 하락한 수치이다.

[SID2015] What is the Answer for Flexible & Transparent with Excellent Image Quality?

In SID 2015 Display Week (31 May – 5 June), LG Display’s CTO In Byeong Kang gave a keynote speech. He explained that future display in everyday lives will be actively applied to home, office, street, and mobile device areas through various applications including window, ceiling, mirror, kitchen, automotive, desk, commercial, and wearables. He added that OLED will be the answer to key technology of flexible display (curved, rolling, and folding), large-area transparent, and excellent image quality.

Key issues of flexible are bending radius and reliability. Kang emphasized that in order to reduce the bending radius, thinner substrate is needed, and to improve reliability, new material, components development, and internal and external shock mechanism research is important. He mentioned that although OLED is good for transparent’s transparency, light control, and reflectivity as key technology, LCD and LED display also have advantages of their own in transparent display realization. Kang concluded the presentation with the emphasis on the need of expansion into automotive, watch, architecture, and furniture companies from existing panel, material, and components companies’ ecosystem for commercialization of flexible and transparent display.

LG Display is currently mass producing plastic OLED panel for smart watch, and aiming for 80% automotive display market occupation in 2018 with approx. US$ 2,000,000,000,000 of revenue. In SID 2015, LG Display exhibited 18 inch rollable OLED panel, and 12.3 inch automotive OLED panel. Through the OLED and ecosystem’s expansion, it is anticipated LG Display will lead flexible and transparent display market following OLED TV.

[SID 2015] What is the Answer for Flexible & Transparent with excellent image quality?

5월 31일 미국 산호세에서 개최된 SID 2015 Displayweek의 keynote session에서 LG Display의 강인병 CTO는 “미래의 일상 생활 속에 적용될 display는 window와 ceiling, mirror, kitchen, automotive, desk, commercial, wearable등의 application으로서 home, office, street, mobile 분야에 적극적으로 적용될 것”이라며, “특히 curved와 rolling, folding의 flexible display와 large-area transparent와 excellent image quality를 갖추는 것이 핵심 기술로서 OLED가 여기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라 발표하였다.

Flexible의 핵심 이슈는 bending radius와 reliability로서 bending radius 감소를 위해 두께가 더욱 감소된 기판개발이 필요하고 reliability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재료와 부품개발과 내외부 충격에 대한 메커니즘연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Transparent는 투명도와 lighting control, reflectivity가 핵심기술로서 OLED도 좋지만 LCD와 LED display도 transparent display를 구현하는데 각각의 장점이 있다라고 발표하였다.

Flexible과 transparent display의 상업화를 위해서는 기존 패널과 재료, 부품업체간의 eco-system에서 자동차와 시계, 건축, 가구업체 등으로의 eco-system의 확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LG Display는 현재 smart watch용 plastic OLED panel을 양산하고 있으며, 차량용 display 시장에서 2018년 매출 2조원으로 시장점유율 8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바 있다. 이번 SID 2015 전시에서도 18inch rollable OLED panel과 12.3inch automotive용 OLED panel을 전시하였으며, 앞으로 OLED TV에 이어 flexible과 transparent display시장도 OLED와 eco-system 확대를 바탕으로 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LG Display 강인병 CTO의 발표 내용, SID 2015 Keynote

[Analyst Column] The Reason Samsung Must Undertake OLED TV and Technology Course Analysis

Yi Choong Hoon Yi, Chief Analysis / UBI Research

In 2014, as the revenue and business profit fluctuated greatly per quarter, Samsung Display carried out management evaluation with BCG. One of the conclusions is known to be Gen10 LCD investment together with large area OLED for TV investment.

Gen10 LCD line investment is seen to be a countermeasure against Chinese display companies that continue their aggressive investment and display industry that is expanding in information society. It is analyzed that the large area OLED line investment is to prepare for the OLED TV market growth which has superior picture quality compared to LCD and to control their biggest rival company LG’s WRGB OLED TV market expansion which is maintaining their investment.

These two plans are obvious conclusions that any display expert can draw.

However, any experts who know Korea’s display would recognize that Gen10 LCD line investment is not suitable for Korea. This is because even if Korea expands the market share by investing in Gen10 LCD line they will still be weak against Chinese display companies in price. Korean display companies only sell high quality goods and 90~95% is the limit of yield rate. In comparison, in China the size of the population who can easily purchase expensive high quality TV and the consumers who demands lower priced goods are both huge; faulty display panels have a place in Chinese market. Chinese display companies can also sell lower quality panels through close relationship with lower price TV production companies with factories in China. Theoretically, this can lower the panel price as yield rate close to 100% can be achieved. Furthermore, support from Chinese government and cheap factory construction cost increases price competitiveness of Chinese display companies even more.

The reason Japanese display companies had no choice but to give up LCD market to Korean display companies was also because they could not continue LCD investment with their difficulty in price competitiveness. Although Sharp vigorously continued investing until Gen10 line, the result was decision to sell small size LCD line for mobile device due to the accumulated deficit.

If Samsung Display decides on Gen10 investment, it is highly likely that they will follow similar path to Sharp’s, increasing the risks rather than sales. It is more effective for Samsung Electronics to lead TV industry using Chinese companies’ cheap LCD panel with good definition rather than producing TV using expensive Korean LCD panels with good picture quality. The fact that there are no comments regarding Gen10 investment within Samsung Display can be interpreted that there are experts with good understanding of display industry.

Unlike the current Samsung Elec. business strategy where the focus is exclusively on quantum dot technology applied LCD SUHD TV, the large size line investment decision for OLED TV production is a conclusion that requires change in Samsung’s business strategy. In CES 2015, Samsung Elec. exhibited SUHD TV and OLED TV in comparison and highlighted LCD TV’s superiority in picture quality. If SUHD TV is more competitive than OLED TV, it is not worth investing any further.

However, the story is different in smart phone market. This is because Samsung Elec.’s flagship model Galaxy series all use AMOLED. One of the differentiation strategies that Samsung Elec. is using when selling Galaxy series is OLED. Wireless department of Samsung Elec. expanded the market share to 20% using the smart phone with the word ‘OLED’ attached. Most recently, flexible OLED applied Galaxy S6 Edge is hugely popular.

Samsung Elec.’s smart phone business department, IM, is recording twice the amount of revenue of VD business department that produces TV. Therefore that VD department’s marketing method of emphasizing OLED has worse definition than LCD is contradictory since IM department is marketing their product by valuing the superior picture quality of OLED over LCD. If QD-LCD is good then obviously the panel for Galaxy S series also has to be replaced to QD-LCD. Insisting that OLED has better picture quality in smart phone and LCD is superior in TV is mutually incompatible. This kind of dual behavior could result in Samsung Elec.’s rationales to be considered as ones by the boy who cried wolf. For the future expansion of Samsung Elec.’s smart phone market, VD department also has to produce OLED TV and establish the equation of ‘Samsung Elec. = OLED’ in order to complete the business strategy.

This is the reason Samsung must undertake OLED TV.

Nevertheless, problems are numerous. OLED TV produced by Samsung Elec. in 2013 was deemed to be marginally inferior in terms of completeness and picture quality compared to LG Electronics’ OLED TV by UBI Research’s Picture Quality Analysis Report and an article in OLEDNET. Since then Samsung Elec. halted OLED TV production practically acknowledging that their own OLED TV could not compete against LG Elec.’s product. The reason for this could be attributed to TV’s lower completeness but the fundamental reason lied in the fact that Samsung Display’s RBG OLED panel production method and characteristics could not compete against LG Display’s WRGB OLED in picture quality and competitiveness.

RGB OLED for Large area uses fine metal mask similar to small size AMOLED, and therefore OLED panel production is not possible using Gen8 mother glass and has to use evaporator for Gen8 glass cut into 6. As LG Display’s WRGB OLED manufactures pixels using white OLED with color filter fine metal mask is not required which allows for OLED panel production in Gen8 without cutting. Compared to the fact the rival company LG Display is using 1 Gen8 evaporator, Samsung Display requires 6 evaporators. The increased number of evaporators obviously leads to an increase in investment cost and the panel production cost cannot but be higher than LG Display.

Even in TFT production cost, Samsung Display is weaker in comparison to LG Display. LTPS-TFT process used by Samsung Display requires 8~9 mask processes but LG Display is using oxide TFT which needs 4~5. Therefore, it has an advantage of minimizing the investment cost when LCD line is transformed to OLED line. For Samsung Display to transform existing LCD line to OLED line, they have to add a huge amount of capital to the LTPS-TFT production. If they transform the existing 200K LCD factory to OLED line, the capa. also decreases to 90K, but LG Display can maintain the 200K volume without any loss. When OLED is produced transforming the existing LCD line, LG Display does not need additional factory construction but it is calculated that Samsung Display has to build another factory of equal size.

In encapsulation process, LG Display, which uses hybrid encapsulation technology, remains advantageous. This completes the OLED panel production by attaching adhesive film laminated metal foil on top of passivation which is a moisture proof structure made with 2~3 layers of passivation after OLED device production. The OLED panel for TV that was mass produced by Samsung Display in 2013 also used hybrid encapsulation structure. The difference was that the top substrate was glass. However, as Samsung Display was accused by LG Display for appropriating their encapsulation technology, Samsung is currently developing dam & fill method of hybrid encapsulation technology. Samsung Display’s dam & fill hybrid encapsulation technology shares the part of forming passivation layer on top of device with LG Display. However, after that Samsung Display applies curing agent using ODF (one drop filling) method to the dam made with organic materials on the outside of the panel. They then attach the glass substrate and harden. Although it would be better if the dam production could occur simultaneously as PDL (pixel define layer) process, generally as PDL layer is on top of TFT and dam structure is on the outside of the panel, height difference could develop leading to difficulty in upper substrate attachment. Furthermore, if the dam height is lower than PDL’s, it is unfavorable for the curved design which is the latest TV trend. Accordingly, if the dam formation process ensues after passivation is complete, further mask process is necessary which increases cost due to the added equipment investment. Samsung Display’s encapsulation process is a continuous operation whereas LG Display’s process can attach the coring film to the metal foil and send the selected high quality products to attachment process; for yield rate management, LG Display is better suited. Dam & fill method has to fill the liquid curing resin first before the attachment of upper substrate. This means that several hundreds of um thickness of glass substrate attachment is more appropriate rather than attaching metal foil of dozens of um thickness. In that case, metal foil cannot be used and additional heat sink materials are required. In encapsulation process, LG Display technology is better for mass production and has an advantage of being able to lower the production cost.

In conclusion, for Samsung Display to re-enter OLED panel for TV industry, rather than using their existing technology of LTPS-TFT, RGB OLED, and damn & fill encapsulation, it is better to use the technology being used by LG Display such as oxide TFT structure, WRGB OLED structure and lamination method of encapsulation structure that uses adhesive film.

To challenge large area OLED panel industry again, Samsung Display placed the existing large area OLED team under research lab led by their top OLED expert SungChul Kim. Although there has been no official discussion regarding OLED panel production technology directional course, using the same technology as LG Display’s would be advisable in order to succeed.

In terms of resources, Samsung Display, with their many years of OLED panel mass production experience and several thousands of top quality OLED engineers, is superior compared to LG Display.

Only the patents and decision making processes are left.

An Advanced Peek into OLED Korea

UBI Research, a market research organization specializing in OLED, is organizing Korea’s first OLED international business conference in the Korea Science and Technology Center in Gangnam on April 2. Despite the fact that Korea is leading OLED industry, an international business conference has never been held until now. OLED panel has been produced and sold but there has been no international OLED industry network centering on Korea.

In order to add software for the continued growth and development of hardware focused Korean OLED panel industry, UBI Research is gathering OLED experts from all over the world in one place.

Being held for the first time this year, OLED Korea’s core key word is “Future of OLED”. Dr. Ki-Yong Lee, the vice president of Samsung Display will give a keynote speech and analyze OLED’s past and present, which has been led by Samsung, and forecast its future. LG Display also has presentation ready regarding OLED TV’s future. As the only display company leading OLED TV business, there will be a talk on their position, and detailed introduction on what is to come. Visionox and Tianma are also introducing their OLED panel and technology that are being developed. Future OLED panel production technology trends can be understood from these 4 companies. Additionally, Japanese Analysis Atelier Corporation’s Dr. Hattori will introduce Japan’s OLED display and lighting OLED industry direction.

Dr. Choong Hoon Yi, president of UBI Research that is organizing OLED Korea, is expected to give a presentation on society that will transform along with OLED under the title of “The Future of OLED”. Based on his experience of planning and developing OLED project, a pioneer in Samsung SDI, and responsible for the beginning of current Samsung’s OLED business as well as 15 years of OLED market research and consultation, Yi will be speaking about how OLED will transform our society. Dr. Yi built OLED section within Korea Display Industry Association, led OLED standardiz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different businesses, and first developed hybrid encapsulation technology which is being used by LG Display for OLED TV mass production. With this OLED technological background, technology research, and expert knowledge on market forecast, Yi will present a course for OLED industry.

OLED Korea also has presentation by Korean and international equipment and material experts. Dr. Myungwoon Choi, a research director of YAS, who pioneered production of LG Display’s M2 line Gen 8 evaporator will reveal the core technology for the first time. Doosan’s Dr. Tae Hyung Kim who has been mobilizing OLED emitting material business for the past 10 years will give a presentation on OLED emitting material technology and trends. Within material sector, Dr. Chung-Seok Kang, vice president of KCRP (Kolon Industries) will speak on substrate material which is vital for future OLED market leading flexible OLED production. Furthermore, Dr. Tae-Won Kim, principal researcher in Korea Institute of Industrial Technology, will introduce purification technology. Dr. Kim independently developed technology that can efficiently produce OLED emitting material. Shinya Higashio of Japan’s Oswell, a company specializing in moisture proof technology, will discuss cutting edge equipment and technology that can measure moisture penetration.

ETRI, which first developed OLED luminous technology in Korea and moving the technology, will give a presentation regarding OLED lighting technology based on their experience. Dr. Jeongno Lee, who is developing OLED panel in Samsung SDI and leading Korean Display National Project, will introduce OLED R&D support situation and how much the current Korean government is interested in OLED industry. Dr. Lee is also a world class standardization expert who held a president position for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OLED Standardiz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s Prof. Changhee Lee is expected to speak regarding QD technology which is estimated to be biggest rival technology of future OLED. Prof. Lee is the leading academic expert in OLED sector, and initiated OLED emitting material business in LG Chem, and Korea’s first expert in while OLED technology. Prof. Lee is also a world leading expert in OLED standardization. He established OLED branch within IEC, an international standards and conformity assessment body, and was its first chairperson. He also spent much effort so that Korea could become a leader in OLED technology industry.

OLED industry’s foremost expert in investment, Jung Hoon Chang, a senior analysis of Samsung Securities, is expected to talk about OLED industry’s competitiveness and market forecast. As Korea’s leading expert in various companies’ performance research and analysis in OLED industry, Jang will suggest investment direction for future OLED related industry.

OLED KOREA Conference

미리 보는 OLED Korea

OLED 전문 시장 조사 기관인 유비산업리서치에서 한국 최초로 OLED 국제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역삼동 소재 과학기술회관에서 4월2일 개최한다. 한국이 OLED 산업을 주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제적인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없었다. OLED패널을 생산하고 판매만 했지 한국을 중심으로 한 OLED 산업의 국제적인 네트워크가 없었던 것이다.

하드웨어 위주의 기술로만 구성된 한국 OLED 패널 산업을 산업을 지속 성장 시키고 발전 시킬 수 있는 소프트 웨어를 가미하기 위해 전세계 OLED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이기 위한 시도를 유비산업리서치에서 시작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OLED Korea의 핵심 Key word는 “OLED의 미래”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이기용 상무는 기조 연설에서 삼성이 이제까지 주도한 OLED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다. 또한 LG디스플레 윤원균 OLED TV 상품기획팀장의 OLED TV의 미래에 대한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OLED TV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유일한 디스플레이 업체로서의 입장과 향후 전망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Visionox, Tianma에서도 각 사가 개발중인 OLED 패널과 기술을 소개한다. 이들 4개사로부터 향후 OLED 패널 제조 기술 트랜드가 어디로 갈지를 알 수 있다. 또한 일본 Analysis Atelier Corporation의 Hattori 박사는 일본의 OLED 디스플레이와 조명 OLED 산업 방향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OLED Korea를 개최하는 유비산업리서치의 이충훈 사장은 “OLED의 미래”란 타이틀로서 OLED와 함께 변화할 사회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SDI에서 OLED 과제를 최초로 기획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현재의 삼성이 가진 OLED 사업을 태동 시킨 경험과 15년간의 OLED 시장 조사와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OLED 산업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 시킬 것인지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충훈 사장은 한국 디스플레이 연구 조합(현 한국 디스플레이 협회)에 OLED 분과를 만들고 OLED 표준화와 이종 업체간의 교류를 주도하였으며, LG디스플레이가 양산중인 TV용 OLED의 hybrid encapsulation 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장본인이다. 이충훈 사장은 OLED 기술적인 백그라운드와 기술조사, 시장 전망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OLED 산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OLED Korea 에서는 장비와 재료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발표도 준비되어 있다. LG디스플레이의 M2라인 Gen8 증착장비를 세계 최초로 제작한 YAS의 최명운 연구소장이 Gen8 증착 장비의 핵심 기술에 대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10년간 OLED발광재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두산 김태형박사는 OLED 발광 재료 기술과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재료 분야에서는 향후 OLED 시장을 주도한 flexible OLED 제조에 필수적인 기판 재료에 대해 코오롱 중앙기술원 강충석부원장의 발표가 있다. 더불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OLED 발광재료 사업에서 효율적으로 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순수한 독자 기술로서 개발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김태원박사의 정제 기술에 대한 기술 소개도 예정되어 있다. 방습 기술 분야 전문 기업인 일본 O-WELL사의 Higashio씨는 수분 침투를 측정할 수 있는 첨단 장비와 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다.

OLED 광원 기술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발하고 기술을 이전하고 있는 ETRI에서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OLED 조명 기술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며, 삼성SDI에서 OLED 패널을 개발하고 한국의 디스플레이 국책 과제를 주도하는 이정노 박사는 OLED R&D 지원 현황과 현 정부가 OLED 산업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정노 박사는 세계 OLED 표준화 분야 의장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세계적인 표준화 전문가이기도 하다.

서울대 이창희교수는 향후 OLED의 최대 경쟁 기술로 예상되는 QD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희교수는 학계에서 OLED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LG화학에서 OLED 발광재료 사업을 태동시켰으며, white OLED 기술 분야에서는 한국 최초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창희교수는 OLED 표준화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세계 표준기구인 IEC에서 OLED 분과를 설립하고 최초로 의장을 지냈으며 한국이 OLED 기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막대한 노력을 기울였다.

OLED 산업의 투자 분야에서 가장 전문가인 삼성증권의 장정훈 수석애널리스트는 OLED 산업의 경쟁력과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OLED 산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실적 조사와 분석 분야에서 한국 최고의 전문가인 장 애널리스트는 향후 OLED 관련 기업의 투자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Analyst Column] Encapsulation 기술, 어디로 가나?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OLED 시장이 다시 달아 오르기 시작한다. Rigid OLED 시장 성장이 일시 제동이 걸려 있으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flexible (plastic) OLED로 각각 Galaxy S6 Edge와 G Flex2를 내놓으면서 smart phone 시장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 또한 Apple은 iPhone 돌풍을 이어가기 위한 병기로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plastic OLED를 탑재한 smart watch를 출시 준비 중이다. 더불어 LG전자는 55인치와 65인치 UHD OLED TV로서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OLED 패널 생산 최대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는 flexible OLED 생산 확대를 위해 Gen6 라인 추가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LG디스플레이 역시 plastic OLED 공급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파주에 Gen4 라인 보완 증설을 결정하였다. 여기에 JDI도 가세하여 Gen6 flexible OLED 라인 증설을 곧 추진할 예정이다.

가장 고무적인 것은 최근 언론에 공개된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라인 투자 결정이다. OLED 산업을 최전방에서 리딩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는 RGB OLED와 LTPS TFT 기술로서 55인치 OLED 패널을 양산하였으나 생산을 중단하고, 보다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을 결정하기 위해 장고에 들어갔다, 최근에 WRGB OLED 기술로서 대형 OLED 패널을 생산하기로 결정하였다.

OLED 패널 제조 기술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 TFT와 OLED, 마지막으로 encapsulation이다. 대형 OLED 패널 제조 기술은 소형 패널에 비해 수율 확보가 상대적으로 매우 어렵다. 따라서 상기 언급한 세가지 기술은 좋은 패널을 제작하기 위함도 중요하지만, 양산에서는 보다 양호한 수율을 확보 할 수 있는 기술이 사업성을 보장한다. 특히 encapsulation은 마지막 공정이기 때문에 최종 수율은 encapsulation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면 대면적 OLED 패널 제조에 가장 적합한 encapsulation 기술은 무엇일까? 1월8일자 OLEDNET 기사에서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기술 트랜드 관점에서 보면 hybrid encapsulation 기술이다. 소수의 passivation막과 상부를 덮을 수 있는 방습용 상부 기판, 그리고 상부 기판과 passivation막을 접착하는 유기재료로 이 기술은 완성된다. 디자인 트랜드 관점에서는 휘어질 수 있어야 한다. 최근 TV 시장이 curved 디자인으로 흐름이 바뀌고 있으며, rollable 디스플레이까지 대응하기 위해서는 상부 기판이 유리 보다는 금속이 필수적이다. (참조, 2015 OLED Encapsulation Report, UBI Research)

Hybrid encapsulation 기술에 사용되는 방식은 상부 기판과 passivation막을 접착하는 구조에 따라 다시 film 방식과 dam & fill 방식으로 분류된다. Film 방식은 LG디스플레이가 양산에 적용하고 있는 기술이며, dam & fill 방식은 Sony가 주도로 개발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패널 외곽에 유기물로서 dam을 설치하고 접착성 고분자 액체를 도포하는 방식이다. 상부 기판이 유리일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는 접착 필름이 라미네이션 된 금속판을 소자에 합착하여 공정을 완성한다. Curved TV와 rollable TV를 만들기에는 최적인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번에 결정한 TV용 OLED 패널 제조 기술은 우선 LG디스플레이와 유사한 WRGB OLED 구조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TFT와 encapsulation 기술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TFT 기술은 역시 oxide TFT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2월27일 OLEDNET 기사 참조) LTPS TFT는 oxide TFT와 비해 투자비가 높기 때문에 유사한 성능에서는 사업성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남은 것은 encapsulation 기술이다. 이 기술 역시 이미 LG디스플레이가 상용화하고 있는 필름 라미네이션 방식이 최적이다. Curved 디자인에 유리한 금속판을 사용하는 것이 정답이기 때문이다. 금속판을 사용하면 외부 충격에도 강하며 방열에도 유리하다. 유리는 금속에 비해 열전도율이 낮아 금속판을 사용하는 기술에 비해 추가적인 방열 재료가 요구되므로 제조 비용이 상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디자인 요소와 외부 충격 완화, 방열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LG디스플레이가 사용하는 금속판을 사용하는 hybrid encapsulation 기술이 가장 이상적인 기술이다. 따라서 삼성디스플레이가 가야 할 기술 방향 역시 금속판과 필름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모바일용 소형 OLED 기술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방식이 텍스트가 되었지만, 대형 OLED 패널 제조 기술은 LG디스플레이 기술이 텍스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MWC2015] smart watch 트랜드는 LG전자가 책임진다

IoT 산업의 핵심 디바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제품은 wearable 기기인 smart watch이다. 이미 smart watch 시장은 다양한 회사가 엄청난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Smart band로부터 시작된 다양한 smart watch는 사각형의 각진 제품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LG전자가 이 시장에 참여한 이후 디자인은 classic watch 디자인으로 트랜드가 바뀌기 시작했다.

LG전자는 2014년 각 종 행사에서 G watch R 공개와 판매에 돌입했다. 기존 시계를 본 떠 원형의 고급 스포츠 시계 디자인을 채용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smart 기기들은 기존 시계와 차별화된 디자인이 유행할 것으로 짐작하였으나, 막상 시장은 100년 이상 사용되어 눈에 익숙한 원형의 두툼한 시계 디자인에 반응을 보였다.

LG전자는 MWC2015에서 G Watch R의 뒤를 이어 LG Watch Urbane을 전격 공개했다. 전작인 G Watch R에 비해 Urbane은 더욱 고급스런 모습으로 등장했다. 중국 세트 업체인 Huawei는 G Watch R의 성공에 자극 받아 MWC2015에서 원형의 AMOLED를 적용한 smart watch를 소개했다. 삼성전자 역시 다음 smart watch는 원형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Urbane,  LG전자

Urbane, LG전자

<Urbane,  LG전자>

Huawei Watch, Huawei

Huawei Watch, Huawei

 <Huawei Watch, Huawei>

The Reason WRGB OLED TV Can Only Succeed

It has already been 2 years since OLED TV entered the market. LG Electronics and Samsung Electronics opened the market together with the release of 55 inch FHD OLED TV, but currently the market is developing around LG Elec. and some Chinese set companies.

 

Samsung Elec.’s OLED TV is using RGB OLED structure similar to the OLED panel applied to Galaxy series, and LTPS TFT. On the other hand, LG Elec. is using WRGB OLED, developed by LG Display, and oxide TFT.

 

However, Samsung Elec. stopped OLED TV production in the second half of 2013, and began to express negative opinions regarding OLED TV industry since CES2014. They determined OLED TV to be underdeveloped and required approximately 3 more years of further work. Also, as 8 mask of LTPS TFT or oxide TFT was used to develop OLED panel for TV, and therefore higher cost compared to LCD, Samsung and many other display experts continued to view it negatively. Various media was filled with unfavorable articles particularly regarding whether LG Display alone could maintain the OLED panel industry which required massive amount of investment.

 

Despite this, WRGB OLED received legitimate recognition with the start of 2015. First, with the 3 stack tandem OLED structure and HDR technology, they were able to provide sharper picture quality than LCD with the peak intensity of up to 800 nit. Second, 8 mask oxide TFT production processes were reduced to 4 mask production and lowered investment cost, which led to a more reasonable panel price.

 

The halved number of masks in the TFT production signifies that the number of processes can be reduced and increase the yield rate. It also means the amount of large scale investment essential to the TFT production can be reduced by 50%.

 

The rival display of LCD mostly uses 4 mask process of a-Si TFT. If the existing Gen8 line, with capacity of 200K, is changed to LTPS TFT or 8 mask oxide TFT process, the capacity is reduced to approx.. 90K and increases the TFT production cost by more than 200%. However, in 4 mask production, the LCD line can be altered to TFT exclusive line for OLED without any loss of capacity; this would place the TFT production cost on the same level as LCD. Of course, as the existing line can be used without additional factory construction will reduce the investment cost even further.

 

Therefore, if OLED is developed using 4 mask oxide TFT technology, theoretically the production cost falls to the level of LCD panel production price excluding BLU. As the large area OLED panel market is in early stages, the OLED evaporator and encapsulation equipment price is still high, but the equipment price will fall rapidly within 2-3 years and the investment cost is also expected to be reduced.

 

The display market research organizations are estimating the large OLED panel price to be at least $3,000, but according to the 2015 Annual Report by UBI Research, the LG Display’s 55 inch FHD OLED panel price is only expected to be around $900, and a 55 inch UHD OLED panel is to be around $1,400. UBI Research analyses that there is some difference from the actual sales price as LG Display’s M2 line production and yield rates are low, but if the full capacity of 26K is reached and the yield rises to above 80%, the current supply price can easily be met. Particularly if the large scale mass production system is established with the addition of M3 and M4 lines, it is predicted that OLED panel price will be reduced so that there will only be 1.1 times difference compared to LCD panel.

 

There are many experts who mistakenly predict that large area OLED panel, which has higher price tag compared to the continued investment cost as it is still in early stages, will fall behind LCD’s cheaper price strategy. However, much like how TFT-LCD overwhelmed the Braun-tube market, OLED TV will also be a household item within a few years.

 

2015 Annual Report by UBI Research writes that in 2016 when M2 line will be operating normally, approx. 1.7 million units of UHD OLED panel production will be possible, and predicts the investment of M3 line in 2016, with the shipment of approx. 2.7 million units of OLED TV in the market in 2017. This is a much weaker figure compared to the almost 200 million units of LCD panel market for TV, but within the new UHD TV market with 55 inch or higher it is expected to hold a large market share.

 

150227_WRGB OLED TV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LG Elec. OLED TV, CES2015>

WRGB OLED TV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OLED TV가 시장에 출하 된지 벌써 2년이 지났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나란히 55인치 FHD OLED TV를 출시하며 시장을 열었지만, 이젠 LG전자와 몇 몇 중국 세트 업체를 중심으로 시장이 전개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출하한 OLED TV는 Galaxy 시리즈에 사용되고 있는 OLED 패널과 유사한 RGB OLED 구조와 LTPS TFT를 사용하고 있는 반면,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에서 개발에 성공한 WRGB OLED와 oxide TFT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2013년 하반기 OLED TV 생산을 중지하고 CES2014부터는 OLED TV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OLED TV는 아직 미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3년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한 제품으로 판단했다. 또한 TV용 OLED 패널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8 mask의 LTPS TFT 또는 oxide TFT를 사용했기 때문에 패널 가격이 LCD에 비해 매우 높아 삼성을 비롯한 수 많은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사업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이어지고 있었다. 특히 LG디스플레이 홀로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는 대형 OLED 패널 사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각종 언론에서도 부정적인 기사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2015년이 시작되며 WRGB OLED는 본격적인 사업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첫째는 3 stack tandem OLED 구조와 HDR 기술로서 peak intensity를 800nit까지 향상 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여 LCD 보다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둘째는 8 mask oxide TFT 제조 공정을 4 mask 공정으로 줄여 투자비를 대폭 줄여 패널 가격을 인하 할 수 있게 되었다.

TFT 공정에서 mask 수가 반으로 줄어든 것은 공정 수를 줄여 수율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생산 기술이며, 동시에 TFT 제조에 필수적인 대규모 투자를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쟁 디스플레이인 LCD는 대부분이 4 mask 공정의 a-Si TFT를 사용하고 있다. 기존 200K capa의Gen8 라인을 LTPS TFT 또는 8 mask oxide TFT 공정으로 전환하면 capa가 약 90K 정도로 줄어 들어 TFT 제조 단가가 2배 이상 증가한다. 그러나 4 mask 공정에서는 LCD 라인의 capa 손실 없이 OLED용 TFT 전용라인으로 개조가 가능하여 TFT 제조 비용이 LCD와 대등하게 된다. 물론 추가 공장 증설 없이 기존 라인을 유지할 수 있어 투자비는 더욱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4 mask oxide TFT 기술로서 OLED를 제조하면 이론적으로는 BLU를 제외한 LCD 패널 제조 비용과 유사하게 하락하게 된다. 아직은 대면적 OLED 패널 시장이 초기여서 OLED 증착용 evaporator와 encapsulation 장비 가격이 고가이나 향후 2~3년 이내에 장비 가격은 급격히 하락하여 투자비 역시 줄어들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시장 조사 기관들 조차도 대형 OLED 패널 가격이 $3,000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유비산업리서치의 2015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 LG디스플레이의 55인치 FHD OLED 패널 가격은 $900 정도, 55인치 UHD OLED 패널 가격은 $1,40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아직은 LG디스플레이의 M2 라인 가동율과 수율이 낮아 실제 판매 가격과는 차이가 있지만, 풀 캐파(full capacity)인 26K를 전부 가동하고 수율이 80% 이상이 되면 현재 공급 가격을 충분히 만족 시킬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M3와 M4 라인까지 투자되어 대규모 양산 체제가 구축되면, 대량 구매에 따른 각 종 재료비 하락 효과로 OLED 패널 가격은 LCD 패널 대비 1.1배 정도로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아직은 대형 OLED 패널 시장이 개화기에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투자비에 의해 가격이 높아 LCD 진영의 가격 하락 공세에 밀릴 것으로 오판하는 전문가들도 많이 있지만, TFT-LCD가 브라운관 시장을 점령했듯이 OLED TV 역시 수년 이내에 각 가정에서 손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유비산업리서치의 2015년 연간 보고서에 의하면 M2 라인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2016년은 약 170만대 정도의 UHD OLED 패널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2016년에 M3 라인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하여 2017년에는 약 270만대의 OLED TV가 시장에 출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수치는 약 2억대에 가까운 전체 TV용 LCD 패널 시장에 비하면 매우 미약한 수치이지만 시장 초기인 55인치 이상의 UHD TV 시장에서는 매우 큰 점유율이 될 전망이다.

<CES2015, LG전자 OLED TV>

Feast of Plastic OLED

LG Electronics unveiled its secret weapon, G Flex2 at CES2015. Produced with the plastic OLED from LG Display, the smart phone G Flex2 features relatively enhanced resolution from the HD level resolution to FHD (403ppi) though the display has reduced from 5.99-inch to 5.5-inch when compared to the existing G Flex released in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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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Flex2 is the up to date curved smart phone equipped with the latest 64bit Octa-Core CPU and Snapdragon 810 processor from Qualcomm. The frontal curvature of 700R is also the same as in the G Flex, but the backside is 650R, increasing the sense of grip. For its 700R display, it provides much better sound quality by reducing the gap between the user’s face and the phone. With the self-healing back cover as in the G Flex, it just removes various scratches occurred in daily life. 

LG Electronics and Samsung Electronics sold the curved smart phones in 2013 at the same time. LG Electronics’ G Flex was the same panoramic design as now but Samsung Electronics competed by releasing a smartphone curved from left to right to emphasize a firm grip.

Plastic OLED의 향연

LG전자의 비밀 병기 G Flex2가 CES2015에서 전격 공개되었다. LG디스플레이에서 생산하는 plastic OLED로 만든 smart phone G Flex2는 2013년에 시판된 G Flex에 비해 사이즈는 5.99인치에서 5.5인치로 작아졌으나 해상도는 HD급에서 FHD(403ppi)로 오히려 향상되었다.

 

 

 

 

G Flex2는 Qualcomm사의 최신 64bit Octa-Core CPU와 Snapdragon 810 processor이 탑재되어 있는 최신 curved smart phone이다. 디스플레이가 있는 전면부는 700R로서 G Flex와 동등하나 후면은 650R을 적용하여 그립감을 향상 시켰다. 전면부의 700R은 스피커와 마이크를 얼굴에 더욱 밀착 시켜 송수신에서 더욱 좋은 음질을 제공해 줄 수 있다. 뒷면부는 G Flex에 적용되었던 self healing 커버가 부착되어 있어 생활 공간에서 발생하는 각종 스크래치를 없애 줄 수 있다.

2013년에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동시에 curved smart phone을 판매했다. LG전자의 G Flex는 지금과 동등한 파노라마 형태의 디자인이었나, 삼성전자는 그립감을 강조하기 위해 짧은 방향이 휘어진 제품을 출시하여 경쟁하였다.

LG의 65inch UHD OLED TV와 LCD 화질비교

LG 77inch Curved OLED TV

LG 77inch Curved OLED TV

CES 2015 LG Press Conference – Home Entertainment Presentation

[CES2015] LCD TV의 진화는 어디까지?

LCD TV에 또 한번 대 혁신이 생겼다. Quantum dot(QD)을 사용한 LED BLU로서 LCD TV 화질은 이제껏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궁극의 경지까지 도달했다.

CES2015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LG전자, Sony, Sharp, TCL, Haier 등 TV 세트 업체들이 QD-BLU LCD TV를 공개했다. QD-LED로 인해 색재현율은 NTSC 110%까지 모두 도달하였으며, HDR(high dynamic range) 기술로서 휘도와 명암비가 이제까지의 LCD 패널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화질을 얻을 수 되었다. 기존 LCD TV는 명암비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야경을 화면에 나타내는 전시는 거의 볼 수 없었으나 CES2015에서 삼성전자는 SUHD TV(상)와 기존 LCD TV와의 명암비를 직접 비교하는 전시로서 LCD TV가 얼마나 좋아졌는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외관에서는 curved와 10mm이하의 박형 디자인으로 기존 LCD TV와는 확연히 차이 나는 변화를 보여주었다. Wide color LCD는 시야각마저도 거의 자발광 수준에 도달했다.

 

도대체 LCD TV는 어디까지 진화할까?

이번 CES2015에서 답이 나왔다.

OLED TV까지이다.

 

LG, 65inch OLED TV

 

OLED panel을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전 세계에서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며, 현재 시점에서 OLED TV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LG전자뿐이다.

OLED 패널이 가지고 있는 색재현성과 명암비, 응답속도, 시야각, 두께 등은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smart phone Galaxy series에서 이미 LCD 보다 월등히 우수함이 증명되었다. 따라서 OLED TV를 만들 수 없는 TV 업체들의 생존 수단은 OLED 패널을 대량으로 수급 할 수 있을 때까지는 어떻게 하든지 LCD TV를 최대한 OLED TV와 유사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번 CES2015에는 LCD TV가 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이 총 동원되어 LG전자의 OLED TV 따라가기에 동원되었다. LCD TV는 색재현성과 시야각, 두께, 두꺼워짐에도 불구하고 휘어놓은 curved 디자인으로 OLED TV와 최대한 근접해졌다. 특히 HDR 기술로서 향상 시킨 명암비는 설명이 없으면 OLED TV로 착각할 정도로 좋아졌다. 하지만 LCD는 LCD이고 OLED는 역시 OLED이다. 흉내는 낼 수 있어도 같아 질 수는 없다.

OLED TV가 나옴에 따라 LCD TV가 다시 한번 변신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은 TV 역사에서 바람직한 경쟁 사례로 길이 남을 것이다.

[CES2015] 삼성과 엘지의 엇갈린 OLED 사랑

한국에서 세계 최초와 최고, 최다라는 수식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전기전자제품은 OLED인 것 같다. 그것도 한 업체가 아닌 두 업체가 모바일 디바이스 영역과 TV 영역에서, 그리고 둘이서 flexible(plastic) 디바이스 부분에서 자웅을 겨루고 있다.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OLED 패널을 제품화한 시기는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르다. 유리 기판에 제작한 소형 AM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도 초기에는 참여했지만 곧 사업을 접고 말았다. 그 후로 삼성디스플레이만의 외로운 질주가 계속되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들은 같이 OLED 사업을 끌고 갈 선의의 경쟁 파트너를 뜨겁게 갈망했다.

OLED TV 분야에서는 입장이 완전히 뒤 바뀌었다. LG디스플레이는 모바일용 AMOLED 사업 실패를 교훈 삼아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로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oxide TFT와 WRGB OLED, hybrid encapsulation 기술로서 UHD TV까지 만들 수 있는 대형 OLED 패널 상품화에 성공했다. 반면에 OLED 원조인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패널 양산을 중지하고 긴 동면에 들어갔다. 이번엔 LG디스플레이가 혼자만의 마라톤에 들어 갔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꽃인 TV용 시장에서 외로운 독주는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CES2015에서 LG전자 부스는 OLED 패널이 들어 있는 curved UHD OLED TV와 G Flex2, G Watch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OLED TV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LCD TV와의 화질 비교와 시야각 비교 코너를 만들었다.

삼성전자 부스는 QD-BLU LCD TV인 SUHD TV를 중심으로 부스가 구성되었으나, 부스 한 곳에는 SUHD TV와 기존 LCD와 OLED, PDP TV와의 화질 비교 코너가 있었다.

이제까지 OLED가 최고의 화질인 것을 강조하며 사업을 진행했던 삼성전자가 SUHD TV를 부각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OLED TV와 화질을 비교까지 하게 되었다. 물론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OLED TV와 PDP TV는 SUHD TV에 비해 화질이 나쁘게 나타났다. 그러나 OLED TV는 삼성에서 만든 제품으로 예상되어 오히려 삼성디스플레이의 대면적 OLED 패널 제조 기술이 LG디스플레이에 비해 매우 낮다는 역설적인 코너로 보여, 향후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사업에 네거티브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부스에서 OLED TV를 본 사람이면 누구나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TV용 OLED 패널 화질이 얼마나 우수한지를 쉽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LG의 OLED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뀐 것은 CES2015 개막 전날 개최된 LG디스플레이 기자 간담회장에서 명암이 명확히 구분되었다. 앞 단상은 LG디스플레이 로고와 OLED라는 글자로 모자이크 되어 있었다. 이젠 LG디스플레이가 OLED를 책임지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엿 보였다.

비록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패널 산업에서 추구하는 영역은 다르지만 모바일용 소형 패널에서 대면적 OLED 패널까지 두루 생산할 수 있는 산업 인프라가 형성되어 미래의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지속 성장 가능함을 확신할 수 있게 된 것이 이번 CES2015의 최대 결실이다.

 

[CES2015] OLED TV 사업에 Panasonic과 Skyworth 적극 동참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은 CES2015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는 60만대 정도의 OLED TV 시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하며 2015년은 WRGB OLED TV 원년이 될 것임을 선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까지는 M1라인과 M2 라인을 합쳐 월 약 14,000 장의 Gen8 기판을 투입하여 55인치와 65인치, 77인치 UHD Curved OLED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며 연말까지는 월 26,000장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OLED 패널의 약 90%는 LG전자가 구매하고 있지만, 일본과 중국 등 구매력이 큰 국가에서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일본과 중국 세트 기업 동참이 절실하다. 중국에서는 Skyworth가 OLED TV 판매에 매우 적극적이다. Skyworth는 이번 행사에서 65인치와 55인치 curved UHD OLED TV를 전시하였다. Skyworth의 마케팅 매니저인 Mr. Mars Yang은 2014년에는 FHD OLED TV 2개 모델을 런칭 했지만 2015년은 55인치 curved UHD OLED TV를 포함해 총 4개 모델을 중국 시장에 출시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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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Panasonic이 OLED TV 시장에 매우 관심이 높다. Panasonic은 자체적으로도 개발한 55인치 soluble process curved UHD OLED TV를 CES2013에서부터 IFA2014까지 지속적으로 전시하며 OLED TV에 매우 가치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Panasonic은 독자 개발중인 OLED 패널 외에도 LG디스플레이로부터도 OLED 패널을 구입하여 2014년부터 TV 세트를 개발 중에 있으며 CES2015에는 LG디스플레이로부터 구매한 55인치 UHD OLED 패널로 만든 curved OLED TV를 전시하였다. Panasonic 전시 담당자는 OLED TV 출시 시점은 밝히지 않았으나 조만간 나올 예정이며, 이번 전시 목적은 OLED TV로서 이렇게 아름다운 화면이 만들어 질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들 2개 업체들은 모두 UHD와 curved를 핵심 key word로 부각 시키며 LG전자와 함께 TV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OLED TV는 BLU를 사용하는 QD-BLU LCD TV에 비해 두께가 매우 얇으며 시야각이 넓어 이번 CES2015에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LG디스플레이에서 제작한 UHD OLED 패널은 peak intensity가 800nit까지 향상되어 있어 최상급의 LCD TV와 대등한 밝기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휘도와 블랙 특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제품을 출하함에 따라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이번 행사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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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5] 호로록 호로록~, LG OLED 접수

CES 개막 전날 개최된 LG전자의 press day 행사와 LG디스플레이의 기자 간담회는 OLED로 시작해서 OLED로 끝났다. LG전자는 행사의 서막을 77인치 UHD OLED TV 진입으로 서막하며 OLED TV 시대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CRT부터 시작하여 LCD TV와 PDP TV를 거쳐 OLED TV에서 다시 한 번 진검 승부를 겨룰 것으로 기대 했던 양사의 경쟁이 OLED TV에서는 싱겁게도 LG의 1라운드 KO승으로 끝나 차세대 TV 시장에 대한 기대치가 싸늘해졌다. 하지만 이번 CES2015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21세기 최고의 작품을 개발하며 화질 논쟁을 완전히 잠재우고 디스플레이 화면 그 자체가 작품인 OLED TV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LG의 OLED TV의 핵심은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이다. LCD TV는 액정이 빛 샘에 의해 명암비가 1,000:1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오로지 휘도를 올려서 화질을 개선하고 있기 때문에 장시간 시청에는 눈 피로감이 증폭되는 우려가 있다. LG는 휘도 향상과 더불어 LCD에서는 quantum dot BLU를 사용해도 흉내를 낼 수 없는 black을 더욱 심화시킨 TV를 개발했다. 인간의 눈은 명암비로서 입체를 느낄 수 있도록 진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전시된 HDR UHD OLED TV는 2D에서도 3D가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Analyst Column] G Watch R and Galaxy Gear S Structures and Disassembling Video

G Watch R and Galaxy Gear S by LG Electronics and Samsung Electronics respectively were disassembled to see their structures. First of all, much of the internal and external design concepts were quite similar. Claiming to be the classical sports type watch, the G Watch R is a smart watch emphasizing the sense of watch rather than its diverse smart functions while Galaxy Gear S was produced with a design of fashion watch. From dismantling both products, it was revealed that for G Watch R, the plastic OLED display which corresponds to the plate of watch is attached to the glass of the watch as shown by removing the back plate by unscrewing from the back side just like a regular watch and internal components, but for Galaxy Gear S, the flexible OLED panel was attached to the front side with adhesive so that the window detaches as applying heat to the front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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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lectronics G Watch R>

Source: OLEDNET

 

141210_GearS< Samsung Electronics Galaxy Gear S>

Source: OLEDNET

  In terms of the module design aspect including display, G Watch R shows dualised touch whereas Galaxy Gear S shows neatly unified look as FPCB. As the flexible OLED that Samsung Display is producing uses the touch screen of on-cell method, there is only one FPCB but for the plastic OLED of LG Display, it has the touch of add-on method, expected to have two FPCB to give sig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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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l of Gear S (Left) and G Watch R (Right)>

Source: OLEDNET

  The radiation design is critical in the smart watch as a variety of components are concentrated in it. In case of G Watch R, the sections for the plastic OLED and electronic components are divide with a radiation sheet in between. For Galaxy Gear S, there is a small radiation sheet in the plastic component which separates the metal Foil assumed to be the Cu film to reduce heat generated from the display in the back side of display (refer to the image above) and compo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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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 S (Left) and G Watch R (Right)’s Module>

Source: OLEDNET

Overall, the conclusion drawn from disassembling both products analyzed that G Watch R took the design of classical watch not only for the look but also the internal structures while Galaxy Gear S, the strong one in the smart phone market, seems to be a fashionable device inheriting the genes of a smart phone.

 

Yi Choong-hoon /Chief Analyst / UBI Research / ubiyi@ubiresearch.co.kr

[IFA2014] Future of LG is OLED

140905_LG의 미래는 OLED_1

LG unveiled the smart watch LG G Watch R and 77-inch 4K OLED TV at the IFA.

 

Equipped with the 1.3-inch round display using the advantages of the plastic OLED, the LG G Watch R with the round plastic OLED (flexible OLED), distinguished itself from existing smart watches of a square screen resulting from the properties of display. Furthermore, its design approach has improved from the assumed notion of typical crude smart watch shape, presenting the all new circular display which is by no means inferior to conventional analog watches.

 

One of the critical issues regarding a smart watch is battery life. While an analog watch requires battery replacement once in a year or even 2-3 years, the smart watch needs to be charged at least once or twice a day minimum. So the screen turns off whenever it is not in use. LG enhanced the battery capacity from300mAh to 410mAh, emphasizing that it is a smart watch available all day by providing it with the Always On function that never turns off the screen to check time like an analog watch.

 

Unlike the Tizen, another smart watch for Galaxy Gear with AMOLED, it is installed with the Android Wear OS. With the voice control function of Google, it lets you search, message, and email.

 

The 4K OLED TV exhibited at the LG booth was total ten products with one 55-inch 4K, three 65-inch 4K, one variable 77-inch and six Curved OLED TV.

LG touted the OLED TV with three concepts titled Life like color, True black, and Self-lighting pixel. Providing lifelike and true to form experiences with videos magnifying the high contrast ratio, the 77inch 4K flexible OLED TV is the largest 4K OLED TV at present.

 

More than 50% of LG booth was comprised of the G watch S and OLED TV, demonstrating the scope of OLED business in the present and also the future of LG.

140905_LG의 미래는 OLED_2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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