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isplay의 대면적 OLED 사업 집중, 발광재료 업체들의 실적 개선 이끌까

LG Display725일에 진행한 20182분기 실적발표에서 파주 10.5세대 공장(P10)에서 대면적 LCD가 아닌 대면적 OLED를 우선 생산키로 한 방침을 확정했다.

LG Display는 이날 대형 OLED 사업이 안정화를 띔에 따라 생산에 속도를 올려 실적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김상돈 LG Display CFO내년 400만대, 2020 700만대, 2021 1000만대 판매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중국 광저우 8.5세대 공장이 내년 하반기 가동을 시작하고 LCD 공장까지 OLED 공장으로 전환하면 OLED TV 패널 생산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면적 LCD 대신 대면적 OLED로의 사업 집중에 따라, 대면적 OLED와 관련된 발광재료 업체들의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현재 LG Display의 대면적 OLED용 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로는 MerckNoveled, LG Chemical, Heesung Material, Idemitsu Kosan 등이 있다.

이 중 LG Chemical은 인광 레드 호스트와 형광 블루 호스트, HIL, ETL, CPL을 공급하고 있으며 Heesung MaterialCGLCPL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2018 AM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 1Q18’에서는 대면적 OLED의 재료 사용 비용이 2018년에 US$ 279 million에서 연평균 25%씩 증가하여 2022년에는 US$ 692 million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LG Display의 대면적 OLED 사업 집중에 따라 재료 사용 비용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작성 : 윤대정 연구원(ydj7211@ubiresearch.com)

 

 

 

2015년 발광재료 시장, 이데미츠 코산 등 약진·LG 등 부진

2015년 글로벌 OLED Material 시장. 출처=유비산업리서치 ‘2016 OLED 발광 재료 보고서’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2015년 전세계 발광재료 시장은 UDC가 패권을 사수한 가운데, 일본 업체인 Idemitsu Kosan의 눈부신 성장, 일부 한국 발광재료 업체들의 부진 등으로 지각변동이 있었다.

유비산업리서치(UBI Research)가 이달 중순 발간할 예정인 ‘2016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발광재료 시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7%의 성장을 기록했다.

UDC는 다소 매출이 하락했지만 2014년에 이어 1위를 지켰다. 뒤이어 지난해 4위에 그쳤던 Idemitsu Kosan2015년에는 매출 성장을 달성해 2위에 등극, UDC를 바짝 쫓았다.

Idemitsu Kosan의 이 같은 성장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기업들에 대한 공급을 확대한 것이 주요인이다. Idemitsu Kosan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에 블루 재료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Idemitsu Kosan의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TVOLED 패널 양산라인의 가동률이 증가함에 따라 Idemitsu Kosan의 공급이 늘어났다.

2015년 글로벌 OLED Material 시장 업체별 순위(출처=유비산업리서치 ‘2016 OLED 발광재료 보고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업체들 희비 좌우

반면 2014년까지 높은 순위들을 차지했던 몇몇 업체들은 저조한 기록했다. 2014UDC에 이어 매출액 점유율 2위였던 Dow Chem.은 전년대비 큰 폭의 매출 하락으로 2015년에는 4위에 그쳤다. 20143위였던 LG Chem.5위였던 Duksan Neolux도 역시 전년대비 매출 하락으로 2015년에는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Dow Chem. Duksan NeoluxSamsung Display supply chain 변경에 영향을 받아 매출액이 2014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LG Chem.의 경우 Samsung Display의 공급량 감소 때문에 매출이 줄었다.

Samsung SDI5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 업체는 Samsung Display에 그린 호스트를 공급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업체는 Samsung SDI에서 제일모직시절 인수한 독일 업체 Novaled. 이 업체는 전년대비 약 150%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2015UDC, Idemitsu Kosan에 이어 단숨에 3위에 등극했다. TV OLED panel 양산라인의 가동률이 증가하면서 Novaled는 매출액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2016년에는 LG Display OLED TV 양산라인 가동률과 하반기 양산될 Galaxy Note series의 재료 구조에 따라 발광재료업체들의 매출액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Light building 2016] Osram OLED Rear Lamp

오스람이  독일에서 열린 Light+Building 2016에서 OLED rear lamp를 전시하고 있다.

[Light building 2016] Osram OLED Rear Lamp

Osram is showcasing its OLED rear lamp for cars at Light+Building 2016.

[Light building 2016] Osram OLED Rear Lamp

Osram is showcasing its OLED rear lamp for cars at Light+Building 2016

키워드로 돌아보는 2015 OLED 산업

  1. OLED TV

2013년 4분기부터 출시된 OLED TV는 2015년 1, 2분기에 각 약 5만대가 출하되었고 3분기에 10만대가 출하되면서, 3분기에만 상반기 각 분기별 출하량의 약 두 배 이상을 출하했다. 또한 4분기에도 20만대 가까이 출하한 것으로 예상되어 LG Display의 2015년 목표의 약 90%이상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OLED TV의 가격이 초기 가격의 절반 가량으로 하락하면서 다른 TV와의 가격 경쟁력이 생겼고, 새롭게 출시되는 LCD TV보다 OLED TV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공격적인 마케팅이 시장에서 발휘되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 LG Display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2016년 OLED TV용 패널 출하량을 100만대로 발표하면서 OLED TV의 성장을 예고했다. 업계 관계자들에게 2015년은 OLED TV의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 시기였다.

 

  1. Galaxy S6 Edge

Samsung Elec.은 Galaxy S6와 Galaxy S6 Edge를 출시할 당시 초기 물량을 5대5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실제 수요량에서 Galaxy S6 Edge가 70%를 차지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일어났다. 때문에 Samsung Display에서 flexible용 AMOLED line을 예상 시점보다 앞당겨 가동하여 수요량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2015년은 flexible AMOLED 패널로만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여 앞으로 시장 성장성을 증명해 준 한 해였다.

 

  1. Samsung Display 공급 다변화

Samsung Display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외부 거래선을 30%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smart phone 시장의 성장 둔화가 예상되었던 3분기에 주요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와 공급처 확장을 통해 매출 기준 지난 분기 대비 13% 성장의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 특히 중국향 AMOLED 패널은 중국 set 업체들의 AMOLED 패널을 탑재한 smart phone의 출시가 되면서,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점유율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015년의 Samsung Display 공급 다변화는 Samsung Display의 실적을 다시 성장세로 올리면서 AMOLED 패널이 모바일 display 시장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

 

  1. Apple OLED 적용

지금까지 모든 제품에 LCD 패널을 적용해왔던 Apple이 2015년에 출시된 smart watch제품인 Apple watch에 LG Display의 flexible AMOLED 패널을 처음으로 적용하여 큰 관심을 모았으며, 하반기에는 Samsung Display의 flexible AMOLED 패널도 공급받음으로써 공급업체 다변화를 이루었다.  Smart watch에 이어서 smart phone에도 flexible OLED를 적용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되며, flexible AMOLED 패널이 적용된 iPhone의 출시 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한 해였다.

 

  1. OLED Lighting

2015년 전세계 OLED 조명 산업은 큰 변화를 겪었다. OLEDWorks는 Philips의 OLED lighting 핵심 사업부와 관련된 생산시설, 지적 재산권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미국과 독일에서 동시에 조명 패널을 양산하는 등 사업규모를 크게 확장했다. 또한 LG Chem.은 OLED 조명 사업을 LG Display에 양도했다. 양도가액은 1,600억원으로 OLED 패널 양산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한 LG Display에 관련 사업을 이관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존 소재 사업에 더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OLED 조명 산업의 main player인 LG Chem.과 OLEDWorks의  사업 양도와 인수는 각 사업전략에 따른 것이지만 이에 따라 당분간은 관련된 투자가 지연될 것으로 보이며 이런 움직임들이 OLED 조명 산업 전반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GD로 가는 LG화학의 OLED 조명사업, 앞으로의 향방은?

LG화학의 OLED 사업부가 LG Display로의 통합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OLED lighting panel 시장 개화에 가장 앞장섰던 LG 화학의 OLED lighting business가 LG Display로 통합되게 되면서 앞으로의 OLED lighting 산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통합으로 긍정적인 점은 LG Display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OLED panel 양산 라인과 인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OLED lighting panel의 양산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OLED lighting panel 양산라인의 신규투자를 진행할 때도 LG Display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재료 supply chain을 바탕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반면 OLED lighting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로 시장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LG Display에서 신규투자의 여부가 관건이다. 일반적으로 조 단위의 시장을 바라보고 투자를 하는 디스플레이 패널기업의 특성상 OLED lighting panel 신규라인 투자가 LG Display의 입장에서 큰 메리트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LG Display에서 OLED lighting panel 사업을 진행을 한다면 첫 시작은 OLED lighting panel 양산라인 신규투자보다 파주의 AP2 line 일부에서 양산을 먼저 시작 할 것으로 예상된다. AP2 line의 일부에서 먼저 양산을 시작한다면 신규투자를 하는 것보다 양산시점을 훨씬 앞당길 수 있고 OLED lighting panel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마케팅전략이다. 초창기 삼성전자가 “아몰레드” 마케팅으로 AMOLED smartphone 시장을 push전략으로 열었듯이 LG Display도 OLED lighting panel 사업에서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는 push 마케팅 전략을 통해 OLED lighting panel 시장을 열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LED/OLED EXPO 2015] O’CLESS Propels OLED Lighting Commercialization

At LED/OLED EXPO 2015 (23 – 26 June), HaeChan Design revealed that through OLED lighting specializing brand O’CLESS they are expanding into international market as well as within the domestic market in Korea.

 

HaeChan Design was established in July, 2013, and launched OLED lighting brand O’CLESS. O’CLESS is producing using the combination of LG Chem.’s OLED lighting panel, and their own designs and ideas.

 

In this exhibition, O’CLESS presented diverse lighting such as night light, portable light, stand light, mirror light, and rail connection down light. Particularly, smart system that can control down light using smartphone drew much attention from the visitors.

 

Seungchul Oh, the President of HaeChan Design, reported that they “began exporting to Japan and China following the domestic release in Korea”, and they are planning to “expand the market as a global OLED lighting specializing business once the new business establishment in Innovation City Chungbuk is completed”. Regarding the price issue, which is OLED lighting market’s biggest obstacle, Oh viewed future of OLED lighting market in a positive light: “P company’s night light is being sold for 200,000-300,000 KRW (200-300 USD) but even with application of OLED and Retinispora wood, O’CLESS’ product has competitive edge with approx. 100,000 KRW (100 USD). Although panel’s price is essential as design and practicality are more important in the lighting industry, application creation appropriate for the high cost of OLED is more important. OLED panel price has already fell considerably and will continue to do so and therefore can compete against LED or other lightings in terms of price.”

 

In February this year, HaeChan Design installed approximately 1,000 OLED desk lamps with LG Chem.’s OLED lighting panels in Seoul National University’s library. They also set up booths in 2014 LED/OLED Application & Technology Show and 2015 Kyunghyang Housing Fair, focusing on O’CLESS marketing.

O’CLESS Booth, LED/OLED EXPO 2015

[LED/OLED EXPO 2015] O’CLESS, OLED 조명 사업화 본격적으로 추진

6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LED/OLED EXPO 2015에서 해찬디자인은 OLED 조명 전문 브랜드인 O’CLESS를 통해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찬디자인은 20137월에 설립되었으며, OLED 조명 전문 브랜드 O’CLESS20149월에 런칭하여 LG Chem.OLED lighting panel과 자사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조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해찬디자인은 O’CLESS 브랜드로 수유등과 휴대용조명, 스탠드조명, 거울조명, rail connection 천장조명등 다양한 OLED 조명을 전시하였다. 특히 smart phone으로 천장 조명을 control 할 수 있는 smart system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해찬디자인의 오승철 대표는 국내 출시에 이어 일본과 중국에 대한 수출도 시작하였으며, 연말 충북혁신도시내 새로운 사업장이 완공되면 글로벌 OLED조명 전문기업으로서 시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OLED lighting 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인 가격문제에 대해서는 “P사에서 판매중인 수유등은 약 20~30만원선이지만 O’CLESS 수유등은 OLED와 편백나무를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10만원대로 더욱 가격경쟁력이 있다. 조명시장에서는 디자인과 실용성이 더 중요시 되기 때문에 광원의 가격도 중요하지만, 고가의 OLED에 적합한 application 발굴이 더 중요하다. OLED panel 가격도 상당히 하락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기 때문에 LED나 기타 조명과의 가격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OLED 조명시장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해찬디자인은 올 2월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LG Chem. OLED lighting panel을 적용한 OLED stand 1천여개를 설치한 바 있으며, LED/OLED 산업전 2014 2015 경향하우징페어에서도 부스를 열며 O’CLESS에 대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O’CLESS 부스 전경, LED/OLED EXPO 2015

 

LG Chem Flexible OLED light panel – Flexibility Test & Hammer Test

LG Chem Flexible OLED light panel has bending radius flexibility of 30mm. Plastic substrate eliminates the danger of shattering when excessive force is applied. You Create, We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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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hem OLED light at Euroluce 2015

LG Chem has participated in Euroluce 2015 in Milan, Italy. LG Chem showcased the latest products and solutions to the European lighting market. Many visitors left positive feedbacks and enjoyed the infinite application and design possibilities that OLEDs o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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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ing Industry Market Control by Stable Major Companies, OLED Lighting Shakes It Up

Key companies of lighting industry, such as Osram, Philips, Panasonic, and GE Lighting, occupies approximately 70% of total lighting market and maintains stable entry barrier. Most of the key companies are also actively carrying out OLED lighting development as next generation lighting. As they reveal new OLED lighting panels each year, it is estimated that these companies will play a major role in next generation lighting market.

However, once OLED lighting market is vitalized, the existing lighting companies’ stable market control is expected to be rattled.

OLED Lighting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pointed out that major lighting companies have already invested in LED lighting in large scale, and estimated until the investment cost is returned new investment for OLED lighting will be difficult. To stimulate OLED lighting market the report suggested push market, a strategy being used in display market. According to the report, the production cost competitiveness can be achieved through aggressive investment by LG Chem. and new OLED lighting companies such as Lumiotec. The report also estimated once OLED lighting market is open through aggressive investment and push market strategy, the lighting market leadership will be transferred to new OLED lighting companies which invested in OLED lighting early from major companies which missed investment timing.

Total Lighting Market Structure Forecast

Total Lighting Market Structure Forecast

OLED lighting market is currently being formed through specialized uses such as for interior/outdoor design, shop, restaurant, medical, and cosmetic. Konica Minolta has already completed mass production line investment and the line has been in operation since the end of 2014. LG Chem. is also positively considering mass production line investment. When OLED lighting panel’s active mass production begins, the market is forecast to expand as specialized lighting and replacement lighting for incandescent and fluorescent lights. From 2020, when OLED lighting panel is estimated to achieve reasonable price as interior lighting through major panel companies’ active mass production, it is estimated it will grow by encroaching part of LED lighting market.

From 2017 OLED lighting panel market for interior lighting is forecast to grow rapidly at CAGR of approximately 90%, and record US$ 5,700 million revenue in 2025. Flexible OLED lighting panel is estimated to be used where normal lighting application is difficult and occupy approximately 27% of OLED interior lighting market in 2025.

Interior Lighting Market Forecast

Interior Lighting Market Forecast

 

견고한 조명산업 major 업체들의 시장 지배력, OLED lighting이 뒤흔든다.

조명산업의 핵심 업체는 Osram과 Philips, Panasonic, GE Lighting 등으로 전체 조명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며 견고한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핵심업체 중 대부분은 차세대 조명으로 OLED lighting 개발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매년 새로운 OLED lighting panel들을 공개하고 있어 차세대 조명시장에서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대부분의 업계에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OLED lighting 시장이 활성화가 된다면 기존 핵심 조명업체들의 견고한 시장 지배력이 흔들릴 것으로 전망된다.

<표1. 전체 조명 시장 구도 전망>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발간한 “OLED Lighting Annual Report”에 따르면, major 조명업체들은 이미 LED lighting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 졌기 때문에 투자비가 회수되기 전 까지는 OLED lighting에 대한 신규 투자를 할 여력이 없을 것으로 예상 했다. OLED lighting 시장이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display 시장에서 push market으로 시장을 형성하듯이 LG Chem.과 Lumiotec등의 신규 OLED lighting 업체들이 공격적인 투자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여 push market으로서 OLED lighting 시장을 형성해야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공격적인 투자와 push market 전략으로 OLED lighting 시장 개화가 이루어 진다면 투자 시점을 놓친 major 업체들에서 투자를 먼저 진행한 신규 OLED lighting 업체들로의 조명시장 주도권이 넘어갈 것으로 전망하였다.

현재 OLED lighting 시장은 실내/실외 design과 shop, restaurant, medical, cosmetics등 특수 용도로서 시장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Konica Minolta에서는 이미 양산라인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어 2014년 말부터 가동 중에 있으며 LG Chem.도 양산라인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OLED lighting panel의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면 특수조명 시장과 백열등과 형광등의 대체조명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panel 업체들의 본격적인 양산을 통해 OLED lighting panel이 실내조명으로서 합리적인 가격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인 2020년부터는 실내조명 시장에서 LED lighting 시장의 일부를 잠식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내조명용 OLED lighting panel 시장은 2017년부터 연평균 성장률 약 90%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에 US$ 5,700 million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실내조명으로서 flexible OLED lighting panel은 일반 조명들이 적용되기 어려운 부분에 실내 interior용 조명으로 적용되어 2025년 OLED 실내조명 시장의 약 2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DDD

<표2. 실내조명 시장전망>

[Euroluce 2015] Enter OLED Lighting Cheaper Than LED

An area has emerged where OLED lighting can exceed LED’s price competitiveness.

 

In LG Chem’s booth in Euroluce 2015 (April 14-19, 2015), a British company Mackwell’s OLED lighting applied emergency system was exhibited. Mackwell applied LG Chem’s OLED lighting panel to the emergency system used in cases of fire/blackout instead of existing LED lighting reducing the overall system installation cost. Mackwell is known to be preparing for commercialization.

 

LG Chem explained that “construction, excluding lighting, accounts for the 30-50% of total cost for interior lighting. LED lighting requires separate space for installation making construction cost a necessity, but as OLED lighting does not need additional construction this can be reduced. Although OLED lighting’s unit price is higher than LED’s, overall interior cost can be reduced if OLED lighting is used resulting in cheaper price”.

 

Regarding this, one LED expert observed that, “a certain distance is required between the LED lighting source and device, therefore LED installation space is additionally required and increases the cost” and “if the construction cost could be reduced from interior lighting it would be a great advantage”.

 

As shown, areas where merits of OLED lighting are actively used are emerging rapidly such as interior, medical, and vehicular lighting. If the cost competitiveness can be achieved from active investment by OLED lighting companies, not only the OLED lighting exclusive market could be created but existing lighting market could be replaced.

 

Mackwell’s Emergency Luminaire

Mackwell’s Emergency Luminaire

[Euroluce 2015] LED보다 저렴한 OLED lighting 등장

LED의 가격경쟁력을 OLED lighting이 넘어설 수 있는 영역이 나타났다.

지난 4월 14일부터 개최중인 Euroluce 2015에서 LG Chem.의 부스에 영국 Mackwell사의 OLED lighting이 적용된 비상등 system이 전시되었다.

Mackwell사는 화재나 정전 시 사용되는 비상등 system에 기존의 LED lighting 대신 LG Chem.의 OLED lighting panel을 적용시켜 전체적인 system 설치비용을 줄일 수 있었으며, 현재 상품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 Chem. 관계자는 ”조명 인테리어에서는 lighting 이외의 시공비가 전체비용의 30~50%를 차지하고 있다. LED lighting은 설치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여 시공비가 필수적이지만 OLED lighting은 별도의 시공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시공비용을 줄일 수 있다. 현재 OLED lighting panel의 단가가 LED 보다 비싸지만 전체적인 인테리어 비용에서는 시공비를 줄일 수 있는 OLED lighting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 LED 업체 관계자는 “LED lighting source와 기구 사이에는 일정 거리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LED 설치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필요하며 여기에도 비용이 소모된다” 라며 “조명 인테리어에서 시공비를 줄일 수 있다면 큰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조명 인테리어와 의료용, 자동차용 lighting 등 OLED lighting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빠른 속도로 나타나고 있다. OLED lighting업체들의 본격적인 투자로 panel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면 OLED lighting만의 새로운 시장 창출은 물론 기존 조명시장의 대체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Mackwell 사의 Emergency Luminaire

 

[Euroluce 2015] LG Chem, Business Acceleration through Lighting Solution

In Euroluce 2015 (April 14-19, 2015) being held in Milan, Italy, LG Chem started enthusiastic European lighting market promotion with their largest booth of the exhibitions they have participated so far.

 

By showing the solution for OLED lighting and not an exhibition centering on existing panel and luminaire, LG Chem began active customer creation by supplying OLED panel, module and OLED lighting solution.

 

LG Chem revealed that “the supply is possible to B2C market through solution regarding OLED lighting, and not just to B2B market”, and that they will “strive to obtain more customers through providing various solutions”. Additionally, they emphasized the importance in new application and widening the scope as well as appealing lighting’s merits; “as most of the attendees are attracted toward the main exhibition, ‘Salone del Mobile Milano’ (Milan Furniture Fair), they showed much interest in transparent connection and rail connection that can diversely be applied to furniture and building”.

 

Examples of LG Chem’s Transparent Connection and Rail Connection Application

Examples of LG Chem’s Transparent Connection and Rail Connection Application

 

Furthermore, LG Chem exhibited LG panel applied products by partner companies such as Acuity, and Mackwell and introduced diverse areas where OLED lighting can be used.

 

In order to proceed with active OLED lighting investment, LG Chem is unfolding dynamic marketing to draw in customers. From February this year, LG Chem began selling DIY KIT OLED lighting module through Korean open market, and opened their first booth in Japan in Lighting Fair Japan 2015 which was held in March. In June, LG Chem is planning to open an OLED lighting exclusive exhibition in Nonhyeon-dong in Gangnam (Seoul, Korea) and intensify marketing.

 

LG Chem Booth, Euroluce 2015

LG Chem Booth, Euroluce 2015

[Euroluce 2015] LG Chem, OLED Lighting Solution 제공으로 사업 가속화

4월 14일부터 19일(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Euroluce 2015에서 LG Chem이 지금까지 참여한 전시회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열며 유럽 조명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LG Chem.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의 panel과 등기구 위주의 전시가 아닌 OLED lighting에 대한 solution을 보여줌으로써 OLED panel과 모듈, OLED lighting solution 공급을 통해 본격적인 고객확보에 나섰다.

LG Chem. 관계자는 “OLED lighting에 대한 solution 제공을 통해 B2B 뿐만 아니라 B2C market으로도 공급 가능하며, 다양한 solution 제공을 통해 고객확보에 힘쓸 것” 이라 밝혔다. 또한 “특히 이번 전시회의 참관자 대부분이 메인 전시회인 “Salone del Mobile Milano(가구 건축 박람회)”에 포커싱을 하고 있는 만큼 가구와 건축물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transparent connection과 rail connection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OLED lighting의 장점을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application과 적용분야에 대한 개발의 중요성도 강조하였다.

이밖에 LG Chem.은 자사의 panel로 제작된 Acuity와 Mackwell 등의 partner사의 제품들을 전시하여 OLED lighting이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소개하였다.

LG Chem.은 OLED lighting 투자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고객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한국의 오픈마켓을 통하여 DIY KIT의 OLED lighting 모듈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3월에는 Lighting Fair Japan 2015에서 처음으로 일본에 부스를 열었다. 또한 올 6월에는 강남 논현동에 OLED lighting 전용관을 오픈하여 OLED lighting에 대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LG Chem의 transparent connection과 rail connection을 적용 예시

LG Chem, DIY KIT Released for Average Consumers to Experience OLED Lighting

In February 2015 LG Chem released OLED DIY Kit in Korea so that average consumers can directly experience the high quality of OLED light, closest to the natural light.

OLED is a light-emitting diode formed with organic semiconductors that emit light with its characteristic color. OLED is currently being used for TV and lighting, and receiving attention as the next generation diode. Particularly, spectrum distribution of OLED lighting is closest to the sunlight and produces a sense of stability of being under the natural light. Additionally, with its high color rendering index, colors can be accurately reproduced. Unlike the existing light sources, OLED is not hot to touch, and does not hurt eyes when looked directly. With no UV rays, it is a human-friendly light. It also produces almost no blue light compared to other sources and as such it is effective in eyesight protection. It is thin, light, flexible, and has potential for infinite designs.

In order for the average consumers to experience the OLED lighting with these advantages, LG Chem prepared the OLED DIY Kit with simplest possible components and connection method. Single Kit contains one LG Chem’s 100x100mm OLED module, Double Kit contains two modules for wider choice, and DIY Kit includes an OLED panel (a bulb equivalent), switch, and wiring set linked to connectors. It has an accessible and simple structure so that the light comes on just by linking the connectors two or three times, and connecting a micro 5-pin adaptor (compatible with normal Android mobile phone charger). The panel thickness of LG Chem’s 100x100mm module is only 0.88mm so that even with the neat aluminum case the thickness is 2.2mm. If the module and switch are attached by using wood, paper, or wire, or by reforming existing products, lighting of desired shape is complete.

To showcase environmentally friendly nature of OLED lighting, LG Chem minimized using extravagant packaging material and exuberant colors, and produced a simple cardboard box. It is an ultra-energy conserving light of high energy efficiency with less than 2.5W required for Single Kit, and less than 5W for Double Kit.

Of the OLED lighting industry, LG Chem is producing the world’s best performing OLED lighting panels with largest size and best lifetime surpassing other companies such as Philips and Osram. Due to their own key material production and advanced process technology, LG Chem also has an edge in price. In order to accommodate consumers’ requests, a testing team made up with staff of LG affiliated companies was formed and generated various DIY production ideas. The final DIY Kit was produced with improvements suggested by the testing team.

In Korea, OLED DIY KIT is currently being sold on internet shopping sites such as G Market and 11St. LG Chem is planning to release the product in Japan and China from April, and rest of the world, including Europe and USA, from May.

<Example of LG Chem.’s OLED DIY KIT Use, Source : LG Chem.>

<LG Chem.’s DIY Kit Components and Connection Method, Source : LG Chem.>

 

LG Chem., 일반 소비자의 OLED조명 경험을 위하여 DIY Kit 출시

LG Chem.에서는 2015년 2월 자연광과 가장 유사한 최고급 OLED조명을 일반 소비자가 직접 체험 가능하도록 OLED조명 DIY Kit를 국내 출시하였다.

OLED는 유기반도체로 이루어진 발광소자로서, 유기물질에 전류를 흘려주면 고유의 색으로 빛을 내며 TV, 조명 등에 사용되어 차세대 소자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OLED조명은 분광분포가 태양광과 가장 유사하여 마치 자연광 아래에 있는 듯한 안정감을 주고, 연색 지수가 높아 정확한 색상을 재현할 수 있다. 기존 광원과는 달리 만져도 뜨겁지 않고, 직접 쳐다봐도 눈이 부시지 않다. 자외선이 전혀 없는 인간친화적인 조명이며, 블루라이트가 타 광원대비 거의 나오지 않아, 시력보호에도 효과적인 광원이다. 얇고 가벼우며 유연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무한한 디자인의 가능성 또한 가지고 있다.

LG Chem.은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OLED조명을 일반 소비자가 손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최대한 심플한 구성품과 연결방법으로 이번 OLED DIY Kit를 준비하였다. Single Kit는 LG Chem.의 100x100mm OLED 모듈이 한 장 들어 있고, Double Kit는 모듈이 두 장 들어 있어 원하는 대로 선택 가능하며, DIY Kit에는 OLED패널(전구 역할), 스위치, 커넥터가 연결된 전선 세트가 포함되어 있어 커넥터를 두세번 연결하고, 마이크로 5핀 AC 어댑터 (일반 안드로이드 휴대폰 충전기와 호환 가능)를 연결하기만 하면 불이 켜지게 되어 있는 아주 쉽고 단순한 구조를 자랑한다. LG Chem.의 100x100mm 모듈은 패널의 두께가 0.88mm에 지나지 않아, 깔끔한 알루미늄 케이스를 포함하고도 두께가 2.2mm이다. 나무, 종이, 철사 등을 활용하거나 기존 제품 등을 리폼하여 모듈과 스위치를 부착하면 원하는 형태의 조명을 완성할 수 있다.

LG Chem.은 OLED조명의 친환경적인 면모를 잘 나타내기 위하여 과대 포장 재료와 화려한 색상 표현을 자제하고, 심플한 종이 박스로 제작하였다. Single Kit는 2.5W 미만, Double Kit는 5W 미만의 전력이 소모되는 초절전 조명으로 에너지 효율 또한 우수하다.

LG Chem.은 OLED조명 업계에서 필립스, 오스람 등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 성능, 최대 사이즈, 최장 수명의 OLED조명 패널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재료 자체 생산 및 앞선 공정 기술로 가격 측면에서도 가장 경쟁력이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반영하기 위하여, LG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DIY 제작 아이디어를 수집하였고, 이번 출시된 DIY Kit는 체험단의 경험에서 나온 개선사항들을 반영하여 제작하였다

국내에는 현재 G market, 11번가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4월부터는 일본과 중국, 그리고 5월부터는 유럽,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도 계획 중이다.

<LG Chem.의 DIY Kit 사용예시, 출처 : LG Chem.>

<LG Chem.의 DIY Kit 구성품과 연결방법, 출처 : LG Chem.>

[Lighting Fair Japan 2015] LG Chem., 2015년 4월 100lm/W의 OLED lighting panel 양산 가능.

LG Chem.이 100lm/W의 고효율 OLED lighting panel양산이 올 4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3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Lighting Fair Japan 2015에서 LG Chem.은 2014년 목표였던 100lm/W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2015년 4월부터 양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까지 140lm/W의 로드맵을 제시하며 OLED lighting 시장을 지속적으로 리드할 것으로 전망된다.

OLED lighting은 기존 조명인 형광등(약 100lm/W)과 LED(약 100lm/W이상)에 비해 낮은 효율로 주조명 보다는 등기구 위주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100lm/w의 제품이 본격적으로 양산이 된다면 주조명으로도 본격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LG Chem.은 기존의 등기구 위주의 전시가 아닌 주조명에 대한 솔루션 컨셉의 전시를 하였으며, 형광등보다 2배가량 길고 LED와도 경쟁 가능한 수준인 4만시간의 수명 확보로 OLED lighting이 주조명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OLED lighting의 가장 큰 해결 과제는 가격이다.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되어 가격 경쟁력만 갖춘다면 OLED lighting 시장 규모는 급격히 성장 할 것으로 분석된다.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OLED lighting Annual Report 2014에 따르면 OLEDLighting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100%로서 2020년에 US$ 4,700million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LG Chem.의 R&D 로드맵, 출처 : LG화학>

<LG Chem. 부스 전경, Lighting Fair Japan 2015>

By HyunJun Jang, reporter@olednet.co.kr

[Lighting Fair Japan 2015] LG Chem. Begins Intense OLED lighting Marketing in Korea and Japan, Following Europe

In order to actively open LG Chem’s OLED lighting market, they began intense marketing in Korea and Japan, following Europe. Formerly, OLED lighting marketing took place centering on Europe’s high-end luminaire market. However, LG Chem opened their first booth in Japan in Lighting Fair Japan 2015, and showed how easily OLED lighting can be applied in everyday life by exhibiting solution for down light rather than focusing on luminaire. LG Chem revealed their anticipation for Japan’s OLED lighting market’s growth explaining, “Japan’s conversion rate to area lighting is increasing rapidly and it is estimated the demand for OLED lighting will increase.”

150306_[Lighting Fair Japan 2015]LG Chem., 유럽에 이어 한국과 일본에 본격적인 OLED lighting 마케팅 시작<Front View of LG Chem Booth, Lighting Fair Japan 2015>

LG Chem also began their marketing in Korea for the public. Average consumers were able to come in contact with OLED lighting easily as OLED lighting DIY Kit and table lamp “FRAME” appeared on the open market. Particularly, OLED lighting DIY Kit provided 100x100mm OLED lighting panel, wire, and switch that can control the light (30/60/100lm), and allowed the public to apply the kit for various uses. Currently OLD lighting DIY Kit is being sold for approx. US$ 86, and OLED table lamp “FRAME” for approx. US$ 254. However, when LG Chem’s active investment and mass production begin, the price is expected to fall further.

 LG Chem’s OLED table lamp “FRAME” and OLED DIY KIT Being Sold in Korea’s Open Market

LG Chem’s OLED table lamp “FRAME” and OLED DIY KIT Being Sold in Korea’s Open Market

 <LG Chem’s OLED table lamp “FRAME” and OLED DIY KIT Being Sold in Korea’s Open Market>

Example of OLED DIY KIT Use, Lighting Fair 2015

Example of OLED DIY KIT Use, Lighting Fair 2015

<Example of OLED DIY KIT Use, Lighting Fair 2015>

By HyunJun Jang, reporter@olednet.co.kr

[Lighting Fair Japan 2015] LG Chem., 유럽에 이어 한국과 일본에 본격적인 OLED lighting 마케팅 시작

LG Chem.의 OLED lighting시장을 본격적으로 열기 위해 유럽에 이어 한국과 일본에 본격적으로 홍보를 시작했다. 기존에는 유럽의 high-end 조명 등기구 시장을 중심으로 OLED lighting에 대한 마케팅을 펼쳤었다. 하지만 Lighting Fair Japan 2015에서 최초로 일본에서 부스를 열었으며, 기존의 등기구 위주의 전시가 아닌 주 조명(down light)에 대한 솔루션을 전시하며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OLED lighting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LG Chem. 관계자는 “일본에서의 면 조명 전환률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OLED lighting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일본의 OLED lighting 시장의 성장성에 대해 기대감을 밝혔다.

 <LG Chem.의 부스 전경, Lighting Fair Japan 2015>

LG Chem.은 한국에서도 일반 소비자들에게 OLED lighting에 대한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오픈마켓을 통하여 OLED lighting DIY Kit과 table lamp “FRAME”을 판매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OLED lighting을 접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OLED lighting DIY Kit은 100x100mm의 OLED lighting panel과 전선, 30/60/100lm 으로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를 제공하여 일반 소비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OLED lighting DIY Kit은 95,000원, OLED table lamp “FRAME”은 280,000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LG Chem.의 본격적인 투자와 양산이 시작되면 가격은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LG Chem.이 한국의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중인 OLED table lamp “FRAME”와 OLED DIY KIT>

<OLED DIY KIT의 사용 예시, Lighting Fair 2015>

By HyunJun Jang, reporter@olednet.co.kr

LG Chem. announces new OLED lighting product milestones

LG Chem announced today that it achieved two important milestones in the development of OLED lighting products with the start of manufacturing of the 320 x 320 mm OLED light panel, the world’s largest available in the market, and the completion of the research and development phase for a new plastic-based OLED light panel.

The 320x320mm OLED light panel is 0.88mm thick panel and has an efficiency of 60lm/W, CRI over 90, and has output levels of 800lm with a nominal input (8.5V 1,600mA). The panel’s output can reach 1,200lm which is similar to a common 60-75 Watt incandescent lamp. This is significant because it marks first time that OLEDs can be considered as an energy-efficient / human-friendly light source available for general purpose use.

With LG Chem having begun mass producing the 320x320mm panels in January, the panels can be ordered at $680USD per panel, with a lower negotiated price for bulk orders.

 

 

LG Chem has also completed development of a truly flexible plastic-based OLED light panel and engineering samples are now available. LG Chem’s current bendable OLED panels (F6BA40, F6BA30) are thin-glass based that provides a limited bending radius of 75mm. The new flexible OLED panel has vastly increased the bending radius flexibility to 30mm because of the adoption of a plastic substrate for the panel, which also eliminates the danger of the panel shattering when excessive force is applied.

The main challenge of converting from a glass substrate to plastic was to maintain the performance levels of efficiency, luminance, and CRI. LG Chem has overcome this challenge by adopting its expertise in barrier and encapsulation technology.

The specifications of the LG Chem’s new plastic-based OLED light panel are 60lm/W efficiency, 75lm brightness, 3,000K in color temperature, and CRI over 85. Engineering samples are available at $250USD per panel. The mass production of the flexible panel is scheduled to begin in July 2015. The price will be adjusted accordingly once mass production starts.

LG 화학, 새로운 OLED 조명 제품 목표 발표

지난 27일 LG 화학은 OLED 조명에 대한 두 가지 목표를 수립하였다고 발표했다. 하나는 출시된 제품 중 세계에서 가장 큰 320 x 320 mm OLED 조명 패널 제조의 착수이고, 다른 하나는 OLED 조명 제품의 개발 및 플라스틱 기반의 OLED 조명 패널을 위한 연구 및 개발 단계의 완료이다.

320x320mm OLED 조명 패널은 0.88mm 두께를 가지고 있고 8.5V와 1,600mA에서 효율 60lm/W,  90 이상의 CRI, 출력은 800lm이다. 패널 출력은 일반적인 60-75 Watt의 백열등과 유사한 1,200lm까지 가능하다. 이는 OLED가 최초로 에너지 효율과 인간 친화적 측면을 갖춘 광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LG 화학은 1월부터 320x320mm 크기의 패널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하여, 패널당 US$680이며 일괄 주문 시 협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LG 화학은 flexible한 플라스틱 기반의 OLED 조명 패널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엔지니어링 샘플이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LG화학의 bendable OLED 패널(F6BA40, F6BA30)은 75mm의 곡률반경으로 thin glass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반면, 새로운 flexible OLED 패널에는 플라스틱 기판을 적용하여 곡률반경을 30mm정도 수준까지 향상 시켜 힘이 가해졌을 때 패널이 부서지는 위험을 줄였다.

유리기판에서 플라스틱 기판으로 전환하는데 있어 가장 큰 이슈는 효율, 광도 및 CRI의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LG 화학은 barrier 및 encapsulation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였다고 밝혔다.

LG화학의 새로운 플라스틱 기반 OLED 조명 패널의 사양은 효율성 60lm/W, 휘도 75lm, 색온도 3,000K 그리고 85 이상의 CRI이다. 엔지니어링 샘플은 패널당 US$250이다. LG화학은 flexible 패널의 대량생산이 2015년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가격은 대량생산 이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 320x320mm OLED lighting과 새로운 new application을 출시

LG화학의 320x320mm OLED lighting 패널은 세계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가장 큰 패널이다. 이 패널은 60lm/W의 효율과 높은 CRI (90), 그리고 0.88mm의 두께를 가지고 있다. 출력은 보통 60~75와트의 백열등과 비슷하다.

이는 OLEDs가 에너지 효율적이고 인간 친화적인 조명 재료가 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다용도로 쓰일 수 있는 조명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현재 320x320mm 패널은 구매가 가능하다.

LG화학은 자기연결 방식으로 OLED panel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두 가지 타입의 “Mounting Solutions”를 개발했다.

 

Rail connection

 Rail connection은 각각 마감 처리되어 있는 200x50mm 패널과 통합된 DC-DC driver로 구성되어 있다.

AC-DC driver가 DC를 conductor rail에 공급하면 rail에 전원이 공급되어 각각의 lighting 패널은 rail에 붙는다.

또한 Linear Connection Solution은 크롬으로 마감 처리한 200x50mm OLED panels이 사용된다. 각각의 lighting 패널은 자기적으로 다른 패널에 연속적으로 연결되며 그 패널들은 다시 금속표면에 붙는다.

패널들 사이에 거리가 필요하면 extension bar를 사이에 놓으면 된다.

Mounting solutions은 소매상의 선반에서부터 일반적인 가정용 가구에 이르기까지 쉽게 어디에나 적용될 수 있다.

 

 

Linear Connection

Transparent Electrode는 320x110mm OLED panels를 이용한다.

투명한 mesh conductive film과 OLED 패널, 보호장치는 한 장의 glass기판에 합착된다. 이로써 OLED는 전선 없이도 패널에 연결하여 빛을 낼 수 있다 그러므로 공중에 떠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Transparent Electrode는 음식이나 화장품과 같은 온도에 민감한 제품을 선반 위에 진열하고 판매하는 소매상에 아주 적절할 것이다.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OLED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LG Chem., 런던의 레스토랑 Tincan에 OLED lighting panel 공급

LG Chem.의 OLED lighting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8월 IVAAIU 시티 플래닝과 함께 리모델링한 한옥에 OLED lighting panel을 적용하였고, 이태원의 Marley coffee라는 카페에도 240개의 OLED lighting panel을 이용하여 나비모양의 조명을 공급했다. 이어 지난 9월에 오픈한 런던의 pop-up 레스토랑 Tincan에 원형 OLED lighting panel을 공급하였다.

Tincan에 적용된 OLED 조명은 올해 초 LG Chem.에서 최초로 공개한 Φ100 OLED Light panel(N6OA30)이 사용되었다. Panel의 효율은 60lm/W, 최대 CRI는 90이상, 수명은 3,000cd/m2에서 40,000시간으로서, 두께는 1mm 밖에 되지 않는다. Lamp 디자인은 건축 디자인회사인 AL_A에서 디자인 하였으며 3D printing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LG Chem.은 지난 9월, LED 조명에 버금가는 100lm/W와 40,000시간의 수명을 가진 OLED lighting panel을 11월 출시한다고 밝히는 등 가장 적극적으로 OLED lighting panel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Acuity와 Zumtobel등 다양한 조명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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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can에 설치된 LG Chem.의 OLED lighting panel>

reporter@olednet.co.kr

LG Chem., provide OLED lighting panel illuminate Tincan, the restaurant in London

LG Chem. continues its intense marketing activities for the OLED lighting. The OLED lighting panels were applied inside the Hanoak (traditional Korean house), remodeled with the IVAAIU City Planning last August, and the butterflied shaped lightings applying 240 OLED lighting panels were supplied to the caf? called Marley coffee in Itaewon. And the circular type OLED lighting panels were used to decorate Tincan, a newly opened pop-up restaurant in London in last September.

 

The OLED light used as the light source at Tincan was the Φ100 OLED Light panel (N6OA30) that the LG Chem. introduced early this year for the first time. The efficacy of the panel is 60lm/W, a high CRI is over 90, and the lifetime is 40,000 hours (LT70) at 3,000 cd/m2, with only 1mm in thickness. The Lamp was designed by the architectural design firm AL_A using 3D printing.

 

LG Chem. is leading the OLED lighting panel business most actively as making the announcement last September for the release of the OLED lighting panel in November which will be equivalent to a LED lighting with the efficacy of 100lm/W and the lifetime of 40,000, and it has secured various lighting companies like Acuity and Zumtobel as a cl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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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hem.’s OLED lighting panel installed at Tincan>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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